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13일 ‘제1차 장애인체육회 설립 준비위원회’를 개최해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울진군은 2024년 1년간 어르신 350명에게 AI와 IOT(사물인터넷)를 기반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해 100세 건강의 초석를 다졌다.
울진군은 울진군새마을회 주관으로 지난 12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2024 울진군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성주군은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가 경북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6년이 되는 경로당행복선생님사업은 마을 단위 경로당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에게 건강, 여가, 복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종합 복지서비스다.
울진군에서 농업대전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표고버섯 재배 및 판매의 안정을 위해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과 함께 등외품 표고버섯 수매를 추진한다. 다음해부터 시행 예정인 등외품 표고버섯 수매는 표고버섯 재배 농가가 생산한 등외품이 공판장 판매시 저가로 경매돼 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재배 농가에 경제적 안정과 재배 활성화를 도모코자 최근 울진군이 생산농가, 수매주체가 될 ㈜울진유통농업회사법인과 3차례에 걸쳐 협의한 끝에 등외품 표고버섯 수매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매입 대상은 농가별 총 생산량의 하위등급 20% 이내의 표고버섯이며, 매입 대상의 표고버섯 중 슬라이스용으로 가공할 수 있는 버섯은 kg당 5000원, 그 외 버섯은 kg당 3000원에 매입할 예정이다. 또한, 판로를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친환경 인증을 받은 버섯의 경우 kg당 500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예정이다. 매입한 등외품 표고버섯은 향후 가공을 거쳐 슬라이스, 사각 절단(큐브형), 분말 등의 형태로 표고버섯 선물세트 및 도내 급식센터와 김치제조업체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청도군은 2024년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대상자를 확정하고 18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13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24년 경북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울진군은 울진군가족센터가 연말을 맞아 지난 12~17일까지 한전KPS 신한울1사업소의 후원으로 울진군 내 다문화가정 한부모 및 조손가정 40가구에 ‘2024 연말 선물꾸러미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겨울이 예년보다 더 추울 가능성이 많다는 날씨 예보가 있었던 만큼 이번 나눔에서 전달된 선물꾸러미는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과 방한용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라도 더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상공협의회는 대가야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지난 12일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교육발전기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금은 고령군상공협의회에 소속된 29개 업체가 합동으로 모아 기탁했다. 교육발전기금 기탁에 참여한 업체는 다산주철, ㈜경동티엔씨, 경진산업사, ㈜고령기와, 국민축산, ㈜나호테크, ㈜대명피앤씨, 대성모터스, 대원조경건설㈜, 대진알미늄, ㈜대한테크, 모든에너지㈜, ㈜삼정특수고무, 삼흥공업사, 성진쇼트기계, ㈜세영, 신우성테크, 쌍림석재, ㈜아진, 엠스푸드㈜, 주간고령㈜, ㈜지산타포린, 태영금속㈜, ㈜학산, 한아름영농조합법인, 해원산업㈜, 해원에프엠㈜, 홍익산업, ㈜훈솔루션 총 29개 업체이다.
울진군은 연말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모금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를 대상으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성주군은 2024년 연말을 맞아 지역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 지원, 취약계층 보호, 재난 예방 등 여러 방안을 포함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성주군은 이번 대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민생 안전망을 강화하고자 한다.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소상공인들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지만,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성주군은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했다. 성주군은 지역상품권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한시적으로 인상해, 소비자들의 구매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 할인율은 2025년 1월 한 달 동안 적용되며, 2억원의 추가 예산이 투입된다. 소상공인들이 자금을 원활히 조달할 수 있도록 36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3% 이자율로 지원하고, 카드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대책도 조기 시행된다. 예산 절감액 10억원을 해제해 소비 진작을 위한 사업에 투입하고, 해맞이와 크리스마스 행사 등 지역 행사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의 참여와 소비를 유도한다. 또한, 관내 920개 요식업체에 50L 종량제봉투를 무료로 제공해 소상공인들의 경비 절감을 도모 할 예정이다. ▷취약계층 지원 대책을 통한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 경제 불황 속에서 취약계층은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성주군은 이들을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위기 상황에 처한 가구를 대상으로 3억9천만원 규모의 긴급 지원을 실시하며, 주거, 식량, 의료 등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노인일자리 부대비(3억원)를 조기 집행해, 노인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소상공인 자녀 중 결식아동들에게 급식 지원을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부모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자녀들이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2025년 공사·용역 조기 발주를 통한 지역 경제 활력 성주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공사 및 용역을 조기에 발주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발전을 동시에 추진할 계획이다. 552건, 613억원 규모의 공사와 52건, 13억원 규모의 용역을 조기 발주해, 지역 건설 산업의 활력을 불어넣고, 관련 업종에 직접적인 도움울 줄 예정이다. ▷재난 예방 및 대응을 통한 군민 안전 최우선 성주군은 대설, 한파, 산불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하여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성주군은 대설과 한파를 대비해 T/F팀을 구성하고, 자연재난대책본부를 운영해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 산불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27명)와 산불감시원(81명)을 투입하여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구제역, AI, ASF 등 가축 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특별방역반을 운영 할 예정이다. ▷지역특산물 팔아주기 운동과 소비 촉진 및 경제 활성화 성주군은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하며, 참외 첫 출하 행사 등 다양한 홍보를 통해 농산물의 판로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사회단체 및 공직자들이 앞장서서 지역 특산물 소비에 참여한다. 지역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특별 판촉행사를 개최하고, 온라인 쇼핑몰 및 포털사이트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말연시 소비 활성화 성주군 공직자들은 연말연시 각종 회식과 모임을 지역 내에서 진행하며, 특히 보건소 구내식당을 폐쇄하고 지역 식당에서의 소비를 촉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상공인들과 협력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추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의 참여를 유도한다. 성주군은 이번 대책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부터 취약계층 보호, 재난 예방까지 전방위적으로 민생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했다. 향후 기관사회단체와 협력을 통해, 성주군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최근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소상공인 등 지역 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전 공직자 뿐만 아니라 사회단체와 소상공인이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기 바라며, 의회와도 긴밀히 협력해 군민 생활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해 총력 대응 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고금리, 내수 부진 등으로 인해 어려워진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위하여 고령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상향을 실시한다. 월 구매한도는 지류형은 30만원, 카드형은 50만원, 제로페이는 2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16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상향될 예정이다. 지류형의 경우 우체국을 제외한 지역 내 19개소 금융기관(농·축협, 신협, 대구은행, 새마을금고 등)에서, 제로페이의 경우 13개 어플(비플페이, 올원뱅크 등)에서, 카드형의 경우 지역 내 농협, 새마을금고 방문 또는 지역상품권 착(chak) 어플에서 카드를 발급받아 구매할 수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연말연시,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구입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에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천시립도서관은 지난 14일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사람·책과 함께 하는 북(Book)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사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축하공연에서는 경북도 예술영재 김천교육원의 초·중학생들이 크리스마스 캐럴 등 연말에 어울리는 경쾌한 음악을 들려줬다. 어린 학생들이 연주하는 여러 가지 악기와 노래가 어우러진 산뜻한 공연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두 번째 축하공연에서는 도서관 자원봉사자 교육 프로그램 '꼼지락 인형극장'에서 유월옥 지도강사와 봉사자들이 함께 제작한 인형극 ‘복 타러 간 총각’이 이어졌다. 이날 공연은 12주 동안의 동화구연과 인형극 제작 교육과정을 거쳐 탄생한 한 편의 인형극으로 관객들에게 처음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칠곡군은 지난 12일 칠곡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취·창업유관기관, 기업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일자리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창업기업 제품 전시, 일자리 관련기관의 주요 업무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양질의 일자리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칠곡군 일자리 유관기관인 고용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취업지원센터, 여성인력개발센터, 1인‧중장년기술창업센터, 시니어클럽 순으로 각 기관별 사업추진실적, 문제점, 개선방향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일자리 업무추진 유공자 5명에 대한 표창수여로 그간의 노고에 대해 감사와 격려를 전달하고, 다음해에도 수요자 중심의 일자리 매치를 위한 고용서비스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박종태 칠곡부군수는 “한해 동안 여러 기관에서 추진한 일자리성과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앞으로도 적극적인 투자유치,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정주여건개선 등을 통해 살고 싶은 칠곡, 일자리가 있는 칠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12일 경주에서 열린 산림청 주관 2024년 산림자원 현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의 산림자원분야 정책과 기술을 공유하고, 현장 및 제도 개선 과제를 확산·전파하고자 추진했으며 1차 서면평가를 통과한 5개 기관(김천시, 동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 강원특별자치도, 순천국유림관리소)을 대상으로 2차 현장 발표를 심사한 후 선정됐다. 김천시는 산림피해 복구 시, 적극행정을 실천해 산벚나무와 같은 자생종을 식재하여 숲의 생태복원 뿐만 아니라 미래세대에게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김천의 산림관광자원화 하는 내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영양군 영양읍 현리 빙상장에서(영양읍 현리 670번지 일원)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 체육회가 주관하는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를 내년 1월 3~19일까지 개최한다 기존 무료 스케이트장만 운영했던 현리 빙상장은 올해 1월 꽁꽁축제를 처음 개최하며 눈썰매장, 회전 눈썰매장, 빙어낚시, 빙어잡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가하고, 다양한 먹을거리,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겨울 축제로 3만 5천여 명이 방문하며 호평을 받았다. 2회째를 맞이하는 꽁꽁축제는 1회 축제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전사고 없고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경북도 대표 겨울축제가 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 겨울에도 ‘제2회 영양 꽁꽁 겨울축제’에서 스케이트장, 얼음열차를 포함한 다양한 액티비티, 라면, 어묵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후끈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
김진열 대구군위군수 17일 오전 12시 50분 군위초등학교에서 군위초등학교 IB학교 탐구발표회에 참석하고 오후 2시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2024 예술동아리 종합발표회에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13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15박스를 기탁했다. 수성4가동 자율방범대 대원들은 매년 성금을 모아 홀몸 어르신, 저소득가정 등을 돕고 있다. 장한덕 수성4가동 자율방범대장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꾸준히 자율방범대 대원들과 함께 순찰활동을 하고 있다. 항상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박호규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마트 만촌점 직원들은 지난 12일 대구 수성구청을 찾아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55포와 김장김치 100박스을 기탁했다. 수성구는 이마트 만촌점이 기탁한 후원품을 아동복지시설 7개소에 전달해 아동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했다. 이마트 만촌점은 지난해 수성구 주거취약 1인 가구 25세대에 선풍기와 식료품을 지원했고, 연말에는 아동복지시설 7개소에 백미 100포와 김장김치 110박스을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