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가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0교시 얼리버드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 동기를 높이고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년째 운영되고 있다. 2024학년도 2학기를 맞아 지난 9일부터 20일간 매일 오전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에 재학생 60명이 참가해 자기 목표 수립과 실천으로 하루를 효과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0교시 얼리버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사회에서 요구하는 자기주도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참여 학생 스스로 아침형 인간이 돼 자기주도적 학습목표를 정하고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나아가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는 자기주도형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0교시 얼리버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학습 속도에 맞춰 능동적으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으며, 이는 졸업 후 직장생활에서도 중요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자기주도학습 지원 프로그램의 발전과 확대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0교시 얼리버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화사랑회는 최근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와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활동을 실시했다. 평화홀딩스 임직원으로 구성된 평화사랑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평화홀딩스 홍진기 상무 및 평화사랑회 회원 20여 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북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해 재료 손질과 급식 조리, 배식 활동, 식사 보조,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평화홀딩스 평화사랑회는 2024년 상반기에도 급식 후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으며, 매년 적십자와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는 야심 찬 목표로 올해 출범한 대구 영진전문대 글로벌시스템융합과가 될성부른 떡잎으로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시스템융합과 학생들은 최근 영진전문대 LINC3.0 사업단이 개최한 ‘2024년도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캡스톤디자인(Capstone Design)은 산업 현장에서 부딪힐 수 있는 문제들을 해결할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작품을 기획, 설계, 제작하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 과정이다. 대상의 주인공은 김규민·김민석·김성식·카와이사츠키·오오이아야메 학생으로, 이들은 글로벌 프론티어팀(GLOBAL FRONTIER)을 결성, AI 및 loT 기술을 적용한 ‘지능형 주차장 관리시스템’을 완성해 내며 실력을 과시했다. 김규민 학생은 “큰 주차장 이용할 때 빈 공간을 찾는데 시간도 걸리고, 또 주차장이 혼잡해 사고 위험도 있어서 이것을 전공에서 배운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으로 한번 해결해 보자”고 팀원들에게 제안했다. 설계에 참여한 김민석 학생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관리 앱을 만든다면 주차 공간을 찾는 시간도 줄이고 혼잡도 완화할 수 있고, 또 주차장 내 사고 위험도 줄일 수 있어서 좋은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했는데, 1학년인 우리가 대상을 받을 줄은 몰랐다”고 좋아했다. 김성식 학생은 “캡스톤디자인 대회에 첫 출전해 대상이라는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기쁘다. AI와 IoT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팀원들과 함께 완성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고,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학업과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일본인 유학생인 오오이 아야메 학생은 “영진 출신이 일본 IT분야 기업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것을 소문 듣고 유학을 왔다. 1학기 동안 동기생들과 정말 많은 경험을 했다”고 전했다. 동기생인 카와이 사츠키 학생은 “캡스톤 디자인이 다소 생소한 과목이었지만, 교수님이 친절하게 가르쳐주셨고, 이번 작품을 준비하면서 AI를 활용한 기술을 한층 더 배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는 코로나팬데믹으로 다소 주춤했던 해외취업에 재시동을 걸고, 글로벌 대학으로 재비상한다는 목표로 올해 해외취업 특별반인 ‘글로벌시스템융합과’를 탄생시켰다. 이 학과는 최첨단 AI 소프트웨어 분야 전문가를 양성, 일본 미국 등으로 진출시켜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도록 한다는 청사진을 그려놓고 소수 정예화한 30명 정원으로 순항하고 있다. 특히, 이 학과는 해외취업 우수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입도선매 장학금을 제공하고 있다. 이 장학금은 졸업 시까지 수업료의 50%를 감면해주며, 글로벌시스템융합과 학생들에게만 제공되는 혜택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영철 학과장은 “세계 톱 테크 기업들이 ‘인공지능(AI)’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다. 우리 학과는 AI기술이 적용될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할 톱 클래스 인재를 양성한다”면서 “해외취업 매력은 전도유망한 미국과 일본 등의 기업에서 우수한 연봉과 복지 혜택을 누릴 기회가 많다”고 설명했다. 영진전문대는 이미 해외취업에서 전국 2년제·4년제 대학을 압도하는 성과로 전국 1위를 달리고 있다. 올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2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 따르면 영진은 2022년 졸업자 중 83명이 일본을 포함한 해외 기업에 취업했다. 이를 포함해 최근 6년간(2017~2022년) 일본 576명을 비롯해 호주 45명, 중국, 미국, 뉴질랜드, 싱가포르 등으로 총 632명을 진출시켰다. 이들의 취업처는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글로벌 대기업과 상장기업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오는 27~28일까지 수창청춘맨숀에서 2024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를 개최한다. 센터는 2024년 대구문화예술교육축제 ‘이게 바로 교육이지(easy)!’를 개최, 올해 대구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 선정단체(기관)의 성과와 결과물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축제에는 올해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39개의 단체(기관) 중 13개의 단체(기관)가 참여하며, 공연·전시·체험 부스를 마련해 단체별로 개발, 추진한 여러 프로그램을 비롯해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따라서 수창청춘맨숀 실내외 전시를 통해 문화예술교육을 장소에 구애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장구 체험, 라이트 아트, 샌드페이퍼 드로잉, 발도르프 종이접기, 인형 만들기 등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이틀간 진행된다.
DGB금융그룹의 IT 계열사인 iM데이터시스템은 지난 10일 대구 동구 iM데이터시스템 본사에서 RPA 컨설팅·구축 운영을 전문으로 하는 (주)하이퍼정보와 RPA 및 생성형 AI 사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M데이터시스템 이숭인 대표와 하이퍼정보 조현웅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기술 혁신을 위한 새로운 기회를 함께 모색할 것을 다짐했다. 양사는 RPA 솔루션의 공동 개발 및 구축에 중점을 두고 협력할 계획이며, RPA 기술을 통해 기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자동화를 통한 혁신적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 발굴에도 협력하게 된다. 생성형 AI는 텍스트, 이미지, 코드 생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와 솔루션을 공동 개발해 시장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 이지유(2학년) 학생이 지난 10~15일까지 개최된 2024 제47회 프랑스 리옹 국제기능올림픽 조리 직종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지유 학생은 국가대표 1~2차 선발전을 거쳐 대한민국 최초 조리 분야 여성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조리직종에서만 총 44개국이 출전했으며, 열띤 경합 끝에 은메달을 획득했다. 수상자인 이지유 학생은 상금 5600만원과 훈포장이 수여되며, 은퇴 시까지 종사 장려금을 받는다. 대구공업대 호텔외식조리계열은 지난 2023년 전국기능경기대회 조리부문 금메달과 2022~2023년까지 2년 연속 국가대표를 배출하고 있는 대한민국 명문 조리학과로 거듭나고 있다.
경산시는 19일 경산하양우미린에코포레 아파트에서 입주자대표, 관리사무소장, 입주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제12호 금연아파트 지정’ 현판식을 진행했다.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19년, 2023년에 성공적으로 개최한 꿈틀꿈틀운동회를 2024년엔 한마음 가족운동회라는 타이틀로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산시가족센터는 다음달 4일까지 매주 금요일 경산시민을 대상으로 다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한 ‘세계 문화를 맛보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출신 결혼이주여성들이 강사로 나서 각국의 대표 음식을 소개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어보는 체험 형식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하며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경산시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경산시가족센터(053-819-5500)로 하면 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9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유,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 교(원)장 및 교(원)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입 교육지원과장, 교육지원청 직원 및 전입, 승진, 지역 내 이동 교장·교감 소개, 주요 업무 전달, 교육 현안 협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각급 교(원)장 및 교(원)감은 경북도교육청에서 지속적으로 추진되는 주요 업무 사항을 다시 한 번 더 숙지하고 학교현장에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실천할 수 있는 정보를 서로 공유하고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교육장은 “아이신나 경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현장에서 교(원)장, 교(원)감 선생님들께서 노력과 정성을 쏟아주셔서 고맙고, 2학기에도 지속적인 안전한 학교, 신나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주길 바란다”면서 “‘배워서 실천하는 아이신나 경산교육’이 되도록 교육지원청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 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마음 건강을 위한 소셜다이닝 프로그램 ‘맛있는 담소’를 10월 2일부터 30일 매주 수요일 진행한다. 중장년은 외모·신체의 노화, 사회 지위의 변화, 자녀의 출가, 부모의 죽음과 같은 크고 작은 생활 사건을 겪으며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거나 질병이나 경제적 어려움과 같은 예기치 않은 문제가 발생하면 정서적인 위기에 직면하기 쉽다.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 함께 책을 읽고 감상을 나누는 커뮤니티 프로그램 ‘만권당 북클럽 2기’를 모집한다. ‘만권당 북클럽’은 혼자만의 감상에 머물던 독서에서, 함께 읽고 감상을 나누며 독서 이후의 생각과 사고를 확장하고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책의 감상과 감정들을 발견하는 독서모임이다. ‘만권당 북클럽 2기’는 기존 매주 수요일 오전 진행됐던 방식에서, 보다 다양한 시간대로 확충하고자 매주 수요일 오전과 금요일 저녁, 두 개 클럽으로 확대 운영해 취향과 일정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힌다.
경북농협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19일 농협 경북본부 소강당에서 경북쌀 소비촉진과 아침밥 먹기 운동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 양 기관은 △아침밤 챙겨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지원 △쌀 소비 촉진으로 농가 상생 도모 △농업의 사회적·경제적·문화적 가치 확산 등을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 한편 경북농협은 국산 쌀 소비위축에 따른 재고과잉 심화, 쌀값 지속 하락에 따른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지자체, 유관기관과 단체 등 과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우상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쌀값 하락에 따른 농업·농촌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지역 농산물 애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도곤 경북농협 본부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과 쌀 소비촉진 업무체결을 하게 돼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쌀값안정을 위해 지역관계기관과 함께 쌀 소비촉진 운동을 더욱 확산하겠다”고
포항시는 아이 낳아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대폭 확대키로 하고, 우선 올해 말까지 아이돌보미를 기존 300명에서 100명을 추가 채용해 총 400명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2026년까지 아이돌보미 총 1,000명 충원을 목표로 예산 확보에 나서 경상북도와 여성가족부를 방문해 사업 확대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포항시는 19일 청림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에 따른 관련 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편준 복지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문화관 건립 관련 부서와 남구 일월동 일대에 사업계획이 있는 부서 등 11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포항시는 가을철에 집중되는 지역축제에서 인파밀집 사고 등 시민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13일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사전에 개최해 제9회 포항운하축제, 제16회 부조장터문화축제, 힐링필링 포항철길숲야행 축제 등 가을철 이어지는 축제에 대한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포항남부경찰서, 포항남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포항기상관측소, 포항지역건축사회를 비롯한 남구보건소와 축제 주최·주관 등 관련 부서 및 기관이 모두 참여했다.
대구콘서트하우스(관장 박창근)의 기획 공연 ‘클래식 ON’ 시리즈 ‘피카소 앙상블 - 우리가 사랑한 음악’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클래식 ON’은 지역의 우수한 연주자들의 무대를 기획해 매월 선보이는 시리즈 공연으로, 오는 25일 공연에는 피카소 앙상블의 클라리넷 정혜진, 피아노 남자은, 바이올린 백나현, 첼로 배규희, 더블베이스 우현수, 타악기 김동준과 피아노 박연우가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의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중 ‘편지 이중창’, 슈만의 ‘헌정’, 브람스의 F-A-E 소나타 중 ‘스케르초’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2014년 이후 10년 동안 동결해 온 상수도 요금을 오는 10월 고지분부터 5년간 매년 6.8%씩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이후 10년간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왔지만, 지속적인 원가 상승과 노후 배관 정비 및 시설 개보수를 위한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의회 동의를 얻어 내달부터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 포항시는 그간 경상북도 평균 요금보다 낮은 금액으로 상수도 요금을 부과해 왔으며, 인근 도시 및 비슷한 규모 도시의 상수도 요금보다도 낮은 금액을 부과해왔다.
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담당 부서, 유관 부서 및 기관, 대행업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부서의 총괄 보고에 이어 분야별로 준비상황 공유와 최종 점검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처 방안을 마련했다.
포항시는 현장 밀착 맞춤형 행정으로 장기 미결 고충 민원을 처리하며 시민들의 오래된 불편 사항을 해결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9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적극적인 자세로 민원 해결에 온 힘을 다해준 공무원들과 시민을 표창하고 이들을 격려했다. 이선경 그린웨이추진과 도시숲관리팀장과 최윤복 주무관은 지난 7월 청하면 용두리 일원 시유지를 13년 이상 무단 점유한 불법건축물에 대해 지역민으로부터 민원을 접수받아 즉시 현장 확인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