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5일 해양경찰청 주관, ‘2024년 해상화학사고 대응 경진대회’에서 전국 해양경찰서 가운데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경진대회는 해상 화학물질 유출 사고 발생 시 현장요원의 초동 대응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로, 전국 5개 지방청과 18개 해양경찰서 소속 방제요원들이 참가하여 △위험유해물질 장비 운용능력과 화학사고 대응 전문용어, 위험유해물질 해양사고 대응매뉴얼 숙지 등 △해양 화학사고 이해능력을 평가하는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우수상에 선정됐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은 지난 10일 ‘제5회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 온라인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5회 안전한 개인정보보호 사례’ 공모전은 초, 중, 고, 대학생(동일연령 청소년 포함)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3일부터 지난 10월 13일까지 '개인정보보호 달인의 다양한 이야기'를 주제로 그림(포스터, 웹툰), 영상(동영상, 숏폼), AI 활용 등 3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숏폼, AI 활용 분야를 신설했고 학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해 관심과 참여도를 높였다. 총 229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이 중 13편이 수장작으로 선정됐다. 최우수작(교육부장관상)으로는 소셜미디어, 유튜브 등에 무심코 올린 얼굴 사진들이 쉽게 딥페이크에 악용될 수 있음을 우려하며, 나와 친구들의 얼굴 사진이 매우 소중하고 중요한 개인정보라는 것을 일깨우는 초등학교 얼굴지킴이팀의 완성도 높은 작품이 선정됐다. 우수작 및 장려상(KERIS 원장상)은 각각 3편과 9편이 선정되었으며, 특히 AI 활용 분야 수상작들은 학생들이 다양한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해 작품의 독창성과 창의성을 높였다. 공모전의 결과는 ‘소통24’ 누리집과 ‘교육부 개인정보보호포털’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KERIS 정제영 원장은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된 딥페이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개인정보 보호 인식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소중한 나와 가족, 친구들과 선생님들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지켜질 수 있
2024. 10월 기준 대구・경북 지역 누적 임금체불 총액은 1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1083억원에 비해 10.2% 증가한 상황이나 체불임금을 신속히 청산지도한 결과 지도해결액이 32.4% 증가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 해상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라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발령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위험구역에서 기상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해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 지속 발생할 우려가 있을 때나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기상특보 해제 시까지 동해 중부 전 해상에 바람이 9~18m/s로 강하게 불고, 바다 물결은 1.5~4.0m로 매우 높게 일 것으로 보인다. 이에 갯바위, 방파제 일대 상습적인 월파가 발생하고 해안가 일대 너울성 파도가 지속적으로 유입이 될 우려가 있으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위험구역 출입을 삼가야 한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천후원회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지난 10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아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제12회 산타원정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나영민 김천시의장, 임재춘 복지기획과장,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 전광득 김천후원회장과 50여 명의 후원자 및 봉사자가 참여했으며, △문성중학교 식전공연 △산타원정대 선포식 △감사패 및 표창패 수여 △후원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이 오는 19일 오후 7시 30분에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제35회 정기연주회 ‘플레이! 애니메이션-디즈니&지브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디즈니와 지브리 등의 애니메이션 OST를 재편곡해 디즈니의 밝고 희망찬 선율과 지브리의 섬세하고 깊이 있는 음악을 현의 세레나데로 재해석해 들려주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히사이시조의 ‘또다시’, ‘어느 여름날’ 그리고 미녀와 야수, 인어공주, 겨울왕국 OST를 선보여 오케스트라의 매력과 전통 클래식 위주의 감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또한 경쾌한 장단과 역동적인 리듬이 매력적인 베토벤 교향곡 제7번도 만날 수 있다. 이 곡은 클래식이지만 어디선가 많이 들었던 익숙한 음악으로 주요 악장이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 영화 ‘카핑 베토벤’ 등에 삽입돼 더욱 유명하다.
김천시는 지난 9일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경북도 주관 ‘2024년 식품·공중위생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식품안전관리사업 특별상 수상, 공중위생관리사업 우수상을 수상해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경북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관리 △식중독예방관리 △식생활환경개선관리 등의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와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공중위생관리 추진 우수사례 등의 공중위생관리사업 평가를 각각 시행했다.
김천시는 오는 16일, 김천시립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관내 문화 예술 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2024 문화예술동아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2024 문화예술동아리 페스타는 ‘아랑고고장구 김천문화예술단’ 등 총 13개 팀이 참여하며, 가요, 마술 공연, 장구, 색소폰, 통기타 연주 공연과 서양화 및 사진 작품 전시 등 풍성한 내용으로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추운 날씨 속 문화 예술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맞이하시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많이 참석해 주셔서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12일 오후 2시 온단체에서 개최되는 '영양동부 통합공공임대주택 “온단체” 준공식'에 참석한다.
영양군은 12월 10일 안재범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이 임기를 마무리하는 이임식에서 영양군인재육성장학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재범 지회장은 2010년부터 매달 5만원의 장학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했을뿐 아니라 (사)대한노인회영양군지회장 재임 기간 동안 매년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오는 등 지역사회와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
칠곡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10일 학생통합지원센터 1층 교육활동실에서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칠곡연합회 총회를 실시했다. 2024년 한 해를 돌아보며 1부는 경과보고와 학교집단상담 실적보고 및 결산보고와 감사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교육감 감사패 수여와 출석왕과 봉사상, 감사장에 대한 수상이 함께 진행됐다. 2부는 회칙 검토 및 승인과 건의사항, 상담에 대한 소감나누기 등을 협의하며 한 해의 활동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교육지원청 구서영 교육장은 “2024년 한 해 동안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님들의 학생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과 아낌없는 봉사에 감사드리고, 2025년에도 학생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기대하
권기창 안동시장은 12일 오후 5시 30분 CGV 안동점에서 열리는 2024년 보육인 한마음 대회에 참석한다.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에서는 지난 10일 오후 2시 구미시 인동에 소재한 미용실 '머리만져 기쁜날'에서 독거어르신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독거 어르신 대상 이미용 봉사는 어르신들이 평소 단정한 모습으로 건강을 챙기면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이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회 6명으로 제한 운영하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엉클권사랑나눔봉사단 후원회장을 비롯한 머리만져 기쁜날 원장과 부원장, 박준뷰티랩 수석 원장, 제일신경외과 김영대 행정부장이 참여했다. 특히, 제일신경외과 김영대 행
안동시는 안동소주의 세계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 베트남 시장에 처음으로 명인안동소주가 수출길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명인안동소주는 22도, 35도(360㎖), 45도(750㎖)의 안동소주로, 3t 물량을 시작으로 수출업체를 통하지 않고 생산업체 직접 수출을 통해 베트남 지역에 수출된다. 지난 10일 명인안동소주 본사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이동원 한국정신문화재단 대표이사 및 생산업체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선적식을 진행했으며, 베트남 수출 축하와 함께 관계자를 격려하고 안동소주 세계화를 촉진하는 결의를 다졌다. 박찬관 명인안동소주 대표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안동소주의 뛰어난 맛을 베트남 시장에 널리 알려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고, 안동소주의 우수한 상품성으로 동남아 시장은 물론 세계시장 진출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구미시는 지난 10일 금오산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평생학습 성과공유회에서 '평생교육 추진시책 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 대상 지역 특성을 반영한 창의적 평생교육 추진사업과 평생교육진흥에 대한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올해는 △지역인적자원 활용 △대학 협력 평생학습 △장애인 평생학습 지원 등에 대한 성과를 심사했다. 특히, 구미시는 국가평생학습정책에 발맞춰 장애인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 시범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했다. 지역 대학과 협력해 기업·직장인을 위한 평생학습 과정과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등 관·학 협력 모델을 운영해 주목받았다.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녹전면과 서후면에서 2024년 하반기 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평생학습관은 지난달 11일부터 지난 11일까지 한 달간 매주 2회 4시간씩 녹전면 행복피움센터와 서후면 주민복지회관에서 농촌지역 여성 80명을 대상으로 이동여성대학을 실시했다. 여성대학은 19세 이상 해당 읍·면에 거주하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줌바댄스, 생활요리, 한지공예 등 13개 과목을 진행해 생활 속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했다. 여성대학은 한 명의 낙오자 없이 열띤
안동시는 지난 10일 공직자 및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는 사회적기업 육성법 및 안동시 사회적경제활동 지원 조례를 근거로 하며 민선 8기 공약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직원들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및 판로 지원을 위해 실시했으며, 교육 내용은 △우선구매 제도 안내 및 절차 △공공기관 우선구매 실적사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용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웅부관 2층에서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25개 사의 상품 및 서비스 홍보 전시도 진행해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과 활발한 소통이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나아가 사회적경제기업의 매출 확대 및 공공시장 진출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지난 9일 안동시청에서 '2024년 안동시 문화관광해설사 성과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올해를 마지막으로 20여 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는 7명의 해설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와 꽃다발을 수여하고, 올해 성과와 내년도 주요 운영계획에 대한 안내와 질의응답 등이 이어졌다. 안동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51명이 7개 관광지에서 30만7888명(16,563건)에게 해설을 제공했다. 전문 연구 기관의 만족도 조사 결과 전문성․알기 쉬운 해설․친절 등 10개 분야 중 9개 분야에서 4점 이상의 높은 만족도를 보여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한편 시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봉정사 등 역사와 전통에 기반한 관광지를 다수 보유하고 있는 특성을 고려해 2001년부터 문화관광해설사를 육성해왔다. 전국 기초자치단체 기준 최대 규모의 인원을 자랑하고 높은 전문성을 갖춘 인력(5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외국어 전문인력을 확대 충원해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다. △친절도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한 반기별 자체 교육 선도 시행 △효율성 확대를 위한 온라인 활동 관리 시스템 사전 정착 △체계화된 자체 운영 지침 수립 등 선진화된 체계를 갖춰 내실 면에서도 ‘K-관광의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탄탄한 기반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시는 2025년 △한국어·외국어 해설사 구분 폐지(신규 선발자부터 해당) △외국어 구사 능력 등 능력 기반 우대 선발 조건 확대 △임청각 복원 공사 완료에 따른 해설사 배치(9월 예정) 등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최고의 해설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동은 전국 최고 수준의 문화관광 해설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에게 우리나라 역사와 전통의 기반이 되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임을 증명하고 있다”며, “관광 트렌드 변화에 내외국인
미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보통신과와 하천과 협업으로, 총사업비 9억3천만원(국비 5억6천만원, 도비 1억1천만원, 시비 2억6천만원)이 투입된다. 구미시는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기술을 활용해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새로운 모델 도입을 위해 스마트 도시하천 침수 대응 시스템 구축을 제안했으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하천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11일 ‘2025학년도 경북도 공·사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 제1차 시험 합격자’를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시스템(https://edurecruit.go.kr)을 통해 발표했다. 최종 368명(공립 366명, 사립 2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947명이 응시해 평균 2.5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공립의 경우 506명, 사립의 경우 6명이 1차 관문을 통과했다. 제2차 시험은 공립의 경우 2025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3일간 경산지역의 경산압량초등학교와 삼성현초등학교, 옥곡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사립은 해당 법인별로 시험을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한편 최종합격자는 2025년 2월 5일 경북교육청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