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김지현)는 상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우창동 지사협의 복지 행정에 대한 우수 사례와 활동사항 등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방문 했다고 12일 밝혔다.상주시 읍면동 지사협(민간공동위원장 정영주)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53여 명이 우창동을 방문, 우창동지사협의 대표적 사업인『우창이네 열린책방』,『우창이네 행복한 나눔곳간』등 10여개의 상시 특화사업 및 14개의 월별 테마사업 뿐만 아니라, 『복지축제』,『경로잔치 및 작은음악회』등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복지 성격의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며, 민·관 상호 간 사회복지 업무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눔곳간’과 ‘열린책방’의 운영은 상주시 읍면동 지사협 위원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정영주 상주시 지사협 민간공동위원장은 “우창동 지사협의 활동사례를 보면서 지역사회 내에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상주시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창동 정명숙·김지현 공동위원장은 “상주시 읍면동 위원들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우창동의 사례가 상주시 각 읍면동의 특성에 맞는 사업들로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