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현암학원은 최근 동양대학교 영주캠퍼스 '학교법인현암학원 제14대 김재열 이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26일 동양대에 따르면 취임식에는 학교법인현암학원 임직원, 동양대 교직원, 학생회 등이 참석했고, 행사는 법인임원 소개, 환영사, 약력소개, 취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재열 이사장은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사, 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 고려대학교 교수, SK그룹 부회장 겸 동반성장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김재열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최현우 설립자의 평생에 걸친 건학정신(建學精神)과 최성해 총장의 선진적인 대학경영이 잘 조화를 이루면서, 거기에 온 교직원들의 단합된 협력과 봉사가 뒷받침돼서 이뤄진 동양대학교"라며 "보다 나
포스코이앤씨가 전주지역 중소 레미콘사와 협업을 통해 친환경 레미콘 사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5일, 전주 에코시티더샵 4차 현장사무실에서 전주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연콘크리트, 서부레미콘 등 전주지역 13개 중소 레미콘사와 '환경성적표지 인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 제도(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제품 및 서비스의 환경정보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의 친환경 제품 구매를 돕고자 마련한 제도이다.
칠곡군보건소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11월 7일까지 갱년기 여성 및 20~50대 일반인 대상으로 바른자세(SNPE) 척추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SNPE(Self Natural Posture Exercise)바른자세 척추운동은 100세 시대 현대인들 위한 필수 운동으로 긴시간 목과 등 허리를 숙이고 컴퓨터 화면을 많이 보는 현대인들의 잘못된 자세 습관을 바로 잡아 근골격계 질환을 예방하고 체형 균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예천군가족센터는 지난 25일 예천군가족센터 2층 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에서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를 주제로 웰다잉(Well-Dying)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과 인식 개선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삶의 마지막을 더 의미있게 준비하고 죽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풍요로운 삶을 사는 방법에 대해 다뤘다.
‘한전MCS(주)대구지사 칠곡지점’은 최근 칠곡군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된 취약계층을 발굴해 각 가정을 방문하고 직접 음식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이러한 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살피고,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한 뜻깊은 노력이다.
(재)예천문화관광재단은 28일 호명읍 패밀리파크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단원들의 향상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향상음악회는 ‘2024 범우리 문화페스티벌’ 행사의 오프닝 공연으로, 지역 내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단원들이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베토벤의 ‘환희의 송가’, 요한 슈트라우스 Ⅰ세의 ‘라데츠키 행진곡’,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OST 등 다양한 곡들을 연주하며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비 지원 사업으로, 예천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다. 김학동 (재)예천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 단원들이 이번 무대 경험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연주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오는 12월 7일 열릴 세 번째 정기연주회에도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범우리 문화페스티벌’은 지역 주민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촉진하고 새로운 공동체 문화 창출하기 위해 각종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지는 행사로, 꿈의 오케스트라 ‘예천’의 연주는 이번 행사의 예술적 풍성함을 더
지역구 마라톤 동호회 행사에 참석해 고사상에 올려진 돼지머리에 5만원을 꽂아 기부행위를 한 혐의로 수사를 받던 구자근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불구속 기소됐다. 26일 대구지검 김천지청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구 의원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구 의원은 지난해 1월 1일 구미시민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마라톤 동호회 주최로 열린 행사에 참석해 고사상에 놓인 돼지머리에 5만원을 꽂고 절을 했다.
부천 숙박시설 화재 이후 한 달이 지났지만 에어매트 매뉴얼 마련, 스프링클러 설치 유무 공개 등 대안들이 좀처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26일 소방청에 따르면 소방청은 숙박업 플랫폼 운영자들과 전날 오후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 공개 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협의에선 별다른 결론을 내지 못했으며 내달 중순 추가 협의를 거쳐 11월 말까지 마무리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진다. 소방청은 부천 숙박시설 화재 이후 스프링클러 설치 유무를 자체 점검 사항에 포함할 수 있도록 법 개정을 실시하면서 소비자의 알 권리를 위해 '설치 유무 공개'를 추진했다. 이용자들이 야놀자, 여기어때 등 플랫폼을 통해 숙박업소를 예약할 때 스프링클러 설치 여부를 확인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다. 하지만 스프링클러 설치 관련 법이
경북지역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속도위반 적발 건수가 4년 새 30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전북 익산시을)이 경찰청에서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의 어린이보호구역 속도 위반 적발 건수는 526만4042건으로 2019년 146만4393건 대비 3.5배가량 늘었다. 지난해 기준 지역별 스쿨존 과속 단속은 경북청이 48만5718건으로 경기남부청(76만9621건), 서울청(60만7296건), 전북청(51만8939건)에 이어 네번째로 많았다. 대구청은 18만2627건으로 네번째로 적었다.
대구·경북지역의 소비자심리지수가 2개월 연속 하락했지만 17개월째 기준치(100)를 상회했다. 26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9월 소비자심리지수(CCSI)가 104.9로 전월(106.8)보다 1.9p 하락해 2개월 연속 부진했다. 하지만 지난해 5월(100.7)부터 시작된 기준치 상회는 17개월 연속 이어졌다. 소비자심리지수는 경제상황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값 100을 기준으로 100보다 크면 낙관적, 작으면 비관적이라는 뜻이다.
경북교육청은 26일 경북경찰청과 안동교육지원청, 안동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동시 옥동 일대에서 교육환경보호구역 합동단속과 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단속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청소년 유해업소와 금지시설 여부 등을 점검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술·담배 등 청소년 유해 약물 판매 △유흥주점, 변종 룸카페 등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고용금지 위반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위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 사항을 점검·단속하고, 사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 안내와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일은 교육청의 중요한 책무”라며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학교 주변의 안전 취약 요소를 발견하고, 신속히 해결해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의 혼인 건수는 크게 늘었지만 출생아 수는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대구행복진흥원이 발간한 '통계로 보는 대구 여성 가족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대구의 혼인 건수는 8150건으로 2021년보다 863건 늘어 전국 시·도 중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3년간 전국의 혼인 건수가 연평균 0.3% 증가한데 그쳤으나 대구는 5.8% 늘었다. 그러나 지난해 대구의 출생아 수는 9410명에 불과
경북교육청은 26일 늘봄학교 전담 행정인력인 늘봄지원실장(임기제 교육연구사) 112명을 선발해 다음해 3월 1일 자로 도내 공립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배치한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1학기에 늘봄선도학교 180교를 운영했으며, 2학기부터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468교)와 특수학교(8교)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추진 로드맵에 따라 전담 조직인 ‘늘봄지원실’을 운영하며, 늘봄지원실장과 늘봄행정실무사 등 전담 행정인력을 배치해 학교 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미 지난 7월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특수학교에 기간제 늘봄행정실무사를 1교 1명씩 배치해 교사의 늘봄학교 관련 업무 부담을 해소하고 있으며, 이번에 선발되는 늘봄지원실장은 현직 교사로 정해진 임기(2년) 동안 교육연구사 신분을 부여하고 임기 종료 후 다시 기존의 교사 직책으로 복귀하게 된다. 늘봄지원실장 배치 규모는 연차적으로 오는 2025년 112명(공립 초등교사 111명, 공립 특수교사 1명), 2026년 51명(공립 초등교사) 등 총 163명이다. 특히 늘봄지원실장은 학교에 배치해 학교에서 근무하는 것을 원칙으로, 각 학교에서 늘봄학교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관련 인력을 지휘·감독한다. 또 기존 교감과 방과후(돌봄) 부장이 담당하던 늘봄학교 관련 기획과 조정 업무 등을 맡게 된다. 한편 늘봄지원실장 선발 과정은 1차 서류전형과 기본소양평가, 2차 역량평가를 거쳐 이뤄지며, 최종 선발된 112명은 2025년 3월부터 각 학교에 배치된다. 선발과 관련한 공개 전형 계획은 다음 달 초에 발표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전문성을 갖춘 늘봄지원실장을 선발하겠다”며 “늘봄학교가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칠곡보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다음달 11~13일까지 ‘Twinkle Camping Festival in 칠곡(이하 트윙클 캠핑 페스티벌)’ 캠핑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2024년도 야영장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칠곡군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차박캠핑, 오토캠핑, 백패킹 등 다양한 캠핑을 한 자리에서 즐기며 캠핑하기 좋은 칠곡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낙동강과 관호산성 둘레길을 포함한 칠곡보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캠핑존, 피크닉존과 무대공연을 포함한 이벤트 존으로 나눠, 캠퍼 이외에도 일반 관람객들도 무료로 방문해 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26일 프랑스 리옹에서 열린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WorldSkills Lyon 2024)에서 경북 직업계고등학교 졸업생들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WorldSkills International, WSI)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62개 직종에 73개국 대표선수들이 참가했으며, 대한민국은 49개 직종에 57명의 국가대표가 참가했다. 경북에서는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와 금오공업고등학교(구미), 신라공업고등학교(경주), 포항여자전자고등학교, 포항흥해공업고등학교 등 6교의 졸업생 6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했으며, 이 중 5명이 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경북직업계고등학교는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7년 연속 학생부 우승을 차지하며 뛰어난 숙련 기술을 인정받아 왔으며, 이번 국제대회에서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한편 국제기능올림픽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금메달 6720만원, 은메달 5600만원, 동메달 3920만원의 상금과 훈포장이 수여된다. 또한,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할 수 있는 병역 혜택과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자격시험 면제, 은퇴 시까지 계속종사장려금(매년 505만원~1200만원) 지급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 직업계고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그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체계적인 경북 직업교육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욱 높은 숙련 기술을 연마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구미시는 지난 25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제1회 구미 60+ 일자리 한마당'을 구미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했다. 다시 출근합시DAY!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일자리 상담과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다. 현장에서 이력서 사진 촬영과 부착 서비스를 제공해 면접 준비를 돕는 부스는 구직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갑을구미재활병원, (주)에이치티지 등 30개의 구인업체가 참여해 시니어 구직자들에게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통해 일자리 연계를 도모했다. 이 외에도 경운대 평생교육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등 10개 기관이 협력해 건강, 복지, 연금 등 노년층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종합적인 상담 서비스를 진행했다.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교사와 학생이 함께 디지털 학습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사제동행 디지털배지 획득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제동행 디지털배지 획득 챌린지는 교사와 학생이 팀을 이뤄 디지털 기초 소양과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분야의 목표를 자율적으로 설정하고 학습하는 자기 주도적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에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51개 팀(교사 51명, 학생 498명)이 참여해 오는 12월 말까지 도전을 이어간다. 교사 1명과 학생 5명 이상이 팀을 구성해, 경북교육청 디지털 교육 플랫폼인 ‘디지털지식마루’에 탑재된 디지털 분야 온라인 강좌를 최소 2개 과정(총 15차시) 이상을 선택해 학습하고, 수강 후기를 작성하는 것이 필수과제다. 또 선택 과제로 교사와 학생이 함께 AI-900(인공지능 국제 인증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다. 특히 필수과제에 도전하는 팀에게는 팀별 챌린지 운영비와 디지털지식마루를 통해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고, 팀원 전원이 챌린지를 완료하면 수료증과 디지털 배지, 챌린지 인증 명패와 간식박스 등이 제공된다. 또한 선택 과제인 AI-900 자격증 취득을 선택한 팀에게는 국제 인증 인공지능 자격증 취득을 위한 온오프라인 특강과 함께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응시료 등이 지원된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25일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는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워크숍을 열고, 디지털지식마루 활용 방법과 학생 계정 생성 방법, 온라인 클래스와 디지털 배지 코스 등록 방법 등에 관해 상세히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디지털 소양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모든 학생이 갖춰야 할 핵심 역량 중 하나다”며 “2025학년도부터는 AI 디지털교과서가 모든 학교에 도입되는 만큼 교사와 학생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
경북도와 울진군은 지난 25일 울진군청에서 경북도 민자활성화과와 울진군 일자리경제과는 지역활성화 펀드활용 투자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투자간담회를 열었다. 경북도는 지난 7월 민자활성화과를 신설하고, 소규모 투자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자체와 민간이 주도하는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들을 기획하고 실현하고 있다. 이미 지난 4월 구미 근로자 기숙사 프로젝트를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1호사업으로 출범시켰고, 에너지‧관광‧농업‧산업단지 환경개선과 문화콘텐츠 산업까지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경북도는 새로운 투자방식에 대한 시군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투자펀드 전문가를 초빙해 구미를 시작으로 투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금융전문가를 초빙해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의 개념과 운영방식을 소개하고 도(道)의 정책방향인 민간투자활성화 방안에 대한 공감대를 높여나가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과 전통 음식 문화를 결합한 특별한 축제가 경북에서 펼쳐진다. 제2회 기후변화대응 경북전통음식문화 축제가 다음달 5일, 문경시 문경읍 각서윗길 45에 위치한 대한불교조계종 보현정사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이 축제는 지역 전통 음식의 가치와 기후변화 대응을 융합해, 지속 가능한 식문화를 조명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경북도와 문경시, 대한불교조계종 보현정사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불교적 가치와 자연을 존중하는 전통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킨다.
문경시는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 302호에 대한 가격을 26일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5일까지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 분할·합병 및 신·증축 등의 추가로 공시할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의 특성을 조사하고, 가격을 산정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문경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 가격이다. 개별주택가격의 열람은 문경시 홈페이지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시청 세정과 및 주택 소재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이의신청 건에 대해서는 한국부동산원에서 가격의 적정 여부 등을 재조사한 후 문경시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월 21일 조정·공시한다. 문경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등 각종 조세의 과세 부과 기준에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주택소유자는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에 꼭 열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