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월 4일부터 8월 27일까지 총 16회에 걸쳐서 진행된 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교육생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이 있었고, 총 20명의 교육생 중, 19명이 수료해 높은 수료율을 기록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교육과 현장 교육을 조화롭게 구성해 교육생들의 큰 지지와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론 교육에서는 법률 및 세무 상식 등 귀농에 필수적인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 교육으로는 선도농가 방문 및 현장 견학을 통해 실제 농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영주시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 영주1동 주민 화합 노래자랑'이 최근 영주 365시장에서 주민과 시장이용객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일 시에 따르면 주민자치 활성화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개최한 행사는 총 11명의 참가자가 참여해 본인들의 실력을 뽐냈고 초청가수의 신나는 무대와 함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 평은면 이장협의회외 8개 도움단체는 최근 추석명절 맞이 주요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른 새벽부터 참여한 회원 90여 명은 평은면행정복지센터~평은면 다목적광장~강동교,오운리 국도시작점~지곡교차로 부체도로, 평은리 국도 시작점 양안~천본2리 망월 경계, 금광리입구~용마루2공원, 용혈1리 미림교~용혈2리마을입구 등 주요 도로변 풀베기와 함께 쓰레기를 모두 수거해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 석적읍 포남1리 마을회관에서 지역 내 주민들에게 따뜻한 잔치국수와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행사에는 4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정성스럽게 준비된 국수를 함께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3명이 직접 국수에 필요한 고명과 밑반찬을 준비하고 국수를 삶아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으며, 주민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나눔연맹은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지난 28일 칠곡군청을 방문, 2500만원 상당의 쌀(10kg) 500포, 라면(40입) 500상자를 기탁했다. 한국나눔연맹은 1992년 달구벌 자원봉사단 이름으로 출범해,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및 취약계층 물품지원, 지구촌 빈민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기관이다.
바르게살기운동영주시협의회는 최근 문정둔치 일대에서 '쾌적한 영주만들기 대청결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28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온기나눔 캠페인'과 연계한 영주시 사랑의 온기 나눔 캠페인 및 하반기 국토대청결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이날 캠페인은 기후 위기의식을 일깨우는 환경 캠페인 구호로 시작해, 문정 둔치 및 서천변 제2가흥교 주변 일대 환경정화 활동으로 진행됐다.
영주시는 개학철을 맞아 영주경찰서, 영주교육지원청, 영주시녹색어머니연합회와 합동으로 27일 영주초등학교 일대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아이 먼저 캠페인'과 병행해 '일단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산에 방점을 두고 추진됐다.
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3일 개관 7주년을 맞아 복지관 이용고객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무료급식 행사는 사)선원문화원 소속인 짜장(운천)스님이 제공한 비빔면(면·소스)을 주 메뉴로 준비하고 바르게살기운동회와 한국기독교사회복지사협회가 배식봉사를 지원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자리를 만들었다.
칠곡 석적읍 반계교회 청년회에서 지난 23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반계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교회 청년회원들이 4주간 교회내에서커피판매 봉사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아동 및 청소년을 포함한 저소득층을 위해 전액 기부했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전동킥보드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집중단속 기간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사고예방을 위해 영주제일고등학교에서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6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현재 전동킥보드는 원동기장치자전거면허 이상을 취득한 사람만 이용할 수 있다. 해당 면허는 만 16세 이상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청소년들 상당수는 무면허 상태로 전동킥보드를 이용하고 있다.
영주시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풍기읍 남원천 소무대에서 '2024 풍기 건강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행사는 약 300명의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얻으며 주민자치 공모사업‘풍기읍 건강지킴이 마을 돌봄 공동체 만들기’의 활동 홍보 및 주민화합의 장이 됐다. '풍기읍 건강지킴이 마을 돌봄 공동체 만들기'는 지역의 고령화가 가속화되고 노령 취약계층의 건강 위험도가 높아지는 현실에서 지역 주민이 마을의 노령층을 함께 돌보며 더불어 사는 마을을 만들자는 사업이다. 이희영 주민자치위원(영주적십자병원 응급의학과 과장)이 공동체의 의미를 노령층 건강 돌봄에서 실천해 보자고 의견을 내어 2024년 주민자치 공모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는 이희영 주민자치위원의 노령층 건강 위험신호 교육 강연을 비롯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공연과 초청 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들이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 관람객에게 영주 꼬꼬반점 주오호 대표가 짜장면 300인분을 무료로 제공하며 나눔 봉사를 펼쳤으며 풍기읍 이장협의회, 대한적십자사 영주풍기봉사회 등 단체에서 행사 진행을 도우며 단체 간 우호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 관람객 주민 김모 씨는 "맛있는 짜장면 대접도 받고 건강 강연과 함께 멋진 공연도 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종한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경로당이나 노인대학 등에서 노령층의 건강 위험신호 교육을 통해 지역의 건강지킴이를 양성하여 마을 돌봄 공동체를 만들어나가려고 한다"며, "식사 나눔 봉사를 해주신 꼬꼬반점 주오호 대표님께 감사드리고 행사를 도와주신 관내 단체 회원분들께도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정봉열 풍기읍장은 "지역 주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해 주신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풍기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복지와 자치활동을 위한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으로써 지난 2008년 발족해 주민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강남구 대치2동과 강릉시 교1동 주민자치위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0일 칠곡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150만원을 칠곡군에 전달했다, 칠곡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15개(1725명)여성단체로 이뤄졌으며 군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영양군 입암면은 본격적인 고추 수확철을 앞두고 갑작스런 사고로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지난 23일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입암면, 유통지원과, 환경보전과, 문화시설사업소 직원 20여 명과 함께 입암면 신사리에 위치한 고추밭에서 고추 수확작업을 지원했다.
칠곡군 새살림봉사회(회장 김현경)와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영미)는지난 19일 ‘2024년 을지연습 훈련’으로 비상근무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새살림봉사회와 여성단체협의회 임원들은 종합상황실 등을 방문, 근무중인 직원들에게 거봉포도 35박스와 피자 35판 간식을 전달하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주시는 동양대학교 대학원 글로벌리더쉽(GLP) 7기(회장 김재철)가 주최한 '일일찻집 & BEER 행복 나눔 행사'가 22일 낮 12시부터 밤 9시까지 중앙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침체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부여하고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동양대학교 GLP 총동창회원, 시민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다.
NH농협 영주시지부와 한국전력 영주지사는 21일 한국전력 영주지사에서 '아침밥 먹기 캠페인 및 쌀 소비촉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농협영주시지부에 따르면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국민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 지원 및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같이 했다.
영주시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학부모, 학생, 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더 나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가흥가흥교(敎) 개교식'을 가졌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개교하게 된 '가흥가흥교(敎)'는 경북도영주교육지원청의 '2024 영주 선비고을 마을학교 운영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턱없이 부족한 학생들의 하교 후 활동을 대체하고 틀에 박힌 입시교육에서 벗어나 다양한 수업을 통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에 기여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가흥가흥교(敎)'는 3D펜아트, 한자, 영어회화, 미술,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슬기로운 마을생활과 같은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향후 현장체험 학습도 진행하여 지역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김석호 위원장은 "우리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사업들을 통해 지역의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향한 공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흥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역 발전을 위해 취약지구 꽃길 및 마을 탐방로 조성, 각종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오는 9월 28일에는 주민화합을 위한 '가흥가흥수월래' 행사도 계획하고 있어 많은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
영주시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선비세상에서 '에너지의 날'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19일 영주시에 다르면 매년 8월 22일은 '에너지의 날'이다. 전력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2003년 8월 22일(4만 7385MW)을 계기로 에너지의 소중함을 깨닫고, 전 국민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자는 취지로 에너지시민연대에서 제정했다. 이번 행사는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앞두고 기후 위기와 환경오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영주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한 체험 부스에서는 △에너지 절약 텀블러 가방 색칠하기 △에너지의 날 배지 제작 △페이스페인팅이 진행돼 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포함한 선비세상 이용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함연화 영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늘 사용하므로, 그 소중함이 무뎌지고 있는 전기 및 각종 에너지 자원의 소중함을 이번 체험 부스를 통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작은 생활 속 실
칠곡군 지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위풍당닭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영양군은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 본선을 지난 14일 오후2시 30분부터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105명이 참가신청을 했으며, 지난달 31일 엄격한 예선전을 거쳐 21명이 본선에 선발됐다. 본선 참가자 21명은 지난 11일부터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3박 4일간 합숙 교육을 통해 워킹, 스피치, 예절, 교양 등 기본 교육을 비롯하여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로컬푸드 직매장, 입암면 서석지, 석보면 두들마을 등을 견학하며 영양군의 역사와 문화, 주요 농·특산물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14일 본선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21회 대회에는 진정한 영양군 홍보사절을 선발하기 위해 심사시 스피치, 교양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이와 더불어 영양군을 대표하는 홍보사절로서의 적합성을 추가하여 별천지 영양군과 가장 잘 어울리는 별처럼 빛나는 열정을 가진 후보자를 선발한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진, 선, 미,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총 6명의 영양군 홍보사절단은 오는 29~31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영양고추 H.O.T. Festival에 바로 참여해, 천만 서울시민들을 상대로 영양고추를 비롯한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며, 앞으로 전국을 비롯해 일본, 미국 등 세계를 누비며 영양군 홍보사절단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K-매운맛, 고추만큼은 영양고추가 최고인 만큼, 전국 최고의 고추를 만들어낸 군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더불어,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이번 대회에 선발된 홍보사절단에게 자부심과 열정을 가지고 영양군과 영양고추를 널리 홍보해 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 제21회 영양고추 흥보사절 선발대회에서 진을 수상한 이유진씨(사진) 한편 최종선발된 6명의 본선 수상자는 이유진(진)문유빈(선)김시은(미)문희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