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주) 포항서비스센터(센터장 이창춘)는 지난 23일 포항종합사회복지관를 방문해 무의탁노인을 위한 전기매트, 실버카 등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지난 22일 청림동 주민센터에서 청림동 건강위원회와 함께 보건소장을 비롯한 청림동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림동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대회에는 스포츠 댄스 건강동아리 식전 공연과 청림동 경로당 어르신의 치매예방작품 전시 등 주민들의 솜씨를 뽐내는 한편 2016년 7월에 조사 한 주민 건강통계 결과를 발표하고 2017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였다.
포항서부신협(이사장 배수봉)은 지난 24일 이불, 목도리, 떡국 등 생필품이 담긴 사랑의 선물박스 125세트 1천만원 상당을 용흥동, 우창동, 죽도동, 양학동 등 4개 지역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대구시립희망원 인권유린 및 비리척결 대책위원회는 26일 대구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이 대구희망원의 비자금 실체를 밝히는데 미온적이라며 관련자 전원 구속과 중간수사결과 발표 등을 촉구했다. 대책위는 “대구희망원 회계과 전 직원 이 모 씨는 대구희망원의 총괄 원장신부인 배 모 씨에게 ‘비자금 자료를 폭로하겠다’며 수표로 1억2천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올해 11월 구속됐지만, 지난 23일 1심판결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풀려났다”고 밝혔다. 이어 대책위는 “해괴한 부분은 선고가 있기 일주일 전에 원장신부 배 씨가 오히려 갈취한 이 씨를 용서하고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며 “배 씨는 비리의 주범으로 지목받고 있는데 대구희망원 내 비자금 조성이 사실이 아니었다면 거금을 마련해 (이 씨에게)건넬 이유도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배 씨가 이 씨에게 거금을 건네며 무마시키려했던 대구희망원 비자금의 출처와 전체 규모, 사용처 등을 밝히기 위해선 검찰이 관계된 성직자 등 전원을 구속하고 철저하게 수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대책위는 “지금과 같은 태도로 검찰이 사건을 수사한다면 ‘꼬리 자르기’로 비리를 덮으려는 천주교대구대교구의 외압이 존재한다는 의문을 강하게 제기할 수밖에 없고, 종교계 압력에 검찰이 무릎을 꿇은 것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다”며 성역없는 철저한 수사를 거듭 촉구했다. 한편 대구희망원 비리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지검은 희망원측이 대구시 지원금을 조직적으로 빼돌린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검찰은 희망원측이 식자재 납품 업체 2곳과 거래 금액을 과다 계상하는 방법으로 비자금을 조성했고, 시설 운영비를 부풀려 대구시 지원금으로 충당한 사실을 밝혀냈다.
선린대학교(총장 변효철)는 26일 교내 믿음관 세미나실에서 창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경래)과 '외국인유학생 2016-17 희망나눔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선 평소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섬긴다는 창포종합사회복지관이 한국사회복지사협의회와 함께 ‘2016-17 희망나눔사업’ 일환으로 총 500만 원 상당의 동절기 생활물품, 식품, 설 명절 음식 선물세트를 선린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에게 전달했다. 대외산학협력처장 이성호 교수는 “물품을 지원해주신 한국사회복지사협의회와 창포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리 학생들 모두가 지원되는 물품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조경래 관장은 “한국은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미덕이 많은 나라”라며 “오늘 지원되는 물품이 타국에서 멀리 유학을 온 여러분들 모두에게 귀중히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오동석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최근 상대지구대와 청림파출소를 시작으로 26일 송도ㆍ동해파출소에 치안현장 초도 방문했다. 이날 과거의 형식적인 업무보고방식의 초도방문을 탈피하고, 지역 주민들을 초청해 한 해 동안의 치안상황을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지역치안 여건에 대한 애로사항 및 평소 경찰에 바라는 점을 허심탄회하게 건의했고, 오 서장은 치안정책에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키로 했다. 한편 남부경찰서는 내년 초까지 13개 지구대ㆍ파출소를 돌면서 주민들을 만나 치안현장 보고회를 가지고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할 예정이다.
포항시 남구 해도동 지역자원봉사대(대장 오태필)는 26일 해도요양병원에서 회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원환자 및 병원관계자, 주민센터 직원 등 150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하는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장우익 동장은 "추운 겨울에 사랑나눔 실천이 모두의 마음 속 온도를 높여주는 듯하다”며 자원봉사대를 격려했다.
포항시 남구 오천읍사무소(읍장 권태흠)는 지난 23일 복지사업의 활성화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오천ㆍ문덕파출소와 상호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출소자 등 위험이 수반되는 가정방문 시 오천ㆍ문덕파출소가 복지공무원과 동행하고, 오천읍에서는 파출소 직원이 순찰, 주민상담 등 업무수행 중에 도움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는 대상자를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청송군새살림봉사회(회장 황순연)는 지난 2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청송군청을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청송군새살림봉사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물론 오지마을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나눔 짜장면 봉사와 취약계층의 소외감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체다.
백선기 칠곡군수와 인터뷰한 지난 12월 21일은 서울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역경제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혁신행정역량 부문 ‘대상’을 수상하고 돌아온 저녁시간이다. 백 군수는 이날 저녁 여독이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상당한 시간을 할애해 시중 차분한 목소리로 때로는 말의 톤을 높여가며 칠곡군정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지난 2011년 10월 26일 재선거에 취임해 민선 6기 군정을 역동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는 백 군수는 눈 앞의 성과와 인기보다 원칙과 철학을 갖고 군정을 펼치고 있지만 단기적으로도 괄목한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백 군수는 지난 5년간 ‘원칙과 소신’, 그리고 ‘열정과 뚝심’으로 군정을 이끌면서 군민들로부터 ‘소통의 달인’, ‘작은 거인’이라는 별칭을 얻었다. 민선 6기 후반기에 접어든 칠곡군수의 군정 철학, 성과와 계획 등을 점검해 본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준)는 지난 23일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16 지방농촌진흥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사업 발전과 농업조직 성과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 선정을 위해 실시했으며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농촌지도사업, 특수시책, 조직운영 등의 지표로 평가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대학 운영을 통한 전문농업인 육성과 농촌관광사업 활성화, 사과가공지원센터 운영, 사과와 고추의 명품화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사과위주의 농업에서 복숭아, 자두, 토종두릅 재배 등 새로운 성장작목을 육성키 위한 기반 구축으로 농업 경쟁력 향상에 노력해 온 결과가 이번 평가에 반영돼 우수기관 선정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상준 소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농업전문가 양성과 새로운 기술보급에 매진해 농가소득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27일 오후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2016년도 경산시 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시상.
권영세 안동시장은 27일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 열리는 성덕댐 용수길안천 하류영향검증 학술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용역 결과를 보고받고 이에 따른 향후 대처 방안 등을 논의.
■승진 △경감 이진용 일직파출소장 △경위 김대현 정보계장
경산시는 지난 23일 대구대학교 성산홀에서 관계자 및 청년CEO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청년창업지원사업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그동안의 경과 및 성과보고와 함께 청년CEO 수료증 수여 및 시제품 전시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청년CEO들이 지속적으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투자유치 설명회 등 후속 지원 사업에 대한 안내도 이어졌다.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청년고용 및 일자리창출 중점사업으로 역량 있는 청년CEO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자금부터 판로확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영양군 영양읍 행정복지센터(읍장 이영우)는 26일 복지허브화의 일환으로 지역 사회복지문제 해결의 큰 역할을 담당할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대식을 가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공공부조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 위기가정, 취약계층 등을 상시 발굴하여 지원하는 민관협의체다.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전문가와 이장협의회, 자생단체, 봉사단체, 사회복지기관종사자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영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이영우 영양읍장은 “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영양읍 지역의 소외계층 가구들의 디딤돌이 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말을 맞아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공동이사장 권영세, 김원)에 장학기금 100억 원 목표달성을 향한 장학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날 축산관련 기관·단체에서 장학금을 기탁했다. 안동봉화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전형숙)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천만 원을 기부해 총 누적 금액이 3천만 원이 됐고, 조사료생산업체인 ㈜극동농업회사법인(대표 윤훈오)에서 3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해 누적금액이 800만 원에 달했다. 같은 날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회장 임형규)가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2016년 국가무형문화재 단체 전승 활동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수상한 상금 중 300만 원을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또, 안동시사회복지전담공무원 모임인 안동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회장 이재남)에서도 100만 원을 장학회에 맡기는 한편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이웃돕기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밖에도 읍면동의 불우이웃과 독거노인 50세대를 직접 방문해 라면 1박스씩 전달하고 위로했다. 아울러 안동시청 안전재난과(과장 김원일) 직원일동은 국민안전처에서 실시한 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개선 경진 대회’에 참가해 ‘우수기관’에 선정돼 받은 시상금 200만 원 전액을, 안동시 28 HAM기동대(대장 남근찬)는 여성가족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보호연맹이 주관하는 ‘2016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보고대회’에서 감시단활동 우수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한 상금 100만 원 전액을 기탁했다. 지난 23일에는 여고생 2명이 안동시장학회를 찾았다. 안동여자고등학교 1학년(학생회장 구현민) 학생들로 3월에 입학해 고등학생이 된 기쁨을 선행으로 이어가기 위해 1학년생 전원이 동전모금 운동을 추진한 결과 모인 동전 7만6천930원을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김성진 안동시의회 의장은 27일 오후 4시 만남의광장에서 열리는 안동시장애인단체협의회 송연 행사에 참석.
화재예방은 생명과 재산을 스스로 지키는 첫걸음이자 가장 핵심적인 사항일 것이다. 동절기가 되면 주택, 사무실, 공장 등에 화기 및 난방용품의 사용이 급증해 화재 발생도 따라 증가합니다. 화기 및 난방의 에너지 공급원이 되는 유류, 전기, 가스등은 대형화재의 원인이 돼 취급 시 각별한 주의가 요하지만, 현실은 무관심과 부주의로 매년 대형화재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처럼 스스로 깨치고 실천하지 않으면 화재예방은 이루어 질수 없습니다. 누구나 알고 있듯이, 화재 시 초기 골든타임을 놓치면 주위의 가연물이 다 연소되기 전까진 소화되기란 상당히 어렵습니다. 화재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원칙은 화재원인을 수시로 점검 ․ 정비하며, 화재의 위험성이 있는 물건은 안전한 장소로 보관하여 화원에서 부터 멀어지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사소한한 부분만 개선 한다면 화재는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다음과 3가지 사항을 지켜 화재예방을 실천합시다. 첫째, 전기화재예방을 실천합시다. 누전차단기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전선 중 피복이 벗겨지거나 끊어진 곳이 있는지 항상 확인합시다. 또 한 개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플러그를 꽂아서 사용하지 않으며 전열기구 사용시 가연물질을 주위에 두지 않습니다. 둘째, 가스화재예방을 실천합시다. 가연성가스의 누기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가스사용시 자리를 뜨지 않고 사용 후 가스밸브를 잠급시다. 아울러 자동 가스차단기를 설치합시다. 셋째, 유류화재예방을 실천합시다. 유류는 안전한 장소에 분리하여 보관하고 유류 난방기 사용시 가연물질을 주위에 두지 않습니다. 누구나 알지만 실천하지 않는 사소한 것을 실천해서 화재로 인한 재산, 인명의 손실이 없도록 우리 모두 화재예방만이 행복의 시발점이자 행복의 종결자라는 것을 마음깊이 새겨 당장 지금부터 상기사항을 실천하여 행복을 지켜나갑시다.
존경하는 27만 경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시민여러분 가정마다 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리며 지난 한 해 동안 지역과 의회발전을 위하여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제7대 의회가 의욕적으로 출범한지 4년차를 향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시 의회 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소통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자 부단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시 의회는 “시민을 위한 신뢰받는 열린의회”를 목표로 경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을 하나하나 꼼꼼히 살피고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생활현장과 생생한 여론을 수렴하여 의정에 적극 반영토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시민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