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30일 성주군 수륜면 소재 벼 품종비교포에서 '2024년 고품질 벼 품종선발 실증시험포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성주군 쌀전업농회를 비롯한 농업인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올해 벼의 작황을 평가하고 분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기존 수매품종인 일품과 삼광을 포함해 새로운 품종인 안평, 영호진미, 알찬미 등 총 5개 품종을 재배하고 비교·전시했으며 각 품종의 특성과 지역 적응성을 평가했다. 또한,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품종을 소개하고 재배기술을 교류하는 정보 공유의 장이 됐다. 올해 성주군은 여름철 이상고온으로 인해 벼 재배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벼멸구의 비래시기가 빨라지고 발생빈도도 급증하면서 병해충 피해가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기상환경의 변화는 벼 품종 선택과 재배기술에 새로운 도전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지난달 30일 서울 FKI(한국경제인협회)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영호남 8개 시도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초청해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행사로, 홍준표 대구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시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해시도별 현안과 공동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시도별 입법 현안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경남)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부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개정(대구) △인공지능산업 육성법 개정(광주) △법인 본사 이전 감면 조건 완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울산) △전북 대도시권 포함 대도시권 광역교통 특별법 개정(전북)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전남) △비수도권 민간투자활성화 특별법 제정(경북) 등 16건으로 향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청도군은 지난달 27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 회의(일반·복지, 문화·예술·관광)’를 개최해 청도군 정책자문위원회 분과위원 17명과 관계 공무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정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 및 자문 안건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K-할매 수니와칠공주 공연 보러 광화문으로 놀러 오이소~” 평균연령 85세인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가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얼굴인 광화문에서 랩 실력을 뽐내며 손자뻘 비보이 그룹과 함께 무대에 선다. 수니와칠공주는 오는 4일 문체부 주최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4 한글 주간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친다.
예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4년도 3분기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열렸으며, 이날 정희정 경북도립대 교수의 자문과 함께 드림스타트 아동의 사례를 통해 복합적인 욕구와 해결 방안에 대한 분석이 이뤄지고, 아동통합사례관리사와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졌다.
고령군은 지난달 30일 고령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지구 실무협의 및 직원교육을 실시했다. 고령군의회 의장실에서 군의회 의장 및 의원들 대상으로 지정지구(안)에 대해 설명과 관련부서 직원과 함께 실무협의 가졌다. 이어 대가야홀에서 고령군 직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가야 고도 지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7월 3일 국가유산청에서 개최된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에서 고령군이 고도육성법 제정 이후 20여 년만에 최종 대가야 고도(古都)로 지정의결 됐으며, 10월 고도육성법 시행령이 개정되면 후속절차로 고도 지정지구를 국가유산청 고도보존육성중앙심의위원회에 신청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억1097만원을 확보하고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노인 돌봄공백 해소 프로젝트' 시범사업은 병원 퇴원, 거동 불편 등 일상에서 돌봄을 받아야 하지만 장기요양등급 외 A‧B판정자, 소득 기준 초과 등 기존 돌봄서비스를 받지 못해 사각지대에 처한 대상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은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공동 참여해 경북에서 유일하게 이 사업에 선정됐으며, 시스템 정비, 직원 채용 등 사업 추진 준비를 마치고 어르신 80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및 유천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 가능하고, 대상자로 선정되면 생활지원사를 통해 식사지원·가사지원‧이동지원(병원동행) 등 대상자별 맞춤형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득 기준에 따라서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예천군이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 10명의 인건비를 부담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업비를 지원한다. 올해는 시범사업으로 운영한 뒤 사업 평가를 거쳐 2년간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시범사업 선정으로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장기요양서비스 사이 틈새에 놓인 돌봄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꼼꼼히 살펴 어르신
의성군은 지난달 28일 지역 내 안계면 용기리 안계전통시장에서 신축된 안계행복플랫폼 개관 및 제3회 골목정원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업비 252억원이 투입된 안계행복플랫폼은 연면적 6232㎡, 지상 3층 규모로 1층 시장점포 36개소, 안계보건지소, 안계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2층 영화관, 메이커 공간, 공유부엌, 청년창업점포, 청소년문화센터, 3층 교육공간, 대회의실, 옥상정원 등 다양하게 구성돼 생활서비스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개관식은 제3회 골목정원축제와 연
성주군은 지난달 30일, 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0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가공실에서 2024년 메뉴개발요리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한다. 다음달 1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성주군 음식문화수준 향상 및 지역 외식업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음식점 영업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7회차 교육에서 12회차로 확대 운영되며 1회차 외식업소 경영마인드개선 교육을 시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달 30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지역 내 필수 연계기관 실무자 6명, 청소년안전망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성주군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관내 위기청소년을 예방·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해 성주군을 주축으로 공공기관이나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돼 위기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 주고 있다.
성주군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19일~30일에 걸쳐 의료·돌봄 등 7개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은 성주무강병원, 성주효요양병원, 덕산의원, 성주군주간보호센터연합회, 성주군재가요양센터연합회, 파티마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성주지역자활센터이다. 성주군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안정적인 제도 정착을 위해 각 기관으로 직접 방문해 각 기관의 역할 설명에 이어 상호 협력을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대상자 선정 이후에는 대상자의 개별 특성과 상황에 따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성주군은 지난달 30일 이병환 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관계 공무원 등과 함께 국회를 찾아 정희용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갖고 국비확보와 지역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성주군은 △동서3축(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예비타당성 통과 △남부내륙고속철도 성주역사 건립비 지원 △가야산국립공원 주차장 조성 △성주시장 특성화 육성사업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지원사업 △저급과 참외 급증에 따른 수매자금 지원 등 지역 현안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고령군은 지난달 30일 고령향교 외삼문 앞에서 2024년 경신수야(庚申守夜), 고령향교 콘서트를 개최했다. 고령향교는 성현에 대한 제사 및 유학 교육을 위해 설립된 조선시대 국립교육기관으로, 군은 올해 국가유산청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공모에 선정돼 향교에 담긴 정신 문화의 가치를 계승하고 현대적으로 재창조하기 위한 활용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오전 10시 통일전에서 열리는 제46회 통일서원제 행사에 참석한다.
고령군보건소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 아가사랑후원회 후원금을 지난달 30일 고령군보건소에서 선천성 심장기형을 앓고 있는 관내 환아에게 후원증서와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 대상자로 선정된 백(4)군은 다자녀 가족의 자녀로서 이중입구심실 및 선천성 삼천판협착 등으로 인해 지속적인 관찰과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다.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이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세계원자력사업자협회(World Association of Nuclear Operators, 이하 WANO)에서 주관하는 격년총회에 참석, 원자력발전소의 산업안전 관리 노하우를 발표했다. WANO는 체르노빌 사고 이후 원자력 안전성 향상을 위해 지난 1989년 설립된 원자력 분야 최대 민간 국제단체다. 이번 격년총회는 지난달 24일부터 1주일간 아부다비에서 개최돼 전 세계 원전 운영사 경영진들이 모여 산업계 원전 성능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을 도모했다. 이 자리에서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WANO 도쿄센터를 대표해 발전소 산업안전 사고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한수원이 수행해 온 다양한 개선 사업을 소개하고 그 성과를 발표하며, 경영진들의 끊임없는 개선 의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이어진 토론에서는 글로벌 원전 산업
경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주시 출산·양육정책 연구모임’은 지난달 30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한 출산·양육정책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경주시 출산·양육정책 연구모임’은 김종우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활·오상도·최재필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연구용역은 인구정책 중 출산과 양육정책을 중점적으로 분석해 의회 차원의 정책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과 각 상임위원회 전문위원을 비롯해 집행부의 관련 부서(저출생대책과, 장애인여성복지과, 아동청소년과, 건강증진과) 공무원들이 참석했으며 경주시의 현황, 출산·양육 관련법 및 조례 분석결과, 정책 제안 등에 대한 보고 후 질의응답 및 토론의 순서로 진행됐다. 연구모임은 올해 4월 연구단체 등록을 시작으로 연구용역 실시, 선진지 견학을 통한 타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선진사례 벤치마킹, 관련 부서와의 의견교류를 통한 기초자료 수집·분석 등의 연구 활동을 진행해왔다.
경주벼루박물관 손원조 관장(82)이 민화 및 펜화 전시회를 개최한다. 1~6일 경주문화관1918에서 열릴 이번 그림 전시회는 손 관장이 15년 전부터 배운 민화 30여 점과 4년 전부터 익힌 펜화 20여 점 등이 전시된다. 경주시‧군 통합 제6대 경주문화원장을 역임한 손 관장의 전시회에는 손수 그린 그림 이외에도 지난 50년 동안 직접 수집했던 합죽선(合竹扇) 50여 점도 함께 전시해 볼거리를 더해 준다. 손 과장은 “펜으로 그리는 펜화는 특히 손과 머리를 많이 활용해야 되는 작업이라 치매 예방용으로 지금도 계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손 관장은 70년대 초부터 신문사와 방송사에서 40여
청도군의회는 지난달 26일 청도군 운문면 신화랑풍류마을 대강당에서 운문천 기후대응댐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청도군 건의사항을 강력 요구했다. 지난 8월 9일 환경부와 청도군 간의 1차 간담회가 열렸고, 이어 9월 20일에 진행된 2차 간담회에서 청도군은 환경부의 7가지 요구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무성의하며 배려가 부족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첫째, 하천 유지수 조정에 대해 장래 여유량이 없어 현재 유지수량을 월별로 조정해서 방류하겠다는 건 동창천 생태환경에 대한 고려는 전혀하지 않은 조치라했다, 둘째, 대구시가 전체 운문댐 물 공급량의 79.78%를, 경산시가 10.6%를, 영천시가 5.69%를, 청도군이 3.85%를 차지하고 있어 늘어나는 물사용량에 대비해 상수도 배분량의 재산정을 강력히 요구했다. 셋째, 운문댐 주변 5km 이내로 제한된 환경부의 상수도 급수관로 설치지원사업을 청도군 미급수지역 전역에 걸쳐 사업 건의를 했으며, 운문정수장 증설사업, 운문댐 송수관로터널 복선화 및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국비지원을 요구했다.
경주시는 지난달 30일 오스카 츠요시 주부산 일본총영사가 주낙영 경주시장을 예방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2025년 경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축하하고, ‘2024 재팬 위크’ 행사와 관련된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