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 뷰티스타일리스트과는 김선순 총장과 가족회사 임직원 및 학부모, 학생 및 예비신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Graduation Beauty Show’를 지난 15일 강산관 MBLC 다목적홀에서 가졌다. 성악가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뷰티쇼에서 학생들은 ‘Color Festival’이라는 색을 주제로 한 테마를 학생들이 직접 창작한 아트웨어와 헤어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학생들은 창의적인 뷰티아트 26작품을 선보였다.
지난해 대구의 지방세 감소액이 1660억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분양 아파트가 1만 가구에 달하는 등 부동산 거래 위축에 따른 취득세 등이 감소한 게 원인으로 작용했다. 17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비례)이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시의 지방세 수입은 3조2781억원으로 전년(3조4443억원)대비 1662억원(4.8%)이 감소했다. 구·군별로는 수성구가 1576억원으로 전년(1716억원) 대비 8.2%(140억원) 줄어 가장 큰 감소폭을 보였으며, 달서구(1499억원)와 동구(1047억원), 중구(620억 원), 북구(1108억원)도 각각 5.0%(79억원), 1.8%(19억원), 0.5%(3억원), 0.4%(4억원) 줄었다.
경산시는 18일부터 기존 독감 무료접종에서 제외된 경산시에 주민등록상 거주하는 60세에서 64세 시민(1960년 1월1일~1964년 12월31일 출생자)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구지역 수출 감소세가 15개월째 이어졌다. 17일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수출입 동향 보고서를 보면 9월 대구의 수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26.2% 감소한 6억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감소세가 15개월째 이어졌고 감소폭은 전월(19.8%)보다 6.4%p 확대됐다. 주력 품목인 이차전지 소재인 기타정밀화학원료가 70.4% 줄어드는 등 16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마이너스 성장을 나타냈다. 반면 기타기계류부품(147.3%)와 운반하역기계(386.5%), AI 반도체 인쇄회로(2.6%)는 증가했다. 수출 국가별로는 미국이 1억5천만 달러로 가장 많고 중국(1억2500만 달러), 베트남(3700만 달러), 멕시코(3천만 달러), 일본(2900만 달러)이 뒤를 이었다.
포항시는 배합사료 구입비 증가와 산지 솟값 하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사육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한 긴급대책을 마련했다. 포항시에는 현재 800여 개의 한우사육농가가 있으며, 연간 약 270억 원의 사료비가 소요되고 있다. 시는 한우사육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11월 1일로 예정된 심의를 거친 이후 내년까지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간 사료비의 5%를 보조금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보조금 지원은 포항시 내의 한우사육농
포항시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월포해수욕장 일원에서 ‘2024 제2회 포항서핑페스티벌’ 을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월포해수욕장에서 맞이하는 2회째 행사로 포항시서핑협회가 주관하고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시의회, 포항시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서핑 페스티벌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문화체험 대회로 19일 저녁에는 개막식과 함께 지역 아티스트들의 멋진 공연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경기는 주니어(초등부 저․고학년, 중
iM뱅크는 17일 수성동 본점에서 KTc와 ‘고령층과 금융소외계층의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ESG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cs’는 올해 대구시에서 주관하는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지역 기반의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고령층의 금융교육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배움터 교육사업’ 공동협력 및 동반 성장과 지속가능경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KTcs가 수행하고 있는 고령층의 ATM 및 키오스크 사용 교육의 실습장소를 아이엠뱅크 무인 셀프점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북구 흥해읍 성곡리 활력퐝퐝 케어팜(도시텃밭) 단지 내 20,000㎡ 경관단지에 유채 씨앗 파종작업을 지난 16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내년 4~5월께 노란 물결로 화려한 봄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시는 환경취약지인 흥해읍 성곡도시개발지구 내에 지난해 활력퐝퐝 케어팜(도시텃밭)을 조성하고 도시형 텃밭 72구획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어린이집, 유치원을 위한 10여 구획을 운영해 시민들의 정서 함양과 도시미관 개선 등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오는 26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10월 서구愛 마토콘서트 시리즈로 유럽과 미국에서 타악기로 국제 콩쿨을 석권한 트리오 콜로레스를 초청해 ‘뮤지컬 컬러 박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2년 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트리오 콜로레스는 스위스의 파비안 치글러, 루카 스타펠바흐, 오스트리아의 마티아스 케슬러가 천재적인 음악성을 기반으로 클래식 음악부터 현대음악까지 다양한 작품을 직접 편곡하고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기법과 기교를 선보이며, 그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는 피아니스트 키신, 임윤찬과 바이올리니스트 조슈아 벨, 킹스 싱어즈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소속된 클래식 매니지먼트 ‘IMG 아티스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더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6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 공무원 마인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침체에 직면한 지방중소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서남진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문위원을 초빙해 지방중소도시의 도시개발과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도시 쇠퇴의 원인 ▲최근 도시개발관련 이슈와 트렌드 ▲지자체 도시개발 정책 방향 등을 해외 중소도시의 개발 사례를 들어 도시 개발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영남이공대 화장품화공계열 학생들이 지난 16일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 ‘2024 Chem Frontier 화학공학 대학생 창의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한 은상, 장려상 등을 수상하며 대회 3관왕의 쾌거를 올렸다. 한국화학공학회와 한국석유화학협회에서 주관한 2024 Chem Frontier 화학공학 대학생 창의설계 경진대회는 2024년도 한국화학공학회 국제학술대회 기간 중 대학생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도출 및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행사로 산업통상자원부, 금호석유화학(주), 롯데케미칼(주), SK지오센트릭(주), ㈜LG화학이 공동 주최한 전국규모의 경진대회다. 이번 대회는 전국 전문대에서 PPT 발표 21팀, 동영상 발표 23팀 등 화학공학 관련 총 44팀이 출전해 ‘화학공학 및 관련 전 분야 자유 주제’로 실력을 겨뤘다. 영남이공대 화장품화공계열 김총명, 고나연, 이지애 씨로 구성된 CCTL(화학융합기술연구실)팀은 ‘뇌종양 전도성 약물 전달 하이드로겔’이라는 주제로 약물 전달 하이드로겔 개발 연구 결과를 발표해 ‘대상’을 수상했다.
경북대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최근 발표한 ‘2025 THE 세계대학평가’에서 세계 501-600위를 차지하며, 국내 종합대 9위, 국내 14위, 5년 연속 국립대 1위에 올랐다. 2025 THE 세계대학평가는 115개국 2092개 대학을 대상으로 △교육여건(29.5%) △연구환경(29%) △연구의 질(30%) △산학협력(4%) △국제화(7.5%) 등을 평가했다. 국내 대학은 43개교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에서 경북대는 교육 여건, 연구 환경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점수가 상승했다. 경북대는 ‘2024 THE 세계대학영향력평가’에서 세계 39위, ‘2024 THE 아시아대학평가’에서도 아시아 87위에 오르는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QS 세계대학평가, 상해교통대학평가(ARWU), U.S뉴스&월드리포트, 세계대학랭킹센터(CWUR) 등 주요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립대 1위를 지키고 있다.
대구교통공사는 17일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후원하는 ‘제14회 2024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공공기업-공사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의 SNS 활용 현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부문별로 선정하는 SNS 분야의 권위 있는 시상이다. 앞서 공사는 지난 2021년과 2023년 대한민국 SNS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는 ‘대상’ 수상으로 SNS 부문에서 최고의 기관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공사가 보유한 SNS 채널(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 공사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 제공, 도시철도 인근 명소 소개, 시민소통공감 인터뷰 영상 제작 등으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한 점이 높게 평가받은 결과이다.
포항시는 지난 15일 재경포항향우회가 서울에 위치한 ‘포항학사’를 깜짝 방문해 140만 원 상당의 피자와 치킨을 지역 출신 대학생들에게 제공하며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고 밝혔다. 박종호 재경포항향우회 회장이 지난 6월 학사 방문 이후 자주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방문은 포항 출신 대학생들이 고향의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에는 박칠용 포항시의원과 포항시장학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함께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박종호 회장을 비롯한 재경포항향우회 임원 6명과 학사 입사생 8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오는 21~22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청년과 기업이 손JOB는 대구 단디 JOB자! 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업과 지역청년이 함께하는 취업박람회로 대구시민재단, 대구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최 및 공동주관하고 DGB금융그룹이 후원한다. 또한 대구도시개발공사를 포함한 7개의 지역 공공기관과 공기업이 공동후원사로 참여하고, 50여 개의 지역 중소기업, 공공기관, 사회복지단체들이 힘을 모아 지역 우수기업과 청년을 연결하는 장을 마련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역 청년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소멸 예방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번 취업박람회에 참여하게 됐으며, 부스를 방문하는 청년들에게 직무소개 및 채용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사는 취업박람회 참여 외에도 지속적인 청년 체험형 인턴 채용과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협약 체결 등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 및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을 쏟고 있다.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18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제253회 서구의회 임시회 폐회식’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청소년수련관에 올해 구축한 ‘디지털 드림센터’에서 자립 준비 청년 등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디지털 기반의 진로 연계 교육을 지난 15일부터 본격 실시하고 있다. 디지털 활용 능력은 자립 준비 청년들의 일자리 확보에 필수적인 능력이지만, 취약계층 청소년의 경우 디지털 접근과 AI 활용 기회 등의 부족으로 디지털 불평등 환경에 노출되어 있다. 디지털 드림센터에서는 소프트웨어·인공지능, 드론, 로봇, VR 등 다양한 디지털 기기와 기술 체험과 교육 공간을 갖추고 특히 저소득·학교밖·보호 종료 등 취약계층 청소년의 디지털 기반의 진로 연계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경도인지장애 진단 어르신 및 가족 28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칠곡군 석적읍에 위치한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야외체험활동에 참여한 대상자들은 서구치매안심센터 가족 자조모임 참여자, 치매와 치매 전 단계 어르신이며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치매환자와 가족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자연적 요소를 활용해 정서·신체적 건강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 치유를 통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 지원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연계해 진행했으며, 참여자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 실시 후 서구치매안심센터 직원들이 동행해 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도움을 드렸다. 대상자들은 숲길을 걸으며 숲 오감 체험 및 근력운동을 통해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고, ‘숲에 물들다’ 프로그램에 참여해 손수건에 꽃과 나뭇잎을 물들여 손수건을 만들며 자연에 대한 감수성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는 지난 16일 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40명이 함께 경남 합천영상테마파크로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서구청‘행복서구 희망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자립지원과 사회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년 차를 맞이하는 이 사업은 지난 2022년 처음 시행돼 초기에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과 정리수납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후, 물리적·사회적 제약으로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여행 프로그램으로 실시하게 됐다. 이번 여행에 참여한 장애인들은 아름다운 가을 풍경과 함께 개화기 의상체험·청와대 세트장 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기고, 함께하는 여행을 통해 서로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UNAI Korea, 한동대학교와 세계시민 리더 의식 함양을 위해 17일 ‘ESG 식품경영진흥 과정’ 개강식을 개최, 식품 분야 시민 리더 양성에 나섰다. ‘ESG 식품경영진흥 과정’은 포항시와 한동대학교, UN 아카데미임팩트(UNAI)가 협력해 지난해 처음 개설한 과정으로 지속가능한 음식문화개선 전문가를 양성하고 포항시의 ESG 경영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된다. 이날 개강식에는 교육생인 식품 및 외식업계 관계자 30명을 비롯해 유중근 UNAI Korea 이사장, 최인욱 환동해지역혁신원 원장, 방청록 김영길GRACE스쿨 부원장, 포항시 외식산업 최고경영자과정 임원진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