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 봉화군의원이 최근 영주시 산림치유원에서 산림 환경기능을 증진시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구온난화에 노력한 공로로 '경북도 산림환경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지방의원으로서 공공산림재산방지대원들과 재난극복활동 동참은 물론 기후변화에 대응, 탄소 중립실현을 위해 다양한 입법활동을 펼쳤다. 이처럼 기후 변화와 탄소중립실현을 통해 국가는 물론 지역 주민들의 안정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노력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지구 온난화는 더운 지방에 서식한 모기가 세계로 확대, 이동하면서 뇌염, 말라리아 등 치명적이고 다양한 전염병 유발로 인체에 피해를 준다. 이에 따라 이 의원은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차량과 공장 화석 연료 연소등 인위적 배출을 줄이고 습지, 숲 복원 등 흡수원 확대를 주장했다. 또한, 지구온난화는 폭우로 인한 홍수와 폭염 등 이상 기후 현상은 물론 주변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대규모의 산불 또한 연관성이 있다고도 했다. 평소 이 의원은 탄소흡수량 증진을 위해 조림, 숲 가꾸기 등 산림경영 확대는 물론 임도등 경영기반을 구축해 건강한 산림조성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밖에 산불, 산사태 등 산림재해 최소화를 위해 탄소배출 저감과 이상기후로 대형화·빈번화 되는 산림재난 대응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도 꼽았다. 한편, 이승훈 의원은 평소에도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기후변화의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관련되는 의정발의가 관심을 이끌어 내기도 했었다.
대구한의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최근 전공 지식을 활용해 유하우스주간보호센터와 펜타힐즈주간보호센터 노인을 대상으로 3주간 마음정신건강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유하우스 및 펜타힐즈는 노인복지 전문성을 갖춘 주간보호센터로 대구한의대 간호학과 고영지 교수와 재학생 김단아 외 10여 명의 학생들이 직접 방문해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간호학과 참여 학생들은 70여 명의 노인에게 ‘우울증 예방을 위한 마음건강 지킴이’라는 주제로 지역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을 목표로 행복한 기억 쌓기, 단체 윷놀이, 그림 이어 그리기 등 다양한 활동 및 교육을 진행했다. 이 외 지속적인 학과와의 교류를 위해 본 기관과 현장실습, 교육 및 연구 활동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프로젝트 대표학생으로 참여한 간호학과 재학생 김단아 학생은 “활동을 진행하면서 노년기 우울증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며, 꿈나눔프로젝트가 단순한 봉사를 넘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간호 전문성을 실천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됐던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대상자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준비한 프로그램 덕분에 오랜만에 마음이 따뜻해지고 웃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이 26일 국가생물다양성 전략 수립 등 국제사회 약속 이행을 위한 ‘생물다양성 보전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조 의원의 개정안에는 자연공존지역(OECM : Other Effective area-based Conservation Measure)에 대한 정의, 기준, 등록, 관리, 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이번 개정안은 2022년 12월 개최된 제15회 생물다양성협약 당사국 총회 합의에 대한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것이다. 당시 총회에서 오는 2030년까지 전 국토의 30% 이상을 자연보호지역 또는 자연공존지역으로 보전‧관리되도록 하는 목표를 담은 ‘쿤밍-몬트리올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를 채택했다. 하지만 현행법상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부재한 상황이다. 이에 조 의원은 생물다양성 증진과 생태계 보전을 위해 법률에 따라 정하는 ‘보호지역’과 ‘자연공존지역’ 대한 정의를 신설했다. 또한 국가생물다양성 전략 수립 시 자연공존지역의 보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했다. 아울러 자연공존지역의 토지 소유자와 관리인에게 보전‧관리를 위한 지원도 가능토록 했다. 조 의원은 “국제사회 합의에도 불구하고 국가생물다양성 전략 수립과 관리를 위한 법적 근거가 부재한 상황”이라며 “자연공존지역에 대한 지원과 보존이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개정안 국회 통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연공존지역으로 검토되는 유형은 자연휴식지, 하천의 특별보전지구, 환경생태계 관리구역, 보호수면, 자연휴양림, 전통사찰보존구역, 세계자연유산구역 등이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7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열리는 '2024년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 워크숍'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지난 23일 경산시청소년문화의집과 진량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자치기구 소속 청소년 40여 명을 대상으로 경주 일대에서 ‘2024 경산시 청소년자치기구 문화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7일 남구청네거리에서 열리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겨울철 수두 환자가 학령기 연령대에서 증가함에 따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학교생활 중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대구 남구 봉덕3동은 지난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을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특별한 김장 축제를 열었다. ‘사랑과 희망을 나누다, 봉덕3동 김장축제’는 봉덕3동 주민자치위원회, 민간사회안전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우회, 대구희망로타리클럽, 대구성도교회 등 6개 단체가 협약을 통해 힘을 모아 추진한 뜻깊은 행사다. 이번 협약은 각 단체가 재정적, 물질적, 장소적 지원을 체계적으로 분담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복지 활동을 실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봉덕3동 주민자치위원회 140만원 후원, 봉덕3동 민간사회안전망130만원 후원,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00만원 상당 식사지원, 봉덕3동 통우회 100만원 상당 김장 소모품 지원 및 복지대상자 105세대 가정방문 전달, 국제로타리클럽 3700지구 대구희망로타리클럽 50만원 후원 및 로타리클럽 전 라움 박영학 회장 20만원 개인후원, 대구성도교회 김장 장소 대여 협조를 했다. 특히 한국불교대학大관음사에서도 100만원을 추가 후원하며 총 1400만원의 예산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담근 김장김치는 봉덕3동 관내 저소득 500가구에 전달됐다. 협약 단체들은 단순 후원을 넘어 협력과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데 기여했다. 최임숙 봉덕3동 동장은 "이번 김장축제는 단체 간 협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의미 있는 나눔을 실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쌀면으로 더 건강하게, 남녀노소 흠뻑 빠진 웰빙 중식당 ‘양자강’으로 오세요” 밀가루 대신 쌀가루로 만든 유기농 면발, 포항 연일읍 짜장면 맛집 양자강은 제공되는 야채들 또한 직접 농사 지은 것으로 사용하는 웰빙 중식집이다. 본지는 양자강 연일점 전병주 대표와 이야기를 나눴다. ▷양자강 창업 계기는 -와이프와 여행을 다니다 포항을 오게 됐다. 울진이 고향이라 포항과 특별한 연고는 없지만 우연한 기회로 34살때 이곳 주방 일을 배우게 됐다. 그러다 문득 “여기 포항에서 하면 장사하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고 벌써 10년째 양자강을 운영하게 됐다. 현재 하고 있는 양자강 연일점은 4년차다. ▷양자강 연일점만의 강점은 -면이 밀가루가 아닌 쌀가루면인데 63.8%의 쌀과 찰보리, 조, 밀, 수수 등 8가지 종류의 잡곡이 들어간다. 쌀면은 소화흡수가 잘되고 든든하며 시간이 지나도 불지 않고 쫄깃하면서 부드러운 웰빙면발이다. 특히 일부 야채(배추, 양배추, 고춧가루,
포항시는 지난 3월 11일부터 11월 22일까지 운영한 시민정보화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연 36개 강좌로 편성한 ‘시민정보화교육’은 종합운동장 2층 정보화교육장에서 과목별 3주에 걸쳐 포항시민 누구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무료로 진행됐다. 교육프로그램은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컴퓨터·인터넷 기초 ▲스마트폰 활용 ▲사진∙영상 편집 ▲ITQ자격증 취득과정 등 총 11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컴퓨터활용능력(2급) 실기반을 신규 편성해 교육 내용의 활용도를 높임으로써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달서구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다양한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자치단체가 주도하고 중앙부처가 지원하는 지역 기반 사회적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했다.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해 최종 8개 자치단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주요 심사내용은 △일자리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가치지표(SVI) 참여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총 5개 분야다. 달서구는 정부의 사회적기업 지원 정책 패러다임이 ‘자생력 제고’로 전환됨에 발맞춰 사업을 추진했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등 7개 유관기관과 함께 개최한‘합동설명회’와 재정지원이 종료된 사회적기업에 공모를 통해 사업개발비를 지원하는‘사회적경제 Step-up 지원사업’등 금년도 신규사업이 좋은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 취·창업에 관심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및 주민특강’, 초·고등학생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이론 및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사회적경제 희망나래사업’, 기업홍보 및 판로개척를 위한 ‘사회적경제 드림마켓’사업 등을 통해 건강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했다. 특히 대구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종합플랫폼 역할을 하는 ‘달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 건립추진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포항남부소방서는 26일 겨울철을 맞아 큰동해시장(해도동소재)에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및 민간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해 화재예방 가두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난방기구 사용 부주의로 화재가 잦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전통시장 화재예방 및 방화환경 조성을 주요 목표로 진행됐으며, 해도110안전센터부터 88수족관사거리까지 약 3km 이어진 거리를 행진하는‘불조심 강조의 달 소방차 퍼레이드(소방차량 통행로 확보훈련)’도 병행 추진했다.
대흥중학교 3학년 학생들은 지난 24일 내연산 치유의 숲 및 보경사 일대에서 숲테라피 및 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교육발전특구 지역현안사업의 일환으로 중학교 기말고사가 끝난 중3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치유의 시간을 보내며 고등학교를 준비하는 전환기시기를 내실 있게 보내기 위해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조선시대 화가 정선의 진경산수화의 배경이 된 내연산의 빼어난 경치를 감상하며 숲을 산책하고 체조와 명상을 경험하며 정서적 안정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포항시에서 운영하는 ‘치유의 숲’센터는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수려한 자연환경의 내연산의 산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되었다. 대흥중학교 김호일 교장은 “보경사 역사탐방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은 포항에 대한 향토애를 함양하고 숲테라피를 통해 안정된 마음가짐을 가지며 문화유산을
포항고등학교는 지난 25일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해양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심화 학습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포항고등학교는 경북형 과학중점학교로서 수학, 과학, 정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다양한 과학 교육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동해안에 위치한 학교의 특성을 살려 해양 관련 교육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립청소년해양센터의 풍부한 교육 콘텐츠와 우수한 시설을 활용하여 한층 심화된 해양 주제 교육 활동을 전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류성연 교장은 "이번 협약은 포항고등학교 학생들이 해양 관련 심화 탐구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올해 자율형 공립고2.0으로 선정된 포항고등학교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거점 명문 고등학교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고등학교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의 협력은 지역 내 해양 과학 교육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기관은 앞으로 해양 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풍부한 학습 기회를 제
포항시 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는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지난 25일 포항 철길숲 한터마당 일대에서 ‘우리의 관심으로 만드는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포항 만들기’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폭력추방주간(11.25.~12.1.)을 맞아 포항시 여성폭력상담소시설협의회 10개 기관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스토킹·디지털성범죄 등 다변화되고 있는 폭력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공유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하고자 진행했다.
포항시 기계면 김영석(명품농장) 한우농가가 ‘2024년 제21회 전국한우경진대회’ 종합부문 그랜드 챔피언상(훈격:대통령)을 수상했다. 1969년부터 개최해 한우 분야에서 최고 권위와 전통을 자랑하는 전국한우경진대회는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개량된 암소의 가시적 성과를 확인·평가하고 농가의 한우 개량 참여 촉진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도별 출품한 우수 한우 6개 부문 49두가 경쟁했다.
포항시는 26일 지역의 5남매 자녀를 둔 신재협, 강한진 부부를 ‘포항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으로 부부는 다둥이가족의 행복을 전파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돌봄 도시 포항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자녀 양육 경험과 가족의 행복 이야기를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며 육아친화도시 포항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대내외에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달성군은 지난 25일 낙동강·금호강 자전거길에 재난 또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구급활동을 위해 위치정보를 표시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24개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기초번호판은 건물이 없는 장소나 도로 주변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도로구간 일정 간격마다 부여된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주변 가로등이나 지주에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한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은 주간에 태양광을 충전해 야간에는 별도의 전력 없이 충전된 에너지로 점등되며, 점등 시 가로등 역할도 해 자전거길 이용자들의 야간 시인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 기초번호판의 QR코드 스캔을 통해 112 범죄 신고나 119 구조 신고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달성군은 설치장소로 낙동강·금호강 자전거길 중에서도 인근에 가로등이나 건물이 없어 주변이 어두운 24곳을 선정했으며, 700만원 정도의 예산을 투입해 이달 초부터 약 3주간 기초번호판을 구입·설치했다. 군은 더욱더 안전해지고 밝아진 자전거길로 인해 자전거길 이용률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군은 군민들과 방문객들이 간편하고 쉽게 위치를 찾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구조구급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등산로나 자전거길에 국가지점번호판 및 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치정보 안내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하고 정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주관하는 ‘2024 제10회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포항시의 영일만GAP과수연합회(대표 장종구)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상)을, 죽장사과영농조합법인(대표 구태환)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상(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우수관리인증과 농산물 이력추적관리 등 안전한 농산물 생산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경북도의회 이춘우 의원(영천, 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장, 사진)이 제351회 정례회에서 '경북도문화관광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경북문화관광공사의 정관 변경과 경북도 출자 재산 매각 시 도민의 대의기관인 도의회에 보고와 의결을 통해 공사의 재정건전성 강화와 경영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근거마련에 그 목적이 있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공사의 정관 변경 등 도지사가 인가한 사항 과 공사의 업무·회계, 재산에 관한 검사사항에 대해 의회 보고에 관한 사항을 신설 규정했으며, 공사가 도 출자 재산을 매각하는 경우 의회 사전 의결을 받도록 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춘우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경영효율화에 부합하고 도민들의 공공기관의 혈세 낭비 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조례 개정을 통해 공사 경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하고 자산관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26일 경북도의회 제351회 정례회 문화환경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12월 20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