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는 17일 안동시청에서 권기창 안동시장, 이윤환 인덕의료재단 이사장, 이진훈 경북적십자사 사무처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법인 인덕의료재단의 수해 이재민과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윤환 인덕의료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과 함께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인덕의료재단은 지역사회와의 상생,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훈 경북적십자사 사무처장은 “전해주신 기부금은 재난 등 일상생활
포항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에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서 ‘굿GOOD보러가자’ 공연이 펼쳐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포항 공연은 국가유산청(청장 최응천)이 주최하고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국악인 오정해의 사회로 대한민국 최고의 명인들과 지역 예술인들이 신명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굿GOOD 보러가자’는 2004년 첫 선을 보인 후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퓨전 국악 공연이다. 무형유산 전승자와 대중에게 익숙한 국악인이 함께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는 5월 전라남도 무안을 시작으로 6월 경기도 광주시, 7월 대전광역시, 9월 전라북도 익산에 이어 10월 포항에서 20주년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포항 공연은 20주년 마지막 공연을 맞아 관객에게 희망과 축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동해안 지역을 대표하는 국가무형유산 ‘동해안별신굿’을 비롯해 호남의 국가무형유산 진도 씻김굿을 기반으로 한 국악그룹 ‘우리소리 바라지’가 무대에 오른다. 동해안별신굿은 동해안 지역에서 연행되는 뛰어난 예술성의 종합예술로, 이번 공연에서는 김동연 전승 교육사 등 8명의 전승자들이 가정의 자손 번영과 명복, 부귀공명을 기원하는 세존굿을 선보인다. 우리소리 바라지는 전라도 지역의 무속음악과 노동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주목받은 실력파 국악그룹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가정의 평안과 행복을 향한 간절한 바람을 세대와 지역을 넘나드는 우리 전통의 소리로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도 ▲구미무을농악보존회와 여현수·김재현의 길놀이, 용기놀음, ▲부산국립국악원 정단원 한용섭 명인의 줄타기 ▲연희공방 음마갱깽의 전통 인형극 ▲국가유산진흥원 예술단의 오북춤과 태평무 등 우리 전통의 가(歌)·무(舞)·악(樂)이 한 자리에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고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티켓 예매 등 문의 사항은 티켓링크(ticketlink.co.kr)에서 확인하거나 전화(☎270-2389)로 안내받을 수 있다.
경주시는 17일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가을여행 명소 9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명소는 숲 산책로와 외나무다리 습지원 등을 갖춘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은행나무와 마을 벽화로 유명한 서면 도리마을, 통일전 은행나무길이다. 통일전 은행나무길은 이달 말부터 다음달 초까지 절정을 이룬다.
‘2024 대구정원박람회’가 지난 11일 개막 이후 5일간 38만 명의 시민이 방문하는 등 명실상부한 대구지역 최대 박람회로 자리 잡았다. ‘파워풀 대구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 정원 르네상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정원박람회에서는 108개소의 정원을 조성했다. 그리고 정원산업전, 문화공연 및 체험프로그램, 각종 이벤트, 포토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시민이 직접 정원을 만들고 참여하는 ‘2024 대구정원박람회’에 많은 시민이 방문해 정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확인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하는 정원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대구시에서 양성한 시민정원사들이 큰 역할을 했다. 시민정원사들은 단체 정원 해설투어를 진행해 정원에 익숙지 않은 시민들께 정원에 대한 이해를 돕는 등 정원에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많은 역할을 했다.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이에 주인된 국민의 의사는 중요할 수밖에 없고 이를 조사하기 위한 여론조사 기관이 전국 각처에 분포, 여론조사를 통해 민의를 대변하고 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김병삼 청장은 지난 16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 열린 ㈜에이엔폴리 착공식에 참석했다. ㈜에이엔폴리는 나노셀룰로오스를 기반으로 한 첨단 신소재 개발기업으로, 이번 신축을 통해 포항 지역의 첨단 바이오 및 나노 소재 산업 육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의회 서석영 의원(포항, 사진)이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유해해양생물 피해 예방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유해해양생물 피해 예방을 위한 관리와 실태조사와 재정지원, 해수욕장 안전관리 지원 등을 규정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9월까지 전국 해수욕장 해파리 쏘임 사고는 4224건으로 2023년 753건의 5.6배에 달하며, 피해는 주로 동해안에 집중돼 있다. 또한 같은 기간 해양수산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수거한 해파리는 모두 6324톤으로 2023년 1176톤에 비해 5.37배 증가했다. 특히 관련 피해가 심각해짐에 따라 경북도에서도 지난 7월 12일 노무라입깃해파리 주의단계를 발령하고 도내 23개 해수욕장에 피해 방지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조업 중 인양된 해파리를 수매하기 위해 예비비까지 추가로 편성해 해파리 구제사업을 실시하고 1660톤을 수매했으나 이미 사업비가 전액 소진된 실정이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은 10월 17일(목) 우수자원봉사자 80명과 함께 충청북도 옥천군에 위치한 부소담악,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육영수&정지용 생가에 선진지 투어를 다녀왔다. 우수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격려하는 보상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선진지 투어는 조선시대 학자 송시열이 소금강이라 예찬한 추소팔경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절경과 자연환경속에서 피어난 옥천의 전통문화를 공유하여 우리의 풍류와 멋을 즐기며 심신의 안정과 힐링을 통해 자원봉사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였다. 김기원 센터장은 “생활 속에서 나눔, 봉사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과 31일, 경북경산산학융합원에서 DGFEZ 內 입주기업 CEO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굿모닝!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CEO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경북경산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경산스마트밸리를 위한 인재양성 및 산학융합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을 위한 ESG 경영 및 수출입 대응 전략’이란 주제로 경제자유구역 내의 산학융합 활성화 및 혁신생태계 기반 조성에 중점을 뒀다. 강연은 대구가톨릭대학교 산학협력단 윤협상 단장, ㈜이에스지인 김희락 대표가 초청돼 각자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17일에는 윤협상 단장이 경산스마트밸리 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디지털 전환(DX) 인공지능, 클라우드, 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기업의 조직 문화, 비즈니스 모델 및 산업 생태계를 혁신하고, 고객과 시장의 변화에 대응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원장 정동재)은 지난 16일 임고서원 계현재에서 이순영 강사, 차와 예절 과정 수강생과 가족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와 예절 시연을 진행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천시열)는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고위험 작업장에 산업용 로봇을 도입하여 안전한 작업 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산업용 로봇은 주로 가동 중인 설비에 작업자가 투입되는 고위험 작업을 우선적으로 선별하여 설치되고 있다. 이를 통해 작업자의 위험한 수동 업무를 자동화하는 동시에 생산성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위험 작업에 산업용 로봇이 적용된 대표적인 공장으로는 포항제철소 냉연부와 STS압연부가 있다. 냉연부 도금공장에는 ‘Backing Roll 수입 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김천 율곡초등학교 6학년,김천 위량초등학교 1~6학년 총 250명 대상으로 3일에 걸쳐 찾아가는 교통안전 보드게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통안전교육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교통안전 보드게임 '고속도로 안전여행길'을 활용해 미래운전자인 초등학생 대상 교통안전 인식 개선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학생들에게 고속도로 교통안전수칙, 2차사고 예방 행동요령 ‘비트밖스’에 대한 시청각, 사례 위주 맞춤형 교육과 함께 조별 보드게임 놀이를 통해 다양한 고속도로 상황별 대처방법을 자연스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배병훈 대구경북본부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때와 장소를 불문하고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김진열 대구군위군수 18일 오전 9시 30분 의흥면주민공동센터에서 2024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의흥면 수료식에 참석하고 오전 11시 삼국유사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삼국유사 청춘대학 삼국유사면 수료식에 참석한다.
중소기업중앙회 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0일 경북지역본부 개소 이래 최초로 경북지역에 신규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설립됐다고 밝혔다. 구미시 내 3D프린팅 관련 업체로 구성된 구미디지털적층산업사업협동조합은 지난 7월 31일 구미시 소재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초대 이사장에 김한수 ㈜하이엘스 대표가 선출됐으며, 6개 3D프린팅 관련 업체가 조합원이 발기인으로 참석했다. 구미디지털적층산업사업협동조합은 "앞으로 3D프린팅 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들에게 기술향상을 위한 교육실시, 사업 및 기술 정보제공을 통해 정보교류를 도모하고, 이와 함께 공동 브랜드를 통한 마케팅 추진, 3D프린팅 활용 제품 공동 구ㆍ판매, 전문인
김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4년 시설원예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천시는 농업시설원예부문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사업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확산에도 이바지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개 시도와 44개 시군을 대상으로 스마트팜 시설보급사업, 시설원예현대화사업 등 스마트팜 ICT융복합 확산사업을 중심으로 정량평가(예산집행률, 사업수행도), 정성평가(지원체계 구축, 사업확산 노력, 평가 준비 성실성) 등 5개 지표, 15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매겼다. 이번 결과에 따라 김천시는 2025년 시설원예분야 국비사업비를 2024년보다 20% 이상 늘어난 예산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가을 행락철을 맞아 야영장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다음달 15일까지 개인하수 처리시설이 설치된 야영장에 대하여 오수처리실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해안가와 단풍명소 일대 야영장을 중심으로 오수 무단배출 여부와 개인하수 처리시설(오수처리시설, 정화조)의 운영 관리 등 오수처리 실태 전반에 대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의 정상 가동 여부 △전기시설의 전원 상시 공급 여부 △오수 무단배출 여부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내부청소 여부 등 환경관련 법규 준수 여부이다. 남구청은 점검 결과 중대한 과실이나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부과하고 적절한 오수처리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행정지도할 계획이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야영객이 늘어나
포항시 남·북구청은 17일, 포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음악 산업의 건전한 육성과 발전을 위하여 포항시 관내 노래연습장 350여 개소 대표자를 대상으로 2024년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교육을 실시했다.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교육은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의무교육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구청에서는 노래연습장 등록·변경 시 유의사항, 행정처분 및 관계 법령 등의 내용을 담은 교재를 배부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이날 교육은 모범 업소 표창패 수여 및 장종용
포항시 장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목) 2024년 하반기 특화사업 중 하나인 『오늘의 주인공은 나야 나~! 너의 생일을 축하해❤』를 실시하였다. 이번 특화사업은 지난 8일(화) 장량동과 업무 협약을 맺은 맛찬들(양덕점)과 함께 매월 생일인 관내 저소득 한부모 초등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생일파티와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지사협에서 마련한 생일 포토존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여 제공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동하 공동위원장은 “이번 봉사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해주신 지사협 위원들께 감사드린다.” 며, “이번 사업은 기존 사업과는 달리 아이들과 그 가족을 위해 준비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고 생일이라는 특별한 날에 가족이 함께 즐겁게 식사하고 또 하나의 추억이 될 수 있는 순간이 되었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도 민·관의 협력으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또한, 장경환 민간위원장은 “즐거워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니 함께 따뜻한 기분이 드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에게 새롭고 다양한 추억들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지사협 위원들과 민간 자원 발굴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지역 전통주 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해 주류 제조업체, 창업예정자 등 20명을 대상으로 ‘경북 전통주 수익모델 창출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전통주에 대한 세대별 흥미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고, 이를 통해 소비를 촉진해 수익을 창출하는 방안을 모색코자 마련됐으며, 총 5회에 걸쳐 소비자 니즈와 구매패턴 변화에 대응하는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각 회차마다 로컬 전통주만의 가치를 찾는 브랜딩 전략, AI 활용 CM송 등 제작, 퍼포먼스 기법, 칵테일 조주기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하게 되며 교육생들이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생이 직접 만든 전통주와 과일 에이드, 다양한 음료를 혼합 믹솔로지 주류에 대한 품평회를 통해 선정된 2개 우수 제품은 서울의 주류 전문판매점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경북 전통주 업체는 22개 시군 155개사(2022년 기준)가 운영 중이며, 대표제품은 안동소주, 경주 법주, 의성 사과와인, 문경 오미자와인 등이 있다. 농업기술원은 농식품 R&D 신기술을 활용해 고품질 과실주, 쌀 누룩 이용 발효주 등을 개발하고 산업화했으며, 지난해부터 우리밀과 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주류 가공 창업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7월에 출시된 ‘김천호두막걸리’(백년주조)를 포함해 지역별 대표 전통주의 특색과 맛, 응용법 등을 담은 쇼츠를 제작해 홍보했으며, 9월 포항에서 열린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에 전통주 특별부스를 설치해 안동소주 하이볼 2종을 선보였는데 시음회를 조기마감 할 만큼 많은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쌀, 과일 등 특산물을 활용한 전통주는 고부가가치 산업이며 지역 음식, 문화와 융합을 통해 로컬의 가치를 높여주고 있다”며 “본 교육을 통해 전통주의 매력을 새롭게 알리고 오프라인 매장 입점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얻
포항시 북구 흥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김세원)와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권태숙)는 지난 16일, 흥해읍 초곡지구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은 흥해읍행정복지센터, 흥해읍청소년지도위원회, 흥해중학교 학생등 40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은 유해업소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장소에서 유해물질 및 불법판매 행위를 점검하는 활동도 함께 실시하였다. 흥해중학교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플래카드를 들고 캠페인에 임했으며, 지역주민들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의 필요성을 공유하였다. 김세원 흥해읍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흥해중학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