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과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음달 5일 고성동 대구시민운동장 광장에서 ‘2024 북구 지역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북구 지역복지박람회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분야를 체험할 수 있는 50여 개의 사회복지 기관·시설·단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1·3세대 놀이프로그램, 노인돌봄제도 및 치매예방사업 안내, 심폐소생술 교육 및 소화기 배부, 태극기·걱정인형·에코백·키링·마늘빵 만들기 등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와 다문화 음식·샌드위치·떡볶이·팝콘·커피 등 먹거리 부스도 운영된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6일 오후 2시 구청 직소민원실에서 개최되는 ‘2025년도 업무계획 보고회’에 참석한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24일 총장실에서 대구고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가 지역의 일반고를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함에 있어 지역 고교가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자율적 교육 모델 운영을 통한 교육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권상민 입학본부장, 대구고 김현우 교장, 황보태권 교감, 김민정 부장 등이 참석했다. 영남이공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고가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을 지원하고, 대구고는 대학 연계 교육과정 특성화, 교원 능력 개발, 학사 운영 혁신, 학생 진로지도 등을 약속하고 정보교류 및 업무협조를 통한 교육력 제고에 힘쓰기로 약속했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고등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 다양한 주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황, 특성에 맞는 교육을 자율적으로 실현해 지역의 공교육을 혁신하는 고등학교 유형이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대구고와 함께 시도별 교육 모델 운영을 통해 지역 교육력 제고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고등학교와 협력해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교육 지원에
대구시학원연합회는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와 함께 25일 두류공원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활동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학원연합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차정준 회장 및 회원 30여 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성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30여 명이 참여해 재료 손질과 급식 조리, 배식 활동, 식사 보조,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차정준 대구광역시학원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적십자와 꾸준히 나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초등교원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각 학교에서 기초학력 업무를 담당하는 교원 및 학급담임 교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수리력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법을 익히고, 현장 맞춤형 학습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지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사들은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수리력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전략과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동환 부산교대 교수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수리력 향상 방안’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학생들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심도 있게 설명하고, 학생들의 구체적인 요구에 맞는 효과적인 교수법과 접근법을 제시했다.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박혜옥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이 학습지원 대상 학생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교사들이 학생의 학습적 성장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경산교육지원청은 25일 경산여고 시청각실에서 교내 전 교원 83명을 대상으로 학교 위기대응 역량강화 연수 및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위기 사안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영남대학교병원 정신의학과 전문의 조소혜 교수(경북교육청 산하 생명사랑 센터장)를 초빙해 ‘학교 현장의 학생 위기 사안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 지원의 실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소혜 교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위기 사안의 유형과 특징, 그리고 이에 대한 대처 방법과 예방 전략 등을 소개하고 특히, 학생들의 자살이나 자해 등 심각한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또 이날 연수에서는 교내 위기 대응 체계와 현황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자문 형식의 컨설팅도 함께 진행되어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와 필요에 맞는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황찬규 위원장 등 11명의 위원들은 오는 30일까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을 종합심사 한다. 이번에 심사하는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총규모는 2조 9,250억원으로 1회 추경 대비 1,350억원(4.84%) 증가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4년 1회 추경 2조 4,753억원 대비 932억원(3.77%) 증가한 2조 5,685억원이며, 특별회계는 418억원(13.28%)이 증가한 3,565억원 이다.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4일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경북 남부권(경산, 영천, 청도, 경주) 유, 초, 중, 고등학교 특수교사 90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년 개정 특수교육 교육과정 주요 변경 사항 안내’라는 주제로 흥해 남산초 이성진 선생님이 강의를 진행했고, 교육활동을 열심히 해 온 특수교사의 몸과 마음을 다독일 수 있는 ‘미술수업 활용을 위한 전각활동’으로 특수교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 형성을 통해 행복감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특수교사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앞으로의 교직 생활 적응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연수였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급 운영과 소통의 효과적인 방법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이 개정 교육과정의 변화를 이해하고 교육과정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특수교사들의 역량 신장을 위해 다양한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전
포항시는 25일 성매매피해상담소(경북여성현장상담센터 새날)에서 ‘봄날’ 작가를 초청해 ‘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성매매방지법제정 20주년 및 성매매 추방 주간을 맞아 포항시 양성평등 기금사업으로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봄날’ 작가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저서 ‘길 하나 건너면 벼랑 끝’을 통해 성매매 경험을 증언하고 성 산업의 여성 착취 구조를 폭로했으며, 반 성매매 활동가로서 성매매 여성의 자활을 지원하는 등 양성평등 인식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2021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해 현충로역~대명역 일대에서 생명존중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 동네 행복 길라잡이 사업(이하 동행길) 의 일환으로 4개 단체(대명4동 자율방범대, 대명9동 자율방범대, 봉덕2동 자율방범대, 봉덕3동 통장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의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동행길’은 자율방범대, 통장연합회 등 지역 내 풀뿌리 조직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해 1인 가구 밀집 지역 순찰 강화, 자살 고위험군 발굴 등 자살 예방 활동 추진 사업이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인근 상가와 시장 등을 방문해 ‘소중한 생명, 우리가 지켜요’ 자살 예방 구호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로 주민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한편 남구보건소(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의 날과 관련해 9월 한 달 동안 마음안심버스, 온라인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줄 것을 알리며 안전한 남구를 위한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다.
포항시는 2024년 6월 1일 기준 413호의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10월 25일까지 이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지난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증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단독주택의 특성을 조사하고 가격을 산정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포항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됐다. 이번에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포항시청 홈페이지(www.pohang.go.kr)와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가능하다.
포항시는 김성섭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25일 올해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오천시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권혁원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 최영숙 경상북도 경제통상국장, 김정하 오천시장 상인회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등 10여 명이 참석해 지역 현안 사항을 논의했다. 상인회에서는 “최근 온누리상품권이 특별판매 할인과 사용처 확대 등으로 인지도가 많이 높아졌다”며, “시장 활력을 위해서 국민들과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의성군보건소는 지난 23일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기존 영업자 300여 명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의성군지부 주최로 식품위생법에 따라 기존 영업자를 대상으로 매년 3시간 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신효광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청송, 국민의힘, 사진)은 25일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하는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올해 8회째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역혁신에 공적이 큰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에게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신효광 위원장은 주민밀착형 의정활동 시행과 지역맞춤형 정책 제시 등을 통해 경북 지역의 농수산업 발전과 더불어 지방자치 확대를 위한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의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차전지 선도도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포항시가 한국을 찾은 스웨덴 배터리 사절단에게 우수한 이차전지 밸류체인 산업 역량을 소개했다. 시는 25일 스웨덴 배터리 산학연관으로 구성된 사절단이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 현장을 방문해 배터리 기술 및 응용 분야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터리 사절단은 스웨덴 중요 국가전략산업인 배터리 산업 육성을 위해 스웨덴 에너지청과 무역투자대표부 주도로 방문 국가와의 산업협력과 기술 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지난 24일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규약 표준안 활용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포항시는 25일 동북아 6개국 광역 지방정부의 연합조직인 동북아지역자치단체연합(NEAR) ‘제14차 NEAR 고위급 실무위원회’에서 기초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특별회원으로 가입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회의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중국 랴오닝성에서 개최됐으며,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을 비롯해 왕리보 랴오닝성 부성장, 임병진 NEAR 사무총장, 키르기스스탄 추이주 지사, 몽골 옵스아이막 지사 등 6개국 39개 광역지방정부 국장급 대표 등 90여 명이 참석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만화로 보는 시니어 전성시대’ 전시회가 오는 10월2~4일까지 경산시민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2022년 경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큰 호응을 얻어 천안, 밀양 등지에서도 개최됐으며, 올해 다시 경산에서 그 명성을 이어간다.
에코프로가 신사업에 진출하는 가족사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유상증자에 약 600억 원의 자금을 투입한다. 지주사로서 책임 경영 차원에서 반도체와 이차전지 소재 등으로 신사업을 확대하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 에코프로, 최대주주로서 에코프로에이치엔 유상증자 적극 참여 에코프로 그룹의 지주사인 에코프로는 25일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유상증자에 총 606억 원(예정 발행가액 기준)의 자금을 투입해 보통주 171만5695주를 확보한다고 공시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최대주주인 에코프로가 기본적으로 배정받는 신주 물량은 142만9746주인데, 기존주주에게 부여되는 초과 청약 한도 최고치(20%)까지 주식을 매입하는 것이다. 에코프로는 가족사인 에코프로에이
대구한의대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팀은 최근 이틀 동안 재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DHU 취업 점프업! 직무 탐사대!’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에게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신에게 적합한 맞춤형 직무를 설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전 취업역량강화를 목표로 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자신과 적합한 직무 탐색을 통해 희망 직무와 관련된 기업 매칭, 기업 분석 전략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보 수집 분석 △자신의 역량 경험을 스토리 구조화 해 이를 통해 맞춤형 직무 포트폴리오 작성하는 활동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재학생들이 구직 활동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에 중점을 뒀다. 참가자들은 실습을 통해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향후 취업 준비에 더욱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됐다. 대구한의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사업팀은 앞으로도 재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성공적인 취업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