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21일 죽변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지구등반대회 성금 및 이웃돕기 기금으로 현금을 기탁받았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울진군 죽변면 지역 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세대 당 20만원 상당의 현금을 전달하고, 취약계층 가정에 안부를 살피며 이웃사랑을 전달할 계획이다. 조범수 죽변 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울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울진군 평해읍은 22일 평해 시가지 일대에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해읍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평해읍 소재 기관단체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인사하기’ 문화의 정착 및 외부 확산을 목표로 시행됐다. 군민 참여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통해, 먼저 인사하는 문화 조성 및 분위기 정착뿐만 아니라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만들고 친절 에너지를 공직 외부에도 확산할 예정이다.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는 22일 경북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온국민 기부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저출생 극복 성금 2577만4천원을 경북도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철우 도지사, 이상근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 신인숙 부회장, 김영규 경북도노인복지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도가 시행하는 다양한 저출생 극복 정책과 프로그램에 활용되며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상근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은 “경북도 사회복지 직능단체 대표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금해 기부하는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 주체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저출생 극복과 더불어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보내준 귀중한 성금으로 지방을 살리고, 저출생과 전
울진군은 지역농산물의 소비 촉진 및 성장기 어린이에게 균형 잡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해 어린이 과일간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19일 영주시 선비세상 일원에서 열린 ‘2024년 경북도 청소년페스티벌’에서 울진군 대표로 참가한 밴드 동아리 ‘이칸도’가 은상(영주시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 청소년페스티벌’은 K-컬쳐, 드리밍 월드'(K-culture, Dreaming World)라는 주제로 도내 청소년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는 축제로 공연과 체험 2개 부분으로 총 21개(공연 14, 비공연 7)팀이 참가하여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무소속,가흥1.2동)이 최근 개회된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영아파트 분양 전환에 대한 대응 방안과 지역활력타운 내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조성'을 주장했다. 먼저 우충무 의원은 "관련법상 10년차 만기 분양 시에만 지방자치단체가 두 곳의 감정평가기관에 직접 의뢰해 보다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분양가 산정을 위해 관여할 수 있다"면서 "이러한 법의 맹점과 분양전환 관련 협의 기구인 임차인대표회 구성의 공백 기간에 기습적으로 우선 분양전환 합의서 작성 안내문을 일방적으로 임차인에게 통보하는 방식은 기업의 비윤리적인 행태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부영아파트의 행태를 꼬집었다. 특히 우 의원은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이 회사 홈페이지에 쓴 기업의 이념을 밝히면서 "서민들의 보금자리인 임대주택 건설사업은 일반분양과 달리 큰 수익을 기대하긴 힘들지만, 미분양 위험이 낮아 일반분양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업리스크가 적다고 본다"면서 "부영주택은 주택도시기금이라는 공적 기금으로 각종 세금 감면과 특혜를 받고 있지만 정작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임대 사업으로 추진했던 본래의 목적은 무시한 채 자신들의 이윤만 추구하려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포항상공회의소와 iM뱅크는 22일 오전 7시 30분 포스코국제관에서 임지영 ㈜즐거운예감 대표를 초청해“인공지능 시대에는 감성이 역량이 된다”라는 주제로 ‘제24회 포항 CEO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나주영 회장과 황병우 iM뱅크 은행장, 이강덕 시장, 김일만 시의회 의장, 이윤호 지원장, 박수철 세무서장, 남택정 한국은행 본부장, 지역 기관단체장, 도의원·시의원, 상공의원, 기업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울진군은 지난 17일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 단체별 회장‧부회장 회원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관 강당에서 ‘2024년 울진군 여성리더 역량강화 스피치 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울진군에서는 여성의 사회활동이 확대됨에 따라 사회 각 분야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더욱 잘 전달할 수 있도록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주 2회 10회기의 스피치 교육을 기획했다. 이번 교육은 플립컨설팅에서 맡아 목소리톤‧제스처‧효과적인 메시지 전달법 등의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 평생학습원은 ‘2024 Life-충전소’ 테마교육의 하나로 오천읍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20명을 대상으로 4개 테마교육 시범 운영을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 유용한 학습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원봉사자들이 봉사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헤어 염색, 건강약선, 스마트 활용 교육 등을 포함했다. 이로써 자원봉사자들이 요양원 등 다양한 봉사 현장에서 더 넓은 범위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생활 밀착형 학습을 통해 봉사자의 역량이 강화되며 현장에서 호응을 얻었다.
달성군의 비상이 찬란하다. 대구 국가 스마트기술산업단지(제2국가산단) 등 각종 국책사업 유치와 풍부한 관광자원 등을 토대로 꾸준한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다른 지자체보다 두드러지는 성과 역시 적지 않다. 산업에서 복지까지, 여러 분야에서 ‘최초, 최대, 유일' 기록을 차례로 달성하는 중이다. 좀처럼 감출 수 없는 ‘낭중지추' 달성군의 성과를 모았다. △과감한 교육사업 도입, 출생률 변화로 입증. 민선 8기 출범 당시 달성군이 내세운 군정목표 중 하나가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다. 지난 2년간 보육·교육사업의 혁신을 이어온 달성군은 슬로건에 걸맞은 결과를 하나씩 기록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출생률이다. 통계청의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달성군의 출생아 수는 1700명으로 전국 82개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다. 같은 시기 달성군의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1.03명으로, 출생아 수 1천명 이상의 전국 시군구 중 1위다.
이철우 도지사는 22일 재일본 치바(千葉) 경북도도민회원과 치바시 일한친선의원연맹소속 의원들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가졌다. 치바도민회와 치바시일한친선의원연맹소속 의원 등 14명은 이 지사를 예방한 자리에서 저출생 극복 성금(2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곽복남 도민회장은 “내 고향 경북이 저출생과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데 작은 도움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몸은 비록 해외에 있지만, 고향 경북의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계속해서 관심을 가지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이 추진하는 저출생 대책이 현장에서 조금씩 긍정적인 신호로 나타나고 있다”며 “도민회원 여러분 한분 한분의 소중한 성금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함께 참석한 치바시의회 일한 의원친선의원연맹 의원들에게 “그동안 양국 관계가 어려움을 겪을 때도 재일동포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셨다”며 “윤 정부 이후 한일관계가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가운데, 더 많은 교류를 통해 훌륭한 협력 파트너가 되어 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특히 재일본 치바(千葉)경북도도민회는 1985년 5월에 설립돼 10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그동안 기념식수와 기념비 제막을 비롯해, 수재의연금과 불우이웃 성금을 기탁하는 등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치바시의회 일한친선의원연맹도 지난 1998년 경주 우정의 동산에 도화인 백일홍을 식수하는 등 치바도민회와 30여 년간 친선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해외에서 처음으로 김연식 도쿄도민회 상임이사가 저출생 극복기금으로 30만엔(약 268만원)을 그리고 지난 9월에는 도쿄도민회 부인부 임원이 5백만원을 전달하는 등 해외 도민회
울진군은 지난 주말 구산캠핑장을 포함한 울진군 일원에서 펼쳐진 ‘1박 2일 함께 인연 캠프’에서 최종 7쌍의 커플을 매칭시키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울진군은 24일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한문철 변호사를 초청해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제24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종)는 10. 22.(화) 형산새마을금고(이사장 이강욱), 죽도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원순)와 함께 사랑듬뿍 밑반찬나눔사업을 실시하여 관내 독거노인 21가구에게 수제 밑반찬을 지원하였다. 사랑듬뿍 밑반찬 나눔사업은 형산새마을금고의 후원, 죽도동 새마을부녀회의 조리봉사, 생활지원사의 반찬 배달 지원 등 지역사회 기관·단체들의 협업으로 매월 관내 복지 사각지대 독거노인에게 제공되고 있는 밑반찬 배달 서비스이다.
포항시 상대동(동장 이도희)은 지난 21일, 상대동 안전협의체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 현장뿐 아니라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하도록 남구보건소 심장지킴이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CPR)과 자동 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응급처치 위주로 진행됐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은 10월 21일 월요일 13시 30분 포항종합운동장에서 2024 경북학생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육상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포항교육지원청 최한용 교육장, 포항시체육회 김유곤 상임부회장, 포항시육상연맹 최재혁 회장, 포항시청 체육산업과 정정득 과장을 비롯하여 운동부 지도자, 학생 선수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최한용 교육장은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올해 여러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학생선수들을 격려하며 이번 대회에서도 포항을 대표하여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이번 2024 경북학생체육대회에 포항시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하여 15개 종목에 초, 중, 고등학생 55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육상 경기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예천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도내 22개 시군의 학생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백원국 제2차관을 면담하고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박군수 등 4개 시군 자치단체장, 부단체장 등이 참여해 건설계획 반영 건의와 함께 협의회 시군 지역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청원서명부(1만5814명)를 전달했다. 이어 방문단은 국토연구원을 방문해 노선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건의 등 남북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을 위해 전력을 다했다. 또한, 봉화군 등 10개 회원 시군은 고속도로 건설이 조속히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은 물론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인인 과제 해결에도 기여를 희망했다. 박현국 군수는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계획은 국내 교통망 구축에 비해 늦게 추진되면서 협의회 시군은 많은 불이익을 받아왔다"고 강조했다. 한편, 남북9축 고속도로 추진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 등 6개 시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3일 중앙컨벤션센터 2층에서 개최되는 '2024 파워풀대구포럼'에 참석한다.
경북도는 22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10. 10.)을 맞아 김천시립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2024년 정신건강대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정신질환 당사자와 가족, 지역주민 450여 명이 참석해, 정신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정신건강인식개선 홍보 영상 상영, ‘정신건강은 마주하면서 시작합니다’ 퍼포먼스, 13개 팀의 공연 발표와 시상으로 진행됐다. 도내 24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 재활시설에서 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정신 재활팀 중 13개 팀이 직접 준비한 숟가락 난타, 장구, 합창, 수기 낭독 등 자신들의 노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면서,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부대행사로는 응원용 봉 꾸미기, 자신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적는 ‘마음 이야기 모아’,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정신 건강검진 상담 부스 등을 운영해 참여자의 호응도를 높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준 것은 재활을 통해 사회에 다시 발을 내디딘 정신질환자의 수기 낭독이었다. 정신질환의 초발 당시의 경험, 재활 과정, 현재와 앞으로의 계획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며 그 과정에서 느낀 어려움과 이를 극복하고 다시 사회에 적응하게 된 경험을 담담하게 전해, 정신 건강 문제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한 정신질환자 가족은 “가족이 아파하는 모습을 보면서 힘들었는데, 이번 축제에서 희망을 찾았다. 많은 분이 정신질환자를 응원해 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성용 경북도 보건정책과장은 “정신건강대축제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정신질환자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으로 정신질환자와 그 가족들을 도우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3일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되는 'FIX 2024 개막식'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