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미술관은 오는 24일부터 6월 7일까지 특별기획전 ‘괴물소환’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전통에서 현대까지 다양한 관점에서 조망한 괴물 작품을 선보인다. ‘도덕적 경계를 경고하는 괴물’, ‘우리의 내면과 사회를 비추는 괴물’, ‘인간의 행동이 낳은 새로운 위험으로서 괴물’ 등으로 괴물의 다층적인 면을 살펴본다. 전시 전반부에서 고려부터 일제강점기까지 괴물 관련 유물 35점이 소개된다. 회화, 공예, 사진 등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괴물 형상의 의미와 상징을 풀어낸다.
상주시 사벌국면과 예천군 풍양면은 지난 14일 풍양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 제고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사벌국면과 예천군 풍양면 직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고향사랑e음 사이트를 통해 양측이 서로의 지자체에 기부를 실천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동참했다. 또한 사벌국면과 풍양면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류와 다양한 분야에서의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 동문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2일 동문동 행정복지센터 전정에서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25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행복한 빨래터'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행복한 빨래터 사업’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해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의 의류, 이불 등 빨래를 적십자봉사회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수거해 세탁·건조 후 배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사업이다. 최은주 동문동 적십자봉사회장은 “이번 세탁 봉사가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이 직접 하시기 어려운 빨래를 깨끗하게 해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봉
상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14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경북 산불피해 이재민돕기 특별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한 것으로 상주시 지역 내 27개 읍면동 자율방범대가 각 10만원씩, 연합대 차원에서 30만원을 추가로 모금해 마련한 정성이다. 김재철 상주시 자율방범연합대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지자체에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대원들의 뜻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아동의 권리와 복지증진을 위한 국민 의식을 제고하고 문화적 소양 증진 기회를 제공코자 오는 5월 3일 상주시 문화회관에서 어린이 뮤지컬 공연을 기획했다. 이날 공연은 국산 애니메이션 ‘브레드이발소’ IP를 활용한 어린이 뮤지컬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2부제로 진행한다. 또한 16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1인 4매까지 사전 예매할 수 있다. 특히 해당 공연은 AI아이돌의 활약으로 진짜 아이돌이 되고 싶은 사람의 노력이 묻히는 시대가 도래했지만, 자신에 대한 믿음과 꿈에 대한 열정으로 고난을 극복해낼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해 주고 있다.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14일 오전 11시 봄철 나들이객 증가에 따라 선제적 '성범죄 예방' 활동의 일환으로, 와룡산 일대, 이현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에 대해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점검, 비상벨 작동 상태 확인 등 성범죄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성범죄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범죄예방대응과 CPO와 협업, 전문 탐지 장비를 활용한 공중화장실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확인과 주변 범죄 취약지에 대한 환경 점검을 통해 범죄예방 시설물 보강(CCTV · 방범 燈) 등 범죄 취약 환경 개선에도 역점을 두고 실시됐다. 변인수 대구서부경찰서장은 “최근 봄을 맞아 야외 활동 증가로 범죄에 취약한 장소에 대한 사전 점검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믿음을 줄 수 있는 경찰 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범죄 취약지 환경도 선제
지난 3일 취임 이후 각계각층의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온 배낙호 신임 김천시장이 이번에는 김천시청 시설직(토목 직류) 직원 30여 명과 함께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방건설사의 부담 해소와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자체의 역할을 찾고자 개최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 설계에서부터 준공까지 지역 건설업체를 최우선으로 염두에 둘 것과 각 사업을 총괄하는 시설직 공무원들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이 지난 11~13일까지 3일간 김천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전국실업농구연맹전'에서 2019년 이후 6년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오르며 시민들에게 감격의 순간을 선사했다. 2025 전국실업농구연맹전 마지막 경기에서 숙적 서대문구청 여자농구단(감독: 前 국가대표 박찬숙)과 맞붙은 김천시청은 경기 내내 압도적인 수비력과 빠른 속공으로 상대를 압박하며 60 대 48의 큰 점수 차로 이번 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대회 MVP 정유진 선수는 56득점과 33리바운드를 올리며 김천시청 여자농구단의 우승을 견인했다.
김천시는 ‘2025 경북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16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새바람 체인지업’ 사업은 사업자등록 기준 창업 6개월 이상 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노후 점포 환경 개선과 경영 역량 강화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점포 내외부 환경 개선’, ‘옥외 간판 교체’, ‘홍보물 제작’, ‘키즈존 조성’ 등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이 14일 경북도, NH농협은행과 산불 피해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농협은행은 산불피해 소상공인의 저금리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35억원을 추가 출연했으며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 60억원(기출연금 25억원 + 금회 추가출연 35억원)의 15배수인 900억원의 자금을 공급한다. 도내 소상공인들은 경북도 이자지원 사업(경북 버팀금융) 연계 시 최대 5천만원 이내에서 1~2%대의 저금리로 자금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산불 피해로 재해중소기업(소상공인)확인증을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경북 버팀금융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재해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연계하여 최대 3억원(단, 피해금액 이내) 이내에서 2년 동안
영양경찰서는 14일 영양중앙초에서 전교생 51명 대상으로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각 학년별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건전한 학교생활과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추진한 것으로, 저학년 대상으로 학교폭력의 범위, 고학년 대상으로 신종 학교폭력 사례 등을 교육하며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교육을 진행했다. 김원범 영양경찰서장은 “자체 제작 교육자
이런 가운데 문경시는 지역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목표로 오는 25일주터 3일간 점촌점빵길 일대에서 ‘제1회 점촌점빵길 빵 축제’를 개최한다. 쌀을 주식으로 하는 나라에서 웬 빵이냐는 의문도 있을 수 있지만, 이는 풍부한 농산물을 활용해 지역 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한 시도다. 문경시는 역사적 배경을 토대로 지역특산물을 듬뿍 담은 빵 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문경 특산물인 오미자청(엑기스)을 활용해 만든 오미자빵과 오미자찰보리빵, 암행어사빵, 마패떡 등이 그 예다.
포항스틸러스가 주중 저녁 팬들을 만난다. 포항스틸러스는 팬들의 접근성과 편리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지난 2월 롯데백화점에 팝업스토어를 재오픈했다. 팝업스토어를 단순 MD상품 구매 공간을 넘어 선수와 팬의 만남의 장을 여는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매월 1회 ‘찾아가는 팬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16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이태석과 김동진, 주닝요가 팬사인회를 실시한다. 팝업스토어에서 엠블럼 병뚜껑 마그넷, 스틸러스 우비 등 새로운 MD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스틸러스 니트 트랙탑과 팬츠는 오직 팝업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직 팝업스토어에서만 ‘짤칵 AR 포토카
대구 북구청은 주택 밀집 지역과 상업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이웃 간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 참여자를 다음달 30일까지 연장 모집한다. 주차장 개방 공유사업은 학교, 종교시설, 대형건물 등 부설(노외)주차장의 유휴 시간대를 주민들에게 개방하도록 유도하고, 이에 필요한 시설개선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북구에는 총 16개소(교회, 마트, 학교 등) 749면의 주차장이 개방돼 있으며, 주민들은 대구시 통합주차정보시스템(https://pis.daegu.go.kr)을 통해 개방 주차장의 위치와 이용가능 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소규모 건축물의 경우 5면 이상 10면 미만, 일반 건축물의 경우 10면 이상을 2년 이상 개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개방 면수에 따라 5~9면은 최대 1천만원, 10면 이상은 최대 2천만원까지 시설개설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 지원금은 바닥포장, 진입로정비, CCTV설치, 주차면도색, 안내표지판설치 등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약정기간(2년) 동안 개방 후 2년 이상 개방을 연장할 때는 유지보수비로 최대 500만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개방 주차장을 운영하고자 하는 시설의 소유주는 북구청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유휴 부설주차장의 개방을 유도해 주차 공간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협력과 나눔의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대구시와 공동으로 지역 기업의 ESG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대구지역 ESG 경영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17일 오후 2시 iM뱅크 제2본점 4층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원사업의 주요내용과 추진방향을 지역기업에 안내해 ESG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사업참여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설명회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ESG 도입 수준 및 업종 특성을 고려한 1:1 맞춤형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본사 또는 공장이 3년 이상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기업이며, 총 9개(입문 3, 성장 6)의 컨설팅 중 1개의 컨설팅만 신청할 수 있다.
대구 동구체육회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찾아 산불피해 복구성금으로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송대호 동구체육회장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임원진과 동구 체육인의 마음을 담아 산불피해 복구성금을 기부한다”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 공무직노동조합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지부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를 찾아 ‘산불 피해 복구 성금’을 기부했다. 성금 기부는 노조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이재민을 위한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윤현진 지부장은 “크진 않지만 이재민의 생활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는 복구활동과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산불 피해 돕기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 또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053-550-714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천시 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 관광명소인 사명대사공원 내 쉼터 조성을 위해 치유의 숲과 잔디광장 경계 부분에 3개의 흔들그네형 퍼걸러를 설치했다. 주변 환경으로는 소나무 군락이 있어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이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언덕에 위치해 높은 곳에서 공원 일부를 조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설치 구조물에 대한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 대명동에 소재한 실내건축 전문업체인 명덕장식(주)은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을 받았다.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장’은 적십자 재원 조성(누적 기부금품 5000만원 이상) 및 인도주의 정신 확산에 기여한 자에게 전수하는 표창이다. 명덕장식(주)은 코로나19 위기극복 성금,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한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자 실천했던 활동들이 ‘적십자 최고명예장’ 수상이라는 결실로 전해져 더욱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은 함께 극복하고, 어려운 이웃에겐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
영남이공대 스마트e-자동차과는 지난 12~13일까지 희망관 1층 전기자동차 실습실에서 ‘미래형 자동차 현장 전문인력 교육’을 실시했다. 미래형 자동차 현장 전문인력 교육은 미래차 산업 전환에 대응해 경상북도 자동차전문정비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재직자의 친환경 자동차 기술력 및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