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지난 5~6일까지 서울사무소와 대구사무소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교육을 동우씨엠그룹 영천연수원에서 실시했다. 권진혁 동우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사장(동우씨엠그룹 건설사업부문 총괄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첫째 날 교육은 △공동주택 사무관리(프롭테크연구소 이승준 이사) △공동주택 수주부문의 이해(주거서비스2본부 정진규 이사) △공동주택 관리업무&현장업무의 이해(주거서비스 2부문장 김일중 전무이사) △인사관리(교육사업팀 배경수 수석) △ISO 9001 제규정(경영지원본부 권재규 이사) △동우씨엠그룹의 성장 배경 및 경영현황(경영총괄부문장 이창환 부사장)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 날 교육 종료 후 저녁시간에는 교육생들과 강사진, 임원들이 만찬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AI가 도래한 시대상황에 맞춰 △Chat GPT와 같은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는 교육(취업지원팀 박희정 책임)과 △직장인들의 필수 예절(우정미 강사) 교육을 끝으로 오전 일정을 마치고 오후에는 경북 영천시 화룡동에 위치한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을 방문해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한옥단지를 거닐며 한의학 전시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한의학 발전과정을 이해하고, 자가진단을 통해 본인의 체질을 알아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끝으로 1박 2일간의 교육일정을 마무리했다. 동우씨엠그룹 이창환 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신규 입사자들이 본인의 직무를 보다 자세하게 이해하고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 흐름을 익혀 원활하고 더 나은 효율성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취업지원팀 박희정 책임 또한 “회사에서 처음 경험하는 1박 2일 교육일정이었는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입사 동기들과 함께 한 시간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우씨엠은 임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 임직원들을 포함한 관리사무소장 및 회계·경리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우ERP2020’ 교육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본사 임직원과 관리사무소장 4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임직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서비스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핀테크 계열사인 뉴지스탁은 16일부터 연말을 기념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라스트 슈퍼 세일’을 진행한다. ‘라스트 슈퍼 세일’은 2024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의 풍요를 기원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메인 상품인 ‘젠포트 연간 PRO 멤버십’을 기존 가격 대비 3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젠포트’는 고성능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이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퀀트 투자 플랫폼이다. 젠포트 멤버십 중 최상위 등급인 ‘PRO 멤버십’은 젠포트의 모든 기능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독점 콘텐츠와 전용 혜택이 지속 추가될 예정이다. 12월 한정으로 판매되는 ‘젠포트 연간 PRO 멤버십’을 구매할 경우 연간 약 42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뉴지스탁은 새로운 아카데미 강의 상품도 선보인다. 네이버 카페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강서따릉이의 우선순위 꿀팁 시리즈’를 강화한 ‘우선순위 비급서’ 강의로, 입문 단계와 수련 단계로 나눠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수학·물리·금융 팁 등 심도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게 특징이다.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 권으로 끝내는 닥터퀀트 전략 모음집 2024’도 최신 젠포트 UI·UX에 맞게 리뉴얼돼 출시된다. 두 강의는 ‘연간 PRO 멤버십’과 결합된 패키지 상품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며, 패키지 구매 시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문호준 뉴지스탁 대표는 “올해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컸던 만큼, 투자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우수한 상품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해 고객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DGB금융그룹의 10번째 계열사로 편입된 뉴지스탁은 금융당국으로부터 AI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8월 김병환 금융위원장에게 관련 기술을 시연한 바 있으며,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국내 대표 AI 핀테크 기업(Tech-Finder)으로도 선정됐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청도지역의 담당 장학사 및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4년 맞춤형 학습서비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학습 및 정서행동발달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습코칭단의 우수 사례 발표와 토의로 진행됐으며, 사례 발표를 통해 효과적인 교구 활용 및 맞춤형 지원 전략을 공유했다. 더불어 이날은 정서행동발달 지원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플라워테라피 센터피스 만들기 연수와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학습코칭 활동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2025학년도 학습코칭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개별 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했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평가회에서 나온 다양한 개선 방안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학교 현장의 AI 기반 학습 진단 시스템 활용 지원, 학부모-교사 협력 네트워크 강화, 학생 맞춤형 학습 동기 향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3일 경산시청 윤희란 부시장 및 긴급구조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긴급대응협력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임무 및 협조사항 △재난 대비 인력·장비 정보 공유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방안 모색 △재난현장 대응 업무 상호 협조 △재난현장 지원업무 총괄에 관한 사항 등의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 ‘긴급대응협력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실무 책임자로 평상시 해당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긴급구조대응계획 수립 및 보유자원관리를 하고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업무의 상호 협조 및 재난현장 지원업무를 총괄한다. 박기형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마련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경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는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한 ‘꿈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상병리학 전공 기반의 ‘경산 지역사회 청소년 건강 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임상병리학과 장정현 교수의 지도 아래 이승지, 신지원 등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경산 지역의 용성지역아동센터(용성면)와 성암지역아동센터(옥산동)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학생들은 혈액형검사 및 청소년기에 중요한 혈당, 요산, 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했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올바른 건강 관리와 식습관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지원 학생은 “학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의미 있는 경험을 쌓게 되어 기쁘고, 이들이 임상병리학 전공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대구한의대가 칠곡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시범사업 ‘마음누리’를 진행했다. ‘마음누리’는 동물과의 교감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얻고자 진행된 체험형 특화사업으로 이용자 대상으로 정서적 건강과 사회에 일원으로 소속감 및 안정감을 갖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등록급식소 2개소를 신청받아 어르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본예절 교육 및 개인기 △치유 도우미견과 교감 활동하기 교육을 진행했다. 등록급식소 사회복지사는 “이용자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힘들었던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현아 센터장은 “이용자들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의
경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 내 6개 대학교(경일대, 대경대, 대구가톨릭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영남대)와 함께 임당유니콘파크 활성화를 위한 ‘경산 창업 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관협력위원회 위원, 경산시 수난인명구조대, 경산시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회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산시는 12일 대신대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경산시캠퍼스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구대 법학부가 ‘제1회 DU(Daegu University) 법학상’ 수상자로 설창환 변호사를 선정했다. 대구대 법학부는 지난 12일 법행정대학 법학연구소에서 DU 법학상 시상식 및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학부는 올해 처음으로 법학 분야의 학술·교육 또는 법문화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하거나 학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자를 선정해 DU법학상을 수여했다. 첫 회 수상자인 설창환 변호사는 대구대 법학부 동창회장이자 울산지방변호사회장으로 활동하며 모교는 물론 지역의 법률 서비스 증진에 이바지했다. 그는 “모교에서 주는 첫 DU법학상을 수상하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앞으로 지역의 법문화 발전과 모교 발전에 더욱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법학부는 3가지 유형의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수여하며 격려했다. 매칭펀드장학금은 기부자인 법학부 정극원 교수가 문희진 외 12명의 학생에게 수여했고, 봉사장학금과 발전기금장학금은 김민우 외 5명의 학생과 맹가연 학생에게 각각 전달됐다. 김민우 학생회장은 “학부 발전을 위한 함께 노력한 학우들과 함께 장학금을 받게 돼 뜻 깊다”면서 “오늘 DU법학상을 수상한 설창환 선배님처럼 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선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이날 행사에서 최근 발표된 국가공인 IPAT(지식재산능력) 시험에 합격한 김찬우 외 2명의 학생에게 상을 수여하며 격려하기도 했다. 장병주 법학부 학부장은 “그동안 지역 법문화 발전과 대구대 법학부 발전에 지대한 공로를 한 설창환 변호사에게 제1회 DU법학상을 수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DU법학상을 지속적으로 수여하고 장학금 지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법학부는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대구지방변호사회와의 소송실무교육을 실시해 로스쿨진학, 노무사 및 법무사, 법원 및 경찰을 포함한 다양한 직렬의 공무원을 배출하고 있다. 이 학부는 공직 분야 인재 배출을 목표로 2025학년도부터 공직법무전공으로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에 실무교과목을 편성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공직인재 양성을 준비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사곡역에서 내빈과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경선(구미~경산) 광역철도 개통식을 개최했다. 14일 개통되는 대경선은 약 209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미역에서 출발해 사곡, 왜관, 서대구, 대구, 동대구, 경산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대경선은 기존 경부선의 선로 여유 용량을 활용한 지방 권역 광역철도로 총 61.85㎞를 운행한다. 대경선의 기본요금은 교통카드 1500원이며, 10㎞ 초과 시 5㎞마다 100원의 추가 요금이 발생된다.
구미시는 지난 13일 시청에서 구미하이테크밸리(5산단 1단계)에 AI데이터센터와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결합한 첨단 복합시설 건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총 2조원 규모로, 정부의 데이터센터 지방 분산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구미시를 첨단산업과 친환경 에너지 중심 도시로 도약시키는 핵심 프로젝트다. 사업은 ㈜구미하이테크에너지가 주도하고, ㈜코람코자산운용의 금융지원, 시공사와 전문운영사 등과 협력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 구미하이테크에너지는 풍부한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구미 학부모회장 70명을 대상으로 제이컨벤션웨딩에서 2024년도 구미미래교육지구 성과 나눔 학부모 대상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마을학교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해 학부모들의 미래교육지구 사업 관심도 증가와 마을 학교의 성공적인 모델 개발을 통한 교육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구미미래교육지원센터 유경정 팀장의 '구미미래교육지구 마을학교 운영 방향 및 비전'을 시작으로 학부모회장이 마을대표와 마을교사로 활동하는 3개의 마을학교의 운영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마을 학교 운영 사례 발표 시간에는 고아읍-우리동네히어로
구미시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만들었던 '구미코 원터스토리' 행사가 지난 14~15일 양일에 걸쳐 구미코 원터스토리-세 번째 이야기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14일, 15일 오후 1~8시까지 구미코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키즈플레이존, 원터 스테이지, 구미문화예술대전, 푸드터럭존 등으로 구성되어 14일 오후 6시 점등식을 시작으로 대단원의 막이 올랐다.
경산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미취학 및 초등 자녀를 대상으로 기초학습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경산시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12억원(7만2235건, 지방교육세 포함)을 부과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6일 오전 10시 도청 동락관 공연장에서 열리는 2024년 경북도 문화관광해설사 정기 총회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16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리는 상주시의회 제3차 본 회의에 참석한다.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대구시, 경북도 4개 기관은 지난 13일 실장급 회의를 통해 대구·경북 통합의 현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고 각 기관별 대응사항 등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그동안 대구·경북 통합 관련 설명회 등 지역 의견수렴을 진행해 왔으며, ‘북부지역 발전 대책’ 등 지역 내 균형발전 방안을 적극적으로 수립하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대구·경북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부처들로 ‘범정부 협의회’ 구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추후 협의회에서는 정부 차원의 통합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통합법률안 입법을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 및 늘봄학교‧교육기부 박람회’에 참석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춘 교육적 도전과 과제를 논의하며, 미래 교실의 변화를 체험하는 소통의 장에 함께 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교육혁신 박람회’는 ‘미래를 그리다, 교육을 새롭게 하다’를 주제로 15일까지 열렸다. 이번 박람회는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관(AIDT관)과 미래교실관, 정책홍보관, 사례나눔관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미래 교육의 가능성을 선보였다. 박람회의 첫 순서로 열린 개막식에서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화려한 개막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어 교육혁신을 약속하는 서약식이 진행됐다. 또한 늘봄학교 우수사례 발표와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 시상식이 이어졌으며, 오석환 교육부 차관을 비롯한 교육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의 자리를 빛냈다. 경북교육청은 박람회 정책홍보관에서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을 선보이며 경북교육의 100년 역사를 디지털로 재조명했다. 이곳에서는 도내 교육의 역사적 성과와 발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 우수 유학생 유치, 경북형 디지털 교육과 인프라 국제 나눔 정책 등을 통해 세계에서 찾아오고 세계로 나누는 K-EDU 경북교육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또 따뜻한 돌봄과 교육의 결합을 실현한 경북형 늘봄학교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대한민국 교육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강조했다. 늘봄학교는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교사와 학생 간의 소통을 강화하는 등 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혁신적인 학교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부응하는 교육정책과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학생과 교사를 위한 최적의 학습 환경과 지원을 지속해서 제공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교육의 혁신은 교실에서 완성되어야 하며, 영속돼야 할 가치는 학생의 성장”이라며 “박람회에서 만나게 될 많은 도전과 시도들이 학교 현장에 뿌리내려 천 개의 학교에 천 개의 꽃으로 필 수 있기를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