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해역 경비를 전담하고 있는 동해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언호)는 지난 9일 안전서 강당에서 ‘제63주년 해양경비안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동해해경서 경찰관 및 의경, 해상치안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해양경찰 업무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김언호 서장은 "국민의 소중한 생명 보호와 해양주권을 수호하는 해양경찰관들이 있기에 안전한 바다가 만들어진다"며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