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5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철강의 미래, 혁신적 변화를 향한 끝없는 진화’를 주제로 ‘2024 철강 대개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장, 전익현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과 산학연관 전문가와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철강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 달성군은 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이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에 이어 두 번째로 공인구장 인증을 획득해 대구시 최초로 공인구장 인증 파크골프장 2개소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 7월부터 현장심사와 함께 파크골프장의 시설 및 설치물 기준에 대한 40여 개 항목을 점검하고, 보완절차를 거친 끝에 ‘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을 공인구장으로 최종 결정했다. 다사 세천 파크골프장은 금호강변에 위치한 전체 36홀 규모 시설로 휴게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돼있다. 주변엔 농구장, 축구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과 자전거도로, 산책로도 함께 조성돼 있어 파크골프 외에도 즐길거리가 한가득이다. 또 지하철 2호선 다사역에서 도보 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도 용이하다.
한동대학교가 운영하는 탕으랑 세종학당이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한국 문화를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알람 수트라, 탕으랑에 위치한 브로드웨이 플래버 블리스에서 개최된 ' '브로드웨이 마켓 Vol.4: 한국 에디션(Broadway Market Vol.4: Semisal Dikoreain)' 행사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동대학교는 현재 미국 업랜드와 인도네시아 탕으랑에서 두 개의 세종학당을 운영 중이다. 특히 탕으랑 세종학당은 인도네시아 전국에 40여 개의 유·초·중·고교를 운영하는 대규모 교육재단인 IPEKA 재단과 협력하여 운영되고 있어 현지에서 컨텐츠 파급력이 상당하다. 본 행사에서는 한국어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했는데, 특히 판소리 공연과 한글 및 서예 체험 활동 등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탕으랑 세종학당에서 문화인턴으로 활동하는 오보현(한국예술종합학교), 고영현(서울예술대학교)씨는 각각 판소리 공연과 서예 및 한글 체험활동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현지인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매주 주말 약 5,000명이 방문하는 인기 장소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3일간 약 3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행사 관계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한국 문화와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탕으랑 세종학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에서 한국 문화와 한글을 더욱 널리 알리고, 현지인들과의 문화적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동대학교 측은 IPEKA 재단의 교육 영향력, 한동대학교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세종학당재단의 교육 시스템, 그리고 대학의 글로벌한국학 전공 자원을 활용해 한국어와 한국 문
한국전력기술이 김천 시민을 대상으로 김천상무 홈경기 관람을 지원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15일 한국전력기술의 김천상무 홈경기 관람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한국전력기술 윤상일 상임감사와 배낙호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홈경기 관람 지원 행사 대상 경기는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울산 HD 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 A그룹’ 34R 홈경기다. 오는 경기는 올 시즌 K리그1 우승의 향방을 결정할 수도 있는 중요한 경기로 다수의 원정팬이 김천종합운동장을 찾을 예정인 가운데, 한국전력기술이 김천시민을 대상으로 ‘지역 스포츠 저변 확대’와 함께 홈관중의 응원 목소리를 더하기 위해 홈경기 관람 지원 행사를 계획했다. 이에 한국전력기술은 울산전 홈경기에 300명의 김천시민을 초청한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운영하는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2024.9.2. ~ 2024.10.30.)을 맞이하여, 10월10일, 11일 2일간 ‘2024 경상북도 잡페어in 경주(구인·구직 만남의 날)’채용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청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경찰보안무도과(구 경찰행정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선미, 박재환 학생이 11일(금)부터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합기도 대회에서 여자대학일반부(전문) 미들급(이선미, 1학년)과 호신술(박재환, 1학년)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경찰보안무도과 학과장 김미호 교수는 “경찰공무원시험 가산점 자격이자 보안회사 보안요원, 체육관 관장 및 사범으로 취업에 도움되는 합기도 단증 취득을 위해 학과 교육과정에 경찰무도과목(합기도, 유도, 경찰체포·호신술)을 집중 편성하고, 학과에서 무도단증 자격과정을 특별히 개설하여 적극 지원한 결과에서 기인한 것으로 많은 부상을 겪으면서 최종 결승까지 올라간 학생들의
여야는 22대 국회 첫 국정감사 6일 차인 15일 각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윤석열 대통령 부부 관련 의혹을 부각하며 맞붙었다. 여야 의원들은 이날 오전 법제사법위원회의 감사원 대상 국감에서 대통령 관저 이전 관련 감사위원회 회의록 제출 문제를 두고 격돌했다. 야당은 자료 제출을 강하게 요구했고, 여당이 이를 저지하려 하면서 질의에 들어가지 못한 채 50여 분 만에 파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 법사위원장은 "위원회는 지난 9월25일 의결로 대통령 관저 이전 관련 감사원 특수활동비, 감사위원회 회의록 등의 자료를 요청했다"며 최재해 감사원장에게 자료를 제출하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최 원장은 "감사 결과보고서는 전부 공개를 하고 있다"며 "회의록이 공개됐을 경우 뒤에 앉아 계신 (감사)위원님들의 자유로운 의사 기준이 어려워진다"고 거부했다.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2020년 10월에 문재인 정부 때 월성원전 감사 회의록 공개를 막았던 것이 바로 민주당"이라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 지금 야당이 문제 됐던 이슈도 엄청 많다. 그때마다 어느 감사위원이 어떻게 얘기했고 뭘 지적했고 그것 다 법사위에서 공개해야 되냐"고 따졌다.
포항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기원)는 지난 12일 흥해읍 칠인정을 찾아 문화재 교육과 화재 예방 활동을 전개하고, 문화재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하기 위해 ‘문화재 소화기 RE-CHANGE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상도중학교 교육복지우선사업 봉사동아리와 포항문화역사길라잡이 단체의 협조 아래 문화재 교육과 화재 예방 활동으로 소화기 옥외보관함 설치 및 캠페인, 환경정화를 펼쳤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5일 울진군 기성망양해수욕장 일대에서 제24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해양환경 정화와 국민 참여를 통한 해양환경 보전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1연안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지난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적인 해양환경운동으로,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우리나라는지난 2014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와 체코 신약개발 공공 연구기관 IOCB(Institute of ganic Chemistry Biochemistry) Prague가 업무협약을 맺고 합성신약개발 공동연구, 인력 및 기술교류를 추진한다. 체코 프라하의 IOCB Prague 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경규 센터장과 IOCB Prague의 Dr. Jan Konvalinka 기관장, 양 기관의 연구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향후 양 기관은 신약 타깃 발굴 및 의약합성·평가 등 신약개발 전 과정에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며 DEL(DNA-Encoded Library, 유전자 암호화 라이브러리) 기술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인력교류와 공동심포지엄 개최 등 양국의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계기로 한-체코 첨단산업 및 과학기술분야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양국의 대표로 케이메디허브와 IOCB Prague가 합성신약분야에서 협력한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업무
포항시 두호동행정복지센터(동장 금창석) 직원과 바르게살기운동 두호동위원회(위원장 우영안) 회원, 지역구 시도의원 등 20여 명은 15일(화) 두호동 풍경소리에서 마을어르신 초청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두호동위원회 회원들은 관내 200명의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했고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밝게 만들어 주었다. 우영안 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두호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봉사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12일 가족과 함께하는 ‘고구마 수확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화면발전협의회 주최로, 울진마린CC와 울진중앙농협, 매화면이장협의회, 매화면새마을부녀회 등이 함께했다. 이날 사전 신청을 받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 300여 명이 참석해 자연 속에서 흙을 직접 만지며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대구광역시교육청은 이달 14~25일까지 ‘개인형 이동장치(PM) 관련 집중교육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킥보드와 같은 개인형 이동장치 운행이 증가하면서 관련 사고와 법규 위반 사례가 늘고 있어,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관련 법령과 안전 이용수칙을 집중 교육해 사고를 예방하고, 개인용 이동장치의 위험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동 킥보드의 법률적 이용 요건 △법규 위반 시 벌칙 사항 △안전모 착용 △무면허 운전 안 하기 △5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준수 △2인 이상 동반 탐승 금지 등이다. 우선, 시교육청에서는 학부모들에게 "전동 킥보드는 16세 이상 면허 소지자만 안전모와 보호대를 반드시 착용하고 이용해야 합니다"라는 문구의 문자메세지와 개인용 이동장치 이용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담긴 가정통신문을 발송할 예정이다. 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배포한 ‘PM 사고 예방과 인식개선’ 동영상 교육자료와 대구교통방송에서 제작한 킥보드 이용 안전노래를 활용해 학교별로 안전한 개인용 이동장치 이용 교육을 실시한다. 이 외에도, 각 교실에 안전 포스터를 상시 게시해 학생들의 개인용 이동장치 이용 위험성과 안전 이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인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위한 교육을 강화하고 지자체, 경찰청, 자치경찰위원회 등 유관기관들과 더욱 협력해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울진군 북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북면 주민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역량강화 및 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강의는 한울원자력본부 산업안전교육장에서 정승삼 강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지진 대피 훈련, 심폐소생술 시행,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 재난안전교육 및 보건안전교육, 화재대피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울산보람병원 이사장 외 관계자 등이 벤치마킹을 위해 지난 10일 목요일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을 방문했다. 울산보람병원의 에스포항병원 방문은 에스포항병원이 가지고 있는 체계화된 의료시스템을 경험하고 벤치마킹하고자 울산보람병원 측의 요청으로 추진됐다. 에스포항병원은 김문철 대표병원장을 비롯해 홍대영, 김만수 병원장 등이 간단한 환영식을 통해 인석의료재단 김광태 회장, 김성민 이사장, 서울산 보람병원 조성원 병원장, 건설본부 송길용 본부장 등을 맞이했다
울진군은 금연문화 정착 및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 ‘금연구역 합동·점검 단속’을 실시한다.
울진군은 지난 12일 제21회 울진군수기 테니스대회를 시작으로, 총 13종목의 울진군수기 대회가 울진종합운동장 등 울진군 전역의 경기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경북도의회 최병근 의원(김천1, 국민의힘, 사진)이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북도 공유농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조례는 농촌 지역의 저출산, 고령화 등 농촌의 소멸위기가 증대되는 상황에서 농지, 농업시설, 농업생산기술 등 농업·농촌의 자원을 도시민과 귀농인, 청년농업인 등이 기존 농업인과 공유해 사용하는 공유농업의 활성화를 통해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지역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 마련에 목적이 있다. 조례안에는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경북도의 특성에 맞는 시책을 마련하고 행정적·재정적 지원 근거를 명시했고, 공유자원들의 공개와 연결을 담당하는‘공유농업플랫폼’ 운영, 공유농업 관련 정보교환 등‘공유농업네트워크’ 구축, 공유농업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공유농업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을 규정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16일 대구스마트지원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회 대구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에 참석한다.
울진군 북부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은 지난 12일 제3회 울진군수기 및 제9회 울진군 협회장기 게이트볼 대회에 참가해 7개월간 어르신들과 함께 연습한 실력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