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와 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가 지난 26일 가을 개학기를 맞아 손을 잡고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에 나섰다. 이들은 도시의 아름다움과 깨끗한 환경을 보전하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도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이날 실시된 합동점검은 옥외광고협회 문경시지부 회원, 문경시 건축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중심으로 사람의 통행량이 많은 상가 및 주택 주변 도로에 대해 집중해 정비했다.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지난 26일 산북면 지내2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해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지적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 땅찾기 서비스, 지적측량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내용 등 부동산 관련업무 전반에 대해 상담을 했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읍·면을 방문해 지적민원을 상담해 시민의 재산관리 및 궁금했던 사항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산북면 지내리에 이어서 10월 가은읍 민지리, 11월 산양면 위만리 등 연말까지 매월 1회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이어나가 적극적인 행정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토지 관련 궁금했던 부분
문경관광진흥공단공단은 최근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아동을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며 부모와 자녀 간 상호소통과 이해,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긍정양육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지난 5월 첫 주자인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각 공공기관장 등이 캠페인에 참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안동시시설관리공단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 기관으로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을 지목했다. 한편, 문경관광진흥공단은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해 아동학대의 정의와 유형을 정확히 이해하고, 인식 개선을 통한 아동학대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중이다. 신필균 이사장은 “아동 또한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아동 학대로부터 보호하는 것에 우리 모두 관심을 가지고 긍정양육 문화가 사회에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주시는 저출생 인식개선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24년 상주시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결혼·출산·육아에 긍정적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가족 사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모전은 상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이다. 특히 접수된 작품은 전달성, 적합성, 완성도, 창의성의 4가지 항목을 통해 심사되며, 다자녀(2자녀이상)포함 사진과 상주시 관광지 배경사진은 각 3점씩 가산점이 부여된다.
상주 공성농협은 지난 26일 공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최고품질 쌀, '미소진품′의 몽골 첫 수출기념 선적식을 가졌다. '미소진품′ 쌀 수출은 이번 몽골 10톤 수출 외에도 올해 베트남, 필리핀, 호주에 수출된 바 있으며, 전체 수출 실적은 4개국 16톤 3만 달러 상당이다. 이번에 수출하는 '미소진품′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하고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2021년부터 공성면 일대에 재배단지를 조성한 벼 품종이다. 특히 쌀알이 맑고 투명하며 윤기가 흐르고 밥맛이 좋아 전국 소비자 대상으로 한 온라인 밥맛평가회에서 70% 이상의 압도적인 선호도를 받은 최고품질 쌀이다. 또한 상주시는 일품벼 품질 저하와 지역내 미곡종합처리장(RPC), 벼건조저장시설(DSC)의 쌀 재고량 과잉 문제를 개선코자 소비자 기호도가 높은 최고품질 벼 '미소진품′의 재배 규모를 올해 1600ha에서 다음해 5천ha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상주쌀 소비 촉진과 쌀값 안정, 상주쌀 해외 수출 확대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조인호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상주 미소진품의 3만 달러 수출 실적 달성에 기여한 공성농협 관계자와 조합원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해외 수출로 상주쌀의 입지를 드높이고 삼백의 고장 상주의 명성을 빛낼 수 있도록 농업기술
울릉군의회가 지역 현안사업을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하는 등 발 벗고 뛰고 있다. 이상식 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은 지난 25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의 간담회를 가졌다.<사진> 이 자리에서 이상식 의장은 △제1회 독도의 날 제정 기념행사 홍보 △도 보조사업 기준보조율 상향 △의료 대란에 따른 공보의 우선 배치 요청 등 지역 발전과 군민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포항남부경찰서는 26일 오전 8시 포항시 남구 원동초등학교에서 경찰, 녹색어머니, 학교, 도로교통공단 등 협력단체·유관기관과 함께 ‘아이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등굣길 어린이들 대상으로 ‘길을 건널 때는 서다-보다-걷다’ 보행3원칙을 홍보하며 ‘보행3원칙’이 기재된 포돌이·포순이 포스트잇을 배부했고, 어린이보호구역을 지나는 운전자들과 학부형들을 대상으로 학교 학생회 아이들과 함께 피켓을 활용해 불법주정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감속운행, 횡단보도에서는 일단정지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교통법규 준수 홍보 활동을 했다.
영진사이버대는 지난 25일 4개 사이버대학이 참여한 제2회 교육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영진사이버대 본교 대강의실에서 개최된 제2회 ‘4개 사이버대학 교육포럼’은 영진사이버대, 글로벌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 화신사이버대 등 4개 사이버대 총장을 비롯해 주요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차세대 대학 교육의 선두 주자, 사이버대학의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의 장을 열었다. 포럼에서는 영진사이버대가 ‘지속가능한 대학을 위한 교육과 학생 관리 전략’과 서울사이버대의 ‘학과 지원방안 ‘SCU 임파워먼트 사업’으로 학생중심의 역량강화와 융합과 협력 촉진’이라는 주제가 발표됐다. 이후 사이버대학 발전을 위한 전체 자유 토론을 진행했으며, 특히 전국 22개 사이버대가 희망하는 ‘원대협법(한국원격대학교육협의회법)’ 입법을 위한 방안에 대해 여러 의견이 제시됐다. 이와 함께 사이버대학 상호 발전 방향과 더 큰 성장을 위한 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방문 기념패 증정 및 기념촬영 및 교육포럼 주제에 따른 대학별 발표를 가졌다. 이 포럼은 지난 5월 화신사이버대에서 처음 개최됐다. 조방제 영진사이버대 총장은 “우리 사이버대학은 20여 년간 대한민국 원격교육의 보편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더 큰 도약을 위한 새로운 출발점에 서 있다”면서 “이번 원대협법이 반드시 통과되길 바라고 이를 위해 사이버대학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하며, 4개 사이버대학이 주기적인 포럼을 진행해 상호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25일 금강송면 일대의 관광자원 발굴 및 일자리 창출방안 등으로 천만 관광 시대를 조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금강송면 발전방안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손병복 울진군수, 임승필 의원, 금강송면발전협의회장, 금강송면이장협의회장, 금강송면새마을협의회장, 금강송면 새마을부녀회장, 금강송면 노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용역수행 기관인 상지대학교 호텔항공관광경영학과 장경수 교수의 용역 최종 보고 및 의견수렴 그리고 향후 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성군지구협의회는 26일 달성군 비슬산유스호스텔에서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 김은영 달성군의회 의장, 박명수 대구적십자사 회장, 한명아 적십자봉사회 대구지사협의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를 열었다. 2008년부터 시작해 14회째를 맞은 이번 합동생신잔치는 달성군청, 적십자 등의 후원으로 적십자봉사회 달성군지구협의회 봉사원과 희망풍차 결연을 맺고 있는 어르신 85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울진군 죽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2024년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 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 지원으로 매월 1회 반찬을 준비해 전달하는 사업으로 이번 달에는 불고기, 미역줄기젓갈무침, 달걀 등을 준비했다. 또 단순한 반찬 전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내 취약계층 140가구에 건강 및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울진군 울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울진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요사업인 마음담은 김치·반찬지원사업과 취약계층 집수리사업에 대한 추진결과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김종경 민간위원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성심성의껏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활동을 통하여 살기 좋은 울진읍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는 26일 천마역사관에서 화원고와 자율형 공립고 2.0 운영 및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자체가 공교육 혁신 및 지역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일반고를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함에 따라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시·도별 특색 있는 교육 모델을 운영해 지역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권기홍 교학부총장, 권상민 입학본부장, 화원고 오순옥 교장, 권진혁 수업평가부장, 김재환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화원고는 협약된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에 관한 사항을 영남이공대와 협의하고 영남이공대는 화원고가 자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필요한 교육지원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연계교육과정 특성화 및 다양화, 교수 학습방법 혁신, 교원능력 개발, 학사 운영 혁신, 학생 진로지도 지원 등 적상호 정보교류 및 업무협조를 통해 교육력 제고에 나선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디지털 대전환 및 학령인구 급감 등에 따라, 모든 학생을 미래 사회 인재로 양성하고 지역소멸 위기 해소 및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목적이 있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화원고와 함께 지역별 다양한 상황·특성·요구 등을 바탕으로 지역 혁신형 자율형 공립고 2.0 모델을 창출해 지역 교육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학이 고교와의 연계 교육을 통해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지난 12~25일까지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과 치매극복 주간행사 등을 개최했다. 이번 치매극복 주간행사는 ‘함께하는 기억, 희망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진행됐다. 울진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치매극복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근남면 노음3리에서 치매극복 주간행사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작품전시회와 치매바로알기 퀴즈, 이행시 짓기, 추억의 뽑기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와 무료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과 ‘세계 오존층 보호의 날(9월 16일)’을 기념해 국내외서 ‘희망의 숲’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교회 설립 60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희망챌린지’의 일환으로 기후변화 대응 분야에 속한다. 대구에서는 지난 9월 26일,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서 전개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소나무 재선충병 매개충인 하늘소의 활동기간이 늘어나 소나무 피해가 확산하고 있으며 특히 영남지역 중심으로 심각한 상황으로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은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과 함께 '2024 IFSC 서울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을 오는 10월2~6일까지 5일 간, 서울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개최한다. 대한산악연맹과 IFSC(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이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체육회, 서울특별시산악연맹이 공동주관,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며, 신한금융그룹, 노스페이스, 클라임코리아가 공식후원하고 오뚜기, CGV, 코카콜라음료, 에코엔드, 부토라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볼더, 리드, 스피드 세가지 종목이 진행된다.
울진군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기성면 황보1리 마을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25일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4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에 2차 선정됐다.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사업’은 지역 특성과 연계해 지자체와 민간사업자가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 기반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23일 대학 복지관 글로벌존에서 달서구청 주관사업인 ‘2024 해외취업캠프(JAPAN) 개강식’을 개최했다. 해외취업캠프(JAPAN)는 일본 취업을 희망하는 19~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일본취업에 필요한 어학교육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일본 현지 기업탑방 및 취업 컨설팅까지 연계해 지역 청년의 안정적인 해외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계명문화대 국제처가 지난 6월 지원자 모집에 나서 가운데 10명 모집에 40여 명이 지원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심층면접 등을 통해 최종 선발된 10명의 교육생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비즈니스 일본어 교육과 직무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국내교육 이후 3주간 일본 현지 연수 및 기업탐방과 함께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2019년 달서구청으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아 6년간 해외취업캠프(JAPAN) 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6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다수의 수료생들이 칸데오, 나래인터내셔널, 코코파 리조트 등 일본 현지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일부 수료생은 일본 현지 기업에서 경력을 쌓은 후 소프트뱅크에 취업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해외취업캠프(JAPAN)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글로벌 우수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원하는 취업처에 입사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