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4일 도청 동락관 공연장에서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요요(YOYO) 문화제'를 성황리 열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북지회가 주관했으며, 도내 노인복지관 회원과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으로 시작해 주요 내빈들의 격려와 퍼포먼스에 이어 10여 팀의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공연은 요요공연단과 요요클럽 활동을 통해 한 해 동안 준비하고 완성된 다양한 종합예술 공연이 무대에 올랐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끌었다. 경북도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노인여가문화를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요요공연단 15개소와 요요클럽 33개소에 대한 운영비를 지원하며, 도내 여가문화 확산 장려와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매년 요요 문화제 개최를 지원하고 있다. 노인복지관은 여가, 건강, 일자리, 자원봉사, 사회참여 등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따른 서비스를 체계적이고 복합적으로 제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경북도 내에는 23개소가 있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제15회 요요 문화제를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열정을 마음껏 표현하는 모습을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여가문화 참여는 역할 상실, 소외감 등을 스스로 극복하고
경북도는 24일 원자력과 수소 관련 기업들의 당면 현안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원자력·수소 기업육성 미트-업 데이’를 환동해지역본부에서 열었다. 체코 원전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과 신한울 3, 4호기 건설 허가 등 원자력 생태계를 복원하고 원자력산업이 재도약함에 따라 ㈜유투엔지 등 10개 도내 원자력 기업, ㈜이너센서 등 8개 수소 전문기업과 경북도가 한자리에 모여 기업들이 경험하는 규제와 정책적 애로사항과 기술개발 등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토론했다. 먼저 그동안 원자력 기술 확보와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도내 원전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과 원전산업 선도기업 육성 사업 등을 설명하고 2025년 원자력 분야 기술혁신 지원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4년에는 원전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일신이디아이 등 12개 기업을 선정해 기술개발과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원전산업 선도기업 육성을 위해 도내·외 기업 역량에 따른 기업을 선정해 연속·체계적인 지원으로 경북 원전산업을 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최근 빠르게 확산하는 수소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추진해 온 수소연료전지 인증센터 구축 현황과 산업부 수소 전문기업으로 지정된 ㈜햅스, ㈜이너센서의 지원 사례 등을 소개해 경북도 수소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참가 기업의 관심을 모았다. 경북도는 수소 전주기 산업 육성과 수소 제품·부품 인증과 평가를 위해 연료전지 인증센터를 구축했고, 2023년부터 예비 수소 전문기업 지원을 통해 초기 수소 산업의 지역 내 활성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는 미래의 원자력과 수소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기술 사업화 지원으로 관련 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다양한 후속 조치와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원자력과 수소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토대로 맞춤형 지원 정책을 강화하겠다”며 “기업이 직면한 현안 해결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맞아 24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2024년 경북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이 성황리 열렸다. 기념식은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영상 상영, 마음 채우기 퍼포먼스, 청년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는 생명 사랑 매듭 팔찌 만들기, 정신 건강검진 상담 부스 등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등 의원을 비롯해 안동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유관 기관장, 경북지역 청년, 지역주민, 정신보건·의료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상영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은 자살의 위급한 순간에도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영웅들의 모습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기념식 후 이어진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뜻밖의 위안’에서는 온라인과 현장에서 접수된 청년들의 가치관과 고민을 듣고 공감하면서, 도지사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격려와 응원으로 청년들에게 많은 위안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에 접수한 청년들의 가치관 조사 결과에서는 안정적인 삶과 건강, 성공과 성장, 행복과 즐거움을 지향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나의 고민으로는 일자리와 직장 내 갈등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날 참석한 한 청년은 도지사와의 소통을 통해 뜻밖의 위안을 얻었다며 “도지사님과 직접 대화를 나눌 기회가 생길 줄 몰랐는데, 저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했다”며 “무엇보다도 같은 고민을 한 사람들과 함께 삶의 지혜가 녹아든 지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큰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번 행사로 청년의 고민을 많이 알게 됐고, 청년이 겪는 고민과 어려움은 우리가 함께 풀어야 할 숙제다”라며 “경북도는 청년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생활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자살 예방을 위해 범사회적 자살 예방 환경조성, 맞춤형 자살 예방 서비스 제공, 자살 예방 정책 추진 기반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생명의 소중함과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는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
경북도는 24일 화공 굿모닝 특강 300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역대 강사와 도의회, 공공기관장,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경북도청 이전 후 처음으로 신청사를 방문해 기념 축사와 강연집 발간 행사에 참여하고, ‘화공 굿모닝 특강 300회 개최 기념’이라는 글귀를 담은 기념식수도 진행해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화공특강은 이철우 도지사가 민선 7기 취임 후인 지난 2018년 11월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변하는 환경에 적응하고 시대적 흐름을 주도해 지방 성공시대를 열기 위해서는 먼저 공무원부터 배우고 변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개설한 새벽 공부 모임으로 햇수로 7년 만에 300회를 달성하며 지자체 공무원들의 공부 정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300회의 주제를 보면 첨단기술·산업 117회(39%), 인구·교육·환경 69회(23%), 인문·소통·건강 68회(23%), 세계·트렌드·문화관광 46회(15%) 등이었고, 현장 강연에 참석한 공무원만 누적 3만1천명, 2021년부터 시작한 유튜브 생방송 시청자도 1만6천명을 기록할 정도로 시도민에게도 인기 있는 배움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울릉군체육회 공호식 회장은 오는 27~29일 구미에서 열리는 제34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 출정식을 열었다.
문경시는 문경시도시재생센터와 오는 29일 오후 2시, 광부의 거리(오복찐빵~코사마트 점촌점)에서‘2024 광부의 거리 축제 복고지지고Ⅱ’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부의 거리 축제는 지난 2020~2022년까지 진행됐던 광부의 거리의 대표적인 축제 행사로, 점촌1·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 중 하나인 광부아트갤러리의 완공과, 올해 정비가 완료된 광부의 거리 조성사업의 홍보효과 증대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광부의 거리 축제에는 주민 동아리와, 문경대학교 동아리들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가수들과, 초대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광부 월급날의 생활 문화에서 착안한 연탄석쇠구이 및 다양한 종류의 전, 두부 등의 먹거리를 나눠 먹을 수 있는 먹거리존, 광부 옷입기 체험, 추억의 주전부리 만들기 체험과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오래된 점포들을 배경으로 하는 포토존 운영
바둑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문경시가 ‘시니어바둑팀’을 지난 23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4시니어바둑리그에 참가하기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출범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노순하 문경시체육회 회장, 황진호 문경시바둑협회 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팀의 결의에 힘찬 응원과 격려를 아낌없이 쏟았다. 문경시는 지난해에 이어 금동일 전 문경시바둑협회장과 양상국(9단) 국수를 각각 단장과 감독으로 임명했고, 지난 8월21일 한국기원에서 개최된 선수 선발식에서 최규병(9단), 김찬우(7단), 김일환(9단), 나카네 나오유키(일본, 9단)을 지명하여 선수 구성을 마쳤으며, 작년 선수 구성에서 강훈(9단)이 나간 자리에 최규병(9단) 선수가 신규 선수로 선발됐다. 시니어바둑리그는 문경시 외에도 칠곡군, 의성군, 영천시, 경기 고양시, 경기 의정부시, 전북 완주군, 부산시 등 8개 팀이 팀별 14번의 대국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며, 모든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매주 월~목 오전 10시부터 생중계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출범식을 맞아 “시니어바둑팀과 함께 스포츠․관광 도시 문경시가 미디어를 통해 널리 홍보되길 바라며, 바둑의 묘미를 보여주는 멋진 경기로 전국의 바둑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길 바란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문경시는 제29회 문경대상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문경대상을 비롯한 각 부문 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최고 영예인 문경대상 수상자는 故 도천 천한봉 선생이 선정됐고, 문화예술 부문을 비롯한 총 7개 부문의 수상자가 선정됐다. 故 도천 천한봉 선생은 1946년 전통도예에 입문한 후 작고한 2021년 10월까지 75년 간 전통 찻사발을 비롯한 다양한 기종과 기형의 전통도자기를 계승, 발전시키는 데 큰 업적을 남겼고, 문화예술 분야 이외에도 장학회 설립, 청소년 선도, 지역 체육인 육성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봉사하고 헌신한 공로로 이번 문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부문별 문경대상 수상자로서 문화예술부문에는 25년 전 문경찻사발 축제를 처음 기획하고 축제 사무국장으로 10년간 봉사하면서 수많은 기획과 발상의 전환으로 찻사발축제가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하는데 기여하고, 문경 도자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 온 오정택 월봉요 대표가 선정됐다. 체육부문에는 1994~2022년까지 문경시 소프트테니스 감독으로 28년 재직하면서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것은 물론, 국가대표 감독으로서 국위를 선양하였으며 문경시 학교 체육 및 동호인 체육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 온 주인식 문경시소프트테니스협회 전무이사가 선정됐다. 교육부문에는 1984년부터 지금까지 교사로 재직하며 따뜻한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인성 교육에 열의를 다하고, 2022년부터 2023년 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 재직 당시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가는 교육공동체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경교육의 역사를 기록하고 후대에 전승하기 위한 ‘문경교육사’ 발간을 추진하는 등 문경 교육 발전에 기여한 김현오 前문경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선정됐다. 봉사부문에는 2004년부터 약 20년 동안 저소득 독거어르신 식사배달, 사회복지시설 봉사, 재난·재해 복구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살기 좋은 문경 만들기에 솔선수범하고,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한 이윤복 문경시종합자원봉사회장이 선정됐다. 산업경제 및 의료보건부문에는 1987년 의료 인프라가 부족했던 문경시에 병원을 개설한 후 지금까지 투철한 직업의식으로 시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문경시의사회 소속으로 각종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이웅렬 이비인후과 원장이 선정됐다. 농업부문에는 1983년부터 지금까지 농업에 종사하면서 과수 생산 경쟁력 향상을 위해 신규과원 확대 및 신경북형사과 육성으로 고품질 사과생산 및 노동력 절감으로 농가소득에 이바지하고, 친환경사과 가공사업 육성으로 농가일자리 창출과 6차 산업의 선구 역할을 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엄원용 호계면 이장자치회장이 선정됐다. 효행부문에는 거동이 불편한 배우자와 시모를 남다른 정성과 효심으로 20여 년 간 한시도 곁을 비우지 않고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을 행사 시 이웃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해 드리고 일손을 돕는 등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여 주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한영숙씨가 선정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대상을 수상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문경시 발전을 위해 노력과 봉사를 함께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축하의 인사와 당부의 말을 함께 전했다. 한편 문경대상 시상식은 다음달 8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문경 시민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 이하 콘진원)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사장 정해린)이 공동 주관하는 ‘2024 게임문화축제(Game Culture Festival, 이하 GCF)’가 10월 6일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개최된다. 게임문화축제는 게임을 매개로 모든 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건강한 게임문화의 확산 및 게임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미션 게임 ▲게임 IP 전시 및 체험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GCF 리그’ ▲코스프레 등 관람객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 호탐이와 함께 웹툰을 따라 미래 게임 세상을 구하는 미션 게임 게임문화축제의 마스코트라 할 수 있는 ‘호탐이’가 올해도 새로운 스토리로 찾아온다. <접속! 호탐이 탐험대: Call from the Future>를 주제로 재미있는 웹툰 형식의 스토리를 완성했다. 2024년에서 4202년으로 이동한 호탐이와 함께, 오류로 인해 뒤죽박죽된 게임 세상을 구하기 위해 단서를 찾아 미션 게임을 완료해야 한다. 미션 게임은 웹툰 스토리를 따라가며, 에버랜드 내 위치한 힌트를 찾아 미션을 완수하는 온․오프라인 결합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족, 친구, 연인 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미션 게임 완료 후 다양한 호탐이 굿즈를 획득할 수 있다. 미션 게임은 글로벌페어에서 10월 6일까지, 락스빌에서 10월 20일까지 운영한다. ◆ 국내외 인기 게임, 기능성 게임, 스페셜 어트랙션 등 다양한 체험 이번 게임문화축제는 ▲글로벌페어(에버랜드 정문 인근)에서 진행되는 ‘게임 IP 전시 및 체험존’, ‘GCF 오락실’ ▲락스빌(더블락스핀, 롤링 엑스 트레인 어트랙션 인근) 공간에서 수행하는 ‘미션 게임 체험존’ ▲이스포츠 체험존(허리케인 어트랙션 인근)에서 운영되는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GCF 리그’ 등 주요 체험존 간 이동 동선을 최소화해 관람객들이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글로벌페어에서는 대한민국 게임대상 작품인 ▲네오위즈 ▲컴투스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의 체험존과 ▲스마일게이트 <로스트아크>, <에픽세븐>의 포토존이 마련되어 있으며, ▲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에피드게임즈 <트릭컬 리바이브> ▲아이엠게임 <그레이터(The Greater)> 등 이달의 우수 게임 수상작의 체험존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콘진원 제작지원 작품이자, 발달장애인을 위한 기능성 게임 ▲브레인아카데미 <두뇌개발 프로그램 ‘lemon’>, 넥슨의 무료 코딩 교육 플랫폼 ▲<헬로메이플>도 체험할 수 있으며,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는 현장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1:1 코칭을 진행한다. 게임문화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 어트랙션 체험존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 8일 확장팩 출시를 앞둔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디아블로 4>와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연계해 게임 속 밀림지대에 들어와 있는 듯한 현장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 속 밀림지대로 변한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27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해가 지는 오후 6시 30분부터 체험할 수 있다. ◆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코스프레 퍼레이드 등 게임문화 확산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 ‘GCF 리그’에서는 <발로란트>, <리그 오브 레전드>, <철권 8> 3개 종목의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종목별 4개 팀의 본선 경기를 진행한다. 10월 4일 <철권 8>을 시작으로 10월 5일 <리그 오브 레전드>, 10월 6일 <발로란트>의 결승전 경기를 치르며, 각 경기는 콘진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또한 <발로란트>와 <철권 8>의 우승자에게는 <발로란트> 강자 구단 젠지(Gen.G)의 유망주, <철권> 유튜버 ‘아빠킹’과 함께하는 스페셜 매치가 예정되어 있다. 9월 28일 오후에는 코스프레 퍼레이드가 진행됐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의 주요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어들이 글로벌페어부터 이스포츠 체험존까지 행사장 전체를 돌며 관람객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는 시간을 갖는다. 콘진원 유현석 원장직무대행은 “게임으로 전세대가 소통할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 해온 게임문화축제는 올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개최된다”라며, “앞으로도 게임이 가지고 있는 문화, 예술적 가치를 널리 알려 건강한 게임문화를 조성
포항성모병원은 지난 9월 6일부터 환자가 삶의 마지막 순간을 편안하게 맞이할 수 있는 임종실을 설치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종실은 담당의사의 의학적인 소견에 따라 사망에 임박한 환자가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존엄한 죽음을 준비하고, 심리적 안정속에서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공간이다. 포항성모병원은 이번에 개정된 의료법에서 정한 기준보다 4배 이상 넓고 쾌적한 공간에 병실을 조성하여 삶의 마지막 순간을 더욱 품위있고 아름답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였다. 포항성모병원 손경옥 병원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5일 오전 11시 경주 보문관광단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관광역사공원 준공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5일 오전 9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72회 상주시민체육대회에 참석한다.
상주시 계림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지역 내 세탁기가 없거나 노후와 고장으로 세탁기를 사용할 수 없는 취약계층 3가구를 대상으로 희망 나눔 세탁기 3대(150만원 상당)를 지원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상주시 계림동은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대상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으로 종합사회복지관과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세탁기가 없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조사한 결과, 세탁기가 없거나 노후 고장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가구가 확인됨에 따라 건강하고 위생적인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세탁기 지원사업을 2022년 12월 9대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
상주시청년연합회는 지난 22일 상주실내체육관(구관)에서 지역내 어르신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경로孝잔치’를 성황리 열었다. 이날 행사는 상주시청년연합회가 지난해부터 이어오는 공익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알리고자 개최하게 됐다. 행사 진행은 ‘오늘은 예뻐지는 날’, ‘내 몸을 체크! 체크!’, ‘뭉친 근육을 풀어 드려요’ 등 다양한 주제로 한 건강 프로그램 운영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기를 되찾기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문화공연으로 참석한 어르신들로부터 호응이 뜨거웠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속적인 폭염 등 이상기상으로 포도 품질 하락이 우려돼 당도 향상 등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현장기술 지원단을 24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33℃ 이상 폭염 일수가 47일로 전년 24일 대비 2배가량 증가했으며, 장기 폭염 등으로 포도 착색과 당도 향상 불량 등 저품질 과일 생산이 증가했다. 특히 현재 샤인머스캣 가격이 1만2천원/2kg으로 전년 1만6천원/2kg 대비 4000원 정도 하락해 저품질 과일 생산 시 농가의 피해가 우려된다. 따라서 농업기술센터는 생육 후기 당도 향상 등 품질 향상 현장기술 지원단을 운영해 적정 관수 실시, 잎 관리와 시비 관리, 광합성 촉진과 적기 수확 등 고품질 포도 생산 현장기술 지도를 집중 추진한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애로기술 해결을 위해 ‘2025년 농업인 요청 현장 공동연구과제’를 11월 18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요청 현장 공동연구과제’는 농업인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기술센터 직원과 농업인이 함께 연구하는 과제로, 제안 내용은 영농현장에서의 애로사항 해소와 소득 향상 기술 개발 등으로 실증연구가 가능해야 한다. 공모대상은 상주시에 농업경영체가 등록돼 있는 농업인(단체)로,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과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상주시보건소는 9월부터 체력단련과 식이지도를 통해 비만한 성인이 적정체중에 도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인 비만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심과 호응을 끌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지방률 표준이상자(남성 25%, 여성 30%)를 대상으로 15주(매주 월,수,금) 동안 보건소 건강증진실에서 진행된다. 또한 20명씩 2개 반으로 운영되며 혈압, 혈당, 지질검사 등 기초건강 검사를 통해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전문가의 지도하에 건강한 체중감량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신체계측 후 목표체중을 설정하고 운동지도사와 유산소 운동, 근력운동, 유연성 운동을 실시하며, 식이일지를 작성해 영양사와 상담을 통해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는 체계적인 비만관리 시스템이다. 한편 프로그램 종료 후 목표체중에 도달한 경우 성공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4~27일까지 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강의실에서 ‘상주어반스케치 골목’ 종합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추억소환, 상주읍성 골목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지난해와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 전시의 종합판이다. 상주읍성 일대의 옛 골목 풍격을 재조명하는 이번 전시회는 도시재생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돼 상주의 어반스케쳐스 12명이 읍성에 남아있는 3km의 풍경을 담은 458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개별 작가들이 그린 특색 있는 골목 스케치 840여 점의 스케치북도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한다. 전시물은 실물과 함께 그림엽서로 제작돼 전시된다. 관람객들은 전시기간 동안 1인당 20매 이내로 6천여 매의 그림엽서를 선착순으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상주시는 24일 오후 2시부터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 ‘도리와 수니’를 활용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무료로 배포한다. 이모티콘은 ‘2024 상주세계모자축제를 홍보하는 도리와 수니’를 중심으로 ‘경천섬 수니’, ‘감 잡은 도리’ 등 16종으로 제작됐다. 특히 감정 표현과 동작, 문구를 포함해 일상생활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상주시의 ‘도리와 수니’ 이모티콘 배포 이벤트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다. 따라서 상주시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을 통해 상주시의 브랜드 이미지를 친근하게 부각하고,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에 대한 전 국민의 인지도를 높여 축제와 관광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은 지난 20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안전보건 분야 국제표준 규격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국제표준으로,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산업재해의 효율적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 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제도다. ISO 45001 인증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기관 경영 주체가 안전·보건 관리 시스템을 경영방침에 반영하고, 발생 가능한 각종 사고 및 질병을 기 구축된 관리 시스템을 통해 평가 및 분석하여 예방 활동을 진행해 기관 근로자 및 이해관계자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