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서 영주시장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진행되는 시민과의 소통 365 열린시장실을 주재한다.
대구 수성구는 의료급여수급권자의 주요 만성질환과 건강 위험요인 조기 발견을 위해 지난 11~13일까지 3일간 일반건강검진 수검 독려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지역 내 영구임대아파트 3개소(범물용지아파트, 지산5단지아파트, 황금3주공아파트)에서 진행됐으며 주민에게 의료수급권자 건강검진 제도를 알리는 한편, 대상 입주민이 연말까지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 밖에도 수성구는 수검률 향상을 위해 연중 의료급여수급권자 1:1 전화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국가에서 실시하는 건강검진사업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검진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의료급여수급권자 일반건강검진 대상자는 20~64세(1960~2004년생) 중 짝수년도 출생자로 검진 항목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방사선검사 △신체계측 △구강검사 등이다.
대구 수성구는 수성구 캐릭터 뚜비가 여타 공공기관 캐릭터와는 달리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타 지자체의 문의가 잇따르는 등 캐릭터를 넘어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의왕시청 주니어보드팀 ‘김이최박’은 지난 9일 캐릭터 뚜비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서 간단한 뚜비 캐릭터 소개 후 캐릭터 벤치마킹 관련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양 도시 주니어보드 회원 간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뚜비는 ‘SAVE THE EARTH’라는 슬로건 아래 지구온난화 기후 위기 속 탄소중립 인식을 나누며 지역특화 문화경제적 가치 창출 및 세계적인 캐릭터로 키우기 위해 만들어진 수성구 캐릭터다. 수성구는 뚜비와 관련해 △어린이집, 유치원, 경로당 등 연극이나 공연 형태로 사람들을 ‘찾아가는 뚜비’ △종량제봉투, 현수막 게시대 등 행정 분야에서 활발히 출현하는 ‘공무원 뚜비’ △착한소비, 가치소비를 위한 지역 복지기관과 굿즈 제작 판매 협약을 통한 ‘일자리 뚜비’ △지역민 대상 캐릭터 사용료 무료 개방 중인 ‘라이선싱 뚜비’ △Save the earth를 위해 환경 캠페인을 실천하는 ‘지구지킴이 뚜비’ △일상속 생활예술 공예품 발굴을 통한 우수문화상품 개발을 위한 ‘공예 뚜비’ △지자체 최초 게임으로 만나는 ‘뚜비 게임’ △서울 해치와 함께 서울달 탑승 및 라이선싱 페어 참가 등 ‘프로모션 뚜비’ △공중파 및 SNS에서도 핫한 ‘인플루언서 뚜비’ △키즈, 공예, 협업, 우수문화상품 등 차별화된 형태로 개발 중인 ‘굿즈 뚜비’ 등 10개 분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대구 수성구는 ‘청년의 날’을 기념해 수성구청년센터와 함께 오는 21일 수성못 상화동산 일대에서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 ‘수성어택’을 개최한다. ‘수성어택’이란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보다 확대된 대구·경북 6개 대학(경북대,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대구한의대, 수성대, 영남대) 총학생회와 청년연합팀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확대 확대된 규모로 진행된다. 지난 6월 수성구와 대구·경북 6개 대학의 총학생회는 협약을 맺고 축제추진단을 구성, 프로그램 제안 등 추진 회의를 통해 제6회 수성구청년축제를 기획했다. 대구·경북 6개 대학교 학생이 팀을 이뤄 대항전에 참가하며, 대학교 참가팀 이외에 참가자가 모인 청년연합팀을 만들어 보다 많은 청년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각 대학교 밴드 및 댄스 동아리와 응원단이 참여하는 무대 경연대회, 수성구 캐릭터 뚜비와 함께하는 ‘뚜비 댄스 챌린지’ 등이 포함된 청년대항전이 메인 경기로 열린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0일 대구경북 공공 재난안전 공동협의회와 함께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설물 합동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은 지난 6월 체결된 재난안전 공동협력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 동안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공공 재난안전 공동협의회는 대구·경북 지역의 시설관리 공공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로, 재난안전 전문성 강화와 선진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전기·가스·소방 안전관리, △비상복구체계, △안전사고 예방 장비 및 노후화 상태, △기계설비 운영 상태 등이 포함됐으며, 협의회 구성원들과의 협력으로 안전점검의 전문성을 높였다.
대구광역시는 교육부 역점 추진 사업인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한 지역·필수의료 인력 양성 정책에 부응해 지역 정주형 의료 인재를 키우기 위한 역량을 결집한다. 지난 10일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는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 보도자료에서 RISE 체계를 통한 지역·필수의료 인력 양성 계획을 발표하며 지역 인재의 의대 입학에서부터 지역에서의 교육·수련, 지역 정주 의사로의 성장에 이르는 선순환 체계 확립 모델을 제시했다. 이에 대구시는 중앙부처의 의대 교육혁신 정책에 발맞춰 대구시 RISE 기본계획에 관련 과제들을 발굴·추가하고 대학과 병원, 교육청 등과 협력해 세부 계획을 마련할 예정이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2025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결과 1696명 모집에 7096명이 지원해 4.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낸 것은 한의예과 참사람전형으로 7명 모집에 202명이 지원해 28.86대 1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한의예과 교과전형이 10명 모집에 215명이 지원해 21.50대 1, 의예과 참사람전형이 10명 모집에 212명이 지원해 21.20대 1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의학계열 학과를 제외한 일반학과에서는 소방방재전공 교과전형 8.00대 1, 조리외식경영학전공 교과전형 6.56대 1, 행정경찰공공학부 교과전형 5.61대 1, 보건의료정보학과 교과전형 5.54대 1, 뷰티메디컬학과 교과 5.20대 1, 일어일문학과 교과전형 4.59대 1, 웹문예학과 참사람전형이 4.20대 1 등을 기록했다. 면접고사는 학생부교과·면접전형이 다음달 12일 예정이며, 학생부종합전형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있는 모집단위가 12월 7일 예정이다. 수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5일(수능최저 미적용), 12월 13일(수능최저 적용)로 예정돼 있다. 심재란 동국대 WISE캠퍼스 입학처장은 “동국대 WISE캠퍼스는 미래 비전을 선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 대학으로 나아가기 위해 미래가치를 강조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을 위한 담대한 혁신을 추진해 왔으며 에너지, 문화 중심의 글로컬 특성화 학제 개편, 계열·전공을 뛰어넘는 광역화된 문화혁신 교육과정, WISE Bespoke 모듈형 교육과정 개편, 무학과/무전공 입학 가능한 글로컬인재학부 신설, 기업형 연계 취업약정 프로그램인 GPP(Glocal Partnership Program) 운영 등을 추진해 지속적으로 교육역량 우수성과 경쟁력을
김하수 청도군수는 1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리는 청도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회 참석한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3일 경주시 서면 소재의 다회용기제작소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한성 월성본부장과 송호준 경주부시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광호 경주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다회용기제작사업장의 시작을 함께했다. 월성본부는 다회용기제작소에 2024년도 사업자지원사업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회용기 제조사업’으로 사업장 공사 및 장비구입을 위해 3억5000만원을 지원해 지역의 공공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섰다. 월성본부는 지난 2020년 급식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놀이터 모래소독장비 지원 사업, 목공작업장 지원 사업, 다회용기 세척‧교육 사업에 이어 올해 다회용기 제작 사업까지 경주지역자활센터에 총 8억5천만원의 사업자지원사업비를 지원해 70여 명의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바 있다. 김한성 본부장은 “경주지역 취약계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는 지난 13일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에서 추석연휴 귀성객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는 전세계 166개 국가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연맹(WMA)에서 관장하며, 35세 이상 남·여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세계 육상인들의 축제와 같은 대회다. 이번 홍보 활동은 추석연휴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 및 여행객과 대구 시민을 대상으로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를 적극 알려 일반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실시했다. 조직위 대외협력부장 등 직원 10명이 참여해 대회 홍보 리플릿과 기념품을 배부하고, 도달쑤 마스코트를 활용한 사진찍기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경주시의 대표적 어르신 복지사업으로 자리 잡은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 사업’이 다음해부터 대폭 확대된다. 18일 시에 따르면, 다음해 2월부터 70세 이상 경주시민이면 1회 사용 한도 1만2천원, 연간 16만원까지 무료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9일 오전 8시 종각네거리에서 열리는 ‘미소친절 대구포유 시민추진단 캠페인’에 참석한다.
“경주하면 무엇이 떠 오르세요? 첨성대? 석굴암? 불국사? 동궁과월지? 월정교? 여러 가지가 있지만, 단연 ‘황리단길’이 먼저 떠오를 것입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11만8370명이 내비게이션 목적지에 ‘황리단길’을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석굴암 9만8351건 △동궁과월지 1만7899건 △월정교 1만2220건 등 경주의 주요 관광지 검색량보다 많은 수치다. 방문객들의 체류시간도 황리단길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황리단길 체류시간은 평균 1시간33분으로 월정교 1시간18분, 동궁과월지 48분, 석굴암 40분, 첨성대 27분보다 높았다. 또한 황리단길 방문객 중 경기 14.6%, 서울 11.9%, 인천 2.6% 등 수도권 거주자가 30%에 육박하면서, 황리단길 방문객의 3분의 1은 1박 이상 숙박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화재예방과 응급환자 이송업무 등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서부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365일 상황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항상 감사드린다”며 “추석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등 취약 지역에 대한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바라며, 특히 의료공백 사태의 장기화로 시민들의 불안이 커져가고 있는 만큼 응급환자 이송업무에 더욱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지난 13일 달서구 와룡시장을 방문해 제수물품을 직접 구입하고, 시장 상인들과 시민들을 격려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9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거버넌스 출범식에 참석한다.
대구광역시는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 근무할 공무직 근로자 16명을 채용하는 ‘2024년도 제2회 공무직근로자 공개 채용시험’을 실시한다. 이번 채용시험은 단순조무원 1명, 상수도검침원 2명, 청소원 8명 등 총 5개 직종, 16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유연한 인력 운용을 위해 직종별 통합 선발 후 부서 결원상황과 근로자의 거주지 및 경력 사항 등을 고려해 시 본청 또는 산하 사업소 등 적재적소에 배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역의 다양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채용 시 거주지 요건을 폐지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공무직근로자 채용시험 응시자격은 거주지 제한 없이 공고일 현재 18세 이상 60세 미만이면(단 고령 친화 직종인 청소원의 경우 만 55세 이상 만 65세 미만으로 제한) 응시가 가능하다. 단 대구광역시 공무직근로자 관리규정에 따른 결격사유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의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의 취업제한 대상자에 해당되지 않아야 한다.
고령군은 지난 12일 '고령군 일자리ㆍ청년창업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는 금빛마실 어울림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과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는 지난 5월 말에 지역 내 기업 인사담당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구인․구직의 어려움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제1차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더 많은 기업들의 일자리와 채용에 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기업체 대표 및 인사담당자들과 제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산업단지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들뿐만 아니라 센터에서 운영하는 기업지원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기업 등 여러 분야의 지역 내 기업 대표 및 인사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해 근로자 채용 동향에 대해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광역시는 20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에 대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적절한 면역 획득 및 효율적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연령별 접종 시작일을 달리해 시행하며, 20일부터는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자에 한해 무료 접종을 시작한다. 이어 △10월 2일, 어린이(1회 접종 대상)와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어르신, △10월 15일, 70~74세 어르신, △10월 18일, 65~69세 어르신의 접종을 시작하며 모든 대상군 접종은 2025년 4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접종과 접종일자를 동일하게 진행하기 때문에 1회 의료기관 방문으로 2가지 예방접종을 한 번에 맞을 수 있어 동시 접종을 더욱 권장하고 있다.무료 접종의 대상이 되는 시민들은 접종 기간을 확인해 관련증명서 또는 신분증을 지참한 후 주소지에 관계없이 지정된 동네 병·의원에 방문해 접종하면 된다.
고령군은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에 신청해 ‘2025년 고령 지산동 고분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2025년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 중 유일하게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세계유산의 가치를 미디어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은 가야고분군 중 최대규모로 150여 년 동안 가지능선을 따라 700여 기에 이르는 고분이 축조돼, 우리나라에서는 유례없는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또한 역사기록이 부족한 대가야사 복원에 있어 실존적 연구자료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고령 지산동 고분군 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