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성사모는 지난 24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구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드림스타트 아동 세대를 방문해 전기선 정리, 도배, 장판 교체 활동 진행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참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윤호 성사모 회장은 “깨끗한 환경에서 아동이 행복한 꿈을 꾸며 건강하게 성장하고 가족들이 행복하게 지낼 수 있길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청도군은 지난 21~24일까지 부산 벡스코에 '부산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청도군의 우수한 귀농·귀촌 정책과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했다. 청도군은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알리기 위해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등에 참석해 청도군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이번 부산 박람회에서도 6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하면서 청도군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청도군은 22일부터 2박 3일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로컬창업에 관심 있는 대구한의대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어쩌다 창업가 캠프'를 진행했다.
칠곡군의회는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4일간의 일정으로 제30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는 의원발의조례안 2건(심청보 의원, 이창훈 의원 각 1건씩 대표발의)에 칠곡군 안건 23건을 더해 총 25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특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한 민생안건을 처리해 올해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하고,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한 전략적 목표 및 정책적 우선순위에 근거한 심사로 칠곡군의 미래지향적인 내일을 열어갈 전망이다. 정례회 주요일정으로는 11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9일 제2차 본회의, 12월 18일 제3차 본회의가 열릴 예정이며, 각 본회의 일정에 맞춰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건 심사가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김태희, 이창훈, 구정회, 오용만, 박남희 의원, 이상 5명으로 구성됐고, 위원장에 박남희 의원, 부위원장에 구정회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이상승 의장은 “모든 정책과 변화는 ‘군민과 함께 하는데’ 방점이 있어야 한다”며 “이번 정례회가 올해와 새해를 잇는 출발점이 돼, 칠곡군 신성장동력이 더 활기차게 작동할 수 있도록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는 전직 칠곡군의회 의원들이 단체 방청해, 칠곡군의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 및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의회의 변화된 모습과 더불어 의사진행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제306회 제2차 정례회 세부일정은 칠곡군의회 홈페이지의 '의정소식→의사일정'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제2차 본회의(12월 9일 예정)는 HCN새로넷방송(채널 999번)으로 시청이 가능하다.
불법취업 알선 등을 방지하기 위해 결혼이민자가 초청할 수 있는 계절근로자가 '4촌 이내 20명까지'에서 '2촌 이내 10명'으로 축소된다. 또 계절근로자 체류 기간은 최대 5개월에서 8개월로 늘어나고 농가뿐만 아니라 농협 사업장에서도 일할 수 있게 된다. 법무부는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농·어업 계절 근로 제도를 활성화하고 인권 보호를 위해 이같이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계절 근로는 지방자치단체가 외
김재욱 칠곡군수가 주요 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의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를 찾아 협조를 당부하며 예산확보를 위한 적극행보에 나섰다. 이달 초, 내년도 정부예산 건의를 위해 국회를 찾아 지역구 의원인 정희용 국회의원과 면담한 것에 이어, 25일에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과, 교부세과를 방문해 칠곡군의 현안사업과 재난안전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특별교부세 건의는 현안사업 3건, 재난안전사업 7건 등 총 10건, 136억원으로 △석적읍 중리 어린이공원 재정비 사업(18억원) △왜관읍 키득키득 어린이놀이터 조성사업(17억원) △칠곡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건립(15억원) △재해위험소하천(금곡천) 정비사업(19억원) △창평지구 월류피해 예방사업(18억원) 어린이보호구역 시설보강사업(5억원) 등이 포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방교부세 대폭 감소가 예상되고 있어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특별교부세 등 국비 확보가 꼭 필요한 상황” 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칠곡군의 미래전략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판교를 출발하는 KTX-이음이 충주를 거쳐 문경까지 더 깊숙이 달린다. 중부내륙선 충주~문경 구간이 개통하면서 수도권과 충청‧경북 내륙지역 간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국토 내륙을 가로지르는 새로운 간선철도망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30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하는 중부내륙선(충주~문경) 철도사업 개통식을 27일 오후 문경역에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개통식에는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 지역 국회의원, 공공기관, 공사 관계자 등 약 25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통 유공자에게 국토교통부장관 표창(30점)을 수여하고 참석자를 대상으로 충주~문경 KTX-이음 시승도 진행한다.
경주시 천북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정면충돌해 1명이 심정지, 2명이 부상을 입었다. 26일 경주소방서 따르면 전날인 25일 오후 5시 49분께 경주시 천북면 동산리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모닝 승용차와 카니발 차량이 충돌했다. 이 사고로 모닝 운전자 70대 여성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모닝 탑승자 70대 여성 B씨와 카니발 운전자 40대 C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천시는 지난 25일 조마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샤인머스켓의 대만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해조 조마농협장, 강준규 수석이사를 비롯한 감사, 김석조 시의원, 김영택 농업정책과장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조마농협은 수출업체 ㈜쿠드와 총 13.7톤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선적에서는 4.6톤의 샤인머스켓이 대만으로 보냈다. 앞으로도 조마농협은 엄선된 고품질 포도를 대만 시장에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영덕군은 지방소멸 대응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웃사촌마을 조성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창업자 12명에게 지난 25일 지원 증서를 수여함으로써 ‘창업 및 스타트업 이전 활성화 지원’에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3월 대구에서 발생한 '응급실 뺑뺑이 사망사건'으로 행정처분을 받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이 소송에서도 진 일이 알려지자, 의료계에서는 "필수의료는 무너졌다. 무조건 환자만 살려놓으라는 말이냐"는 격앙된 반응이 나오고 있다. 26일 의료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2부(부장판사 강재원)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을 운영 중인 학교법인 선목학원이 보건복지부 장관을 상대로 낸 시정명령 등 취소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 지난해 3월 19일 대구에서 만 17세 A 양이 4층 건물 높이에서 떨어져 머리와 다리를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9 구급대는 대구파티마병원, 경북대병원을 거쳐 대구가톨릭대병원에 환자 수용 가능 여부를 문의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측은 "신경외과
영덕군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환경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기초번호판을 야간 시인성과 범죄 예방에 뛰어난 태양광 LED로 설치 완료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이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 주변의 위치를 안내하는 표지판으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은 낮 동안 태양광을 흡수해 전기를 저장한 후 야간에 점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영덕군은 야간에 식별이 쉽고 사고 발생 시 빠른 위치 파악에 도움을 주는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을 강변길과 천전길 일대에 34개를 설치 했으며, 그 외 동해대로 일대에는 일반기초번호판 21개를 설치했다. 김옥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태양광 LE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103가구를 대상으로 ‘마음 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을 시행했다. 울진읍 새마을부녀회에서 매월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협의체 소속 단체 회원들이 대상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김치반찬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한울원자력본부에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다. 이번 달에는 소불고기, 도토리묵무침, 호박볶음, 메추리알조림, 카스테라, 바이오거트, 영양갱 등을 넉넉하게 준비해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추워지는 겨울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많이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돼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로 건강관리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 “늘 정성이 담긴 손길로 자원봉사 해주는 협의체 소속 단체
울진군보건소가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매우 강하고, 일상 환경에서도 사흘간 생존가능하며, 면역을 유지하는 기간이 짧아 과거에 걸렸던 사람도 재감염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앞으로는 실물 주민등록증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편리하게 본인확인을 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 '주민등록법' 개정안 시행(12월 27일)을 앞두고 발급절차, 보안대책 등 법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규정한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2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법령 개정에 따라 다음달 27일부터는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은 17세 이상의 국민은 희망하는 경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과 실물 주민등록증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두가지 방법으
울진군은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포항)지사 주관으로 경상북도 지자체 최초로 울진군 농기계임대사업장의 시설과 장비를 활용하여 지난 23일 국가기술자격 정기 실기시험(농기계운전기능사)을 시범 실시했다.
안동시가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제3차 주방환경 개선사업' 신청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안동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에서 접수한다.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안동시에 소재한 일반·휴게음식점 중 영업 기간이 2년 이상인 업소 3곳이다. 시설 개선 공급가액의 80%를 지원하며, 업소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된다. 총 시설개선비의 20%와 부가세, 한도 초과분은 영업주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주방, 객실, 화장실 등의 비위생적인 벽면, 천장, 바닥, 환기시설, 위생설비, 주방기기 등의 도색·교체·청소·개보수이다. 또한, 노인, 장애인 및 휠체어·유모차 이용객을 위한 진입경사로, 손잡이 설치, 객실 내 손 씻기 시설 설치, 서빙로봇 등 푸드테크 기기 도입을 위한 인테리어도 포함된다. 단순 주방기기 설치 및 교환은 제외되며, 주방기기 구입비는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시에는 사업 신청서, 사업 계획서, 현장사진, 견적서, 건물주 사전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교부결정 후 사업을 시행하고, 다음달 27일까지 사업 시행 및 완료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기간 내 완료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을 시 보조금 지급이 불가하다. 김영남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안전한 외식 환경
울진군은 지난 22일 금강송 에코리움 테마전시관에 위치한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에서 첫 인문 특강인 ‘금강송숲 명상의 시간, 숨과 쉼’을 개최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하 4개 사업장이 안전 인력 충원과 정권 퇴진을 내걸고 다음달 초 일제히 공동파업에 돌입한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최대 규모 공공부문 파업이 될 전망이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는 26일 오전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전한 사회, 평등한 일상, 윤석열 퇴진' 슬로건을 내걸고 산하 철도노조 및 서울교통공사노조·서울메트로9호선지부·교육공무직본부 등 7만여 명이 일제히 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들은 △철도-지하철 외주화 중단 △안전 인력 충원 △공공부문 비정규직 차별철폐를 요구하며 "일체의 공공성-노동권 파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철도노조는 서해선·중부내륙선·동해선 등 신규 개통 9개 노선에 안전 인력을 추가로 충원해야 한다는 입장이고, 서울교통공사노조는 2200명에 달하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중단하라고 주장하고 있다. 서울메트로9호선
주낙영 경주시장은 27일 오전 10시30분 시민운동장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