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12일 홀로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을 방문해 생신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남구청은 도움을 받을 가족이나 의지할 보호자가 없는 어르신들에 대한 정서적 안정지원과 사회적 돌봄을 강화하고자 꾸준히 생신맞이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선물을 받은 어르신은 “누군가가 생일을 기억해주고 이렇게 직접 찾아와 축하해줘서 정말 행복하고 마음이 따뜻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2일 소나무재선충병이 극심한 지역인 경주시를 찾아 방제 대책 전반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재선충병 방제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간의 방제 실태를 점검하고 향후 도내 확산 억제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도내 재선충병은 2001년 구미시 처음 발생한 이후, 울릉군을 제외한 21개 시군에 발생했다. 최근 5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재선충병 피해목은 278만본으로, 이는 전국 발생량의 37%를 차지한다. 특히 최근 봄철 고온 현상으로 매개충의 우화 시기가 앞당겨지고 활동 기간이 늘어나면서 집단발생이 가속화되는 양상이다. 현재 전국 극심지 5곳 중 3곳이 경북 지역에 분포하고 있어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특히 경북동해안 지역인 포항, 경주, 영덕은 급격히 확산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송이 주산지와 해안방재림 등 중요한 소나무림이 밀집해 있어 임가 소득은 물론 생태적·문화적 가치에도 심각한 위협을 주고 있다. 따라서 도는 집중 방제를 통해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시군별로 지역 특성에 따른 맞춤형 방제 전략을 시행하고 있다. 소나무류 밀도가 높고 재선충병 피해가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에는 소나무류 외 다른 나무로 교체하는 수종 전환 방제 사업을 추진하며, 방제의 품질 향상을 위해 각 시군에 산림병해충 유경험자를 현장특임관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가 가벼운 시군은 이른 시일 내 청정지역으로 되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해 본예산 대비 48% 증가한 535억원의 재선충병 방제예산을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피해 고사목 제거, 나무 주사, 드론 방제, 수종 전환 등 다양한 방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소나무는 문화, 관광, 휴양 자원으로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며 “특히 경주가 2025 APEC 개최 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쾌적한 산림생태계 보전이 중요하다”고 함께 언급했다. 이어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숲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결집하겠다”고 밝히고 “시군에서는 단체장 중심으로 총력 방제 해달라”고 당부했다.
언론사 사훈(社訓)은 대개가 ‘정론직필(正論直筆)’이며, 달라도 조금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과거 ‘목이 잘려도 곡필(曲筆)할 수 없고, 곡필할 상황이라면 절필(絶筆)하겠다’고 외치던 정의감에 불타던 언론인의 기개는 다 어디로 갔나. 밥 벌어 먹고 사는 것과 정론직필은 상황 따라 타협해야 할 대상에 불과한가. 형법상 처벌 대상이 되는 내란은 중대범죄다. 이러한 중대 사범에 대해 보도하면서 죄의 성립보다 처벌을 먼저 운운한단 말인가. 범죄성립요건에 해당하지도 않는 데도 언론이 처벌을 운운하는 것은, “살인하지도 않은 사람에게 살인죄 처벌 대상으로 매도하는 것”과 매한가지다. 언론이 가진 무게감과 파급력을 간과한 행동이란 지적이 나온다.
예천군은 오는 16~22일 청소년수련관 겨울 방학 교양‧취미 프로그램과 주말 특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흥미와 적성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총 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논리 사고력 UP! UP! 창의 큐브 △집에서 하면 혼나는 과학실험 △로블록스 게임 만들기 △드론 축구 △바이올린 △손끝의 선율~ 기타 △올탁구나! △놀이 체육 △키 쑥쑥 바른 자세 발레 등이다. 또한, 주말 특강 프로그램으로는 △수영의 달인 되기, 진로 체험 프로그램으로 △쿡(COOK)가대표 4회기 과정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예천군 통합교육포털(edu.ycg.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천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현자 주민행복과장은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여가를 즐기고 자기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의미 있는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경북도는 ‘2025년 경북 방문의 해’를 맞아 주요 철도 노선인 동해선(포항~삼척), 중부내륙선(이천~문경), 중앙선(도담~영천) 등 5개 노선의 동시 개통을 준비하며 경북관광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번 철도 개통은 경북 전역의 주요 관광지와 지역 자원을 하나로 연결하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더 쉽고 편하게 경북을 방문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지난 11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학여행 코스개발 및 모객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 3개월에 걸친 연구를 마무리했다. 600만의 잠재적 고객을 품은 교육관광은 코로나19 이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관광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연구는 안동시의 풍부한 문화·역사적 자원을 기반으로 교육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연구 성과로 안동을 ‘글로벌 교육 관광지’로 브랜딩하고 국내외 학생 모객 목표를 설정하여 세분화 된 교육관광 코스개발, 지역 자원의 활용 극대화, 글로벌 교육 관광지로의 성장 전략을 담고 있다.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지난 10일 안동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Wee센터 전문상담인력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Wee프로젝트 업무담당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마음건강 지원 업무 담당자의 고위험군 학생 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영남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조소혜 교수(생명사랑 동북부센터장)를 초빙하여 ‘MAP: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중심 집단 토론 프로그램’에 관한 특강과 실습을 진행했다. 교사 대상 스트레스 관련 연수에서는 스트레스 검사기를 활용하여 교사의 스트레스 수준을 측정했고, 우울, 불안, 소진 척도 등을 통한 심리평가를 실시했다.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아로마 테라피 운영하여 정서적 이완과 심리적 안정을 도왔다. 안동교육지원청 김미경 교육지원과장은 “위프로젝트의 의미를 상기하며 학생의 감정을 잘 살피면서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방학 중 위기 학생의 관리를 잘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예천교육지원청은 11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사 10명을 대상으로 AI 에듀테크 수업 활용을 통한 특수교사 2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 속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에게 맞춤형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AI 기술을 활용해 교수·학습의 질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강사인 상리초등학교 이정훈 교사는 특수교육에 적합한 AI 활용 사례와 도구, 실제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에듀테크 방법을 소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AI 기반 학습 보조 도구 활용법, 데이터 기반 학생 진단 및 학습 피드백 시스템에 대한 강의가 포함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AI 기술이 특수교육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며, “학생 개개인의 학습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예천교육지원청 이창희 교육장은 “AI 에듀테크는 특수교육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도구”라며, “앞으로도 교사의 전문성 강화와 학생들에게 최적화된 학습 환경 제공을 위해 AI 활용 연수를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포항소망교회(담임목사 이성희)는 12월 12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오상찬)에 방문하여 동절기 이웃돕기 물품으로 백미 50포(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포항시 북구 중앙동에 위치한 포항소망교회는 장학위원회를 구성하여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장학금를 수여하고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며 모범을 보이고 있다.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김지현)는 상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우창동 지사협의 복지 행정에 대한 우수 사례와 활동사항 등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방문 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주시 읍면동 지사협(민간공동위원장 정영주)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53여 명이 우창동을 방문, 우창동지사협의 대표적 사업인『우창이네 열린책방』,『우창이네 행복한 나눔곳간』등 10여개의 상시 특화사업 및 14개의 월별 테마사업 뿐만 아니라, 『복지축제』,『경로잔치 및 작은음악회』등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복지 성격의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며, 민·관 상호 간 사회복지 업무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눔곳간’과 ‘열린책방’의 운영은 상주시 읍면동 지사협 위원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정영주 상주시 지사협 민간공동위원장은 “우창동 지사협의 활동사례를 보면서 지역사회 내에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상주시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경북도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도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을 전년도 5조4541억원보다 1633억원(3.0%)이 증액된 5조6174억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년 연속 세수 결손과 고교 무상교육,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의 일몰 등으로 인한 불안정한 재정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체 적립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1920억원을 활용해 내년도 경북교육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예산은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자 주도형 교육과정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힘이 되는 미래 교육 △교육공동체 회복과 조화로운 성장 지원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능동적‧선제적 대응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학교 목적사업비 운영과 관련한 교직원 의견수렴을 통해 유사‧중복되는 목적사업비를 통합하고 일부는 기본 운영비로 전환함으로써 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학교 업무 경감을 도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해부터 교육재정의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학교 현장과 아이들의 교육 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했다”라며 “2025년 확정된 본예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최상의 교육환경에서 따뜻
울진해양경찰서는 11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및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이하 경북지사)와 재난심리회복지원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지사는 울진해양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울진해경 직원재난 사고 발생 시 직원 및 가족에 대한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해양경찰 업무 특성상 해상 사고로 인한 구조 활동 중 또는 해상 변사 사건 등 충격적인 현장을 자주 겪게 되는 현장 상황 대응 경찰관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심리적 외상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군의회 신정희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도 경상북도 의정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의정 봉사 대상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 연구를 통해 의정발전에 기여하고, 군민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역 사회발전에 크게 공헌한 의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선진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정희 의원은 “이번 수상은 영덕군의회가 군민을 위해 봉사와 헌신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하고 영덕군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과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활동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11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읍·면 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활동 보고, 공로자 시상, 힐링 콘서트 순으로 진행돼 한울타리재가복지센터 손경자 실장이 영덕군수 표창을,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순자 위원이 영덕군의장 감사패를 받았다.
칠곡군 가산면은 지난 9일 평생학습복지센터 강당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성과 발표회 및 명사 초청 특강 박기덕 교수의 ‘100세 건강! 스트레칭으로 지켜요!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복지센터 강좌 수강생들이 한해동안 배운 사물놀이, 색소폰, 하모니카, 라틴댄스, 가요교실, 건강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과 함께 배움의 기쁨을 나눴다. 식전 공연의 박기덕 교수의 일상생활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스트레칭으로, 면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에 대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 김사억 가산면장은 “내년에는 평
울진중학교는 12월 5~26일까지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환기 진로 연계 프로그램 '나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중학교 3학년 153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7개 반으로 나누어 두 시간씩 체험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년말 지원 프로그램으로 재능 기부의 형태로 울진군 청소년 쉼터 '문득', 다움젠더연구소 고경자 강사님께서 참여해주셨다.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주제는 '미래 내 모습 스케치하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고, 미래에 대한 이상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 주제는 '자아의 다양한 측면 이해하고 미래의 자아상 진로 목표 설정, 자기 주도적 진로 디자인'이다. 해당 주제에서는 자아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게 된다. 이후엔 스스로 세운 진로 목표
칠곡소방서는 지난 11일 칠곡소방서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소방안전협의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원익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소방안전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 소방안전강화를 위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청송군은 지난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18회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김양태 축제추진위원장, 심상휴 군의장, 축제추진위원 및 집행위원, 사과협회회장단, 농업인단체회장단, 축제참여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청송사과축제의 현 위치를 확인하고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모아 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청송사과축제 평가를 맡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축제기간 5일 동안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2만6천원으로 총 286억원의 직접경제효과가 발생했으며, 방문객 만족도는 7점 기준 평균 5.93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만족도의 경우 12개 분야 중 축제 재미, 프로그램, 사전홍보 만족도 부분에서 6점이 넘는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개최를 거듭하며 쌓인 노하우로 축제 프로그램 운영이 안정되고, 올해 신설된 축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홍보가 만족도 평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또한 축제 프로그램 다변화, 친환경 축제 개최, 지역관광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축제 발전을 위한 제언도 있었지만, 주민들의 높은 참여도, 온라인 축제 개발, 자체평가시스템 도입 등 많은 부분에서 발전가능성을 시사하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축제 중 하나라는 총평이 있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늘 참석해 주신 분들의 다양한 고견을 밑거름 삼아 청송사과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관심과 적
고령군 다산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1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광보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농협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한다”라고 말하며 “농협은 계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용석 다산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
개인형 이동장치(PM)란 전기를 이용해 움직이는 저속의 소형 운송수단을 말하는 것으로 일명 ‘전동 킥보드’가 대표적인 개인형 이동장치의 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