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 영주시는 재활용 선별장의 효율적인 운영과 자원 순환 체계 강화를 위해 다음달 9~13일까지 2025년 하반기 기간제 근로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채용된 근로자는 재활용품 분류 및 정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근무 기간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6개월간이다. 응시 자격은 영주시 기간제 근로자 관리 규정 및 채용 공고에서 정한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고, 채용 공고일 기준으로 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다. 채용 절차는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로 이뤄진다. 응시를 희망하는 사람은 영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채용 공고문을 참고해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본인이 직접 영주시 환경사업소 공무팀에 방문해 제출해야 한다. 영주시청 누리집 공고란 또는 영주시 환경사업소 공무팀(054-639-777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운호 환경사업소장은 "최근 생활폐기물의 증가로 재활용품의 적정 분류와 처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기간제 근로자 채용이 환경 보호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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