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는 26일 영천시평생학습관에서 ‘일(Dream) 희망(Dream) 2024 여성채용박람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40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단순한 취업 정보 제공을 넘어, 개인의 적성 탐색 및 색다른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9월 25일(수) 오전 10시 교내 평보관 2층 총장실에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하민영 총장의 취임 후 월급에서 일정액을 기부한 것으로 간호학과에 전달되었다. 하민영 총장은 대학 발전 및 후학 양성을 위해 앞으로 매월 월급날 본인 월급의 일정액을 학과에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기부된 장학금은 치위생과, 물리치료과, 응급구조과,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신소재배터리과, 기계시스템과, 전기에너지과, 제철산업과, 국방기술부사관계열, 호텔조리커피제빵과, 금융부동산과, 간호학과 등을 시작으로 각 학과에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원받은 학과에서는 학과 교수님들의 협의에 따라 해당 장학금을 활용할 수 있다. 성적·가정형편·봉사정신 등 각 학과에서 정한 기준에 따라 장학금을 학과 학생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장학금 전달식에서 하민영 총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학생지도에 애쓰시는 학과 교수님들의 노고에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자 릴레이식 장학금 기부를 생각하게 되었다”면서 “ 앞으로도 우리 구성원들에게 힘을 보탤 방안을 찾고
'제72회 상주시민체육대회'가 지난 2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스포츠의 중심도시, 삼백의 고장 상주에서 ‘함께 뛰는 화합체전 하나되는 미래상주!’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성황리 열렸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상주시체육회가 주관하며 상주시의회와 상주교육지원청·상주경찰서·상주소방서가 후원해 개최된 이번 상주시민체육대회는 시민과 출향인 등 5천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대회는 9월 24일 상주 천봉산 성황당에서 성화 채화를 시작으로, 9월 25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편 종합우승은 화동면, 준우승은 화서면, 3등은 낙동면에서 차지했으며,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김천에서 양파 농사는 손으로 일일이 심고 수확하는, 인력이 많이 필요한 관행적인 형태의 농사를 이어왔다. 양파는 생산비의 54%가 인건비를 차지할 정도로 정식과 수확 작업에서 많은 인력과 노동시간이 필요하다. 이에 김천시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양파 재배 전(全) 과정 기계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양파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예산 11억원)을 통해 육묘장 시설 설치와 농기계 장기 임대사업을 추진한다. 양파 생산과정은 크게 ‘파종-육묘-정식-수확-저장’의 단계로 나뉘는데 육묘를 시작하기에 앞서 정식 기계와 호환되는 육묘트레이에 파종해 육묘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천시는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인 구제역(FMD), 럼피스킨(LSD)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다음달 1~16일까지‘구제역, 럼피스킨 예방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 접종은 매년 연 2회 정례화를 통해 시행하고 있으며, 이번 백신 접종 대상은 소, 염소·사슴 농가 1034호에서 3만3828마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소규모 농가(소 50두 미만, 염소 300두 미만)의 경우 공수의로 구성된 접종반을 통해 백신 접종이 진행되며, 전업농가(소 50두 이상, 염소 300두 이상)는 직접 자가 접종을 해야 한다. 구제역 및 럼피스킨은 발생 시 국내 축산물 산업에 심각한 타격을 주는 가축전염병으로, 백신 접종을 통해서 경제적 측면에서 생산성 안정에 기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릉초등학교는 25일 학교 교육과정 설명회 및 학부모 공개 수업을 열었다. 학부모님들은 이 자리에서 1학기 학교 교육과정 운영 실적 및 2학기 교육과정 운영 방향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학교 교사들은 매월 ‘샛별샘’으로 불리는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운영하며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교사들은 이와 관련 이번 공개 수업을 통해 학생 중심 수업을 지향하며 개념과 질문이 녹아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3학년은 ‘인상 깊은 경험을 글로 표현해 봅시다’라는 주제로 학부모와 함께 기억에 남은 사진을 통해 경험을 공유하고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기도 했다. 수업을 참관한 송다 윤씨는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하고 발표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지난 25일 2024년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전국 확대 실시에 따라 새로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담당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동일 상병으로 1개월 이상 장기입원 또는 반복적으로 입·퇴원하는 의료급여수급자가 퇴원 후 안정적인 재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식사, 이동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신규사업이다. 이번 담당자 간담회에는 본청 연계사업 담당자, 읍면 담당자 및 의료급여관리사가 함께 참석해신규 대상자 발굴 및 각종 서비스 연계‧협력을 통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가 이뤄졌다.
영주선비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탐방, 공연, 전시, 체험 등 14개의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해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26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최근 소통형 마술 공연인 '책 읽는 마법사' 등 책과 관련된 공연 및 칼림바 만들기 체험, 꽝 없는 추억의 뽑기판, 과년도 잡지 나눔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해 독서의욕을 고취시켰다. 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 및 종묘'를 탐방해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고귀한 단순과 조용한 위대를 느낄 수 있었던 '종묘'와 자연과 조화를 이룬 가장 한국적인 궁궐인 '창덕궁과 창덕궁 후원'을 둘러보며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로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다'고 감동을 표현했다. 박동필 영주선비도서관장은 "9월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한 풍성한 행사였다면 10월부터는 학생들의 독서교육 지원을 위해 영주제일고 등 7개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학부모를 위해서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해 학생 및 학부모 독서교육 지원에 영주선비도서관이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고령군 대가야박물관은 26일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금관과 금방울, 어린영혼과 함께하다’ 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이 주최하고 고령군 대가야박물관과 국립경주박물관이 공동주관하는 국보순회 패키지 전시 사업의 일환으로, 중요문화재의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고 지역민의 문화 향유권을 신장하고자 마련했다. 총 6개의 패키지 전시 중 대가야박물관은 신라 금령총 출토 유물인 금관(보물), 금허리띠(보물), 금방울을 26일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대가야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다. 금방울이 발굴되어 금령총이라 이름 지어진 이 무덤의 주인공은 화려한 장신구와 유물 부장상태로 보아 6살 전후의 왕실의 일원으로 추측된다. 신라의 어린 왕족의 유물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더불어 다음달 12일에는 대가야박물관 일대에서 순회전시를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국보순회전시를 통해 쉽게 접하기 힘든 유물을 고령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별전을 대가야박물관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국립박물관과의 협력체계 활성화
경북교육청은 26일 바람직한 아버지상 정립과 건강한 가족 문화조성을 위해 ‘2024 괜찮은 아빠 되기, 아빠 품 행복학교’를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5일과 26일 상주지역을 시작으로, 다음달 8일과 10일 울진지역, 22일과 24일 칠곡지역, 29일과 31일은 예천과 문경지역에서 총 320명의 아버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울진을 제외한 4개 지역에서는 지역교육지원청에서 현장 교육이 이뤄지며, 울진지역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이 시행된다. ‘아빠표 감정코칭’과 ‘MBTI 성격유형 부모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감정 알아차림과 3가지 대화방식, 가족 대화기술 익히기, MBTI 성격유형 검사를 통한 양육자로서의 특성 이해와 성격유형에 따른 자녀와의 행복 소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교육에서는 교육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8명씩 소그룹으로 나눠 실습을 병행하며, 감정 카드와 MBTI 검사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김영희 학생생활과장은 “노력하는 아버지를 바라보는 자녀들은 자신도 더욱 열심히 할 것”이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버지들이 더 훌륭한 부모가 되고, ‘행복한 아빠, 성장하는 자녀’의 가정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영주시지구협의회는 최근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영주시지구협의회 임원 15명은 영주시자원봉사센터 급식실에 모여 순두부, 계란말이, 고추찜, 배추김치 등 반찬을 직접 만들었으며, 협의회 소속 단위봉사회원들이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했다. 반찬을 전달받은 풍기읍 A씨는 "적십자 봉사회에서 직접 찾아와 반찬을 나눠줘 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7248건, 2억8392만원을 부과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2기분 대비 약 30% 감소한 것으로 노후 경유차량에 대한 매연 저감장치 사업 및 조기폐차 사업 등으로 부과금 대상 차량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의 소유자에게 환경개선비용의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후불제로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의 부과대상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다. 폐차했거나 소유권이 변경된 경우에도 1~2회 정도 더 부과될 수 있어 납부고지서의 환경개선부담금 산정 기간을 꼭 확인해야 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이며, 기한 내 미납시 3% 가산금이 부과된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계좌이체, 위택스 등을 통해 현금 및 신용카드로 할 수 있다. 김우열 환경보호과장은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저공해기술개발과 같은 환경 관련 연구개발비, 환경개선사업비, 환경정책 연구·개발비 등 국가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용되므로 기한 내에 납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올해 6월 1일 기준 481호에 대한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25일까지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시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토지의 분할.합병 및 건물의 신축.증축, 용도변경 등 변동사항이 발생한 개별주택(단독주택, 다가구 등) 316호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시청 세무과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열람도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세무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의신청한 주택은 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인에게 개별통지하고 오는 11월 21일 최종 조정·공시하게 된다. 김준한 세무과장은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재산세와 취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열람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26일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 19개 읍면동 종합평가 결과를 공개하며 모범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22일까지 한 달간 추석명절을 앞두고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한 영주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19개 읍면동별로 자체 계획을 세워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한 달간 총 3707명의 인원이 참여해 140톤의 쓰레기를 수거한 것으로 집계됐다.
청도군은 2025년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대상지로 청도읍 원정 2리가 선정돼 총사업비 약 33억원을 투입 개조사업을 추진한다.
여름내 지친 몸에 기운이 쏙 빠지는 가을, 몸과 마음이 지치고 활력을 잃어가는 이맘때일수록 필요한 것은, 건강과 활력을 찾는 '쉼'이다. 무거운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쉬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전통과 현대가 함께 호흡하는 도시, 인삼을 수확하는 향긋한 냄새가 흐드러지는 도시 영주가 제격이다. 황금빛 가을, 10월의 시작과 함께 경북 영주시가 관광객을 맞을 준비에 나섰다.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및 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는 다음달 5~13일까지 9일간 '2024경북영주 풍기인삼축제'가 열린다.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한 교육국 직원 1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과 교육 실시율을 높이고, 교육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직원들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비대면 이론교육과 대면 실습 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사전에 2시간 동안 비대면 방식으로 심폐소생술, 학교 안전사고와 상황별 응급처치를 주제로 한 이론교육을 이수한 후, 이날 대면 방식으로 2시간 동안 실습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기존에는 3~4시간 동안 한 번에 교육받아 부담이 있었는데, 이론과 실습을 분리해 진행하니 교육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졌다”고 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올해는 경북 지역 13개 대학교와 업무협약을 맺어, 학교와 지역교육지원청에 더욱 다양한 응급처치 교육을 제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교보건 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지방소멸 대응 연구회'는 최근 영주시 지방소멸대응기금 예산 수립 및 사용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타지역 모범사례를 벤치마킹 하기 위해 서울 성수동의 공유 오피스와 경기 고양시의 협동조합형 민간임대주택을 견학했다. 26일 영주시의회에 따르면 의원 연구회는 ㈜엠와이소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메리히어(MERRY HERE) 공유오피스를 방문해 스타트업 입주사의 초기 인큐베이팅부터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에 이르는 지역기반의 창업생태계를 견학했다. 또 ㈜더함에스디에서 운영하는 위스테이(We stay)지축 아파트를 방문해 입주자 중심의 커뮤니티 콘텐츠와 생산, 비즈니스 활동을 함께하는 아파트형 마을 공동체의 새로운 모델을 체험했다.
대구와 경북지역 공공의료원이 심각한 의사 인력난으로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남희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광명시을)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대구의료원에 근무하는 의사는 47명(72.31%)으로, 정원(65명)보다 18명 부족하다. 대구의료원의 의사 정원 충족 비율은 지난 2020~2021년 73.13%, 2022년 70.77%로 4년 연속 70%대를 기록했다. 이때문에 의료원 측은 지난해 11월부터 작업환경의학과와 재활의학과를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
영주 동양대는 최근 영주여고와 지역 발전 전략과 연계한 공교육 혁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6일 동양대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동양대 최성해 총장과 영주여고 김달하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고교학점제와 교육과정 미래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창의 융합인재 양성과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현장 정보 제공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동양대 최성해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학생들이 영주에서 학교를 졸업하고, 취업과 정주까지 할 수 있도록 특성화된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달하 영주여고 교장은 "지역의 대학, 공공기관, 기업과 협력을 통해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앞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해야 할 역할 이행과 지역교육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