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 23일까지 1박 2일간 경주시 일원에서 ‘리더 자원봉사자 임파워먼트 향상 워크숍’을 개최하고, 자원봉사 분야의 리더 역량 강화와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리더 70여 명이 참가해, 경주시의 아름다운
난소는 여성 생식기관으로 난자를 생성하고 여성호르몬을 분비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난소암이란, 난소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부인과 암 중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이다. 주로 50~70세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하며, 조기 발견이 어려운 암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26일 학생통합지원센터 2층 교육실에서 칠곡 지역 내 초·중·고 학부모 30명을 대상으로 자녀 양육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소담힐링연구소 이자리 대표(대구교육청 학부모역량개발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해, 신체적·심리적 변화를 겪게 되는 자녀의 사춘기를 이해하고 가정에서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했다. 또한 질문과 답변이 자유롭게 오가는 즉문즉답 시간도 마련돼 학부모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경북대병원은 지난 23일, ‘R&D Proposal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경북대병원의 연구중심병원 12년 지속 운영과 1기 인증 획득을 기념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비롯한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개최했으며, 주요 내용은 연구자의 연구제안서 작성에 있어 필요한 핵심 노하우와 접근전략을 담고 있다. 워크숍에는 대면 및 비대면을 통해 원내·외 다양한 기관에 소속된 연구자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고, 강사진으로는 김현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개발혁신본부장, 오두병 한국연구재단 신약단장, 최연식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최형진 서울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 노태영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교수, 이관용 경희대 산학협력단 교수, 이성현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 김현태 경북대병원 생명의학연구원 교수, 비케이 안 한국기부문화연구소 소장이 참여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27일 구미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제2회 경북도 지방정부 협력회의에 참석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는 스마트물류 기반 물류자동화의 미래를 이끌 ‘2025 WCRC(World Creative Robot Contest) 물류로봇 경진대회’가 오는 29~30일까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공동 주최, 한국폴리텍대학 영남융합기술캠퍼스와 국립공주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이 공동 주관하며, 전국 이공계 대학생과 소프트웨어·로봇기술 인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의성과 기술력을 겨루는 국내 대표 물류로봇 경진대회다. 대회는 실제 산업 시나리오를 반영한 2개 부문으로 △물류로봇1(이동) 부문은 RFID 정보를 활용해 지능형 이송 미션 △물류로봇2(분류) 부문은 컴퓨터비전 기반의 색상 및 순서 인식을 통한 자동 분류와 이송 미션을 수행한다.
성주 성산동 고분군 전시관 서쪽에는 성산동 고분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언덕에 빨강 꽃양귀비 만 송이와 작약꽃이 절정의 꽃망울을 자랑하며 가득 피어 있다. 성주읍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2천평 부지의 고분군 언덕은 빨강 꽃양귀비 물결과 작약꽃, 탁 트인 푸른 하늘, 초록빛 성산동 고분군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장소로, 최고로 멋진 인생 사진 한 장을 남길 수 있다. 고분군 전시관에서는 지난달 말 보라색 아스타 국화 모종을 고분군 주변 그네가 있는 언덕에 처음 심어, 오는 10월 추석 연휴 기간에는 처음으로 보라색 아스타 국화꽃이 만개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성주군은 공직자의 민원응대 친절마인드를 함양하고, 증가하는 특이·악성민원에 대한 체계적인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공직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특이민원 대응방안 및 친절교육이라는 주제로 단순한 법규나 절차설명을 넘어 공직자의 공감능력과 긍정적인 응대태도를 기르기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급증하는 민원 속에서 공직자들의 친절한 민원서비스 제공능력을 향상시키고, 민원인과 공직자간의 신뢰구축에 기여하고자 실시했다.
청도경찰서는 지난 25일 국도 20호선 운문호 도로에서 바이크 동호회 회원들과 함께 안전한 이륜차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매년 이 일대 주말 이륜차 통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이륜차 특별 교통관리 지역으로 지정 교통 인프라 정비 후, 교통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홍보활동을 전개하게 됐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26일 수도권 인구 과밀화를 해소하고 지방 소멸을 막기 위한 대선 공약 20개를 내놨다.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후보 직속 지방살리기특별위원회는 이날 '지방이 주도하는 잘 사는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20개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크게 '지방이 주도하는 대한민국 시대' 실현,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공동발전 이행, '지역 산업의 신성장동력 육성' 등 3가지 목표를 골자로 하는 세부 공약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김 후보는 서울과 수도권에 집중된 각종 인프라를 지방으로 이전하는 것과 동시에 중앙 정부의 권력을 지방 정부로 이양하며 지방이 주도적으로 지역 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약에는 △지방분권 개헌과 중앙 권한 이양 △4대 대광역권 육성 및 지방 경쟁력 확보 등 수도권에 집중된 중앙 권력을 분배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아울러 △광역급행철도망(GTX) 확장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 △시·도 행정통합을 통한 지방정부 권한 강화 등 교통 인프라 역시 지방 주요 도시로 확대하고, KTX와 STR 노선과의 연계를 통해 전국을 '2시간 생활권'으로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밖에 김 후보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공동 발전을 위해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조기 완성 등 행정 수도 이전을 조속히 진행하며, 대법원과 감사원 등 공공기관 이전도 함께 추진해 지역인재 채용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방 정부의 재원 확충과 고향사랑기부금에 대한 전액 세액 공제, '기회발전특구'로 이전한 기업의 상속세 폐지 등 세제 개편안도 제시했다. 김 후보는 "지방이 직면한 성장 위기, 통합 위기, 소멸 위기에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라선거구)은 최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빈번해진 이상기후에 대응하기 위한 '극한호우 대비 강화'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먼저 손 의원은 "2023년 여름, 영주시에는 3일간 370mm의 집중호우가 내려 4명의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함께 주택.도로.공공시설 등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했다"며, 기존 재해대응 시스템의 한계를 지적했다. 이에 따른 대책으로 정기적인
안동도서관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일격여단 1대대에서 군장병 4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군인독서회 '병영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해당 강연은 안동도서관과 일격여단 1대대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군인독서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군장병들의 인문학적 역량 강화 및 양질의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영주 풍기초등학교 양인규(6년), 양민규(6년) 학생이 나란히 '제46회 경북도 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 각각 특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양인규 학생은 특상 수상에 이어 전국대회에 출전하는 쾌거를 이뤘다. 26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개최된 '제46회 경북도 학생발명품경진대회'는 청소년들에게 과학발명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력을 계발하고, 탐구심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대회로서, 시 예선 대회를 거쳐 도대회, 전국대회까지 개최된다. 이번 '제46회 경상북도 학생발명품경진대회'에서는 경북 내 약 16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영주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1박 2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제천시청소년수련원에서 '2025년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26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청소년 자치기구 간의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는 지난달 발대식을 통해 공식 활동을 시작했
영주YMCA는 최근 영주시민운동장 생활체육관에서 '제24회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6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농구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고, 3대3 농구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회에는 중등부 7팀, 고등부 12팀 등 총 19팀 120여 명의 학생 선수들이 참가해 예선 리그와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를 치렀다.
예천군은 26일 오후 1~4시까지 보건소 건강증진관에서 ‘2025년 치매안심센터 운영 인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안심센터 직원 및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를 운영하는 보건진료소장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치매 대상자를 직접 대면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력들의 실무 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음악을 활용한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현장에서 즉시 활용가능한 실질적인 적용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관리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프로그램 운영의 전문성 제고가 기대된다. 안남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대응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실무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농번기에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8일부터 오는 9월 23일까지 '야간 한방 순회진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번기 동안 병원 이용이 어려운 농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방 순회진료는 읍·면 10개소를 대상으로 총 40회, 평균 주 1~2회씩 운영되며, 오후 6~10시까지 야간 시간대에 경로당 등 마을 거점에서 직접 진료가 이루어진다. 진료는 한의사, 간호사, 행정인력으로 구성된 3인 진료반이 수행하며, 침 시술과 한방약 처방 등 한방 진료와 함께 만성질환 관리, 치매 선별검사, 건강 상담 등 종합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같은 기본 건강검진도 함께 실시되며, 만성질환자 발견 시에는 보건소의 건강증진사업과 연계하여 사후 상담과 지속적인 관리까지 연속성을 확보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영주시보건소 관계자는 "농번기로 병원 이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번 야간 순회진료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예천군은 26일, 지역 공동체 단체인 '같이의 가치회' 회원 2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같이의 가치회’는 예천의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발전 및 자연환경 보존,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지난해 출범한 단체로, 상호존중·상호협력·상호봉사의 정신을 바탕으로 ‘효(孝)’의 가치를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주시는 재활용 선별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자원 순환 체계 강화를 위해 다음달 9~13일까지 2025년 하반기 기간제 근로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채용된 근로자는 재활용품 분류 및 정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근무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이다. 응시 자격은 영주시 기간제 근로자 관리 규정 및 채용 공고에서 정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채용 공고일 기준으로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다. 채용 절차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영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 공고문을 참고해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본인이 직접 영주시 환경사업소 공무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영주시청 누리집 공고란 또는 영주시 환경사업소 공무팀(054-639-777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운호 환경사업소장은 "최근 생활폐기물의 증가로 재활용품의 적정 분류와 처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기간제 근로자 채용이 환경 보호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세계문화유산인 부석사 관광지 내 공중화장실 리모델링 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단순한 시설 개선을 넘어, 20여 년 된 노후 공공화장실을 고급 호텔 수준의 품격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사례로,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2년 지어진 이 화장실은 오랜 사용으로 인한 시설 노후와 위생 문제로 지속적인 민원이 제기돼 왔으며,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총사업비 6억원을 투입해 전면 리모델링을 추진, 이달 새 단장을 마쳤다. 이번 정비를 통해 △외벽 도색 및 전통미 강조 △내부 타일.칸막이.변기.위생기기 및 비품 전면 교체 △감각적인 조명과 인조 조경 설치 △남녀 화장실 안심 비상벨 등 쾌적성·안전성·심미성을 두루 갖춘 공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