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포항캠퍼스(학장 박무수)는 지난 8일 포항 코모도호텔에서 일학습병행제 및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기업과 유관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6년도 일학습 및 지산맞 공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폴리텍 포항캠퍼스는 2016년도 기업체와 수행한 정부지원 교육사업인 일학습병행제 및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사업결과 및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교육훈련이 진행되는 공동훈련센터로서 업체와 유관기관에 업무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환영사에서 박무수 학장은 “정부지원 교육운영사업인 일학습병행제 및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기업 근로자의 직무능력 향상과 교육역량 강화를 통한 지역산업발전 이바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최고의 교육파트너로서 폴리텍 포항캠퍼스가 돕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이성호)는 지난 10일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이인리 소재 KTX 포항역, 용한리 소재 영일만항을 대상으로 비상시 위기대응체제 점검을 실시했다.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지난 9일 오후 2시 남부서 대회으실에서 관내 모범운전자회 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4/4분기 모범운전자회 근무상황점검 및 검열점호를 실시했다.
'글로벌 건강바이오 소재 수출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해 경북지역 BT특화센터들이 뭉쳤다. (재)포항테크노파크 바이오정보지원센터(센터장 구연길)와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이택관), (재)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원장 김창곤)은 지난 9일 포항테크노파크에서 경북지역 BT특화센터 기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지역 글로벌 건강바이오 소재 수출지원 플랫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경북지역 BT특화센터들은 지역 현안 문제 해결과 공동사업을 수행 할 예정이며, “경북지역 글로벌 건강바이오 소재 수출지원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을 통하여 바이오 분야 수출기업 발굴 및 기술지원을 수행 할 계획이다. 이택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이번 공동 사업 추진을 계기로 우리 경북 바이오산업의 수출 활력소를 제공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특화센터의 협력이 타 기관에도 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창곤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장은 “많은 해양바이오소재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낙후된 지역 바이오산업을 한 단계 끌어 올릴 수 있길 바란다”며, “미래 먹거리 산업은 바이오 뿐이며, 특화센터 들이 그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연길 포항테크노파크 바이오정보지원센터장은 “이제 소재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맞이하여 바이오소재 산업이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전략산업으로 전환을 우리 특화센터들이 이루어 내야한다”며, “우리 경북지역 BT특화센터의 노하우와 인프라를 공유하여, 바이오기업 발굴과 육성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시 북구 송라면사무소(면장 이호용)와 해병제1사단 72대대는 지난 9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포항시 북구 두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해자)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가정 10세대에 형광등 교체 등의 봉사를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 대이동청년회(회장 김학수)는 지난 8일 티파니웨딩홀에서 이상구 도의원, 이동걸․이재진 시의원, 이원우 동장, 이상홍 개발자문위원장 및 자생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년회장단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꿈의 오케스트라 '대구'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 수성아트피아 용지홀에서 4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대구지역 소외계층 및 우선보호아동 위주의 초‧중학생 50여명으로 이뤄진 수성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음악감독 김종웅의 지도 아래 우수한 강사진들과 함께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더블베이스, 플루트, 클라리넷, 트럼펫, 트럼본, 타악기 등 10개 파트로 나눠 참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베토벤의 교향곡 5번을 원 악보 그대로 연주하고, 로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한 17여곡의 대표적인 클래식 명곡 모음곡인 Hooked on classic,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사운드 트랙, 그리고 최성환 작곡의 아리랑 까지 폭 넓고 다양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림스키코르사코프의 트롬본 협주곡과 모차르트 바이올린 협주곡 4번 1악장을 꿈의 오케스트라 단원과의 협연으로는 처음으로 준비하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꿈의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처음 악기를 접하고, 이제는 전문연주자를 꿈꾸는 단원들이 협연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 대이동청년회(회장 김학수)는 지난 8일 티파니웨딩홀에서 이상구 도의원, 이동걸․이재진 시의원, 이원우 동장, 이상홍 개발자문위원장 및 자생단체장을 비롯한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년회장단 이ㆍ취임식을 가졌다.
경주-익산 작가교류전이 지난 7일 경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오픈해 오는 25일까지 진행 중이다. 이번 전시는 지난 11월 16일부터 29일까지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진행한 교류전의 경주 순회전이다. 경주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경주작가릴레이전에 참여한 작가 36명이 참여했고, 익산에서는 13명의 지역작가가 함께 했다. 특히 이번 교류전을 위해 경주를 방문한 익산 작가들은 경주예술의전당의 기획전시 관람뿐 아니라 시내의 혼자수미술관, 봉봉갤러리를 탐방하고 경주작가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준 경주예술의전당 관장은 "경주와 익산은 자매도시이자 문화재단끼리도 업무제휴를 맺은 예술 파트너"라며 "이번 교류가 예술가들의 견문을 넓히고 지역의 예술역량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누리당을 탈당한 김용태 의원을 비롯한 전·현직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가 11일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새누리당은 결국 헤체국면을 맞은 듯 하다. 남 지사와 김 의원, 정두언·정문헌·박준선·정태근 전 의원 등 12명으로 구성된 탈당파 모임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회동해 이른 시일 내에 신당 창당을 위한 실무단을 구성하기로 결의했다고 이성권 전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들이 창당 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 일정을 확정하면 창당이 예정된 중도보수 성향 신당은 이재오 전 의원이 이끄는 늘푸른한국당에 이어 2개로 늘어난다. 이성권 전 의원은 브리핑에서 “신당에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든 들어올 수 있다”면서 “새로운 가치에 동의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신당에 문호가 열려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새누리당에 대해 ▲재산 국고 헌납과 당 해산 ▲대국민 사과 ▲인적 청산 등을 공식적으로 요구했다.
새누리당 박명재 국회의원(포항 남·울릉)은 지난 8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대표발의한 법안 4건이 의결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를 통과한 박 의원의 대표발의 법안은 ‘지방세특례제한법’, ‘국고금관리법’, ‘관세사법’, ‘통계법’ 일부 개정법률안이다.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안은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세(稅)부담 완화를 위한 과세특례제도의 시행기간을 연장하는 내용으로 정부안과 병합심사하여 일부수정된 대안으로 통과됐다. 개정안으로 내년부터 3년간 철강산단을 비롯한 전국의 산업단지 내 중소·중견기업들의 세부담을 덜어주고 기업의 지속적인 투자와 고용창출을 유도할 수 있게 됐다. 국고금관리법 개정안은 ‘정부의 마이너스 통장’이라는 비판을 받아오던 한국은행을 통한 일시차입의 부작용을 사전에 방지하고, 자금 조달에 대한 운영원칙을 법률로 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12일 오후 2시 대외협력실에서 열리는 ‘한국양봉협회 감사패 전달식’에 참석.
경주시는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맞아 경주의 대표적인 산책로인 첨성대 산책로 주변 노면과 수목을 정비하고 트리조명을 설치해 이곳이 관광비수기인 겨울철 새로운 야간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첨성대 산책로는 대릉원에서 동궁과 월지를 잇는 꽃단지 사잇길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길이다. 시는 이번 새 단장으로 첨성대와 잘 다듬어진 소나무들의 조화로운 멋을 더했으며, 울퉁불퉁하던 노면도 매끄럽게 정비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걷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으며 산책로 주변나무들은 가지를 치거나 옮겨 심어 경관시야를 한층 넓혔다. 또한 첨성대 산책로 주변에 조경수 30본을 식재하고 수벽 440m에 LED 트리조명을 설치해 내년 2월말까지 동부사적지 일대를 빛의 물결로 밝힌다.
예천군은 지난 8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식품정책 사업 평가 워크숍에서 2016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도내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6년도 음식문화개선사업 중 음식점 위생개선 교육·홍보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건강한 식단 실천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 좋은 식단제 이행과 나눔의 음식문화 조성, 섬김의 음식문화 확산, 수범사례 전파·도입 등의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이번 수상은 예천세계곤충엑스포의 성공 개최, 전국 단위 육상경기와 양궁경기대회는 물론 도청이전에 대비한 음식점 환경정비, 영업주 위생의식함양과 친절한 손님맞이 교육으로 서비스 마인드 변화에 적극 대응한 결과이다. 특히, 예천군은 위생적인 외식환경조성을 위한 환경개선, 나트륨 줄이기 및 건강한 식생활 문화정착을 위한 모범음식점 식단전시회 및 시식회 등 각종 행사에서 주민홍보활동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다른 자치단체 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 관계자는 “2017년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문화정책을 위해 식중독예방 사업 및 음식문화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이 만족하는 외식문화 정착과 다시 찾고 싶은 예천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권영일)는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온 자원봉사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자 지난 8일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제6회 영양군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자원봉사자 표창과 1년간의 활동 동영상 상영 및 자원봉사 사진전시, 문화공연 등 한 해 동안 우수한 활동을 해온 노고를 치하하고, 자원봉사활동의 새로운 지표를 설정해 성공적 추진을 위한 출발의지를 다지는 축제의 장으로 1부, 2부 행사로 나누어 진행됐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는 현재 4천 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등록돼있으며, 전문자원봉사단 운영을 통해 장수사진, 이미용서비스, 제빵 및 도시락 배달사업, 청소년 벽화봉사단, 행복마을 만들기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영양군은 지난 9일 영양전통시장 내 영양객주 앞 마당에서 지역주민과 기관단체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2017 나눔캠페인 거리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권영택 군수는 “영하권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금활동에 동참해주신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기부활동이 생활화되어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영양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체전 시상식ㆍ道체육인 한마당
경북도교육청은 12일부터 20일까지 4개 권역 안동, 구미, 경주, 포항에서 해당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대학입학 정시모집 대비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선학교에서는 지난 11월 17일 실시된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성적표가 수험생에게 배부됨에 따라 대학입학정시모집에 대비한 본격적인 상담활동이 시작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입시 상담지도에 도움을 주고, 수험생들에게는 보다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찾아가는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설명회는 수능 성적 분석과 대학입학 정시모집 전형 안내, 주요대학별 지원 전략 등으로 이뤄진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경북교육청 소속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가 강의를 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필요한 내용들을 전달한다. 입시 설명회와 함께 마련된 개별상담 교실에서는 정시모집 지원관련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경북대입상담교사단원들이 개인별 맞춤형 입시 상담을 통해 학생들의 정시 지원을 돕는다. 이번 설명회는 12일 오전 10시 안동(경북교육연구원 대강당)을 시작으로 13일 오전 10시 구미(금오공대 대강당), 14일 오전 10시 경주고 대강당, 20일 오후2시 포항 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안동찰쌀로 빚은 안동소주 올소 20°와 35°가 출시됐다. 이번 안동소주 ‘올소’는 농촌의 다양한 잠재자원 발굴과 활용을 통해 새로운 농촌 수익모델 창출과 급변하는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2015년 농촌소득자원발굴육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동찹쌀로 빚은 안동소주 ‘올소’는 지역 찹쌀 생산농가 29호가 참여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버버리찰떡(대표 신형서)에서 숙성실, 증류실, 전․후처리시설 등을 갖춰 498㎡의 전통증류주(문중주) 공장(안동시 서후면 금계2길)을 조성했다. 지난 2014년 많은 농업인이 찹쌀 생산에 참여하면서 찹쌀 소비량을 늘리는 방안을 찾던 중 안동에서 유명한 안동소주를 찹쌀로 만들어 보자는 의견에 따라 경상북도에서 추진한 농촌소득자원발굴육성사업 공모에 참여, 대상자로 선정돼 지금의 ‘올소’를 생산하게 됐다. 안동소주 ‘올소’는 지역 내 종가에서 전해지는 문중소주 제조비법을 찾아 심오한 연구개발의 노력으로 감칠맛 나는 소주 레시피가 나오게 됐다. ‘올소’는 찹쌀만으로 씻고 찌고 누룩으로 동동주를 담은 다음 대략 12일 후에 17도 정도의 찹쌀 동동주가 완성된다. 이 동동주를 저온 증류기에 넣고 55℃ 정도의 낮은 온도에서 증류해 탄 내음을 없애고 나팔관 모양인 증류기에서 퓨젤유, 아세트알데히드 등 나쁜 향취를 최대한 제거하고 증류한 소주를 수입된 오크통에 6개월 숙성해 약간의 오크향과 와인향이 가미된 안동소주 올소를 완성한다. 올소 20도는 찹쌀 180㎖, 35°는 찹쌀 360㎖가 필요하며 국내 마시는 화학주 절반만 안동소주로 마시면 쌀 소비량은 대단하게 늘어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