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 문화도시센터는 9월 25일 사회복지법인 모자이크 어린이집에서 ‘안전’을 주제로 한 특별한 운동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린 ‘안전 운동회’는 포항문화재단과 문화재생활동가 F5 그룹이 지역이 가진 다양한 문제를 문화적 방식으로 접근하고 해소하기 위해 공동 기획·개발했다. 지진과 코로나 19에 이어 힌남노 피해 등의 재난을 겪은 포항이 안전도시로 나아가는 모습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추진되었다. 아동기부터 안전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놀이와 안전 교육을 접목한 이색적인 행사이다.
대구자치경찰위원회는 市 교통국, 대구경찰청, 대구교통공사 등 7개의 시민교통 밀접기관이 참여하는 자치경찰위원회 임시회의를 통해 2024년 대구 퀴어축제 광역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024년 대구 퀴어축제는 오는 28일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퀴어축제 개최로 대중교통전용지구를 비롯한 동성로 일대는 퀴어축제 참가 인원과 주말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로 극심한 교통혼잡과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 이에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및 市 교통국, 경찰청 등 7개 기관은 원활한 교통소통과 시민 보행권, 안전한 집회를 보장하기 위해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집회 구간인 대중교통전용지구 내 버스 통과 또는 우회 조치를 위한 경찰을 비롯한 공무원 배치 등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시키고, 대중교통운행 조정 및 안내에 따른 신호체계를 조정할 예정이다. 대중교통 우회로 인해 반월당역과 중앙로역의 지하철 인파가 몰릴 경우를 대비해 지하철 역사 순회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함과 아울러 필요시 지하철 무정차 통과도 검토하기로 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4일 남구 대명동 본사에서 자체감사기구의 반부패·청렴활동 내실화와 감사품질 동반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3개 기관은 '대구시 공공기관 청렴·감사기구 협의체'를 발족하며, 청렴도 향상과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종합청렴도 평가 향상을 위한 정책 및 우수사례 공유 △청렴 의식 및 문화 확산 활동 통합 시행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개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상호 협력 △감사 전문성 제고를 협력 채널 확대 △감사 업무 모범사례 상호 벤치마킹 등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3∼27일에 걸쳐 시, 구·군 지적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체 지적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적전문교육은 대구광역시 공무원교육원에서 시 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일반교육과는 달리, 지적측량 성과검사 등 특수한 업무를 담당하는 대구광역시 산하 지적공무원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에서 매년 실시하는 자체 교육이다. 대구광역시 지적공무원의 직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대학교수 및 경험 많은 시, 구·군 공무원 등의 강사를 초빙해 대한제국 당시 설치한 구소삼각점 등의 대구지역 지적측량의 이해, 지적도·지형도·지하시설 등의 다양한 공간정보 데이터 활용 방안, 지적용어 어원 및 현재의 지적제도와 지적의 새로운 미래상 등의 내용으로 지적의 과거·현재 그리고 미래 등의 주제로 강의가 이뤄졌다.
대구광역시와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와 매일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2024 대구 메이커 페스타’가 오는 28~29일 양일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24 대구 메이커 페스타’는 28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야외 무대에서 시민과 함께 연출하는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이틀간 개최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지역 메이커들과 일반 시민들에게 창작과정 공유 및 체험을 통해, 만드는 과정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민참여형 축제다. 대구 메이커페스타는 지난 3회 행사 개최를 통해 6만여 명이 참가함으로써 단순한 볼거리에 불과한 축제와 달리, 직접 만들어 보고 현장에서 창작물을 얻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민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은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대구 신산업의 기반이 되는 로봇·드론 등 대구 미래 메이커체험센터, 주얼리·수제화 원조 메이커 장인들의 제작 시연, 쳇 GTP활용 교육과 같은 메이커와 관련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추가 구성했다.
경북도가 외국인유학생 1만명 유치 목표를 조기 달성했다. 경북도가 지난 19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4년 국내 고등 교육기관 내 외국인유학생 현황’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경북 내 외국인유학생 수가 1만133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경북이 2023년에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목표한 ‘외국인유학생 1만명’을 훌쩍 넘기는 수치로 1년 만에 조기 달성했다. 교육부 통계자료를 세부 분석한 결과를 보면 2023년 7528명 대비 3806명 50.5%가 증가해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대구가톨릭대는 26일 오후 1시 교내 취·창업관 208호에서 ‘포스트휴먼시대 이주와 탈식민의 예술적 양상들’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구가톨릭대 다문화연구원과 인문과학연구소가 공동 개최하며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국내 문화예술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발표와 토론을 통해 논의를 나눌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전후로 인간과 비인간의 상생과 공존에 대한 성찰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주와 탈식민을 아우르는 다문화 사회의 도래와 함께, 인간과 자연, 물질과 비물질 존재의 고유성과 주체성을 예술적 상호작용의 관점에서 재조명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이러한 맥락에서 이주와 탈식민의 다양한 예술적 양상을 분석하고 논의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가톨릭대 다문화연구원장 김동일(글로벌문화콘텐츠학과) 교수와 인문과학연구소장 김지영(국어교육과) 교수는 “이번 국내 학술대회를 통해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우리 사회에서 문화와 예술의 접촉이 포스트휴먼 시대 새로
이노비즈협회 대구경북지회(이하 협회)는 지난 24일 륜(한식당)에서 2024년 3분기 정기이사회와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 초청 공공구매 및 조달제도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3분기 정기이사회에서는 2024년 3분기 사업 및 예산 결과보고, 회원사 혜택 강화 등의 안건이 논의 및 의결됐다. 이사회 이후 이어진 설명회에서는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을 비롯한 조달 전문가들이 참석해 핵심 조달제도와 공공구매 활성화 방안을 설명했다. 특히, 방형준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설명회는 조달청과 이노비즈협회의 협력을 강화하고, 공공조달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으며, 납품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 있다면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협회 임원사 및 회원
‘2024 대구 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 행사가 남산자동차골목 일원에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은 슈퍼카, 드레스업, 튜닝카, 레이스카 등 50여 대 전시 및 남산동 자동차골목의 튜닝용품, 차량용품 할인부스 운영 등이 함께하는 자동차 전문 축제로서 특히 올해는 광택, 스피커, 엔진오일교환, 선팅, 머플러 팁 등을 모터쇼 당일에 현장 시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live work show'진행을 통해 남산동 자동차골목의 특화된 기술을 시민에게 선보여 향후에도 더 많은 시민이 자동차골목을 찾아 시공을 받으실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대구의 대표적인 자동차산업 축제 ‘2024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이 오는 28일 중구 남산동 자동차 부속골목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은 ‘남산동 자동차골목상점가 상인회’에서 주최하고, 대구광역시와 중구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지난해까지 열린 행사의 성공적인 성과를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현장에서 자동차골목 장인들이 광택, 선팅 등을 시공하는 모습을 시연하면서 기술적 역량을 뽐내는 ‘남산동 고객 DAY’를 처음으로 선보여 골목을 찾은 시민들에게 더욱 신선하고, 흥미로운 체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을 위한 차량들은 27일 저녁부터 전시되고, 28일 오전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하공연, 무대행사 등이 진행된다.
대구 수성구 지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어르신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지산1동 주민자치위원들은 외부 활동이 어려운 독거 어르신을 모시고 부산 일원을 방문해 해상케이블카, 요트 투어 등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르신들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기게 해준 지산1동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재익 지산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나들이 행사가 어르신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사회복지관협회는 지난 23~25일까지 2박 3일간 여성 독거 어르신 30명과 함께 제주도 문화기행 ‘느영 나영 탐라여행’(이하 문화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문화기행은 들안길 요식업체 ‘금산삼계탕’의 후원에 힘입어 수성구 지역 5개 종합사회복지관(범물, 지산, 청곡, 홀트, 황금)이 함께 준비했다. ‘에코랜드’, ‘더 마파크’, ‘카멜리아힐’ 등 제주도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치유의 보냈다. 문화기행을 통해 어르신들은 새로운 풍경과 먹거리 등 평소 일상에서 누리지 못한 문화를 즐기고, 새로운 친구들과 만나 관계도 넓혔다. 참여 어르신들은 “이렇게 좋은 구경 시켜주고, 맛있는 음식도 챙겨주고, 내가 복 받았다”며 소중한 기회를 얻은 것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대구 수성구는 여성허브 친화기관 ‘수성여성클럽’이 여성가족친화마을 조성사업 가운데 하나인 ’행복수성마을만들기 12호(범어3동) 시가 흐르는 마을 시낭송 발표회’를 지난 24일 정호승문학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수성마을만들기’는 수성구가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한 여성친화도시 대표 사업으로 각 마을 특성을 반영해 주민 스스로가 조직하고 참여하는 특화사업이다. 이날 범어3동 주민, 동천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30여 명은 지난 4개월간 교육받은 다양한 시를 낭송하며 서로 소통하고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성여성클럽은 앞으로 시 낭송과 더불어 정호승문학관을 통한 문화마을 구축과 문화인프라 저변 확대에 힘쓰는 한편, 지역 학교 및 단체와의 연계를 통한 돌봄 친화적 마을 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예정이다.
상주소방서는 25일 산불 진화에 탁월한 성능을 가진 산불전문진화차(사진)를 신규 배치했다고 밝혔다. 산불전문진화차는 산악 지역 등 험난한 지형에서의 산불 대응을 위한 특수 차량으로 지난 2022년 경북도 119특수대응단에 처음 배치돼 지난해 겨울철과 올해 봄철에 산불 현장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다. 특히 이번에 도입된 산불전문진화차는 벤츠 유니목 차량을 개조한 소방차로 최대 500m까지 연결가능한 고압 호스릴을 갖추고 있다.
칠곡군은 지난 24일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에서 노인맞춤 돌봄 서비스 사업 종사자 125명을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캠페인'를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칠곡군이 주최하고 경북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김종운)이 주관했으며, 노인학대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발견해, 현장에서의 적절한 대응 능력을 갖출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됐다.
대구 수성구는 지역 내 세계시민교육 저변 확대와 세계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세계시민-국제기구 대구 체험관이 지난 24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성구는 2017년부터 국내 세계시민교육을 주도하는 유네스코 아태교육원(APCEIU)과 협력하며 세계시민교육 전문강사 양성, 세계시민교육 교육과정 개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등 세계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더 발전시켜 세계시민교육에 보다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세계시민-국제기구 대구 체험관이 지난 6월 수성미래교육관(S-NEXT) 내 조성됐다.
고령군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는 지난 24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3차 정기회의는 오는 11월 신규 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인 서태호, 배장호 위원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상반기 특화사업인 ‘안전손잡이 설치 사업’ 결과 보고와 하반기 진행될 특화사업 및 클린케어 세부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면서 열띤 토론을 했다, 그 결과 올해 하반기 특화사업으로 여러 가지 생활 필수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10월 중에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제종호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무더웠던 올 여름에도 우리 위원들께서 누구보다도 열정적 협의체 활동에 참여해 줘서 상반기 특화사업을 등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권오수 면장은 “운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중심이 돼 복지사업이 필요한 이웃을 도와줄 수 있도록 위원들께서 더욱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24일 수성아트피아 소극장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수성구’라는 슬로건 아래 실질적인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기념식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원과 구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오프닝 무대인 양성평등 주제 낭독극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가 이어졌고, 김대권 구청장과 조규화 의장이 양성평등사회 조성에 기여한 15명의 유공자를 표창했다. 아울러 양성평등을 향한 메시지를 담은 축하 퍼포먼스와 남성 중창단 ‘솔로이스츠’의 기념공연도 행사를 풍성히 채워 공감과 화합의 장으로 만들었다. 백인계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다함께 평등한 사회로 나아가는 노력을 다짐하는데 수성구 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고자 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이후 올해 6월까지 질병사망으로 산재가 승인된 택배기사가 총 3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와 같은 사고사망과 달리, 질병사망은 대부분 뇌혈관질환 또는 심장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며 흔히 과로사로 불린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국민의힘) 의원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택배업 사망재해 현황’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6월까지 질병사망으로 승인된 택배업 종사자는 총 40명이었으며, 이 중 택배기사는 36명이었다. 택배기사를 제외한 질병사망자는 분류작업자(2명)와 신용카드 배송종사자(2명)였다. 택배기사 질병사망 사고를 산재 승인연도별로 보면, 2021년에 가장 많은 10건이 승인됐다. 연도별로는 △2017년 3건 △2018년 2건 △2019년 1건 △2020년 9건 △2021년 10건 △2022년 2건 △2023년 6건 △2024.6월 3건이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24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년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정책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비자가 만족하는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사례는 대구광역시 민선8기 민생혁신 핵심 과제로, 소비자와 소상공인 대다수가 만족하고,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지난해 2월 전국 최초 8개 구·군이 동시에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일요일→월요일)로 전환했고, 정책 변화 이후 6개월간의 효과 분석 결과, 전통시장과 주요 소매업의 매출액이 모두 증가하는 등 지역 상권 전체가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쇼핑 편익성과 만족도도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