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행어사로부터 탄핵을 받고 삭직당하고 천주교도들을 체포하면서 방화와 약탈을 자행한 임태영의 글씨가 현재 광화문 현판에 걸린 것은 부적절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북구을)은 10일 국가유산청 국정감사를 통해 부적절한 행실 등으로 논란이 있었던 임태영의 글씨체가 대한민국 고궁의 얼굴인 광화문 현판에 걸려 있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임태영은 좌포도대장을 지낼 당시 30여 명의 천주교도를 체포하면서 방화와 약탈을 자행했고, 그 행위가 가혹한 점을 들어 파면됐다. 그 이후 다시 훈련대장에 중임되고 1865년 경복궁 중건이 시작되면서 중건공사의 책임자인 영건도감제조(공사책임감독관)에 임명되어 광화문 현판을 썼다.
법무부 읍내중·고등학교(대구소년원)는 재단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가 후원하는 ‘2024년 하반기 희망드림 장학 지원 사업’에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3명에게 장학금 총 150만원을 전달했다. 희망드림 장학 지원 사업은 법무부 산하 공인법인 한국소년보호협회가 소년원생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무의탁생, 고등학교 재학생 등이다.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김봉훈 교수팀이 가역적인 가열과 냉각 성능을 모두 갖춘 '3차원 스마트 에너지 소자'를 개발했다. 연구팀은 KAIST 기계공학과 이봉재 교수,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이헌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새로운 소자를 개발했으며,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Advanced Materials’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돼 그 우수성과 실용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전 세계 에너지 소비의 약 50%는 난방과 냉방에서 비롯되며, 이는 지구 온난화와 대기 오염 같은 심각한 환경 문제를 유발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태양과 외부 공기를 각각 열원과 냉원으로 활용해 자발적으로 온열 및 냉열을 생성하는 태양열 흡수 및 복사 냉각 기술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냉난방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금까지 다양한 태양열 흡수 및 복사 냉각 소자가 개발됐으나, 대부분은 냉방 또는 난방 중 하나에만 집중하거나 대규모 시스템만을 제안하는 한계가 있었고, 냉난방 기능의 조절도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GIST 로봇및기계전자공학과 김봉훈 교수팀은 하나의 소자에서 가역적인 가열 및 냉각 성능을 구현한 '3차원 스마트 에너지 소자'를 개발했다. 이 소자는 기계적 박리 공정을 통해 3차원 구조가 열리면 실리콘 탄성체와 은으로 구성된 하부층이 노출돼 복사 냉각이 발생하고, 3차원 구조가 닫히면 검정 페인트가 태양열을 흡수해 가열이 이뤄지는 원리로 작동한다. 연구팀은 이러한 가역적인 구조 변화를 피부, 유리, 강철, 알루미늄, 구리, 폴리이미드 등 다양한 기판에서 평가했으며, 구조의 각도에 따라 냉난방 성능을 조절할 수 있어 마크로 및 마이크로 크기의 소자에서 온도 조절이 필요한 건축물과 전자 소자의 에너지 소비 절감에 효율적인 해결책을 제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김봉훈 교수는 “이번 연구 성과가 저명한 국제 학술지의 표지논문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 해당 성과가 산업 현장 및 건축물 등에서 에너지 소비 절감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 생체융합 인터페이싱 선도연구센터(ERC)'와 '나노및소재 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Advanced Materials’에 발표
계명대는 교내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알아볼 수 있는 비교과 통합 홍보 행사인 ‘비교과 WEEK’를 열었다. 지난 7~8일 계명대 성서캠퍼스 바우어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교육혁신처 주관으로 비교과 교육에 대한 대학 사회의 관심 증대와 학생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참가 학생에게는 교내 비교과 프로그램 정보와 함께 세 개의 세션 참여 시 상품이 지급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첫 번째 세션인 ‘학생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얻은 우수한 성과를 공유했다. 첫째 날에는 2024학년도 1학기 활동 공모형 K-Circle 프로그램에서 유형별 최우수상을 받은 7팀이 활동 노하우를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8명의 재학생이 다양한 비교과 참여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자신의 참여 경험과 역량 개발 노하우를 다른 학생들과 공유하고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자리를 가졌다. 두 번째 세션은 ‘비교과 우수사례 전시’로 학생들이 비교과 프로그램에 참여해 얻은 우수 결과물을 전시했다. 공모전 수상작부터 활동 영상, 카드 뉴스, 시제품 등 5개 부서에서 운영한 13개 프로그램의 우수 결과물 100여 점을 전시해 참관 학생들의 비교과 프로그램 이해도를 높이고 참여를 독려했다. 세 번째 세션인 ‘비교과 홍보부스’는 교내 9개 부서가 참여해 부서별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는 코너로, 참가 학생들에게 교내의 유익한 프로그램 정보와 역량 강화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이영호 계명대 교육혁신처장은 “계명대는 매년 1400건 이상의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업 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체계적인 자기 계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 구성원 모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 학습과 실천적 경험을 통해 다양한 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비교과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학생 중심
대구 서구청은 10일 서구 복합청사 내 어린이영어도서관(3층) 및 평생학습센터(4층~6층)의 개청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어린이영어도서관은 영어자료실, 스토리텔링존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체험형 독서기기인 핑거스토리와 에듀봇을 통해 체험형 도서관으로 운영된다. 개관 행사로는 26일 ‘베냐민과 함께하는 도서관 캐리커처 체험’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기존에 서구청에서 운영중이던 평생학습관은 평생학습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서구 복합청사로 확장해 이전한다. 평생학습센터는 4층에 사색의 시간과 강의실, 5층에 공공학습 스튜디오와 동아리실, 6층에 대회의실을 마련해 학습자 중심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설 구성도 기존에는 강사가 주도하는 교육 공간에서 학습자 중심의 감성적인 학습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개관 프로그램으로는 중장년층을 위한 청춘 건강교실과 와인 소믈리에 아카데미 등이 있으며, 현재 수강생 모집이 진행 중이다.
경산시는 지난 7일 세광한의원 정영섭 한의사가 2년 연속으로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원을 기부해, 2년간 누적 기부금이 1000만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거주 중인 정영섭 한의사는 평소 경산을 자주 방문하며 마음의 고향으로 삼아왔고, 이에 대한 애정으로 이번 기부를 이어갔다. 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내 기부금이 경산의 아이들 건강을 위해 사용된다는 것이 뿌듯하다. 앞으로도 경산을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항공기상정보사용료 징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항공사가 지불하는 항공기상정보 사용료는 원가 대비 2021년 4.4%, 2022년 5.7%, 2023년 11.6%에 불과했다. 지난해 기준, 88%에 해당하는 비용은 국민 세금으로 충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항공기 이·착륙 또는 운항에 필수적인 공항예보, 위험기상 현상 등 약 20여 가지의 항공기상정보를 우리나라 영공을 통과하거나 국내 소재 공항을 이용하는 항공사에 제공한다. 이는 국제 협약에 따른 것으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및 세계기상기구(WMO)는 항공기상정보를 사용자에게 부과해야 하는 것을 원칙으로 규정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11일~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41개 종목, 6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교육청은 금메달 20개, 은메달 25개, 동메달 40개 등 총 85개의 메달 획득으로 고등부 종합 8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투기 종목인 ▲레슬링, ▲복싱 등 개인종목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사격, ▲볼링, ▲육상, ▲역도 등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단체종목인 ▲야구소프트볼, ▲농구, ▲검도, ▲펜싱, ▲세팍타크로 등에서도 메달 획득을 전망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5차례에 걸쳐 121일간 강화훈련을 통해 출전 선수들의 체력훈련은 물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학생 선수들인 만큼 예상하지 않은 종목에서의 깜짝 메달 수확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교육청 선수단은 목포에서 열린 지난해 대회에서 금메달 22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34개 등 총 8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대구시가 종합 8위의 성적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우리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각자의 한계를 뛰어넘는 값진 경험을 쌓고, 부상없이 건강하게 돌아오길 바란다”고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북 경산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고용노동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고용보험 미적용 근로자에게 지급되는 출산급여는 50만원씩 최대 3개월간 총 15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월 지급되는 출산급여 수준이 1인 가구 최저생계비인 월 133만7067원의 37% 수준인 것이다.
경산시 디지털정책과 관제센터에 근무하는 이성희 씨(채가네농장 대표 채동우)가 최근 포도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했다. 이성희 씨는 지난해에도 수익금 일부를 기부한 바 있으며, 매년 기부 금액을 늘려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는 경산시 직원들의 도움으로 포도 판매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판매한 포도 박스의 회수도 원활하게 이뤄져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구한의대 LINC 3.0사업단은 최근 6박 7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 2024)’에 대구한의대, 영남대, 참여 기업체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 2024)’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라이프스타일 B2B 전문 박람회이자 세계 3대 리빙 박람회로 평가받는 전시회이다. 매년 상하반기 2회 진행되며, 2024 추계 전시회는 ‘테라 코스모스(TERRA COSMOS)’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30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참관객 수는 약 8만5000명으로 춘계 전시회의 약 6만명보다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대표적인 참가 기업으로는 한샘, 이케아 코리아, 삼성전자, LG전자 등이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자인 스토리텔링’이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세계적인 디자인 박람회 ‘메종&오브제(MAISON&OBJET PARIS 2024)’ 참관 및 파리의 다양한 건축물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최신 디자인 트렌드와 혁신적인 아이디어,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지며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로타리클럽(회장 선혜 오호영)은 지난 7일 울산여울로타리클럽과 합동으로 모자이크 어린이집에 양문형 냉장고와 미술도화지를, 포항열린학교에는 컴퓨터 2대와 인쇄용지(A4, A3)를 각각 지원했다. 모자이크 어린이집은 장애, 비장애 어린이가 함께 자라는 곳으로 특수교육을 함께 하고 있어 발달과정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그림 그리기로 도화지와 냉장고를 함께 지원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지역민을 대상으로 오는 21~27일까지 독도사랑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보센터 누리집에서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독도퀴즈와 사이버독도학교 수료이벤트, 어린이집·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정보센터와 독도에 대해 알려주는 정보센터 나들이, 정보센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독도 티셔츠 입고 출근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26일에는 한국청소년진흥협회 ‘독도사랑 월드프렌드 캠페인’과 연계해 독도 교육을 통해 관련 지식을 쌓고, 직접 독도 필통을 만들어 해외에 기부하는 ‘독도사랑 강의&독도필통만들기’와 독도의 기쁨·사랑·바다·행복 4가지 테마로 다양한 음악 장르와 형식의 공연을 선보이는 ‘독도를 위한 음악회’를 운영한다. 정보센터 백영애 관장은 “정보센터는 매년 독도사랑주간을 지정하여 독도의 날을 홍보하고 있다. 이 기간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이 우리 독도를 쉽게 이해하고 독도에 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대구시의회는 10일 제31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종료 직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대구시의회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시의원 32명 전원과 사무처장 등 고위직을 대상으로 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직장 내 성평등 인식 확립과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자리 강사(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해, ‘모두가 행복한 조직문화, 리더의 성인지 감수성 향상으로’ 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구 남구는 지난 봄 진행됐던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의 열띤 반응에 힘업어 가을에도 남구의 명소 앞산에서 숲과 자연을 탐험하는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 숲 탐험은, 상반기에 진행됐던 숲 탐험 만족도 결과를 적극 반영해 아쉬웠던 점은 보완하고, 한글날을 맞아 가을 염료를 활용한 훈민정음 천연 손수건 만들기, 나무와 클라이밍을 접목한 트리 클라이밍 등 가을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남구의 지역자원 앞산에서 남구의 지역 소공인 받짇고리와 연계해 ‘훈민정음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돼 남구의 특색 살리기 역할을 톡톡히 했다. 가족들은 가을 염료를 활용한 3가지 염색 원료로 천연염색 손수건을 만들었으며 기념 가족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탄녹위)는 10일 대구 엑스코에서 ‘SMR 기반 탄소중립과 대구 미래 신산업 혁신’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탄녹위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별 포럼’의 일환으로, 대구의 탄소중립 목표 실현과 미래 신산업 클러스터 형성을 위한 소형 모듈형 원자로(SMR: Small Modular Reactor) 도입 및 에너지 전환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해 국내 에너지 관련 학계·산업계 등 전문가들이 참석한 이번 포럼에서는 △탄소중립과 SMR의 역할(정범진 한국원자력학회장), △혁신형 i-SMR 소개 및 안전성 확보 방안(김한곤 혁신형SMR기술개발사업단장), △SMR기반 에너지전환으로 대구 미래 신산업 혁신(남광현 대구탄소중립지원센터장)을 주제로 발표가 있었으며, 이수출 경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제31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참석한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포항트라우마센터는 지진 재난 발생 시 심리지원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진 트라우마 심리지원 서비스를 증진하기 위한 ‘지진 심리지원 응급대응 매뉴얼’을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 심리지원 응급 활동 원칙과 유의점, 지진 발생 후 응급심리지원 절차, 심리지원 방식, 응급 현장 실천가의 자기돌봄 등으로 지진 발생 시 응급심리지원의 역할과 기능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심리지원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1일 환경자원사업소 축구장에서 개최되는 '환경공무직 체육대회'에 참석한다.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는 10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제19회 임산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풍요의 달인 10월과 10개월간의 임신 기간을 의미하며, 임신과 출산을 소중히 여기고 배려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포항레이디스앙상블의 소리로 전하는 태교(합창단)를 시작으로 ‘임신 중 식생활과 약물복용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포항성모병원 산부인과 박영복 주임진료과장이 특강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