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보건복지부가 ‘읍면동복지허브화’ 시행에 따른 현장 모니터링을 위해 김천시를 방문했다. 복지허브화추진단장(은성호)은 행복나눔과장, 인사부서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의 맞춤형복지팀 설치 예정을 앞두고 인력구성 및 전반적인 추진현황에 대한 모니터링이 이어졌으며, 복지허브화는 국정과제로 행정자치부와 보건복지부에서 국민중심 맞춤형 복지를 위해 전국33개 선도지자체의 읍면동을 선정해 올해 4월부터 시행을 하고 있다. 특히, 찾아가는 방문서비스를 통해 읍면동사례관리 중심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주 내용이며, 김천시는 지좌동과 아포읍이 10월 시행될 예정이다.
김천시의회(의장 배낙호)가 추석명절을 앞두고 지난 9일 삼락동에 위치한 ‘행복한 동행 노인요양원’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어르신 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생활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의 말벗과 종사자들의 건의와 고충을 듣고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격려했다.
㈜LG Display와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8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떡메치기 및 즉석 시식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LG Display에서 비용 전액을 후원했으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적 소외감 경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하고 떡메치기 퍼포먼스와 사물놀이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LG Display 사회공헌담당자는 “단순한 후원물품 지원보다는 많은 분들이 풍성하게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으며,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디스플레이’라는 사회공헌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고 전했다. 김휴진 복지환경국장은 “지역사회의 작고 소외된 계층에게 용기와 희망의 든든한 후원자로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LG Display는 ‘추석맞이 떡 나누기’ 행사뿐만 아니라 구미종합사회복지관의 다양한 사업에 지속적으로 연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사회적 소외감 경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등 지역주민 복지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구미시 상모사곡동(동장 이성수)은 지난 8일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아름다운 거리와 고향의 청취를 느끼게 하기위해 페튜니아, 코레우스, 메리골드 등 가을꽃 3천300본을 가로화분과 화단에 식재했다.
구미시는 추석을 맞아 12일부터 13일까지 구미역과 시외버스터미널, 전통시장 등 주민 다중 집합장소에서 귀성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 및 안정적 정착을 위해 ‘추석맞이 도로명주소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한다. 또한, 대국민 현장밀착홍보는 물론, 물류배송이 집중되는 추석을 맞아 택배, 우편 등 물류서비스 이용 업체도 직접 방문해 도로명주소를 적극 사용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며, 도로명주소 홍보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시민들로 구성된 제2기 도로명주소 서포터즈와 담당공무원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어서 그 시너지 효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다각적으로 도로명주소의 편리성과 사용방법을 홍보해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을 확대해 도로명주소가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지난 7일 석적읍 금호어울림 아파트에서 ‘새내기 엄마와 함께 하는 소통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소통 콘서트는 새내기 엄마뿐 아니라,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불편사항, 건의사항 등에 관한 질문사항을 미리 받고 해당부서의 부서장이 직접 현장에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장곡중학교 인근 CCTV 설치, 대교초등학교 통학로 개선, 섬내공원 정비, 호국평화기념관 이정표 설치 등 대부분 생활환경 개선 및 자녀안전에 대한 내용으로, 칠곡군은 최대한 노력하여 군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살기 좋은 칠곡군을 건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박민수 계명대 교수의 행복한 자녀교육에 대한 특강으로 부모와 자식 간 갈등을 해소하고, 현명한 부모가 되는 방법 등 질의응답을 통해 새내기 엄마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을 해소하고, 팝페라 공연도 함께하여 아침시간 2개월도 안된 갓난아기를 데리고 나온 엄마부터 손주를 돌보는 할머니까지 다양한 연령의 여성들에게 잠시나마 육아 스트레스를 풀고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유해가스노출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우극현)는 최근 ‘사고대비 화학물질 응급처치 지침서’를 발간했다. 이번 지침서는 다양한 화학물질 노출에 의한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실 의료진이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활용성에 초점을 맞춰 응급의료진용으로 작성됐으며, 지난 2012년 불화수소가스 누출사고 이후에도 화학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응급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시간이 촉박한 위급상황에서 응급의료진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지침서의 개발이 필요했다. 지침서는 사고대비물질 69종 중 사고다발물질, 대형사고물질, 다량유통물질 순으로 먼저 10종을 선정해 제염, 알고리즘, 응급처치 매뉴얼, 응급실 대응 리스트, 환자용 물질정보시트, 환자용 후속조치를 지침서 형태로 수록했다. (10종, 시안화수소, 아르신, 포스핀, 불산, 염산, 황화수소, 암노니아, 수산화나트륨, 포름알데히드, 톨루엔) 특히,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화학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은 국가산업단지 주변지역 응급의료기관에 우선적으로 배포하고 전문은 홈페이지에서 다운 발을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환경부는 지난 2013년 5월 20일 불화수소가스 누출사고를 계기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을 유해가스 노출분야 환경보건센터로 지정한 바 있다. 센터는 사고지역 주민의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유해가스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으며, 또 환경부 및 유관기관과 화학사고 건강영향조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화학사고 건강영향조사 지원센터(2015.12.9.)의 역할을 수행하고 이와 관련해 사고대비 화학물질 응급처지 지침서, 건겅검진 매뉴얼 개발 및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코호트 연구 등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2일 오전 10시 감사담당관실에서 열리는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신고센터 현판 제막식에 참석해 공직기강 확립과 공정하고 깨끗한 직무수행을 위해 노력해주길 당부.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부회장 한상범)는 지난 9일 구미 해마루중학교 학생 27명을 회사로 초청해 진로체험 프로그램 ‘꿈드림(Dream)’을 진행했다. LG디스플레이가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진로체험은 지역학생들을 회사로 초청해 진로특강, 공장투어, 안전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보다 넓은 시각으로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해 줄 뿐만 아니라 특히, 지난해부터 자유학기제를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LG디스플레이를 방문한 학생들은 “TV속에서나 봤던 모습들을 실제로 보니 막연했던 진로에 대한 생각들을 보다 구체화하고 나아가 생각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LG디스플레이는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총 7개교를 대상으로 펼친 꿈드림은 올해 12월까지 총 14개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지난 5월에 진행된 구미교육지원청과의 협약 이후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인성함양을 위해 학습 멘토링 ‘환상의짝꿍,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 ‘꿈드림(Dream), 구미지역 면소재 초등학생들을 위한 학용품지원 ’여름날의산타, 저소득 청소년 장학금‘ 등을 후원하고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6일 ‘시책개발기획단’ 중간보고회를 군청강당에서 가졌다. 이범용 부군수가 단장으로 이끌고 있는 시책개발기획단은 군청 내 21개 부서에서 6급 이하 45명의 공무원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그 동안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노력해 왔다. 9명씩 5개팀으로 지난 4월 발족한 기획단은 서로 직급과 직렬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수차례의 회의와 토론을 통해 소통하고 함께 협업해서 단일 주제의 성과물을 도출하는데 개개인 역량을 결집했다. 이날 보고회는 기획단 각 팀별로 선진지 벤치마킹, 전문가 멘토링, 관련자료 수집, 비교분석 등을 통해 발굴한 다양한 시책 중 한가지 시책을 주제를 정하여 중간발표를 했다. 군은 각 팀별 구성원이 서로 다른 분야별 지식을 바탕으로 협력해서 새로운 시책을 발굴했으며, 전문가의 도움으로 희망의 밑그림 작성과 시책의 체계화 및 구체화에 한 걸음 한 걸음 다가서고 있다고 밝혔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이번에 발굴된 시책들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획기적인 대안이 될 것을 기대하며, 우리군의 싱크탱크인 시책개발기획단이 지역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에 더욱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10월 말 최종 성과보고회를 계획하고 있는 군은, 앞으로 전문가 매칭 컨설팅을 거쳐 발굴된 시책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고, 시책발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하여 인센티브 지원방안 마련에도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청송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17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공모에서 6개 마을이 선정돼 총 101억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농산어촌인프라투자 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 어메니티를 활용해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경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성 평가를 거쳐 신규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국비 70%와 지방비 30%가 투입되는 이 사업은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선정된 부동면 소재지는 내년부터 4년간 총 60억원을 투입해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활기찬 농촌마을이 조성될 예정이다.
청송군의회 이광호(59) 의원이 활발한 의정활동에 대한 공로로 ‘2016 대한민국 혁신인물 대상’을 수상했다. ㈜뉴스피플이 주관한 이 상은 올해 변화를 거듭하여 사회와 지역발전, 문화예술부문 등 각계의 성장을 이끈 혁신인물을 선정해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광호 의원은 3선 의원으로 청송군의회 7대 전반기 의장을 맡아 현안사항에 대한 조정자 역할을 원만하게 수행했으며 탁월한 리더십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왕성한 의정활동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이광호 의원은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더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울진아쿠아리움에서는 민족의 명절 한가위를 맞아 오는 15~16일 2일간 수중 풍물놀이 공연과 대형생물 전시 등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울진아쿠아리움 왕돌극장에서 아쿠아리스트들이 펼치는 ‘수중 풍물놀이’ 공연은 오전 11시, 오후 2시 하루2회 진행한다. 또한, 아쿠아리움 내 다양한 전시생물을 전시하며 해양생태자원에 대한 정보 전시관으로 기능을 확대시키고 해외에서 반입되는 해양생물들이 검역단계에서 폐사되는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검역 시행장 외의 검역장소’를 지정 받았다. 이에 따라 일본에서 건너온 2m급 대형 얼룩말상어(제브라샤크)와 표범무늬 가오리 등 다양한 해양생물들을 반입·전시해 울진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해양생물들에 대해 더욱 친근감 있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진군 귀농연합회는 지난 9일 매화면 신흥1리에서 지역주민들과 소통 및 화합을 다지기 위한 첫 번째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울진군 귀농·귀촌 재능기부단은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저소득 및 독거노인 가정의 장독대 및 수도시설 설치, 도배·장판교체, 어르신의 장수(영정)사진 제작, 이발·커트 등 총 31가구에 재능을 통한 봉사활동이 이뤄졌다. 매화면 신흥1리 장한희 이장은 “울진 귀농·귀촌인들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이 홀로 어렵게 살아가는 지역 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돼 삶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귀농·귀촌 재능기부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친환경농정과 최영진 귀농·귀촌T/F팀장은 “귀농·귀촌인들의 재능기부 자원봉사가 지역주민과의 관계를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로 나눔 문화가 확산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에는 2013년 28가구 50명, 2014년 81가구 132명, 지난해는 42가구 85명의 도시민이 귀농·귀촌했다.
울진군청 사격실업팀(단장 임광원)이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치러진 제25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9.6 ~ 9.12.대한사격연맹 주최)에서 여자일반부 공기권총 단체전 우승, 공기소총 단체전 준우승 및 개인전 1위∙2위∙3위를 차지했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지난 9일 북면 나곡리 나곡바다낚시잔교 현장을 찾아 피해복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날 임 군수는 박금용 해양수산과장 등 관계공무원과 함께 현장을 면밀히 살폈으며, 안전사고 없이 복구 작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지난 2013년 개방한 바다낚시공원은 낚시잔교 121m, 진입로 데크 64m 규모의 대형 낚시공원으로 연인원 2만 여명이 찾는 울진의 생태관광 명소였으나 2015년 8월 태풍 ‘고니’의 영향으로 낚시 잔교 56m, 진입데크 30m 등의 시설물이 훼손돼 9억 8천700여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울진군은 중앙정부로부터 복구지원 예산을 확보하는 등 발 빠른 행보로 24억여만 원의 피해복구비를 마련해 9월 현재 훼손 구간 복구(잔교 52m)와 이안제·데크 설치 등 마무리 작업 중이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12일 추석을 맞아 지역 내 복지시설(6개소)을 방문해 격려 및 위문.
독도 해역 경비를 전담하고 있는 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언호)는 지난 9일 안전서 강당에서 ‘제63주년 해양경비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해해경서 경찰관 및 의경, 해상치안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언호 서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와 해양주권을 수호하는 해양경찰관들이 있기에 안전한 바다가 만들어진다"며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계명대는 2017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을 통해 총 모집인원 4천987명 중 70.1%인 3천496명을 선발하며, 학생부위주 전형으로 2천93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2017학년도 수시모집 신입생 선발 특징은 전년도와 비교해 큰 변화는 없으나, 수시모집의 교과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한국사를 반영한다. 탐구영역의 2과목과 한국사 중 상위 2과목의 평균을 반영하는데 소수점 이하는 절사하여 반영한다. 한국사의 성적분포를 예상하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의 완화라고 할 수 있다. 예체능계열 모집 시 단계선발을 폐지하여 지원하는 학생 전원이 실기고사에 응시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과, 이과 구분 없이 교차지원이 가능하도록 하고 전형유형 간 3개까지 복수지원이 가능하도록 해 수험생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줬다고 할 수 있다. 전형유형별로 선발 방법을 살펴보면 교과전형, 지역인재전형은 1단계 교과 100%로 7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교과 70%와 면접 30%로 선발한다. 교과전형 예체능계열은 지원자 전원이 실기시험을 응시할 수 있으며 교과 20%와 실기 80%로 선발한다. 특기자전형은 서류 40%와 실기 60%, 학교생활충실자전형은 서류 100%, 잠재능력우수자전형과 고른기회전형은 1단계 서류100%로 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서류 70%와 면접 30%로 최종 선발한다. 농어촌학생전형은 서류 100%로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계명대의 수시모집에서 눈여겨 볼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 중 하나인 학교생활충실자전형이다. 이 전형은 고교교육 정상화 및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한 3무(無) 전형으로 자기소개서, 면접,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없기 때문에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이라면 누구라도 지원해 볼 만한 전형이다. 계명대의 모든 학생부종합전형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의 중요성이 크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학교에서의 활동을 단순히 나열하기 보다는 의미 있는 내용들을 구체적으로 기술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사교육 유발 가능성이 있는 공인어학성적 및 교외 수상실적은 평가에 반영되지 않음을 유의하고, 학교 내 활동들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음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또한, 2017학년도부터 계명대는 전과 기준을 대폭 완화했는데, 재학 중 3번(1학년 2학기, 2학년 1학기, 2학년 2학기)의 기회가 주어지며, 야간학과에서 주간학과(의예과, 간호학과, 약학과, 제약학과, 건축학과(5년제), 사범대 등 제외)로도 전과가 가능해 또 다른 입시전략이 될 수도 있다. 강문식 입학처장은 “수시모집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잘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학생은 학생부교과전형, 교내 활동을 비롯해 학교생활에 충실하고 면접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학생부종합전형을 노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2017학년도부터 메카트로닉스전공을 신설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 메카트로닉스전공은 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을 융합한 학문으로 기초역학, 전자통신, 제어 등 다양한 영역을 공부하며 실험분석, 설계능력 및 문제해결에 대한 능력을 배양, 차세대 미래자동차 및 기계분야 융합기술을 선도할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명대의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12~21일까지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와 입학홈페이지(www.gokmu.ac.kr)를 통해 진행된다.
대구시교육청은 2017년 3월에 개교 예정인 유ㆍ초 4개교와 교명변경을 신청한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에 대한 학교 이름을 공모한다. 대상학교는 가칭 서재1 유·초 각 1교(달성군 다사읍 서재리 928번지 소재)와, 가칭 테크노4초유(달성군 유가면 봉리 623번지 소재), 가칭 국가산단 1초(달성군 구지면 창리 86번지 소재) 등 신설예정 4개교와 마이스터고 전환에 따라 교명 변경을 신청한 대구자연과학고등학교로 총 5개교다. 대구시교육청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명을 공모한 후 이달 중 시의원, 관련분야 전문가(교수), 해당지역 읍ㆍ면ㆍ동장, 인근(관련) 학교장, (예비)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교명선정협의회’를 거쳐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