대림종합개발(주)(대표 김상구)는 12일 (재)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 김원)를 방문,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대림종합개발(주)는 1970년대부터 대림농원을 모태로 약 40년간 지역에서 성장해온 향토기업으로, 경상북도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기업 중 하나이다.앞선 5월 `제5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성공개최를 후원한 후원회(회장 이경원)가 결산 후 7월 1일 남은 후원금 6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권영세(안동시장) 이사장은 “안동시장학회에 대해 각 기업ㆍ단체에서 각별한 관심을 가져 주심에 무한히 고맙게 생각한다”면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장학회를 육성하는 길이므로 안동시장학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