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이하 ‘문예진흥원’)는 대구관광 소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온라인 플랫폼 활용 대구관광상품 판로개척 지원사업’을 지난 7~9월까지 운영해 총 3억6천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뤘다. ‘대구관광상품 온라인판매 지원사업’은 올해로 4년 차에 걸쳐 진행된 사업으로 대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온라인으로 소개하고 지역의 중소관광기업의 판로개척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 대구관광상품 판매 기획전은 대구의 여름테마로 관광상품이 구성됐으며, 지역의 관광업체가 함께 참여해 대구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했으며, 특히 실시간으로 진행된 방송에서는 전문가들이 직접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의 질문에 즉시 답변하는 형식으로 진행돼 높은 호응을 얻었다.
대구예술발전소는 오는 10월 20일(일) 오후 4시, 대구예술발전소 만권당에서 ‘재즈 팩토리’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구예술발전소 10월 기획공연 ‘재즈 팩토리’에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인 ‘박시연 트리오’와 ‘치로젝트’가 출연해 재즈 입문자들도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재즈 공연을 무료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시연 트리오’는 박시연(피아노), 김찬옥(베이스), 김효기(드럼)로 구성된 밴드로, 두 장의 정규앨범을 발매했으며 2024년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구체고 반효진 선수는 지난 11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단체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고 2관왕에 오르며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개인전 본선에서 631.8점으로 대회신기록을 기록하며 결선에 올라 253.6점으로 경쟁자를 1.5점 차이로 제치고 금메달을 땄으며, 단체전에서는 곽다혜, 노기령, 박계은과 팀을 이뤄 1878.7점을 기록하며 금메달 수확에 성공하며 대회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경남 김해시 일원에서 진행 중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대구시청 마라톤팀이 지난 13일 남자 일반부 마라톤 경기에서 단체 1위를 차지했다. 대구시청 마라톤팀은 3위로 결승선에 골인한 이동진 선수(2:22.39)를 시작으로 성지훈, 유진서, 김기연, 마지막으로 유대영 선수가 골인하며 시·도별 출전팀 중 선수 모두가 가장 빨리 완주한 팀이 되면서 챔피언이 됐다. 특히 이동진 선수는 지난 4월 열린 대구국제마라톤대회에서 국내 1위로 금메달을 거머쥐며 금년도 좋은 컨디션을 유지해 온 결과 이번 전국체전에서도 3위로 대회를 마무리하며 국내 정상급 선수임을 또 한번 증명했다. 한편 대구선수단은 대회 3일차를 맞아 축구(현풍고), 럭비(상원고)가 준결승에 진출하며 고등부 단체종목에서 선전하고 있으며, 사격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의 2관왕의 기세를 몰아 대구체고 남자부도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대회신기록을 수립하며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의성군은 지난 10일 의성청년테마파크에서 의성농업대학 졸업생을 비롯한 재학생 등 4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의성농업대학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이날 행사는 풍물공연과 한마음배구, 고무신 컬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대학생들의 단합과 화합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호덕 총동창회장은 "이번 한마음대회를 통해 교육생들이 서로간 친목을 도모해 농업 농촌의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잘 헤쳐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의성군은 지역주민들에게 전화민원의 친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속 직원들의 민원 친절도 향상을 위한 ‘전화민원 응대 매뉴얼'을 제작해 배부했다고 밝혔다. 매뉴얼은 신속, 정확, 친절한 전화민원 응대를 위한 △단계별 응대 요령 △경청태도 및 어투 등 전화민원 응대방법이 요약돼 있어 직원들의 업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매년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을 위해 △전화친절도 △방문민원 만족도 △민원처리 만족도 조사와 민원응대 교육 등 민원서비스 만족도 개선에 힘쓰고 있다.
대구보건대학교 BEST LINC 사업단은 지난 7일부터 양일간 대구 수성호텔에서 40여 명의 교직원과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초권역 공유협의체 협의회 제2차 WITH 3.0 캠프·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LINC 3.0 사업의 일환으로, 초권역 공유협의체 협의회(대구보건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춘해보건대학교) 4개 대학이 참여해 각 대학의 ICC 기반 운영사례를 발표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2022년 LINC 3.0 1차년도에 4개 보건대학이 협약을 체결하며 출범, 대학별 브랜드 기반의 지역 공유・협업을 강화하고, 대학 간 교류를 활성화해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행사 첫날에는 글로벌 융합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가 열려, 4개 대학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교류를 확대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대구보건대학교 바이오헬스융합학과 서정호, 김태훈, 정유경, 서지혜 학생은 ‘SSAP-Guard(Sports Supporter Ankle Prop Guard)’라는 스포츠 서포터 발목 지지 보호대를 주제로 글로벌 아이디어상을 수상했다. 아이디어는 글로벌 확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이 주최하고 의성향토사연구회가 주관하는 마당극 운산이 오는 17일 오후 4시 비안 향교, 18일 오후 4시 의성향교에서 개최된다. 마당극 ‘운산云山은 의성군 사촌마을 출신 운산 김상종 선생의 의병활동 이야기를 동생인 김회종가 남긴 '병신창의록'을 바탕으로 의성의병을 담고 있는 공연이다. 운산 김상종은 만취당 김사원의 12세손으로 을미의병 당시 의성군 독립운동 봉기를 주도한 인물로 이번 마당극을 통해 현재 운산 정신을 되새겨 볼 기회다.
대구 남구는 가을철에 발생 위험이 높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구민들에게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은 진드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며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해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가을철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만큼 구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주요 수칙으로는 △긴팔과 긴바지를 착용해 피부 노출 최소화하기 △진드기 기피제를 사용해 진드기 접근 차단 △풀밭에 직접 앉지 않고 돗자리 사용 △귀가 후 옷을 세탁하고 샤워해 진드기 제거하기 △발열이나 두통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즉각 의료기관 방문하기 등이 있다.
대구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매주 목요일 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12명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자격증 취득 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이 신체적, 정서적 또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도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보다 쾌적한 가정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약 2개월 동안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정리·수납 컨설팅 전문가 신지원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다양한 기관에서 강의를 진행한 바 있는 신지원 강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수강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할 예정이다. 군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중 평소 정리·수납에 관심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정리·수납 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정리수납 전문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집안을 정리정돈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면서 “열심히 배워서 가정 내에 적용하고, 꼭 자격증까지 취득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봉성면체육회가 지난 8일 봉성면 동양초등학교에서 면민화합을 위한 제14회 체육대회를 개최한 가운데 1등 경품으로 한우 송아지를 증정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국 군수, 금동윤 군의회 부의장, 박창욱 경북도의원, 박종화 군체육회장, 초청된 출향인, 지역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50m 달리기, 고무신 양궁, 사과 깎기, 훌라후프 돌리기, 화합 이어달리기, 면민 노래자랑, 코믹댄스 경연대회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대구 달서구가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 및 '달서환경살핌방' SNS 밴드 운영으로 안전하고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순찰은 23개 동을 순회하며 참여 주민을 대상으로 달서환경살핌방 SNS 밴드를 활용해 환경순찰 제보 방법에 대한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후 동네 취약지를 함께 순찰하면서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시정이 필요한 부분은 관련부서에 통보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주민과 함께하는 달서환경살핌 캠페인'도 병행 실시해 주민 인식 개선 및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7월 상호발전을 위해 협약을 맺은 자매도시인 부산해운대구청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간 품앗이 기부를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고향사랑 기부는 군청 재정과와 해운대구청 홍보협력과의 직원 간 각 200만원씩 총 400만원의 기부를 진행해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이 됐다. 박덕명 재정과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양 지자체 간 협력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굳건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봉화군은 동물등록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지역 내 동물등록대행기관(하수의과 동물병원) 한곳을 유치해 동물등록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물등록제는 관련법규에 따라 반려동물의 보호와 유실·유기방지를 위해 소유자들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기 위해 반려견 정보를 시군구청에 등록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주택과 준주택 또는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를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대구광역시는 진입관문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동대구 나들목에 인접한 반야월삼거리 일원 야간경관을 개선해 대구 내방객들을 빛으로 맞이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진입관문인 반야월삼거리 일대의 경관개선 사업을 10월 중순 마무리해 어두웠던 동대구 진입부를 빛으로 밝힐 예정이다. 반야월삼거리는 동대구IC를 통과해 거치게 되는 대구 진입부임에도 불구하고 화랑로와 동촌로 사이에 350m 정도 길게 조성돼 있는 녹지공간이 다소 어두워 답답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이에 대구시는 반야월삼거리 초입부에 기존 설치돼 있는 독수리 조형물과 어울릴 수 있는 조명 계획을 수립하고, 녹지공간 안에 식재돼 있는 소나무에 LED 수목조명을 설치해 어두웠던 공간을 밝히고 눈부심 없이 주행하기 좋은 쾌적한 길을 만든다.
계명대학교 동산병원 암치유센터는 지난 11일 행소대강당에서 제12회 사랑과 나눔 음악회, ‘어울림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암치유의 날을 기념함과 동시에, 의료진의 응원과 따뜻한 음악을 통해 암환우와 가족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이 ‘암치유센터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으며, 임은숙 교수의 국악 공연, 장보영 시인의 시낭송, 비채앙상블(혼성중창단)의 공연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암환우들을 응원하며 행사 내내 높은 관심과 함께 잔잔한 감동을 줬다. 류영욱 동산병원장은 격려사에서 “치유의 결실을 이어가는 환자, 가족, 의료진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로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가고 치유의 기쁨을 함께 나눠 빠르게 회복할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도영록 암치유센터장은 “계명대 동산병원 암치유센터는 세계적 수준의 로봇수술, 다학제 통합진료 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암치료와 암 예방·관리뿐만 아니라, 이번 행사처럼 전인
대구 달서구는 지난 11일 브라더한정식도시락으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도시락과 백미 20kg 3포(15만원)를 매월 정기 기탁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브라더한정식도시락은 송현동에 본점을 둔 프리미엄 도시락 전문 기업이다.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백미 20kg 51포(280만원 상당)와 매월 도시락을 기부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대구 남구 이천동과 안동시 임하면은 지난 2일 양 지역 주민자치위원장 및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축제장에서 우호교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20 22년 11월 안동시 14개 읍면과 대구시 8개 구·군의 1:1 매칭 우호교류협정 체결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천동 주민들이 안동 방문을 통해 두 지역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달성군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달성군 청년 친화도시 달성해 연구회’는 지난 11일 군의회 1층 회의실에서 ‘달성군 청년자원 현황 분석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대표 의원인 최재규 의원과 연구단체 소속 의원 및 연구 용역을 담당한 연구진들이 참석해 연구 계획과 방향성 및 결과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 진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연구는 2025년 2월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되며, △달성군 청년자원 현황 파악 △청년정책 참여자 및 관계자 면담조사 △타 지역 청년자원 및 정책 사례 비교 분석 등의 연구를 통해 달성군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포스코노동조합 김성호 위원장이 포스코노조 최초 재선에 성공했다.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은 지난 10일 “포스코노동조합의 교섭 대표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노동조합의 20대 임원 선거가 진행되었고, 총 3개 팀이 출마한 가운데, 기존 19대 위원장인 김성호 후보가 82%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연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35년간의 휴면 기간을 지나 2018년 비상대책위 출범 후 최초의 노동조합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