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20일 김천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시민의 건강증진 활성화를 위한 김천시 건강생활실천협의회를 개최했다. 건강생활실천협의회는‘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지역사회의 건강생활실천 운동을 추진하고 주민의 건강증진에 관련된 사항 등을 협의 및 논의하는 자문 기구로 시민대표, 보건, 교육, 의료단체 등 각 층의 전문가들로 총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에서 운영 중인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는 9월 10일(화)부터 11월 16일(토)까지 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이번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는 학과 산업체 임직원 초청 취업특강/간담회 13회, 산학협력 기업간 교내 소규모 채용상담회 1회로 진행됐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특강은 산업체의 임직원을 초청하여 학생들에게 회사소개 및 취업준비 노하우에 대해 멘토링을 진행하였고, 산학협력 기업간 교내 소규모 채용상담회에서는 현직에 계신 유치원 원장님들께서 모의면접관으로 참여해 유아교육과 재학생들에게 실전과 같은 면접과 피드백을 제공하였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 황성준(포항대학교 교수)은“이번 청년일자리 로컬솔루션 프로젝트를 통해 산학협력 강화로 학생들에게 취업과 희망을, 산업체에게는 신의를 줄 수 있도록 도전과 혁신을 통해 더
영천시새마을회(회장 한세현)는 21일 영천체육관에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2024년 영천시 새마을지도자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동절기 사고발생 대비하여 11월 중 5일간 울진 제동항 인근 울진바다목장 인공어초를 대상으로 강도 높은 침몰선 수중수색 구조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집중훈련은 구조대원들의 구조역량을 한층 강화하고 각 팀의 팀워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훈련에 참가한 구조대원들은 실제 해양사고 현장에 가까운 환경에서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관내 위험 지형지물 파악을 시작으로 깊은 수심(30m) 잠수, 수중 라이트라인을 이용한 침몰선 진입로 개척, 상황에 따른 팀 다이빙 절차 숙달 순서로 진행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해양경찰의 국민 인권보호를 위한 ‘2024년도 시민인권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인권단은 학계, 종교계, 법조계, 시민단체 등 사회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인권 친화 경찰이 정립할 수 있도록 제도·정책·행정에 대한 자문과 대안을 제시해오고 있다.
울진군의회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강력한 반대 입장을 공식화했다. 지난 20일 개회한 제280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한 것이다. 울진군의회 의원 전원이 참여하고 임동인 의원이 대표 발의하여 의결된 결의문을 통해 대구시장과 경북도지사 두 광역단체장이 주민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행정통합에 대한 반대 의사를 강력히 표명했다. 울진군의회는 결의문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인프라가 낙후되어 인구가 빠르게 감소되고 있는 경북 북부권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인해 도시인구 집중화 현상이 심화되어 직접적인 피해의 대상지로 전락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가뜩이나 낙후되어 있는 경북 북부지역이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인해 소멸할 수도 있다는 우려이다.
울진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부구초등학교 외 4교를 대상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과학실험실 교육 여건 조성을 위한 2024학년도 과학실험실 관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과학실험실 관리지원은 과학실 실험기구 정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초·중학교의 의견을 반영하여 노후화된 실험기구 점검 및 폐기, 실험기구 및 재료의 교육과정별 목록화 작업을 통해 체계적이고 안전한 과학 수업 및 과학실 유지 관리를 지원하는 학교지원센터의 특색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과학실험실 관리지원 희망교를 학교지원센터에서 사전방문해 과학실험실 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담당 교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실제 관리지원 일시, 폐기할 교구 분류 및 효율적인 교구 배치 방안 등을 협의한 뒤 그 날짜에 맞춰 관리지원을 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황석수 교육장은 “과학실험실 관리지원이 담당 교원의 업무경감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의 주인공인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항상 고민해 볼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1월 19일, 20일 양일간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영화 '탈주'를 3회에 걸쳐 무료 상영했다. 한울본부는 올해 7월부터 ‘영화가 있는 날’을 시행 중이며, 11월은 긴장감 있는 탈주극으로 큰 호평을 받은 ‘탈주’를 상영했다. 한 관람객은 “매월 한울에너지팜에서 다양한 최신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이세용 본부장은 “앞으로는 지역주민들이 영화뿐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20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상이(傷痍) 국가유공자 및 현직 소방관·군인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 사업은 전상(戰傷)·공상(公傷)으로 장애를 갖게 된 국가유공자 및 현직 소방관·군인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급을 통해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0년부터 추진해 온 포스코1%나눔재단의 대표 사회 공헌 사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6.25 전쟁 70주년을 맞은 2020년도에 국가보훈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최초로 상이 국가유공자에게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56명에게 로봇 의수·의족, 다기능 휠체어, 인공지능 보청기 등을 전달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국가보훈부·의무사
울진군의회는 제280회 울진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11월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 채택의 건’을 가결시켰으며, 임승필 의원이 발의한 ‘울진군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집행부의 2025년도 예산안 등 23건의 안건을 상정했다. 또한,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2024년도 군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12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6500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청도군의회 의원연구단체는 지난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청도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3개월간의 연구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종율 군의회 의장, 박성곤 군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군의원,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구성된 2개 분야의 연구회에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치법규 연구회’는 자치행정의 근간인 현행 조례를 분석·검토하여 상위 법령과의 불합치 사항, 입법적으로 미비한 사항에 대해 합리적인 정비 방안을 제시했으며, ‘공공모빌리티 전략 연구회’는 청도군 대중교통 문제점 분석 및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단기적, 중장기적 DRT(수요응답형버스) 도입 운영방안을 제시했다.
사)고령군관광협의회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열린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 연차총회 및 2024 제18회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에서 문화유산활용 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피너클 어워드 한국대회는 전 세계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며, 축제의 글로벌 홍보와 교류를 촉진하는 세계적인 축제 대회로 이번 대회는 충남 금산군 다락원에서 개최됐다.
고령군은 2025년 당초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161억원(3.67%)이 증가한 4569억원(일반회계 4383억원, 특별회계 186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경기침체와 경제위축 등에 따른 세수 부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면서 관행적이고 비효율적인 사업은 과감하게 축소하는 과감한 세출 구조 조정을 통하여 한정된 재원을 역점 추진사업에 전략적으로 배분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안전망 구축 및 민생안정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특히, 저출생 위기 극복과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정주 인프라 구축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침체된 지역의 역동성을 회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성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독사예방분과와 성주군 희망복지팀은 21일 성주읍 어울림복합타운 전정 사랑나눔장터에서 성주군 고립가구와 고독사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성주군 고독사 ZERO'라는 슬로건으로 주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하고, 성주군복지플랫폼·카카오톡채널 ‘성주군희망드림’과 ‘복지위기 알림 앱’의 사용법을 설명하고 설치와 회원가입도 독려했다. 이는 비대면으로 위기상황을 쉽게 알릴 수 있는 도구로, 상담을 통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성주군은 2025년도 예산안을 올해 보다 150억원(2.4%) 증가한 6420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로 지방교부세 등이 감소되어 편성 여건은 제한적이었지만, 민생경제 회복과 현장 중심의 주민 불편사항 개선, 취약계층의 복지안전망 구축 등 주민 밀착형 사업추진에 중점을 두면서도 성주의 미래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했다. 회계별 예산규모를 보면 일반회계가 올해 대비 40억원 증가한 5670억원, 특별회계가 170억원 늘어난 571억원, 기금 179억원을 각각 편성했다, 남부내륙 고속철도 사업,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 선남~다사 간 국도 6차로 확장사업, 성주~고령 국지도 개량사업 등 대규모 국가직접 투자 사업과 함께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추가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 성주군에 투입되는 예산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천군은 21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도시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전국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농업관련 기관, 농업인 단체, 기업 등이 함께하며, 유기농․친환경 식품 전시 등 관련 산업 유통시장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국제 식품박람회, 차․공예 박람회’와 동시에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관람객에게 제공했다. 예천군은 홍보부스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과 청년들에게 맞춤형 정책 상담을 제공하고,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하여 예천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예천군의 지원정책과 주요 농·특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성공적인 귀농·귀촌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시민 유입을 위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필요로 하는
예천군은 용궁면 출신 체어마이스터(주) 전재천 대표가 지난 20일 300만원을 기부하며 예천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탰다고 전했다. 체어마이스터(주)는 일상에서 필수품인 의자를 제작하는 회사로 일본, 독일, 미국 등 해외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의 친환경 제품 인증인 ‘그린가드 골드’를 획득하여 해외에서도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21일 개최된 ‘2024 제18회 피너클 어워드(Pinnacle Awards)한국대회에서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예천활축제는 문화유산활용 프로그램부분 금상, 예천삼강주막나루터 축제는 특별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총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작년 첫 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계축제협회(IFEA)가 주관하는 ‘피너클 어워드’는 국내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이를 세계화로 연결하는 권위 있는 행사로 ‘축제 올림픽’이라 불린다. 매년 컨퍼런스와 함께 개최되는 이 행사는 축제 간 경쟁을 통해 국내 축제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데 중점을 둔다. 이번에 금상을 수상한 2024 예천활축제는 ‘히트다 히트 예천’이라는 주제로 ‘다 같이 놀자 예천활축제’ 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약10만 8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주제공연, 활의 전쟁, 필드아처리, 키자니아 등 다양한 공연·체험·전시 등을 선보였다. 예천군은 전국 3대 활 생산지이자, 전국에서 유일한 활축제 개최지로서 ‘활의 고장’이라는 독창적인 정체성을 바탕으로 축제 브랜드를 강화해 심사위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예천군의 활문화를 널리 알리고 지속 가능한 축제를
동국대 WISE캠퍼스 류완하 총장 일행은 20일 페루 아레키파시에 소재한 산아구스틴국립대학교를 방문해 학술교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정을 통해 동국대 WISE캠퍼스와 산아구스틴국립대학은 앞으로 △학생 및 교직원 교류 △학술자료 및 출판물 정보 교류 △공동 연구 진행 △양교가 주최한 컨퍼런스 운영에 대한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류완하 총장은 “올해 APEC 의장국인 페루는 현재 강한 한류 붐으로 한국에 대한 호감도가 매우 높아 대학 주도로 문화, 학문, 산학 등 페루와의 다양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거점 대학의 지속가능 발전을 선도하고, 우리 대학만의 특화된 글로컬 혁신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동국대 WISE캠퍼스 류완하 총장 일행은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준비 및 우호협력 네트워크 구축하고 글로컬 지·산·학 협력 강화를 통한 상생 발전을 위해 경주시 대표단과 함께 페루를 방문 중이며, ‘2024 APEC 페루-2025 APEC 경주’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사진전을 동국대 WISE캠퍼스 중앙도서관과 페루 산아구스틴국립대학에서 동시에 개최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동절기 해상공사 작업 선박의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19~20일까지 삼척, 울릉 등에서 순회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동절기 기상악화로 공사 선박들의 좌초 등 각종 사고로 해양오염이 발생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사전 협의와 지도를 위한 것이다. 특히 해양오염에 취약한 해상공사 선박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이 요구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선박 상태, 사고 대응 요령 등 전반적인 면을 살펴봤다. 또한 삼척, 울릉 해상공사 시공·협력 업체를 대상으로 동절기 작업 일정과 내년도 작업계획을 공유하고, 기상악화 대비 비상연락 체계, 안전 관리 대책에 대해 집중 협의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해양오염사고 예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