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경북도교육청메이커교육관에서 초‧중등 교육전문직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하반기 융합교육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대비하고,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과학‧수학‧융합(STEAM)‧발명‧메이커‧영재교육 분야의 사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2개정교육과정 적용과 디지털 전환 등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경북교육의 정책 방향과 사업 변화 등에 대해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년 3월 개관 예정인 (가칭)경북도교육청수학문화관과 관련해 경북도교육청과학원과 4개 권역별 수학체험센터 담당자들이 협의 시간을 갖고, 도 교육청과 직속기관, 수학체험센터 간의 체계적인 협력 방안과 역할 분담을 논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교육의 변화를 위해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고민하고,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2024 중등 수업개선지원단 활동 교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등 수업개선지원단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개선지원단의 공정하고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학생 주도형 수업전문가 육성 정책에 대한 이해도 신장과 교사들의 수업 개선 컨설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장과 교감, 수석교사 등 수업 분야 전문가 154명으로 구성된 2024 중등 수업개선지원단은 교사들에게 수업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며, 수업전문가 인증 제도를 통해 수업선도교사와 수업명인에 대한 심사와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두 가지 영역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에는 수업 개선에 대한 ‘이론적 성찰’을 위한 경북 1호 수업명인인 박지은 북삼고등학교 수석교사의 수업전문가 심사 사례 발표와 담당 장학사의 수업 분석 방법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또한 오후에는 교과별 분임 토의를 통해 수업선도교사와 수업명인 등 예비 수업전문가 인증 심사를 위한 ‘실행을 위한 협의’와 질의응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업개선지원단이 좋은 수업의 기준을 심사와 컨설팅을 통해 제시하게 될 것”이라며 “교사 맞춤형 수업 컨설팅을 통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수업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0일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경북 직업계고 지도교사와 입상 학생, 대회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이번 해단식은 ‘2024 경북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학생부 7연속 우승을 기념하고, 입상 선수와 지도교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선수단은 지난달 16년 만에 경북에서 개최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12개의 금메달과 은메달 18개, 동메달 15개, 우수상 13개, 장려상 25개를 수상해 5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놀라운 금자탑을 세웠다. 특히 경북교육청 학생선수단은 금메달 9개와 은메달 16개, 동메달 14개, 우수상 13개, 장려상 19개로 경북선수단 전체 입상자의 86%를 차지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부 7연속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회 유공자 표창과 지도 우수사례 발표, 대회 성과분석과 숙련 기술 역량 공유 등이 진행됐다. 또한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대회 준비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꿈을 향한 도전! 경북 직업계고’가 상영돼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한편 이 다큐멘터리는 추후 경북교육청 직업계고 포털사이트(www.gbe.kr/goodjob)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에서 이룬 학생부 7연속 우승은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경북 직업계고가 세계 숙련기술의 표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지난 9~13일까지 강릉컬링센터에서 열린 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컬링 선발전에서 컬링 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의성군청 남자 컬링팀은 지난 10~12일까지 치러진 경기에서 예선 1승 1패로 결선에 진출해 1차전서 관동대를 6 : 2, 2차전 7 : 2로 승리해 컬링 대표로 선발됐다. 스킵 이재범, 서드 김효준, 세컨 표정민, 리드 김은빈, 핍스 김진훈, 지도자 이동건 팀을 이룬 컬링팀은 2025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에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남자 컬링팀은 “지난 8월 일본 해외 전지훈련이 이번 경기에 많은 도움이 됐다. 다음해 토리노동계세계대학경기대회 및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을 철저히 준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의성군 구천초등학교는 지난 19일 안계119안전센터 소속 소방대원 3명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해 학생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이날, 심폐소생술 실습, 소화기 사용법 등 실전에서 실재 실행할 수 있는 소방 안전 역량교육이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소방대원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습과 체험을 통해 화재 발생 시 대처방법, 대피 요령을 실전처럼 익히도록 연습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소방관들이 미리 준비한 시뮬레이션을 통해 어린 학생들이 긴급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또한, 심폐소생술(CPR) 교육은 소방대원들이 실제 장비를 사용해 학생들에게 응급처치 방법을 설명하며 하나하나 직접 실습하도록 지도했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21일과 오는 28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회에 걸쳐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키즈탐험대’을 운영한다고 발혔다.. 이번 행사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키즈((주)더네이쳐홀딩스)가 후원하고 전국 7개 국·공·사립수목원이 공동 주최해 회차별 30가족 60명이 참가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교 4~6학년 자녀
봉화군 재산면 현동1리는 지난 13일 마을회관에서 주민, 면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청이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에 선정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은 불법소각의 근절을 통한 산불예방 활동을 위해 마을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산림청 주관으로 시행하고 있다. 현동1리는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주민 모두가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통해, 단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는 공로가 인정됐다. 임기수 면장은 "앞으로도 논, 밭두렁 등 불법 소각행위는 반드시 근절해야 하며, 산림보호를 위해서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 석포면 지역사보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멸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한가위 행복나눔 물품꾸러미를 전달해 지역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번 사업은 지사보의 특화사업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사회적 고립감과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가위 행복나눔 실천은 소고기, 햅쌀, 과일, 부식 등으로 구성된 물품꾸러미를 독거노인, 장애인, 복지사각지대 등 10가구를 방문해 전달하며 인사를 전했다.
김천상무가 수원FC 원정길에 오른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1일 오후 4시 30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1R 원정 경기를 치른다. 지난 인천전에서 K리그1 파이널 A그룹을 확정한 김천상무는 최고 순위를 기록하겠다는 정정용 감독의 다짐과 함께 수원FC를 꺾고 상위권 경쟁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도합 10골’ 올 시즌 맞대결 1승 1패, 가장 중요한 것은 선제골과 수비 집중력 김천상무는 올 시즌 수원FC와 두 차례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지난 3월 원정에서 4대 1 대승을 거뒀지만, 7월 홈경기에서는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상위권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 승리가 필요한 현재, 수원FC도 지난 경기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승리를 원하는 상황이다.
신윤(봉화군 법전면)씨가 최근 법전면에 코로나 등 전염병 유행 우려에도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주민께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3천여 장을 기탁해 귀감을 샀다. 신윤 씨는 전 법전면 노인회장으로 다년간 노인회를 이끌면서 지역의 어려운 일에 항상 발벗고 나서면서 모범은 물론 불우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실천했다. 신윤 씨는 "최근 코로나 등 각종 전염병 발생이 우려되지만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이웃주민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오롱 이웅열 명예회장이 최근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부했다. 코오롱 그룹 제3대 회장을 지냈던 이 명예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울릉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대구아트웨이는 지난 20일부터 다음달 10월 11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오픈갤러리 정기대관 모집을 진행한다. 대관 신청 자격은 대구 지역에서 전문예술 또는 생활예술 구분 없이 시각예술 분야로 활동하는 개인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신청 대상 기간은 다음해 상반기인 1월부터 6월까지다. 모집 종료 후 갤러리 운영 취지와 전시 계획 등을 고려해 전문가 심의를 진행하며, 심의결과에 따라 중복일정 조율 후 대관 확정 여부가 결정된다. 또 시설 대관료는 무료이며 전시 와이어, LED 조명, 안내용 스탠드보드 등 전시 관련 비품과 SNS 채널 홍보도 함께 지원되고, 정기대관 일정 수립이 완료된 후에는 잔여 일정을 대상으로 수시대관 접수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대관 신청은 이메일(shruddms@dgfc.or.kr)을 통해 가능하고, 신청 양식 및 접수 이메일 주소는 대구아트웨이(053-430-5658) 누리집(www.daeguartwa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하반기(7~12월) 정기대관 모집에서는 총 24건의 전시 일정이 확정돼 진행 중이며, 오픈갤러리는 대구아트웨이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전시공간으로 벽면 전시장인 A(범어역 9, 10번 출구 앞), B(범어역 6, 7번 출구 앞), C(범어역 8번 출구 인근 주통행로)와 실내 전시장인 큐브(범어역 3, 5번 출구 인근)까지 총 4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경북도서관은 지난 21일 경북도서관 일원에서 ‘아이가 행복한 책 읽는 경북!’이라는 주제로 ‘2024 경BOOK 페스티벌’이 성황리 열렸다. 이번 행사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책 축제로 진행한다. 경북도서관은 이날 오전 ‘엄마까투리 출격대와의 사진촬영’을 시작으로 각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가장 책을 많이 읽은 스물여섯 가족에게 ‘다독가족상’ 시상과 매직트리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이후 ‘경BOOK 가족 골든벨’, ‘휴먼북 라이브러리’, ‘가족독서신문 만들기대회’, ‘정유정 작가의 북 콘서트’가 강당에서 열린다. 또 사람이 책이 되어 경험과 지식을 나누는 강연인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는 이민주 육아연구소 소장이 ‘자녀교육 똑소리 나는 육아법’이라는 주제로 육아와 훈육에 대한 강연과 즉석 상담을 가진다. 한편 경북 도서관 상상마루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사연소개, 중고책 교환전인 북마켓, 포토존, 가족행복공연(저글링, 변검, 마술, 버블쇼), 동화뮤지컬 등 어린이와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들이 펼쳐진다. 도서관 앞마당에서는 공공도서관과 서점, 새마을재단, 예천소방서, 예천보건소, (사)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 등 10여 개 관계 기관이 향기 책갈피만들기, 책DIY만들기, 추억의 도서전시, 캐릭터 텀블러 만들기, 3D 캐릭터 열쇠고리 만들기, 단청문양 노리개 만들기 등 다양한 홍보·독서 체험 기획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경북도서관 자료실에서는 9월 독서의 달 프로그램인 ‘연체 지우개 이벤트’(9월 7~13일), ‘대출 권수 플러스’(9월 2~27일), ‘독서의 달 기념품(컬러링 북, 자석 책갈피)교환 이벤트’(9.21.~소진시까지)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경북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 행사가 한 달간 이어지며 도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재 일반공업지역(이하 두류공단, 2022년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대상으로 9~10월까지 2024년 하반기 악취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 관리지역의 발생실태를 조사해 악취 관리 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효율적인 악취관리로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상반기와 같은 지점인 두류공단 내 4개 지점과 부지 경계 지역 2개 지점, 인근 영향지역 4개 지점에서 새벽·주간·야간 시간대별로 조사하게 된다. 조사 항목은 복합악취와 황화합물, 암모니아 등 지정악취물질(12개) 포함 13개 항목과 악취 발생원과 피해 지역에 미치는 영향 파악을 위해 기상 요소(풍향, 풍속, 기온 등)도 함께 측정한다. 한편 최종 악취실태조사 보고서는 경주시에 제공해 효율적인 악취관리 기반 조성과 악취 배출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악취관리 지역 인근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한 악취 배출시설의 적정 관리 유도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산림 내 임산물 불법 굴·채취가 성행할 것으로 판단하고, 다음달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버섯류(송이, 능이 등)와 수실류(잣, 밤 등), 약초류(산양삼, 당귀 등)를 불법 채취하는 행위이다. 일반 등산객을 대상으로는 주요 등산로와 임도에서 ‘불법 임산물 채취금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대구예술발전소(이하 ‘발전소’)는 가을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3시 1층 야외 데크에서 버스킹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가을맞이 버스킹 공연’은 투파이브원(251) 밴드의 단독 공연으로, 혼성 보컬 투파이브원(251)은 감성적인 발라드를 비롯해 알앤비, 팝까지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실력파 밴드이다. 투파이브원(251)은 작곡의 요소 중 하나로 대중들이 좋아하는 사운드인 2-5-1 진행을 들려준다는 의미로 사랑, 이별, 후회, 인내, 노력과 같이 마음속 간직하고 있는 삶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를 관객에게 들려줄 예정이다.
저출생과 전쟁 중인 경북도가 일과 돌봄 양립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일자리편의점을 전국 최초로 열었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도의원, 시의원, 구미시 상공회의소 회장, 여성단체협의회장, 어린이집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편의점 경북1호점 구미지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일자리편의점은 일과 돌봄을 병행하고 이를 통해 여성 경력을 이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취업 희망 여성을 위한 단기일자리 매칭과 자녀 돌봄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활성화를 견인한다. 경북도 일자리편의점 구미지점은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지역내 아이돌봄 시설과 기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용 대상은 영유아, 초등학생이 있는 가구의 경력 단절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으로 부품생산, 소포장, 민원 안내, 매장관리 등 다양한 분야가 준비돼 있으며 지난 2일부터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온·오프 라인으로 모집하고 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분들이 일하는 동안에는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도록 K보듬 등 돌봄센터에서 아이를 돌봐준다. 일자리 매칭을 요청한 기업에는 △출산,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소규모 사업장 단기인력에 맞춰 최소 1일에서 최대 3개월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경북도는 올해 12월까지 구미지점을 시범 운영 후 현장 문제점과 경력 단절 여성분들의 요청 사항을 보완해 내년에는 예천, 포항 등 2‧3호점을 개소하고 전 시군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따라서 경북도는 여성의 경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등을 통해 맞춤형 직업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취·창업 지원, 상담과 정보제공 등 다양한 정책들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일자리편의점은 여성 경력 단절 문제 해결과 소규모 사업장의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일·돌봄 양립 문화가 정착되어 저출생 극복 대표모델이
김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13일까지 김천지역자활센터 4층 교육장에서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 73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직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을 통해 50명의 참여자가 ‘마케팅관리사’ 민간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마케팅 교육은 배서진 강사(한국문화교육지식원 라움)를 초빙해, 고객의 성향별 만족도를 높이고 매출 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강화와 마케팅적 사고방식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한상호 김천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마케팅 전문가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활센터는 지속적인 직무교육과 자격증 취득 지원을 통해 참여자의 자립을 돕겠다”고 했다.
김천시체육회가 ‘2024 김천전국마라톤대회’를 오는 11월 3일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와 같이 하프(20km), 10km, 5km 등 총 3개 종목으로 치러지며, 대회 당일인 11월 3일 오전 9시 30분부터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서 출발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1일 오후 6시까지 www.gcmarathon.kr 누리집에서 할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김천 전국마라톤대회’를 검색하면 쉽게 접속할 수 있다. 신청은 개인과 단체로 구분해서 접수하며,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회 사무국(1600-3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대회 참가비는 하프(20km)ㆍ10km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9일 김천시청을 방문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천복지재단에 백미 126포(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혜영 회장은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우리의 이웃들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백미를 준비했으며, 더불어 쌀소비 촉진 운동에도 동참하여 보람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김천시여성단체협의체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전달받아 소외 없이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