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울진군수는 2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되는 ‘2017년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에 참석. 이어 오후 5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후포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에 참석.
의성군은 겨울철을 맞아 수도관, 계량기 등 상수도 시설에 대한 동파 예방에 나섰다. 상하수도사업소는 올겨울부터 내년 3월 중순까지 3개반 53명으로 구성된 '한파대비 동절기 급수대책반'을 편성·운영하고 긴급복구업체 8개사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 유사시 긴급 대응함으로써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및 주민 생활불편을 최소화 할 방침이다. 또한, 계량기 보온팩 1천 개를 마련해 계량기 보호통이 훼손되거나 보온 조치가 미비한 수용가에 설치하고, 동파예방 홍보물을 제작하여 배포하는 등 동파사고 예방에 주력할 계획이다. 상수도 시설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수도계량기 보호통 내부를 헌옷 등 보온재로 채우고 보호통 뚜껑 부분은 보온재로 덮어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해야 하며, 영하 10℃ 이하로 지속되는 혹한기 및 장기간 외출 시에는 수돗물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수도관 동파를 방지하도록 해야 한다.
의성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16년도 식품안전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일 대명리조트변산(전북 부안)에서 기관표창 및 포상금을 받았다. 이번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표창은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기관, 합동단속 참여일수,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활동지수 등 통합식품안전정보망에 모든 정보가 입력돼 실적이 높은 기관을 평가, 선정했다. 앞으로도 위생계 전 직원은 지역 내 업체를 대상으로 수시 지도·점검을 실시해 허위·과대광고 방지, 이물 원인조사 등 매년 증가하고 있는 식품위생사고를 사전에 예방코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식품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해 군민으로 부터 안전한 먹거리 제공 및 건강한 식생활개선으로 우리군의 위생수준 향상에 더욱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경상매일신문=조헌국기자]
김주수 의성군수는 2일 군청 소공원에서 열리는 희망트리 점등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
군위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에 따른 비용과 노력을 절감하기 위해 현장매입을 실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11월 1일 경상북도 내 처음으로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매입을 실시한 군위군은 현재 10만1천670포대(40kg)를 매입해 전체 물량의 95% 이상을 매입했다. 군위군에서 실시하는 공공비축미곡 포대벼 현장매입은 지역의 높은 고령화와 노동력 감소로 인해 원거리 매입현장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교통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실시해오고 있는 제도이다.
경상북도울릉교육지원청(서정우 교육장)이 지난달 29일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울릉군수 최수일)에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도교육청에서 실시한 군 교육지원청 평가에서 우수상으로 받은 포상금이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상호)는 지난달 29일 포항시 일대(포스코역사관-국립등대박물관)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현장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회 운영에 대한 정보교환, 전문성향상 및 타 지역 문화체험 활동을 통한 학교운영위원 역량강화 목적으로 연수를 진행했으며 아울러,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전달교육이 실시됐다. 박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간의 화합의 시간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다양한 교육정책의 요구를 수렴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여 일월산의 꿈을 키우는 행복 영양 교육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봉화군은 지난 1일 부서간 협업분위기 조성과 업무능률을 향상시켜 질 높은 서비스 제공하는 등 정부3.0 및 협업포인트 우수부서를 시상했다. 이날 시상은 개방ㆍ공유ㆍ소통ㆍ협력의 정부3.0 가치실현과 협업포인트 실적 우수 부서를 기준, 최우수 명호, 우수 춘양, 장려 상운면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명호면은 민관협력과 소통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협업제도를 통한 업무시스템 개선 등 적극적인 정부3.0을 실천해 높이 평가됐다. 김도년 실장은 "정부3.0 내재화로 체감하는 서비스 제공과 잘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인센티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말했다.
김천시는 지난달 29일 김천시주요업무평가위원 및 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신규시책 평가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대회는 독창적이고 참신한 시책을 발굴해 시민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시정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열띤 경쟁을 펼친 총 10건의 우수시책은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신규시책 사업 중 각 부서에서 제출한 26건을 자체평가위원회에서 1차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한 것으로 평가의 공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장 3명, 외부전문위원 7명으로 구성된 김천시 주요업무 평가위원회에서 2차 실무심사를 가졌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자치행정과에서 제출한 ‘김천시 외국어 통역봉사단 운영’ 이 선정되고 우수상은 농업개발과에서 제출한 ‘도시텃밭 가꾸며 소통과 힐링생활 누려요’, 일자리투자과에서 제출한 ‘혁신도시 Triple Win 구현을 위한 Tele Port 가속사업’ 이 각 선정됐다.
김천시는 읍·면·동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희망찾기 자문단, 읍·면·동 복지담당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에서 ‘민관협력 활성화 및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 날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해야 하는 역할에 대해 배우고 타 읍면동의 활동에 대해 영상으로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복지문제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읍면동 복지허브화에 발 맞춰 복합적이고 다양한 문제를 가진 어려운 이웃이 발생 시 적절하게 사례관리를 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평가,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단위 지역보호체계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 8월에 구성, 각 읍면동별로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반찬지원 사업, 후원연계 등 특화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희망찾기자문단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저소득층의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사례관리 회의에 참여해 민·관이 합동으로 심층적인 회의를 통해 가족 및 이웃상담, 정신보건 서비스, 봉사단체 연계를 통한 주거환경개선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현장의 복지리더로써 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과 민간의 긴밀한 연계·협력 체계를 구축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복지마을을 이루는데 앞장 서 달라”며, “김천시도 살기 좋은 행복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박정웅)은 정규직 고용관행 정착과 근로여건 개선 등을 위해 지난달 30일 구미강동병원, 경운대학교, ㈜유한킴벌리김천공장 등 3개소와 ‘비정규직보호 가이드라인 준수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정규직보호 가이드라인은 원·하청 사업주가 상호 협력해 사내하도급 근로자가 적정 임금 등을 지급받을 수 있도록 하고 기간 제 근로자의 고용 불안을 개선하며, 불합리한 차별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박정웅 지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원·하청 사업주가 노력해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는 물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사업장에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차종범)은 산업통상자원부 경북지역주력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4일부터 26일까지 지역 중소기업과 함께 중국 심천에서 ‘2016 중국 국제 터치스크린 전시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17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중국 최대의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로써 한국을 비롯해 주최국인 중국, 미국, 대만 등 세계 각국의 기업에서 최신 제품과 수준 높은 기술을 공개하고 750여 개 업체 약 3만4천여 명의 방문객이 참관했으며, 구미 지역의 전자산업을 선도하는 프로템, 엘디케이, 디케이티, 비케이, 호이스 등 5개사와 디스플레이 장치, 모듈 및 부품소재 관련 부스를 운영해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했다. 전시회에 참가한 5개 기업은 총 58건의 상담을 진행해 3천950만 불의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특히, 호이스사는 14개 업체를 대상으로 1천800만 불 규모의 상담을 진행하고 디케이티사는 리텍(Retek)과 132만 불의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술원은 전시회에 참가한 지역 중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앞으로 교류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다.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이헌희)은 고객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만족도 향상 및 활기찬 일하는 조직 문화 구현을 위해 2016년 이달의 칭찬 공무원을 매월 선정 시상하고 있다. 칭찬공무원은 창의적 업무 수행과 적극적인 민원 처리 등 업무 추진 우수 등의 사유로 추천된 자 중 선정위원회에서 매월 1명을 선정해 새달 맞이 회의시 칭찬 공무원증과 시상품을 시상하고 있으며 이 달에는 행정지원과 주무관 이경옥이 선정됐다. 이경옥 주무관은 학원 민원인 응대 시 항상 밝고 성실한 자세로 적극적 해결과 계약업무담당자의 공석 업무 대행으로 상당한 업무 부담이 있음에도 여러 가지 힘든 점을 내색 없이 처리하는 등 인내하고 배우려는 마음가짐이 타 직원의 모범이 돼 왔다.
봉화군이 오는 17부터 38일간 운영될 백두대간협곡열차의 시발점인 분천역 일원의 산타 마을개장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분천 산타마을은 지난 한여름을 포함 총 4차례의 산타마을을 운영하는 동안 33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해 32억여 원의 경제적파급효과를 거뒀다. 또한 백두대간의 뛰어난 자연자원, 낙동강 비경, 유년시절동심을 자극한 산타클로스의 이미지를 접목해 국내를대표한 겨울관광 상품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경북도와 봉화군, 코레일이 공동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는 분천 산타마을은 현재 개장을 앞두고 성공적 운영을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TV방송사 및 언론사 등 각종 언론매체에서 곶감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취재열기로 떠들썩한 곳이 있다. 바로 곶감의 본향 상주의 요즘 모습이다. 지난 10월 24일 KBS1 '생방송 행복발견 오늘' 방영을 시작으로 안동 MBC '생방송 전국시대'(11. 3 방영), MBC '뉴스투데이' 생중계(11. 3 방영), SBS 대전방송 '화첩기행'(12. 3. ~ 4. 방영 예정), 채널 A'新 대동여지도'(12. 4 방영 예정) 등 지상파·케이블 TV방송과 중앙 및 지방 신문사 등 여러매체에서 상주곶감을 취재하기 위한 기자단과 전국사진작가 등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주요 취재내용은 곶감특구지역(외남면 소은리, 흔평리, 남장동) 곶감생산 임가의 감따기, 감깎기, 곶감건조과정과 전국유일의 상주곶감공원, 생감 공판장 등 곶감이 익어가는 풍경과 함께 경천대, 속리산 문장대 등 상주 주요 관광명소까지 소개되어 일석이조의 홍보효과를 보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본격적으로 곶감이 출하되는 12월 말까지 취재요청이 들어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상주곶감 홍보는 물 론 상주지역 농․특산품 및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연일 곶감만들기 작업으로 바쁜 가운데에도 상주 곶감의 취재에 적극 협조해준 곶감생산 임가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구미시는 12월의 기업으로 ㈜아바코(대표 김광현)를 선정하고 1일 오전 9시 국기게양대 앞에서 남유진 시장과 ㈜아바코 김광현 대표이사 및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기(社旗) 게양식을 가졌다. 2016년 12월의 기업으로 선정된 ㈜아바코는 평판 디스플레이 및 박막 태양전지 분야의 증착과 반송장비를 생산하는 설비 전문 업체로 미래 성장산업인 박막태양전지 분야와 OLED,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산업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우수 중견기업이다.
예천군은 종량제 봉투에 담을 수 없는 폐가구, 폐목재 중 1등급 목재만 선별해 농촌지역 땔감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전국 최초로 조성된 예천군 순환형매립장의 사용기한을 최대한 늘리기 위해 매립공간을 많이 차지하는 대형폐기물은 매립하지 않고 폐기물 재활용업체에 연간 9천만원의 예산으..
이정백 상주시장은 2일 오전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하는 2016년 4/4분기 상주시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
고령소방서(서장 구자운)는 1일 재난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만들기 위해 현장 출동 소방공무원 대상으로 2016년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날 평가는 1~2일 양일간 진행 평가로 점점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활동 표준 기법 숙달을 통한 소방전문대원 육성과 효과적인 현장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평가 종목으로는 방화복 착용, 수관 연장 및 회수이며 화재진압을 위해 필요한 종목으로 평가했다. 구자운 서장은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켜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함에 따라 고령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군민과 기업에 불편과 부담을 주거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일괄 정비해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다. 상위법령 제·개정사항 미반영 조문, 불합리하게 주민의 권리를 제한하거나 의무를 부과하는 사항 등을 일괄 정비해 지난 제233회 청도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지난 11월 25일 공포·시행하게 됐다. 이번 일괄개정은 법제처에서 개선 권고한 규제개선 사례 및 환경청과 산림청에서 선정한 규제개선 과제를 바탕으로 시·군 교차점검 및 자체 전수조사를 통해 청도군 도로점용료 징수조례 등 33개 조례를 대상으로 규제개선의 효율성 및 신속성을 확보하고자 추진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연간 50만 원을 초과하는 도로 점용료의 분할납부 허용, 농공단지 오폐수 처리장 비용부담금의 중가산금 부과규정 삭제, 법령에 근거 없는 주민등록번호 수집 관련 서식 정비 등으로 군민과 기업의 편익 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제약이 되는 규제를 다수 개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