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지난 13일 오후 2시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서 추석연휴 귀성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 전 세계 90여 개국 1만1천여 명(선수, 임원, 가족 등 포함)이 참가해 35개 종목(트랙 18, 필드 11, 로드 6)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전 세계 166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연맹(WMA)에서 관장하며 35세 이상 남·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 세계 육상인들의 축제 대회이다. 이번 홍보 활동은 추석연휴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여행객과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대회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도달쑤 마스코트를 활용한 사진찍기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울진경찰서는 추석 연휴 112신고·교통량 등 치안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대비해 오는 18일까지 경찰 역량을 총집중한 ‘추석 명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정부의 ‘비상응급 대응주간’ 지정에 따라, 응급실 내 소란·난동 폭행 등 의료행위 방해에 대응하고자, 13일 울진의료원 응급실에서 흉기난동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FTX)을 실시했다.
국립해양과학관은 지난 12일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 회의실에서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와 미래형 탄소중립 해저도시 체험 특별전시관 공동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립해양과학관 내 미래해저도시(SSNC※) 특별전시관 공동 구축, 양 기관의 발전과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 미래에너지 사업 분야의 강연 및 행사 개최 협력, 지역발전 및 공익증진에 관한 사항이다. 특별전시관은 현재 최종 기획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시운전을 거쳐 올해 12월 말 국립해양과학관 2층에 개관 할 예정이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탄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영화 ‘파일럿’을 상영한다. 코미디 장르인 ‘파일럿’은 하루아침에 실직한 스타 파일럿 역할을 맡은 배우 조정석이 여장남자 캐릭터로 변신해 여동생의 신분으로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난관과 극복 과정을 유쾌하게 다룬 영화이다. 한울본부는 매월 최신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한울본부 영화가 있는 날’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난 10일 지역의 주요 단체와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브랜드인 ‘한울 다누림케어’를 론칭했다. ‘한울 다누림케어’는 한수원 지원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기존사업 11개에 신규사업 1개를 추가해 울진군민 모두가 생애 주기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패키지화했으며, 신규 론칭한 분야는 ‘초‧중‧고 학습보조 바우처(장학금) 지원 사업’이다. 이는 울진군에 거주하는 모든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일정 금액을 초‧중‧고 학생별로 차등 지급해 학생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교재 등을 지역 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며, 교통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12일 추석 연휴에 대비해‘울진마린cc골프텔’을 대상으로 관서장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최근 경기도 소재 호텔 화재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에 따라 이용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초기대응체계 확인 △소방·방화·피난시설(완강기 등) 화재안전관리 실태 점검 △대피 안내도 확인 및 화재 시 대피 유도 당부 등 안전컨설팅 △화재위험요인 사전 제거 △화재사례 전파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이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후포공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창완 울진소방서장을 비롯한 백운삼 소방행정자문단장, 백형숙 소방행정자문부단장, 김종태 소방안전협의회장, 남형섭 소방안전협의회 부회장, 남종석·김영숙 남·여의용소방대연합회장이 참석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50여 명이 후포공설시장 곳곳을 누비며 지역 농산물, 식료품과 제수용품 등을 직접 구입했다.
울진군의료원은 닷새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에도 ‘24시간 상시 응급실 진료’를 지속했다. 지난 14~18일까지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운영했다. 아울러, 상황 공유를 통해 응급환자 발생 때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이송 및 전원을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했다고 전했다.
울진군 울진읍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읍내 경로당에 햅쌀 나눔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울진라이온스클럽(회장 노헌순)에서 주관해 경로당에 200만원 상당의 햅쌀을 전달했으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노헌순 울진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지역 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했다.
울진군은 울진 왕피천공원에서 추석 연휴를 맞아 ‘민속놀이 체험존 운영’, ‘왕피천공원 제기왕 선발 이벤트’, ‘울진아쿠아리움 해양생물 생태설명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울진군은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3일까지 평해읍보건지소 2층 회의실에서 당뇨병 환자 14명을 대상으로 ‘2024년 당뇨병 자조교실’을 뜨거운 호응 속에 마쳤다. 이 자조교실은 자신의 건강문제를 스스로 관리하고 배우며 실천하는 것에 목적이 있으며 매주 화요일, 목요일 총 8회로 진행됐으며 참여자 간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공유, 공감하며 적극적인 토론과 발표로 이루어지는 참여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건강기초 검사와 올바른 혈당 측정법, 약사와 함께한 올바른 약물 복용법, 혈당조절을 위한 식이요법 및 운동법, 합병증 예방관리, 의사와 함께한 질의응답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울진군은 추석 전후 2주(9월 1~25일)를 ‘추석명절 비상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추석연휴 기간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아트웨이는 ‘청년키움프로젝트’ 다섯 번째 릴레이 개인전, 권아영 작가의 ‘자연주의(Naturalism)’展을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대구아트웨이 스페이스1에서 진행한다. 대구아트웨이 ‘청년키움프로젝트’는 개인전 경험이 없는 지역의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최초 개인전 개최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가 매칭을 통해 평론 글을 지원하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6명의 작가 중 권아영 작가(b.2000)가 참여하는 다섯 번째 전시이다. 권아영 작가의 첫 개인전 ‘자연주의(Naturalism)’는 시간과 공간을 압축한 듯한 자연 풍경을 담아낸 회화와 설치작품을 선보인다. 전시실은 우중의 숲을 연상시키는 작품들이 전시돼 관람객이 시각, 청각, 후각적으로 몰입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특히 천장부터 바닥까지 길게 걸린 작품 ‘Naturalism’연작은 작가가 처음 시도하는 형태의 작업으로, 캔버스 대신 얇은 천 위에 그려진 숲의 장면들이 바람에 흔들리며 관객과 상호작용한다.
울진군은 지난 12일 울진청소년수련관에서 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진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지진대피 훈련은 국·내외 잦은 지진 발생으로 인해 지진에 대비하고자 상황전파, 대피훈련, 행동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인덕사랑마을 등 지약 내 사회복지시설 5개소를 방문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추석명절을 맞아 진행한 이번 위문은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피며 불편한 사항을 경청하고 복지 최일선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진군은 추석동안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쓰레기 걱정 없는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했다.
울진군의회는 지난 9~12일까지 4일간의 제27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지난난 1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울진군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9~12일까지 심의한 내용으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결과보고서’을 본회의에 제출했고, 제출된 예산안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보다 548억원이 증액된 7485억원으로 확정됐다. 김정희 의장은 “제2차 추경예산 집행함에 있어 연말까지 계획된 사업들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지역 내 곳곳의 수소 도시 조성사업비 확보 홍보 현수막 문구와 관련해 군민들이 오해를 일으키지 않도록 세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2일 추석 연휴 대비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강구파출소 등 현장부서의 즉응태세 점검과 연안해역 및 취약지(갯바위 ·항포구· 방파제 등) 안전시설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추석연휴는 5일간의 긴 연휴로 가족단위의 여행객 및 낚시객 등 치안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울진해경서장 강구 파출소를 방문 한 자리에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입·출항 어선 및 다중이용선박(낚시어선·수상레저기구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울진중학교는 지난 13일 아침 등교 시간을 이용해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경찰서, 울진군청과 함께 지역기관 합동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폭력 없는 학교, 우리가 만든다!’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회 임원들을 비롯한 교사, 학부모, 경찰서 관계자와 교육청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학교폭력 예방 관련 구호 제창, 어깨띠 착용, 피켓 홍보, 기념품 지급 등을 통해 학교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캠페인은 학생들이 친구 및 선·후배와 웃으면서 즐겁게 학교생활을 만들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원창국 교장은 “학교폭력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을 모시고 학생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어 감사하고 뿌듯했고, 학생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함께 캠페인을 진행하면서 학교폭력이 없는 학교생활이 얼마나 즐거울지 상상하고 진심으로 바라게 됐다”며 앞으로 친구들과 더욱 사이좋게 지내고, 학교폭력이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울진중학교 생활안전부와 학생회는 학교폭력 예방 학급별 영상 공모전 개최, 학교폭력 예방 교육주간 운영 등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교폭력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여러 지역 기관에서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예정이다.
원도심 활력 회복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왔던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인 ‘태사길 플리마켓’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태사길 플리마켓’은 1970년대 안동시의 중요 거리장터가 열렸던 원도심 태사길을 복원하고 침체하고 있는 원도심을 살리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풍성한 볼거리와 먹을거리로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올해 태사길 플리마켓은 4월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매월 첫째,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8시까지, 안동시 중구동 태사길 일원(혜성의원~안동회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벼룩시장 30개소와 헴프 관련 10개소를 더해 지난해보다 범위를 확장해 더욱 풍성해진 모습으로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동 특산품‧먹거리‧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태사광장에서 펼쳐지는 풍물장터와 골동품 전시‧판매 △과거 태사길 장터를 재현한 신시장 상인들의 농‧특산물 판매 거리 난전 △소상공인, 청년 창업가들의 톡톡 튀는 상품 홍보‧판매 △다양한 문화예술공동체가 참여하는 거리예술공연 이벤트 등이 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 9월 (독서의 계절) 및 5, 10월 고려복식 및 한복(근현대) 런어웨이 등 이벤트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 기업 및 청년창업기업 등의 교류의 장도 마련했다. 한편 지난 9월 2일에는 로컬 관광콘텐츠 기획자 양성과정 교육생 10팀이 푸드트럭을 이용해 자신들이 개발한 음식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안동시와 지역주민의 협력을 통해 걷기 좋은 거리로 재탄생한 태사길은 태사길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많은 방문객이 방문해 기념사진도 촬영하고, 다양한 이벤트 등을 체험하며 다시 예전의 활기 넘치던 거리의 모습을 되찾아 가고 있다. 안동시 건축과(도시재생팀)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사길 일원을 방문해 활기 넘치는 원도심을 만들어주신 주민과 상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더욱 풍성한 준비로 원도심 거리가 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