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가 가을축제 기간인 24~25일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역우수기업 초청 취업 페스타를 열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가을축제 분위기에 걸맞게 캠핑장 컨셉으로 13곳의 기업부스와 이벤트 부스 등을 마련하고 취업상담을 진행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지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영천, 성주, 고령 지역 우수기업 초청 멘토링이 진행됐다. 또한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 신규 참여자를 모집하고 청년고용정책 안내 부스를 열어 정부정책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반도체기업이 참가하는 특화 박람회도 함께 열렸다. 반도체 특화 박람회에는 현직자로 근무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모교를 찾아 후배들을 위한 취업 상담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박람회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룰렛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열렸다. 김중호 대구대 취업지원팀장은 “이번 취업박람회를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하면서 학생들이 취업고민을 어려운 일이 아닌 즐거운 일로 받아들였으면 한다”면서 “또한 지역기업과 함께하는 대학 축제의 장을 마련해 지역
경산시는 25일 경산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고물가와 고금리 시대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 1:1 맞춤 상담의 날’을 개최했다.
포항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전기차 안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일자리경제국장을 단장으로 전기차 화재 안전 대책TF를 구성해 전문가, 유관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정부 대책과 연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또한 24일 포항과 울릉도를 오가는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항해경과 관계기관 합동 화재 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상방향 스프링클러, 질식소화포, 소방원 장구 등 화재 진압 장비 보급을 추진키로 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5일 북구 죽장면 태산농원에서 개최된 경상북도 사과산업 대전환 선포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도내 사과주산지 시장·군수, 관련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한민국 사과산업 대전환 홍보영상 상영, 다축형 사과원 투어,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됐다. 행사가 열린 죽장면 상옥리 태산농원 서상욱 대표는 두 자녀와 함께 국내 최대인 15ha 규모의 다축형 평면과원을 운영하면서 다축형 사과재배 기술 확산과 청년 과수농업인 육성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99회 총회가 26일 17개 시·도 교육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수성스퀘어 3층 피오니홀에서 개최된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취임 후 처음으로 대구에서 열리는 총회로, '보조금법',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으로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재정 확보 방안 등을 비롯해 교육계가 당면한 여러 현안에 대해 협의하고 상정된 안건들을 심의할 예정이다. 우선 최근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유보통합 재정 및 인력확보 법제화 방안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학교현장 지원기능 강화 방안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 및 AI 디지털 교과서 도입과 관련된 교사가 이끄는 교실혁명 추진 상황 △교원능력개발평가 개편 방안 등 각종 교육정책 의제들에 대한 토의의 시간을 갖는다. 또 이번 총회에 상정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 요구 △계약업무 효율화를 위한 K-에듀파인 기능 개선 요구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요구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국고 확보 요구 △교육부 소관 국유재산 직권 용도폐지 철회, △사무국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등 6개 안건을 심의한다. 총회를 마친 다음날인 27일에는 시·도 교육감들이 지난 3일 개관한 대구간송미술관을 방문해 국보·보물전을 참관하며 문화예술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강은희 회장은 “전국 시·도 교육감님들을 모시고 제99회 총회를 대구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총회를 통해 격변하고 있는 시대에 대한민국 교육이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08년에 창립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시·도 교육청 상호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방교육자치의 확립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대정부와의 소통 협력 및 유관기관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다른 목사들도 소속이 다르다는 이유로 도외시할 것이 아니라 직접 말씀을 들어보고 판단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2024 신천지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가 25일 신천지 마산교회에서 열린 가운데 20년간 교회를 시무해온 한 목회자가 “신천지예수교회가 성경대로 기록된 예언의 말씀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것에 감명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1월 울산과 부산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후 영남권 목회자와 신앙인들의 추가 개최 요청이 꾸준히 이어진 데 따라 이번 말씀대성회를 추가 개최하게 됐다.
한국지능정보원(이하 NIA)은 25일 NIA 서울사무소에서 ‘데이터‧AI 기반 사회현안해결 세미나’(이하 세미나)를 개최했다. NIA가 인공지능 전문기관을 선포하고 올해 3회째를 맞는 세미나로 국민 체감도가 높은 사회 현안을 발굴하고, 데이터‧AI 기반 해결 방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토론의 장으로 기획된 것으로, 이번 세미나에서는 역대급 무더위를 몰고 온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관리 방안과 올해 물가 최대 화두였던 농산물 수급 및 가격 불안정 이슈에 대한 데이터‧인공지능 기반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2개 분과별 주제 발표와 산‧학‧연 전문가 종합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민원기 NIA 경영전략자문회의 의장이 모든 토론의 좌장을 맡아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대응’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 27일 양일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대상으로 소외됨 없는 달서 공동체를 조성하고자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 달서구는 지난 2019년 2월 지역주민이 주체가 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인적안정망을 구축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 명예직으로 현재 생활업종사자, 복지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23개 동 2994명이 활동 중에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 및 고립된 위기가구 발굴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교육은 2개 권역(월배권, 성서권)으로 나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아는 것이 힘' 강의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또 기후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환경교육도 실시해 일상 속 탄소중립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후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위기가구 적극 발굴하고 도와주는 지역의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사회복무요원에 의한 성범죄 및 마약범죄, 사기 등 강력범죄가 해마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국회 국방위원회 강대식 국회의원(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군(을))이 병무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4년 국정감사 자료 ‘최근 5년간 사회복무요원 사건·사고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304명의 사회복무요원이 범죄를 저질러 형사처분 등의 조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특히 성범죄, 마약범죄, 사기와 같은 강력범죄는 해마다 줄지 않고 늘어나는 추세이며, 강도 및 절도, 폭행 등의 중범죄도 꾸준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구동부경찰서는 현재 치안 여건을 정확히 진단하고 지역 치안 수요에 따른 맞춤형 예방 대응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9월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5일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장호식 경찰서장 주재로 기능별 과장, 지역경찰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범죄 현황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범죄 예방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진행됐다. 특히 이번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부터는 본회의에 앞서 각 기능별 실무자들을 중심으로 사전 실무 회의인 ‘모두 회의’를 개최해 증가 추세 범죄에 대한 효과적인 예방 대책을 수립하는 등 공동작업을 통해 지식 창출을 극대화했다. 장호식 경찰서장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들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 경찰활동(Community Policing)을 통한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범죄피해자 등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정책을 펼쳐달라”고 말했다.
울릉군은 25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울릉군 환경미화원 노동조합과 단체교섭을 마무리 짓고 2024년도 단체·임금협약을 체결했다.<사진>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는 지난 21일 본관 410호 강의실에서 ‘로컬 콘텐츠 제작 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1유형)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과 자원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로컬 콘텐츠를 제작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일 8시간에 걸쳐 진행됐고, 대구보건대학교 재학생과 지역주민 35명이 참여했다. 주요 내용으로 △로컬과 로컬 크리에이터의 이해 △지역 자원 아이템 탐색과 구체화 △지역 자원 조사 방법 등을 다루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사업화 아이템 개발에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협회(COLiVE)가 발급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2급 자격검정’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합격자들은 자격 취득을 통해 지역 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발굴·실행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관련 사업 지원 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교육에 참여한 물리치료학과 1학년 서현 학생은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특색 있는 아이템을 개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청년 로컬 크리에이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장준영 Hi-FiVE HiVE 센터장(안경광학과 교수)은 “이번 교육과 같은 HiVE 사업은 지역 인재 양성과 함께 지역 기반의 취·창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센터는 대학의 교육자
경북도 소방본부는 터널 화재의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해 25일 박근오 경북도 소방본부장 주재로 경주시에 소재한 문무대왕 1터널에 대한 화재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 했다. 이날 점검에는 박근오 소방본부장 외에도 조유현 경주소방서장과 소방본부, 경주소방서 관계자도 함께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옥내소화전, 연결송수관 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에 대한 관리상태와 직원들에 대한 안전교육 실시 상황 등을 확인하고 비상 상황 시 초기대응 요령, 인명 대피 방법 등 터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터널에서 발생하는 화재의 특성과 위험도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화재 발생 시 효과적인 현장 대응을 위한 협력 방안을 강구 했다.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우수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이는 국제적 기준에 부합하는 탁월한 분석 기술과 신뢰성을 갖추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평가라고 밝혔다. 국제숙련도 시험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미국 환경자원학회(ERA, 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s)에서 매년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시험 분석 능력을 검정·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원은 수질분야 22개 항목에서 본원과 북부지원 모두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국제인증서를 획득해 전문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청년들이 농업으로 안정적인 소득을 올리며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5년 청년농업인 자립기반구축사업’ 지원 대상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자립기반구축사업’은 농업 신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융복합돼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올릴 수 있도록 돕는 자율형 공모사업으로 가공·유통 등의 분야에 개소당 1억원(자부담 3천만원 포함)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경북도에 거주하는 39세 이하(1985년 이후 출생자) 청년농업인으로 직접 영농에 종사하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사업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거주지 시군농업기술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한동대학교 전산전자공학부 우지윤, 이민서 학생이 공간융합 빅데이터 창업 경진대회에서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해 정확한 전세가를 예측하고 전세 사기를 예방하는 서비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공간정보산업진흥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창업을 지원하고자 개최된 행사다. 공모 분야는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 활용 및 타분야 데이터 융복합 분야'와 '공간융합 빅데이터 플랫폼 내 플랫폼 서비스 활용 아이디어 분야'로 나뉘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가가 가능했다. 한동대 팀은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하여 정확한 전세가를 예측하고 전세 사기를 예방하는 서비스'를 주제로 참가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들이 제안한 서비스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이용해 전세가를 정확히 예측하고 사기 위험을 실시간으로 감지하는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쉽게 전세가 정보를 확인하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릴 수 있으며, 이상 거래에 대한 사전 경고로 사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수상자 우지윤 학생(전산전자공학부, 22학번)은 "전세 사기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면서 임차인들이 겪는 실질적인 어려움에 대해 고민했다"며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사기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앞으로 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실제 서비스 출시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제로 한동대에서는 SW중심대학사업을 포함하여 K-startup 예비창업패키지,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 사업(I-Corps) 등 다양한 창업지원사업을 통해서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창업을 희망하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 대상으로 9월 24일(화) 창업교육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창업 초기기업이 범하는 세무‧회계의 오류와 각종 세액공제 및 감면 혜택 등의 내용으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임직원의 역량 강화와 전문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입주기업 간의 유대관계 형성과 정보 교류의 장을 제공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우리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2000년에 지정받아 창업 성공률을 제고시켜 지역의 창업 분위기 조성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는 전문보육기관으로, 지역의 예비‧기창업자들에게 사무공간뿐 아니라 전문 멘토링, 창업교육, 시제품 제작비, 마케팅비, 지식재산권‧인증획득비 등을 지원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입주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도모하는데 앞장 서고 있다. 이에,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024년 BI운영지원사업에 선정되었고, 2024년 포항시 창업보육센터 운영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입주기업의 성장 발전을 위한 다양한 각도의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포항대학교창업보육센터 박태준센터장은“입주기업이 겪고 있는 문제점 및 애로점을 해결하여 탄탄한 성공 창업이 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여 입주기업이 활용하여 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대구 달서구는 27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먹거리 골목 3곳에서 '2024 달서 맛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가 먹거리 골목의 특색을 살린 음식문화 축제 개최로 골목 외식 상권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2024 달서 맛 축제'를 △27일 수밭골 웰빙 음식거리(도원동) △다음달 5일 모다 음식문화거리(호림동) △다음달 19일 장기 먹거리촌(장기동)에서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맛 축제는 달서구의 대표 음식문화 축제답게 달서 우수식품관, 선사시대 테마 메뉴, 달서의 새로운 맛 전시관을 운영한다. 축제는 골목별 개성을 색깔로 표현해 축제장을 장식하는 등 주 이용객이 선호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고 풍성한 먹거리ㆍ체험ㆍ문화공연으로 구성했다. 27일은 도심 속의 자연, 수밭골 웰빙음식거리에서 루나꽃길 조성 사업과 연계해 노란색을 테마로 루나 노란 시루떡 컷팅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또 2만년 전 선사인의 밥상이라는 올해 개발 중인 선사테마 음식을 관람·시식해 볼 수 있도록 전시관을 운영한다. 10월 5일은 외국인 근로자와 유학생이 많은 모다 음식문화거리는 대명 유수지 맹꽁이가 연상되는 연두색을 테마로 해 외국 전통 공연 및 음식체험, 달서 우수 식품(빵, 떡) 테마관 등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26일~ 10월 6일까지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25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체험관 야외전망대에서 지역 언론인들을 초청해 경제환경산업국 분야별 성과와 향후 비전을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