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 대명1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일 우호교류 지역인 안동시 일직면을 방문해 희망나눔 교류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대명1동에서 2024년 남구 앞산축제에 안동시 일직면을 초청해 우호교류 행사를 추진한 후 일직면과 일직면 주민자치회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행사에는 송민선 남구의회 의장과 김재겸 남구의회 도시복지위원장, 대명1동 주민자치위원과 각 조직단체 임원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여해 안동 지역 최대 축제인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공연장을 찾아 안동시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한 일직면 주민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대구 달서구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실업팀(검도부, 장애인 수영팀) 선수단이 지난 7일 경남에서 개최되는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에 대구시를 대표해 출전하기에 앞서 출정식을 개최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11일부터 7일간 경남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달서구청 검도부 선수단이 대구시를 대표해 일반부 5인조 단체전 경기에 출전한다. 오는 25일부터 6일간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달서구 장애인 수영팀 강주은, 강정은 선수가 출전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선수단 모두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길 바라며, 언제 어디서나 달서구민 모두가 응원하고 있음을 잊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상주시민의 날’을 맞아 이달 8~11일까지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명실상주몰을 통해 ‘상주시민픽(PICK) 상품 원데이 특가’ 기획전을 열고 있다. 이번 기획전은 10월 12일 상주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홍보와 판매 활성화를 위해 4일간 진행하며 상품별로 18%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상주시민픽(PICK) 상품은 지난 1년 동안 상주시 회원이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들로 엄선했다. 또한 총 15개의 상품을 4일간 하루 3~4개씩 원데이 특가로 만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명실상주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민의 날을 맞아 명실상주몰에서 준비한 할인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자 한다”며 “할인 상품 외에도 우수한 농특산물이 많이 준비돼 있으니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8일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으로 정착한 외국인과 동반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빙계얼음골야영장에서 1박 2일 캠핑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주말을 맞아 지역 내 체류 중인 외국인들이 가족과 지역관광지인 빙계계곡의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행사는 전문 강사의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함께 게임과 장기자랑, 자국 문화를 소개하며 유대감을 쌓으며 서로 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달성군은 지난 8월 23일 '자랑스러운 달성인상' 1명, 지난달 10일 '달성군민상' 2명의 수상자를 선정해 9일 제29회 달성군민의 날 군민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시상했다고 밝혔다. ‘달성군민상’은 매년 달성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선발해 시상하는 상으로, 1996년부터 올해까지 총 29회, 달성군의 명예를 드높인 총 117명에게 수여됐다. 이번 ‘달성군민상’ 수상자는 문화·예술 분야에 현풍향교 전교 윤홍석과 사회봉사 분야에 옥포신세계연합의원 총괄이사 김지훈으로, 총 2명이다. 수상자인 윤홍석 전교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직접 수행하며 유구한 문화민족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전통문화 계승을 실천하면서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큰 밑거름이 됐다. 김지훈 총괄이사는 소외계층 및 어르신들에게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과 사회봉사에 앞장서 왔기에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 달성군민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은 2024 포항우수작가 초대전의 일환으로 김경희 개인전 ‘지음(知音)의 세계를 지향하며’를 오는 16일(수)부터 24일(목)까지 포항시립중앙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포항우수작가 초대전 참여작가로 선정된 김경희는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서예·문인화 교육을 전공하였으며, 갤러리 전시와 아트페어에 작품을 출품하는 한편, 2011년부터 현재까지 한·중 교류전을 통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인 예서 작품「孤山先生詩 代嚴君次韻(고산선생시 대엄군차운)」이 자연스러운 기세로 하늘의 학과 바다의 용이 뛰어놀 듯 표현되었다. 또한 작가의 심정을 담은「淸聽松聲(청청송성)」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포항교육지원청과 포항시청은 10월 8일 협력과 소통의 분위기 속에서 행복교육 실현과 지역사회 교육 발전을 위한 “2024년 포항시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최한용 교육장을 비롯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교육지원청과 포항시에 산적한 지역 교육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교육지원청에서는 당면 교육 현안 안건을, 포항시에서는 상호 협력 방안 안건 등을 논의하였다. 최한용 교육장은“포항시 교육행정협의회의를 통해 유관기관과의 교육 협력을 강화하고, 향후 다양한 교육 현안에 대해 상호 소통하여 보다 나은 교육환경 개선 및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시 교육행정협의회는 2010년부터 지역의 주요 교육 현안
대구시교육청은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사랑 문화 조성과 교육활동 장려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한글사랑 실천 교육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을 시작으로 매년 10월에 각급 학교의 한글사랑과 관련된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등 교육활동 실천 사례를 공모해 왔으며, 올해는 146팀, 5107명이 교육활동에 참여해 지난해에 비해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한글사랑을 실천한다. 이들 학급 및 동아리는 10월 한 달 동안 학교급별, 교과별 교육과정과 학생 수준 등을 고려해 수업, 동아리 활동, 학급 활동 및 다채로운 학교 행사를 통해 한글날의 의미와 한글의 우수성을 되새기고, 한글사랑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초등학교는 102팀의 학생과 교사가 학급별로 참여해 △우리말로 시와 이야기를 짓는 창작글쓰기 △국어사전에서 아름다운 우리말을 찾아 친구들에게 소개하기 △세종대왕과 한글에 대한 조사활동 후 훈민정음 서문을 친구들과 함께 쓰기 △한글날 노래 부르기 △내 이름을 한글 이름으로 짓기 △한글사랑을 주제로 한 인공지능 활용 웹툰 그리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중·고등학교는 44팀의 학생과 교사가 학급 및 학교 단위로 참여해 △우리 시 낭송하기 및 필사하기 △우리말 그림 사전 만들기 △한글 자음으로 다행시 창작 △한글로 시(이야기) 창작하기 △그림글자 디자인하기 △한글날 노래 개사하기 등의 다채로운 한글사랑 관련 활동을 실시한다. 특히 화원고는 한국어학급 학생들이 아름다운 순우리말을 찾아서 ‘인생설계 카드 만들기’를 진행하며, 이주 배경 학생들에게는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한글을 미학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계기를 마련한다. 악동뮤지션의 ‘가나다같이’ 를 듣고 받아쓰기에 참여한 계성중 1학년 박가영 학생은 “아름다운 한글의 리듬과 운율을 살린 노래를 통해 아름다운 우리말을 느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10일 대구동중 시청각실에서 '쓰기의 말들'의 저자 은유 작가가 152명의 교사들과 우리말과글을 어떻게 읽고 써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오는 12일에는 40여 명의 교사들이 한글사랑의 얼을 계승하고자 울산 외솔 최현배 기념관을 찾는다. 강은희 교육감은 “익숙하기에 모를수 있는 한글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각 학교의 한글사랑 교육활동을 장려하고 그 사례를 공모한 이래, 매년 참여하는 학생과 선생님이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한글의 우수성을 깨닫고 한글을 사용하는 모국어 화자로서 자긍심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12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지역 내 반려견 가족과 의성 펫월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문화교실은 △반려견 기초교육 △문제행동교정 △독피트니스 △위생미용 △펫아로마 △수제간식 만들기 등 총11 과정으로 10~12월까지 주말 운영된다. 또한, 2024년 반려동물 문화교실 수강생 모집은 지난 1일부터 선착순 마감까지 모집할 예정인 가운데 의성군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이 가능하다.
정부가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노동 공급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도입을 검토하는 정년 이후 재고용, 정년연장 등 ‘계속고용 제도’에 국민 10명 중 9명이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계속고용에 찬성하는 국민의 90%는 계속고용과 함께 직무·성과급제 도입 등 임금체계 개편을 병행해야 한다고 답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4일까지 여론조사기관 PMI에 의뢰해 성인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91.3%(730명)가 ‘현행 법정 정년인 60세를 넘어 계속적으로 고용을 추진하는 것에 찬성한다’라고 답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전담기관으로 수행한 「첨단실증지원사업」이 지난 9월 사업 종료와 함께 성공적인 결실을 맺었다. 「첨단실증지원사업」은 보건의료 R&D 성과물의 사업화 촉진을 위해 성장잠재력이 큰 기술을 보유한 초기단계 기업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케이메디허브가 전담기관 역할을 수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2019년부터 올해 9월까지 ▲㈜오가노이드사이언스 ▲㈜휴카시스템 ▲㈜메디센텍 ▲㈜하이셀텍 ▲㈜이롭 ▲㈜바이오메듀스 6개 기업의 제품개발을 지원했다.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는 지난 7일~20일까지 2주간 대구 동성로에서 대구 안경브랜드 팝업스토어인 ‘GLASSES of cit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 일환으로, 대구 북구 특화산업인 안경산업과 지역 기반 안경브랜드의 우수성을 지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GLASSES of city’는 젊은 세대에게 대구 안경산업의 역사를 소개하고, 지역 기반 안경브랜드의 스토리와 시그니처 제품을 홍보하는 전시 중심의 팝업스토어다. 전시 컨셉은 빛을 활용한 미디어아트로 주목받아온 아티스트 ‘308 아트크루’와 협업해 클래식한 석고상과 현대적 안경 디자인을 융합한 독특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와 연계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프리즘을 활용해 빛의 스펙트럼 같이 대구 안경산업의 창의성과 다양성을 강조한다. 팝업스토어 행사에는 △JCS인터내셔널(브랜드명 CLROTTE) △마치아이웨어(브랜드명 MARCH EYEWEAR) △성우광학(브랜드명 KIDSUN) △어반아이웨어(브랜드명 NINE ACCORD) △팬텀옵티칼(브랜드명 PLUME) △휴브아이웨어(브랜드명 Pla_sta) 등 6개의 대구 소재 안경기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팬텀옵티칼 장용찬 대표는 “대구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대구안경브랜드 팝업스토어에 지역 안경산업을 대표해 참여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안경산업을 알릴 기회가 더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GLASSES of city’ 팝업스토어는 대구시 중구 동성로6길 2-19 1층에 위치하며, 평일 오후 3~8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후 1~8시까지 운영된다. 안경은 현장에서 각 브랜드별 엽서의 QR코드에 접속하면 온라인 구입이 가능하다. 행사를 주관한 장준영 Hi-FiVE HiVE 센터장(안경광학과 교수)은 “HiVE센터는 대구국제안경전(DIOPS) 등 각종 안경산업 관련 행사에 참가해 대학, 산업체, 지자체 간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 안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경 디자인, 기술 혁신, 창의적 인재 양성 등 다각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은 전문대학과 기초자치단체가 협력해 지역의 중장기 발전목표에 맞는 특화 분야를 선정하고, 교육체계를 개편해 지역 기반 고등직업교육의 거점 역할을 강화하는 교육
포항시 북구청은 10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를 2024년 제2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설정하고, 이 기간 중 체납세 60억원 징수를 목표로 체납자의 차량, 부동산, 금융자산, 급여 등 모든 재산을 추적하여 압류하는 한편 관허사업 제한, 출국금지 요청, 은행연합회 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는 지난 4일 학사운영처 주관으로 학업 중도 탈락 예방 및 성적 향상 효과, 고위험 소수자 학업 적응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의 일환으로 JUST(Jump-Up StarT) 프로그램을 개최하였다.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3단계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중 2단계인“두드림성장캠프”는 학사경고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 및 지도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습 부진 및 학사경고 발생 원인과 해결 방안을 탐색적으로 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재학생들의 문제점을 진단한 후 개별 피드백을 통해 학습 중단 및 대학 이탈을 방지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사운영처장 노정구 교수는 “성적이 부진한 대부분 학생은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가 없기 때문이며, 학습에 대한 의욕을 불어넣어 줄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게 해주는 것 역시 중요하다. 아울러 학사경고자 학생들의 성적 향상도에 따라 3단계 飛&樂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업장려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학사운영처는 학습 부진자 개선을 위하여 교수학습지원센터, 진로·심리 상담센터, 취·창업지원센터 등의 연계를 통해 앞으로도 중도 이탈 방지 및 대학 생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국제교류교육센터는 10월 4일(금) 10:00 선린대학 운동장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제1회 선린대학교 유학생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총장의 개회 선언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몽골, 중국에서 온 9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2인 3각, 축구, 줄다리기, 계주 등 싱그러운 가을 하늘 아래에서 서로 화합하고 협력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했다. 곽진환 총장은 개회사에서 "새로 단장한 인조 잔디구장에서 첫 행사를 펼치게 되어 기쁘다. 오늘 모두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들이 한국에서의 유학 생활에 잘 적응하여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촉진하며 잘 정주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혜정 국제교류교육센터 센터장은 ”한국 유학생활에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여러분들의 유학생활에 도움이 되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외국인 유학생들은 일상의 수업 현장에서 벗어나 새롭게 개장한 인조 잔디구장에서 마음껏 뛰며, 한국어 선생님들과 함께 서로를 응원하고, 준비된 도시락을 함께 나누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회 종료 후에는 시상식이 진행되어 우승한 팀에게 상금을 부여하였으며,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행운상 추첨에서는 국제교류교육센터에서 준비한 상품들을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체육대회 덕분에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한국 생활이 더 즐거워 졌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매년 우수 유학생을 유치하여 4학기 한국어 과정을 개설하고, 어학교육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 진로 체험, 집중 상담 등 다양한 어학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봉화군이 제28회 봉화송이축제 동안 친환경 마대자루를 제작해 환경보호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목표로 한 폐현수막을 재활용 프로젝트가 큰 관심을 끌었다. 이번 폐현수막을 재활용하는 프로젝트는 지역사회가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는 데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봉화송이축제기간 동안 사용됐던 마대자루는 불법현수막과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제작되면서 내구성이 뛰어난 특성 덕분에 공공마대로 활용될 수 있었다. 또한, 폐현수막으로 만들어진 마대자루는 환경보호에 대한 실질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으며, 주민들께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만큼 앞으로 지속 가능한 실천적인 노력을 할 방침이다. 한만희 과장은 "이번 마대자루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재활용에 대한 가치를 실감하고,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더욱 갖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0일 관문교회에서 열리는 '대명11동 사랑나눔 경로잔치'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는 지난 4일 6ㆍ25전쟁 당시 강원 고성지구에서 공을 세운 고(故) 김질용 상병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고(故) 김질용 상병은 1952년 2월 12일 입대해 15사단 50연대 소속으로 강원 고성지구 전투에 분대원으로 참전했으며, 1953년 4월 14일 전사했다. 이후 무공훈장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쟁의 여파로 약 70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와 육군본부에서 진행하는 ‘6ㆍ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 을 통해 비로소 전수하게 됐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 7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달서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이날 위촉식을 겸한 첫 회의를 진행해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달서구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달서구 지속가능발전원회는 사회, 경제, 환경 분야 전문가 17명과 공동위원장인 김형일 부구청장을 포함해 당연직 공무원 8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수립ㆍ변경에 관한 사항 △추진계획의 협의ㆍ조정 및 추진상황 점검에 관한 사항 △지속가능발전지표 개발ㆍ보급 및 지속가능성 평가에 관한 사항 등 주요 정책 및 계획과 그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봉화군이 지난 3~6일까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송이 축제와 함께 연계한 2024년 목재문화행사를 열어 전국 관광객들의 관심과 참여속에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춘양목 솔향가득 목재문화해사'를 슬로건으로 개최된 목재문화행사는 제28회 봉화송이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