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보건소는 노령층 맞춤형 감염병 예방 교육인 ‘뭣이 중헌디? 워시(WASH) 중헌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감염병 예방 선도 복지관 지정서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뭣이 중헌디? WASH 중헌디!’ 사업은 감염병에 취약한 지역 내 어르신 및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교육해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 능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감염병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25일 열린 감염병 예방 선도 복지관 지정서 전달식에는 박미영 서구보건소장과 권덕환 비원노인복지관장이 참석해 감염병 예방 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다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 경북지방우정청 의성우체국은 취약계층을 포함해 모든 이들이 부담 없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 산간의 지역 어르신(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 현금배달 서비스를 오는 10~11월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우체국 금융취약지역 현금배달 서비스는 금융 접근성이 취약한 의성군 지역의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본인이 소유한 우체국 요구불예금 계좌에서 건당 10만원(전자금융약정 시 50만원) 내에서 무료로 현금을 배달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6일 대구 동구에 위치한 가스시설에서 산불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4년 재난대비 상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구시 산림화재 확산으로 인한 가스시설 피해와 공급중단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가스공사는 가스시설 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대구 동구청, 소방서, 경찰서 및 대구그린파워, 대성에너지와 함께 협업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가스공사는 올해 5월 시행한 안전한국훈련과 지난해 상시훈련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산불재난의 전개과정에 따른 단계별 임무와 역할 숙달 훈련을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DL이앤씨는 지난 27일 대구시 남구 대명동 2017-2번지 일원 대명2동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대구에서 유일한 1∙3호선 더블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데다 브랜드 가치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 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10㎡ 총 1758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전용 59~84㎡ 1112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482가구 △84㎡A 223가구 △84㎡B 400가구 △84㎡C 7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이뤄진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10월 7일 특별
구미시에 소재한 탄소중립기술원에서는 지난 25~26일까지 대구 경북지역 ESG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기 ESG보고서 검증원 자격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ESG 보고서 검증원 자격과정은 ESG 경영 확산에 따라 지속가능보고서 작성기관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ESG 경영보고서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검증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또한, AA1000과 ISAE3000이 국제적으로 공신력을 갖춘 검증기관으로 양대 축을 이루고 있으며, 이러한 검증기관의 기준에 따른 검증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수요확대에 미리대응하겠다는 의도로 마련된 과정이다.
김승수 의원(국민의힘, 대구 북구을)이 대표발의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일명 ‘이승기 사태 방지법’으로 불리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중문화예술사업 관련 불공정행위를 조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가 소속 예술인에게 회계장부를 비롯한 회계 내역을 제공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은 가수 이승기 씨가 지난 2004년 데뷔 이후 18년간 음원 및 음반 수익금을 한 차례도 정산받지 못한 ‘이승기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경산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은 지난 25일 영남대를 비롯한 5개소에서 노조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대학교 인근 지역에서 분리배출이 상대적으로 미흡한 문제를 개선하고,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오염을 줄이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귀뚜라미그룹은 지난 27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130여 명의 장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귀뚜라미그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귀뚜라미그룹의 ‘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대학생에게는 1인당 200만원, 중·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100만원씩 총 70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가 전달됐다.
경산시는 지난 27일 경산시청 별관 1 회의실에서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법인 경산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재단 출범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26일 대한송유관공사 영남지사 경산지소(경산저유소)에서 유관기관 합동 ‘2024년 재난대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기존의 시나리오에 의한 보여주기식 훈련을 지양하고, 시간대별 상황에 따른 임무수행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경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사업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전 부서 회계 담당자와 신규 직원 등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현장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이 대표발의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이 지난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로써 육아휴직 기간이 현행 1년에서 최대 1년 6개월로 늘어나게 됐다. 배우자 출산휴가 기간이 현행 10일에서 20일로 연장되며, 3회까지 나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조 의원은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통해 일과 가정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정안 통과와 함께 이번에 바뀐 제도를 1년간 시행한 후 육아휴직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제도개선 사항을 적극 검토해 국회에 보고하도록 했다.
경산시는 지난 26일 남천둔지 일대에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펫티켓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의 수가 급증함에 따라 불편 민원도 급증했기에,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이 펫티켓 지키기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
‘DIMF 뮤지컬아카데미’가 제10기 뮤지컬 배우과정 교육생이 선보이는 성과발표회 ‘워크숍 공연’을 오는 10월 12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된다.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은 지난 2015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문예진흥기금 보조사업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뮤지컬 산업을 이끌어갈 뮤지컬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DIMF 뮤지컬아카데미(이하 아카데미)를 전액 무료로 10년째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전액 지원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 멘토링, 국내 외 다양한 뮤지컬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특강을 통해 소재 발굴 및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다. 약 9개월간의 교육 과정으로 진행되는 아카데미는 현재 뮤지컬 배우 과정 20명(A반 9명, B반 11명), 창작자 과정 23명(입문 16명, 전문 7명)이 참여 중이며, 뮤지컬 배우 과정 교육생들의 중간 점검 및 실전 무대 경험을 쌓게 하기 위한 자리이다. 올해 워크숍 공연은 '위키드', '레드북', '킹키부츠', '라라랜드' 등 유명 뮤지컬 작품의 주요 넘버를 엮은 갈라쇼 형식으로 진행된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다음달 18일 오후 7시 청소년, 학부모 등 경북 도민을 대상으로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와 과학유튜버 궤도와 함께하는 ‘2024 세대공감 어울림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트서는 ‘원자에서 인간까지, 삶과 과학의 향연’을 주제로 소통·공감·감성을 키우는 독서행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 및 지역민 모두가 함께하는 어울림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김상욱 교수(경희대 물리학과)와 과학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궤도의 북토크 △어린이 국악오케스트라 공연 △탱고브릿지의 탱고앙상블 공연 △브리즈 뮤지컬 컴퍼니의 뮤지컬 갈라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민의 설문조사 결과 2024년 가장 만나고 싶은 작가 1위로 선정된 김상욱 교수와 과학유튜버로 유명한 궤도가 초청돼 기대감을 키우고 있으며, 김상욱 교수의 저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과 관련해 물리학자가 바라본 우주와 인간, 과학과 우리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 볼 예정이다. 북콘서트는 정보센터 누리집(www.gbelib.kr/geic) 또는 티켓링크 예매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문헌정보과(053-810-9911~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재)경산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지난 26일 경북소프트웨어고와 국내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국가 미래 SW 인재 양성을 위한 양 기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짐하는 전략적 협력으로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공동 개발 △디지털 분야 특강 강사 및 산학겸임교사 지원 △다양한 디지털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제공 및 정보 교환 △디지털 분야 진로교육을 위한 적성 개발 기회 제공 방안 공동 모색 등으로 구성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학생교육지원관 4층 2강당에서 2025학년도 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산지역 전·후기 고등학교 10개교가 참여했으며, 각 학교별 부스를 통해 지역 내 중3학생 및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설명 및 개별 입학 상담을 진행했다. 박경화 경산교육청 교육장은 “이번 입학설명회에서 다양한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비교해 보고 자신의 꿈에 보다 잘 맞는 고등학교를 선택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자녀와 학생들을 위해 애써주신 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27일 대구에 위치한 이월드에서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학생 133명, 인솔자 48명, 특수교육지원센터 인력 12명, 총 193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경산 특수학급 연합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학교 밖 교육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심신의 조화로운 발달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기회로 삼고자 마련됐으며, 여러 가지 놀이 기구 체험과 오감 체험 학습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보고, 느끼고, 경험해 볼 수 있는 현장체험학습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특히 놀이기구 체험에 가장 많은 관심을 가졌으며, 놀이 기구에 적용된 과학적 원리를 경험해 보기도 했다. 또한 버드파크와 동물원에서 먹이 주는 체험을 통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이 교실을 벗어나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리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경산시지회는 지난 26일 삼성현역사문화관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대회 입상자와 가족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통사고 예방 포스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교육에 헌신해 온 유치원 및 어린이집 선생님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패 전달, 입상자에 대한 시상과 전시회가 함께 진행됐다.
‘모두를 위한 과학, 희망의 과학싹 잔치’가 지난 27일 대구대 경산캠퍼스 사범대학 강당과 앞마당에서 열렸다. ‘희망의 과학싹잔치’는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없이 누구나 과학을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대구대만의 ‘특별한’ 과학문화 행사로,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최초의 직업교육 중점 공립 특수학교인 대구이룸고 전교생과 교직원 200여 명이 초청됐으며, 대구대 사범대학의 예비교사 120여 명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과학매직쇼와 과학연극 등의 과학공연마당과 학생들이 직접 과학 실험에 참여하고 체험하는 창의체험마당으로 진행됐다. 과학매직쇼에서는 마법사들이 등장해 교과서에서만 보던 화학 반응을 관객들이 직접 무대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관객 참여형 꽁트로 선보였다. 이어진 과학연극에서는 밀도, 마찰력, 굴절 등의 과학 개념을 춤과 노래가 곁들인 이야기로 표현해 관객의 호응을 유도했다. 야외에서 진행된 창의체험마당에서는 빛, 소리, 공기, 물, 힘, 전기, 우주, 로봇 등 주제에 대해서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17종의 과학 실험 체험 부스가 열렸다. 학생들은 다양한 부스를 옮겨 다니며, 운동량과 충격량, 로봇과 코딩, 달의 위상 변화, 밀도와 확산 등과 같은 과학 개념을 간단한 실험 활동과 놀이 체험을 통해 배웠다. 한편, 이 행사는 지난 2006년에 시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첫 행사를 실시한 이후로 코로나 시기에도 중단하지 않고 올해로 19년째 지속하고 있는 대구대의 대표적인 장애학생 맞춤형 교육 행사이다. 올해도 하루 동안 진행되는 행사를 위해서 100여 명의 사범대학 예비교사들이 약 100일 동안 각종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준비했다. 첫해부터 이 행사를 총괄하고 있는 대구대 임성민 교수(물리교육과)는 “이번 행사는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공부하는 통합교육 환경에서의 교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사교육 프로그램이자, 초청받은 학생들에게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다양한 과학 실험과 과학문화를 경험하는 창의적 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