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는 지난 11일 추석을 맞이해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달하고자 청도경찰서 및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했다. 이 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명절연휴 기간에도 청도군민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근무하는 경찰서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또한 청도읍 월곡리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과 금천면 산동세원 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노고를 격려하였다.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들과 소통하면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특히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당부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포스코퓨처엠이 게임을 통해 직원들의 소통을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사내 e-스포츠 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대회명은 회사명을 차용한 ‘퓨처스리그(Future’s League)'로 명명해, 소통활성화는 물론 미래 성장을 위한 직원들의 일체감 형성에 대한 의지를 반영했다. 직원들의 연령별 선호도에 따라 리그오브레전드(LOL), 스타크래프트, FC온라인 3종목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포항, 광양, 세종, 구미, 서울 등 전국 각지에 근무하는 직원 214명이 63팀으로 나눠 참가했다. 지난 8월부터 부서별 대표들이 1개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오전 11시 성동시장에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에 나선다.
안동시의회 손광영 의원(태화·평화·안기)이 제252회 안동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표발의한 '안동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따라 시민의 공익증진 및 치안활동을 위해 조직된 '안동시 재향경우회'의 사업을 지원하여 시민안전과 시정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치안 협력, 교통사고 예방,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등 안동시 재향경우회가 시민 안전과 공익을 위해 수행하는 다양한 사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지원 사업비는 사업목적 외의 용도로는 사용이 불가하며, 지원을 받고자 할 경우에는 사업에 대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하여 시장에게 제출·승인 받아야 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1일 홍보관에서 나아리상가번영회(경주시 양남면 소재)와 본부 인접마을(나아리·나산리) 상가 활성화를 위한 실천다짐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향후 4개월간 월성본부 한마음동산 내 파크골프장 시범운영에 상가이용권제도 도입, 상가 환경개선 지원에 대한 상가의 자구적인 노력, 월성본부의 현안사항에 적극 협력하는 내용 등이 포함됐다. 상가이용권제도는 파크골프장 이용객이 소정의 이용료를 지불하면 그 금액만큼 상가이용권으로 돌려주는 지역화폐 개념으로, 제도도입 시 인접마을 가맹상가의 직접적인 매출효과가 기대된다. 협약식에서 김만룡 나아리상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경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1일 구미코에서 ‘내일(Tomorrow)을 이어주는 일·삶·쉼 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일수 부위원장·백순창 의원을 포함하여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여성일자리 유관기관·여성창업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경력단절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경력단절예방 토크콘서트, '유새일? 예스! 영상공모전' 시상식으로 진행됐고, 부대 행사로 여성창업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G스타트업·사회적경제 페스티벌’도 함께 열렸다. 경력단절예방 토크콘서트는 ‘온마을이 함께하는 경력단절 이야기’라는 주제로 5명의 패널과 함께 일·가정 양립에 대한 다양한 경험과 정책 제언을 나누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도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신라문화원 경북남부문화유산돌봄센터(이하 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국가유산에 대한 유지 관리에 힘쓰고 있다. 명절연휴 동안 문화유산을 찾는 관람객을 대비하고, 문화유산의 보존 상태를 개선키 위해 예초작업, 주변 경관정비 등의 일상관리와 창호 보수, 창호지 도배 등 수리를 진행했다.
‘2024 신라예술제’가 오는 28~29일 이틀간 경주예술의전당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예총 경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7개 예술협회가 합심해 수준 높은 경주 예술의 정점을 선보이는 축제로 예술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과 마켓이 하나의 주제로 풍성하게 연결된다. 시민이 함께 즐기는 체험예술 콘텐츠 또한 경주예술의전당 분수광장을 중심으로 공원, 정자 일대로 이어지며 가을을 맞은 경주 시민에게 풍성한 9월을 선물할 계획이다. 오는 28일 오후 7시 열리는 개막식은 일본 오이타현의 문화교류 공연을 시작으로 드론라이트쇼, 주제공연 ‘신라의 빛’으로 이어진다. ‘드론라이트쇼’와 함께 하늘에 금
예천군은 오는 19일부터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예천군 영유아 창의문화센터’는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우기 위한 놀이중심 교육을 제공하며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춘 미술, 수학, 과학 영역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10~12월까지 매 주말마다 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 2층 GX룸에서 진행된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미술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의 흥미를 끌어내기 위한 플래뮤의 ‘안녕명화’와 ‘드로잉 퍼포먼스’ △책과 연계한 놀이 체험인 키즈스콜레의 ‘만지는 수학’과 ‘큐베토 코딩’ △직접 실험하고 관찰하는 ‘실험과학’과 ‘생명과학’ 등이 있다. 대상은 지역 내 영유아 가정(36개월 미만, 5~7세)으로, 참여 신청은 이달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예천군 통합교육포털(edu.ycg.kr)’에서 할 수 있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영유아 창의문화센터는 우리지역에서 부족했던 영유아 문화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 사회성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 만족도 등을
‘2024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오는 추석 연휴인 15~17일까지 3일간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예천군이 주최해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주관, 경상북도가 후원하며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2024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는 경상북도 지정축제로, 전통의 멋과 풍성한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삼강주막 상설무대에서는 '주모 선발대회'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 버스킹, 마임, 버블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현장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보부상체험관에서는 보부상 운동회, 한복체험, 물레체험, 잰말놀이, 환생뽑기, 청사초롱 만들기 등을 통해 전통 놀이와 문화를 경험할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응급실을 24시간 정상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의대 증원을 둘러싼 전공의 파업이 장기화하면서 응급 의료 시스템의 붕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뇌혈관 전문종합병원인 에스포항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 주민과 귀성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응급실을 24시간 상시 운영한다. 에스포항병원 응급실은 이번 연휴 동안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뇌경색, 뇌출혈 등 뇌혈관 응급 질환을 포함한 다양한 응급 상황에 대비한 비상 의료 시스템을 가동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영입한 신경외과 전공의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지난 8월 8일(목)부터 9월 10일(화)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에서 개최한 《현대미술로 바라본 여성인권展: 행진 2024》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밝혔다. 2019년부터 ‘행진’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전시는 여성의 인권과 권리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현대 사회에서 여성들이 겪는 도전과 시련을 미술로 표현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포항에서 열린 이번 전시에는 권지안(솔비), 김진우, 김창겸, 신창용, 한경자, 한호, 황현호 등 총 7명의 작가가 참여했으며, 회화, 미디어아트, 인터랙티브, 설치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는 ▲일제강점기 시대 여성의 삶 ▲가족 내 여성의 위치와 희생 ▲사이버 공간에서의 여성 인권을 주제로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포항문화재단 이상모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가 여성 인권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관람객들에게 의미 있는 성찰의 시간을 제공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여성 인권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문화적 담론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학장 최무영)는 지난 11일 경산‧영천‧청도 등 경북 지역 취업담당자 대상 캠퍼스 설명회를 실시했다.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농협영천시지부(지부장 박성용)와 지난 8월 29일(목)에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9월 10일(화) 오늘 영천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굣길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업무 협약서에는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학생들에게 쌀 중심의 식생활 교육을 실시하고, 학교급식에 지역 쌀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쌀 소비 촉진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서는 영천중학교 학생들에게 쌀로 만든 간식을 제공하면서, 학생들이 하루를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아침 식사의 중요성과 쌀의 효능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김희수 교육장은 "이번 업무 협약과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쌀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지원하겠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9월 10일(화) 18:30 포항 기쁨의 교회 복지관 2층 비전홀에서 전기고등학교 입학설명회를 개최하였다. 본 설명회는 포항지역 중학교 3학년 학생 및 학부형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효율적인 전기고등학교 입학정보 제공이 목적이다. 이번 설명회 첫 번째 순서로 경상북도교육청 창의인재과 김규만 장학사의 직업교육 설명이 있었다. 학부형에게 도교육청의 직업교육 정책과 활성화 안내를 시작으로 포항흥해공업고, 포항보건고, 경북세무고, 포항과학기술고, 한국해양마이스터고, 포항제철공업고의 학교별 설명회로 진행되었다. 허홍범 중등교육과장님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이 설명회를 통해 고등학교 진학과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석한 35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서 다양한 전기고의 특색있는 교육을 명확히 알게 되었고, 우리 자녀에게 맞는 학교를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으며 계속해서 이런 행사가 진행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말했다. 경북형 고교학점제 소개 및 효율적인 후기고등학교
포스코그룹이 2024년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국내 주요 대학들과 함께 ‘지속가능경영과 ESG’ 교과목을 개설했다. 지속가능경영 과목은 2021년부터 시작되어 올해까지 4년째 운영 중으로 2024년 2학기에는 가톨릭대·경북대·경상국립대·서강대·서울여대·숙명여대·순천대·울산대·중앙대·포스텍·한양대(가나다순) 등 11개 학교에 개설했다. 특히 교육부 글로컬대학으로 선정된 경북대, 경상국립대, 순천대, 울산대, 포스텍 등 5개 대학에도 개설하며 글로컬대학과의 협력도 강화한다. 올해에는 1학기 300여명, 2학기 400여명 총 700여명이 수료할 것으로 예상되어 2학기까지 포함해 누적 23개 대학, 1,700여명의 수강생을 배출하게 된다. 포스코그룹은 과목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포스코, 포스코이앤씨,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플로우,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A&C, 포스코와이드, 포스코엠텍, 엔투비, 포스코IH, 포스코휴먼스 등 그룹의 각 사업
동국제강 포항공장(공장장 신용준)는 지난 11일 대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생필품세트 150개(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매 명절마다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기탁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지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주민들을 위해 폭염기간 동안 살수차를 운영하여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지역사회 환원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장(면장 신구중)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상생 활동에 동참해주신 동국제강 포항공장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
포항시 대송면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장해서)는 지난 11일 대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세트를 기탁했다. 대송면개발자문위원회는 명절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보태면서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울진경찰서는 12일 울진장날을 맞아 울진농협본점 앞에서 관계기관과 함께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홍보물 배부 등 ‘찾아가는 공동체 치안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협과 함께 청소년들 사이에서 딥페이크 음란물을 제작 유포한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딥페이크’ 성범죄 위험성과 대처법에 대해 집중 홍보했으며, 특히 학부모 대상으로도 허위영상물, 불법촬영 인지 시 반드시 신고할 것을 안내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3일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아 대성재단을 방문해 위로의 말을 건네고, 소외계층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