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가 점차 북상함에 따라 18일부터 포항~울릉 정기여객선 입출항이 통제됐다. 19일 현재 풍랑주의보가 내린 동해 및 울릉도 해상에는 3~4m의 높은 파고가 일고 있다. 정기여객선 대저해운 관계자는 "정상적인 여객선 입출항은 오는 22~23일께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한편 최근 폭우로 대규모 피해를 본 울릉군은 19일 이번 태풍으로 인한 폭우, 강풍에 대비해 관계관 대책회의를 열고 하천, 마을 등 위험지구 등에 대한 보강과 점검에 나서고 있다. [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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