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내달 4일부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영천 지역 내 44개 위탁의료기관과 동시에 보건소에서는 서부동, 중앙동을 시작으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대상자는 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며,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통상 12월~ 이듬해 5월) 이전인, 10월~11월 사이 신분증을 소지하고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알고 있는 가까운 민간 병ㆍ의원을 방문해 예방접종을 받으면 된다. 또한, 만 65세 미만 영천시민 대상자 중 사회복지시설생활자, 기초생활수급대상자(만3세이상), 국가유공자(본인 및 배우자), 장애 1~3급(만3세이상), 다문화가정(본인 및 배우자, 3세 이상 자녀)은 본인 확인을 위해 신분증을 소지하고, 내달 10일부터 보건소에서 무료접종이 가능하다. 구현진 영천시 보건소장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빠짐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안전하게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 영천=황재이 기자
울릉군보건의료원은심뇌혈관질환예방의 중요성과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이 많은 3040세대인 직장인, 주민을 대상으로 레드서클(건강한 혈관의 상징적 표현)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19일 의료원에 따르면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군민들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자신의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리는 캠페인이다. 특히 3040세대 직장인을 위해 울릉교육청, 경찰서 등 지역 기관들을 방문, 체험건강부스를 설치해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해 주고 있다. 또 금연사업과 저염식 프로젝트사업을 연계한 일산화탄소측정 및 염도측정 등 다양한 검사와 책자, 리플렛 배부를 통해 자가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최수일 군수는 “군민 스스로가 건강을 관리하고 예방 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한동수 청송군수는 20일 오전 대한노인회청송군지회장기 게이트볼대회에 참석해 노인들을 격려할 예정.
2016 청송사과 전국산악마라톤대회가 오는 25일 청송 중대산과 방광산 일원의 산악MTB 코스에서 개최된다. 청송군과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청송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전 9시 청송군민운동장에서 출발하는 산악하프코스와 일반코스인 10km, 5km 등 3개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대회 산악하프코스는 군민운동장~파천면 옹점재~중대산 정상청송읍 부곡리 만지송 쉼터~방광산 정상~군민운동장으로 이어지는 21.95km 구간에서 펼쳐진다. 특히 산악하프코스는 소나무 숲길로 이어지는 천혜의 산악마라톤 코스로 주말이면 전국의 등산 동호인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다. 이번 대회는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청송 한옥숙박지인 민예촌과 청송사과테마파크 오토캠핑장 캐러밴, 객주문학관 등에서 무료로 숙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한 서울에서 청송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돼 참가자들의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기념 티셔츠도 제공되며 전국 최고의 청송사과도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가족지원과장 이장호)은 해밀사업을 통해 올해 2차례 치러진 검정고시에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 90명이 응시해 78명(중졸 11, 고졸 67)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꿈드림은 맑게 갠 하늘을 뜻하는 ‘해밀 사업’을 통해 지난 2013년부터 4년간 학교 밖 청소년 223명이 중졸 및 고졸 검정고시에 응시, 그 중 86.5%인 193명(중졸 28, 고졸 165)이 합격하고 해마다 응시자와 합격자가 증가하면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해밀 사업은 ‘나는 내 인생의 매니저’ 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의 특성과 학습능력을 파악하고 ‘학습 클리닉’ 전문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동기, 기초 및 심화 기억향상, 주의집중, 시험전략, 시험에 대한 불안조절, 자기관리 등 단계별 과정을 거치면서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지역 대학생들로 구성된 학습 멘토들의 맞춤식 수업을 통해 학업능력을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고 있다. 이장호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언제나 문을 활짝 열어 두고 있다”면서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이라면 한번쯤 꿈드림을 두드려 앞으로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상담해 달라”고 희망했다. 상담을 원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구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054-461-1388)으로 전화하면 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희선)는 19일한울원전 4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급)가 오전 10시에 발전을 중지하고, 제12차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한울원전 4호기는 약 91일간의 일정으로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라 법정검사, 설비 안전점검 및 스위치야드 용량개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미시 형곡2동에 위치한 금룡사(주지스님 이보광)는 지난 13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성금은 일용근로와 실직상태를 오가며 어렵게 생활하던 가장(家長)이 극심한 생활고를 이기지 못하고 한 순간의 실수로 구속되면서 남은 4가족이 하루 끼니를 걱정하고 있는 가구에게 전달됐으며, 이 가구의 어려움은 구미경찰서 김대기 형사팀장의 제보로 알려지게 됐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20일 오전 11시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제1회 울진군 게이트볼협회장기배 게이트볼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
구미시는 지난 12일 시민과 지역 내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나의 건강생활실천 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시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6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 중 내부 및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 3편, 우수 3편을 선정했다. 그 결과, 최우수는 이치우 씨의 치매 극복사례 ‘30분의 기적‘, 남윤림 씨의 모유수유 사례 ‘내 딸과 함께한 14개월의 긴 여정’, 신명자 씨의 대사증후군 관리 사례 ‘노란 딱지‘가 당선됐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나동훈 (사)한국문인협회 구미지부장은 “참여 수기작들이 전체적으로 우수하다”고 평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20일 오후 2시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리는 경상북도 정부3.0 경진대회에서 '책 읽는 도시를 만드는 힘 ‘한책 하나구미 운동' 이란 주제로 우수시책을 발표.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은 19일 오전 8시부터 개학기를 맞아 관계기관 합동으로 학교주변 교통안전 점검 및 등굣길 학생 교통안전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교통안전 점검 및 지도는 영양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영양경찰서, 영양군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협회영양지부,영양중앙초등학교 교사들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등굣길 횡단보도 학생 통행 지도,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 및 과속 단속, 스쿨버스 안전띠 점검 등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하여 학교주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민이 함께 교통규칙 준수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됐다. 박상호 교육장은 “학교주변 교통안전 점검을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민 모두 교통규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학교환경을 만들어줌으로써 학생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는 보건복지부·경상북도·영주시 지원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에서 부터 기초역량 강화교육 및 의료·법률·취업 등 지역사회 역량강화를 통한 생활 밀착형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2016년도 역량강화교육프로그램 이용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28일 롯데월드에서(놀이기구 체험, 공연관람 등)야외활동을 실시한다. 여성장애인들이 야외활동을 통해 새로운 환경의 체험과 상호교류를 통한 타인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환기시켜 동료애를 느끼고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관람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문화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그 목적이 있다. 센터 관계자는 "2016년도 야외활동 '출발! 동심의 세계로..'에 지역 여성장애인 및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지청장 김홍창)과 법사랑 포항지역연합회(회장 김영동)는 폭우피해를 입은 울릉군에 성금 500만 원을 최근 전달했다. 포항지청, 법사랑포항지역연합회는 지난 2003년부터 해마다 울릉도를 찾아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들에게 위문품과 성금을 기증해 오고 있다. 이들은 수년전부터 지역 노인보호시설인 시온성복지원 등을 찾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이동식 침대도 선물하는 등 지금까지 4천만 원 상당의 위문품, 성금을 전달했다. 포항지청 관계자는 "울릉도 추산, 통구미, 나리 마을을 범죄 없는 마을로 선정해 표지석을 세우는 등 울릉도와 오랜 우정을 나누고 있어 이번 성금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 정운석 위원장과 지난 추석연휴 기간 중 고향을 찾는 출향인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6 상주이야기축제 홍보를 상주시 지역 내 톨게이트 4개소(상주, 북상주, 남상주, 화서)에서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은 고향을 찾는 출향인들에게 고향 상주가 많은 변모를 하고 있음을 알리고, 특히 우리지역 대표축제인 2016 상주이야기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추석 연휴 첫날 상주이야기축제 홍보를 위해 톨게이트에서근무하는 직원들을 찾아 격려했다.
상주 한방산업 단지관리사업소(소장 남대우)는 지난 14일부터 성주봉 한방사우나 족욕장을 개장해 사우나를 찾는 이용객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장한 족욕장은 439㎡ 면적에 상주를 대표하는 감의 단면을 형상화한 탕과 가족탕으로 구성돼 있다. 냉·온수를 조절해 계절별로 냉탕과 온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와 더불어 2층 옥상 쉼터를 조성해 이용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힐링의 공간으로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성주봉 한방사우나는 2011년 1월 민간임대로 운영해 오다 지난 2013년 11월 12일부터 상주시에서 새롭게 단장하여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 713m에서 끌어올린 각종미네랄이 풍부한 심층수로 한방쑥탕, 녹차탕, 자스민탕 등 다양한 사우나체험뿐만 아니라 참나무 장작을 사용하여 매일 불을 때는 맥반석한증막, 황토한증막과 토굴찜질방 등 다양한 찜질체험을 할 수 있는 시설이다. 한방산업단지 관리사업소장은 “상주한방단지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한방사우나, 성주봉자연휴양림, 힐링센터 등 좋은 시설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휴양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최고의 고객만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했다.
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가 점차 북상함에 따라 18일부터 포항~울릉 정기여객선 입출항이 통제됐다. 19일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린 동해 및 울릉도 해상에는 3~4m의 높은 파고가 일고 있다. 정기여객선 대저해운 관계자는 "정상적인 여객선 입출항은 오는 22~23일께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편 최근 폭우로 대규모 피해를 본 울릉군은 19일 이번 태풍으로 인한 폭우, 강풍에 대비해 관계관 대책회의를 열고 하천, 마을 등 위험지구 등에 대한 보강과 점검에 나서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20일 오전 11시 상주시 실내체육관(신관)에서 개최하는 제5회 경상북도 친환경농업인 대회에 참석.
영주시는 19일 소백산귀농드림타운에서 예비귀농‧귀촌인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기 교육생 입교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19일부터 오는 12월 9일까지 3개월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귀농귀촌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실제 농업에 필요한 영농교육 위주로 운영된다. 정감록 10승지 중 1승지 영주시가 귀농‧귀촌 1승지로 손꼽히고 있다. 송인홍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영주시는 정감록 10승지 중 1승지로 가장 살기좋은 곳이며 인삼, 사과, 포도 등 특화작목이 가장 많아 최고의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축복받은 땅”이라고 말하며, “성공적인 귀농을 위해서는 단계적으로 정보수집, 가족동의, 작물선택, 영농기술 습득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주시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귀농교육과정은 영농시기를 감안해 3개월과정으로 6~8월(1기), 9~11월(2기)로 나누어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운영은 2017년 영농이 시작되는 3월부터 전과정(단기, 3월, 10월)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은 2만9천900㎡ 부지에 체류형 주택30세대(원룸 18세대, 투룸 12세대), 교육관, 텃밭, 실습농장, 시설하우스, 농자재보관소, 퇴비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총사업비 80억 원으로 조성됐다. 영주시는 소백산 귀농드림타운 운영을 시작으로 대기업 퇴직예정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삼성SDI, KT, 쌍용, KBS연수원 등을 방문해 소백산귀농드림타운 홍보와 함께 귀농귀촌 특강도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영주시는 지난해 359가구 600여 명의 귀농‧귀촌인이 전입하는 등 최근 5년간 1천500여 가구, 2천900여 명이 귀농‧귀촌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소백산자락 아래 천혜의 땅 영주에서 도시민이 마음 놓고 정착해 소백산 귀농드림타운의 이름처럼 귀농귀촌의 꿈을 이루도록 아낌없이 지원해 영주시가 제2의 고향이 될 수 있도록 귀농‧귀촌인들과 지역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며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6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10.15~23)의 성공적인 준비를 위한 추진 상황보고회가 지난 19일 영주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장욱현 영주시장, 이창구 축제조직위원장, 김현익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축제조직위원, 행사 주관단체, 시청공무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 세부추진계획이 보고됐으며 장애요인 및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졌다. 영주시는 축제기간 동안 많은 관광객이 영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남은 기간 동안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관광객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장 안전관리부터 교통, 주차 등 관광객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에 대한 해결책을 찾는 등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해 추진계획을 꼼꼼하게 검토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해 프로그램, 홍보, 안전, 자원봉사 등 무엇 하나 놓칠 수 없다”며, “남은 기간 동안 미비점을 보완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빙건강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정지원부서와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는 10월 15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되는 2016 경북영주풍기인삼축제는 풍기인삼 개삼터 고유제를 시작으로 우량인삼선발대회, 인삼깎기경연, 풍기인삼경매, 풍기인삼 풍년기원제, 인삼캐기 체험장 운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주세붕 행차 재현, 전국 풍기인삼아가씨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돼 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20일 오전 11시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2016 바르게 건전생활실천 특강 및 수련대회'에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