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인프라테크는 FACT Stamp와 Mychain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디지털 자산 관리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 두 애플리케이션은 기존 블록체인의 복잡한 구조와 높은 자원 요구를 극복한 새로운 기술로, 사용자가 데이터를 직접 소유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대구 북구청이 2022년도에 이어 2024년에도 1등급을 달성하며, 기관의 높은 청렴도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716개 평가 대상 기관 중 1등급을 받은 곳은 31곳뿐이며, 대구 9개 구·군 중에서는 북구와 군위군 두 곳이 1등급을 받았다. 특히, 69개 자치구 중 지방에서 1등급을 받은 곳은 대구 북구가 유일했다. 대구 북구는 인허가·재세정·계약·보조금 업무를 직접 경험한 민원인들로부터 높은 청렴도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직원들이 체감한 조직 내부 청렴도 점수도 전년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이러한 성과는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통(通)하는 청렴 라디오’ 방송, 간부 공무원이 앞장서서 관습적 부패행위 근절을 강조한 ‘부패 제로단’ 운영, ‘청렴한 우리’ 콘텐츠 공모전 개최를 통한 청렴 문화확산 활동, 북구 산하 공직유관단체 직원과 함께한 ‘부패행위 대응, 모의훈련’ 실시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북구만의 독창적 정책을 적극 추진한 노력의 결과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모든 직원이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 청렴임을 잘 인식하고, 한마음으로 힘쓴 결과 자랑스러운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일하기 좋은 청렴한 조직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북구의 지속적인 발전과 구민들의 행복을 위한 성과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이하 재단)은 대내외 리스크에 대응하고 공공기관의 책무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통제 체계 구축을 완료했다. 재단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 수준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내부통제 전략 체계를 구축했고, 이를 위해 전담부서를 설치·운영했다. 특히 연구용역을 통해 △리스크 평가 △통제활동 개발 및 실행 △모니터링 △환류(피드백)의 내부통제 P-D-C-A 사이클을 구축했다. 또한, 리스크 프로파일을 개발해 임직원 스스로가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리스크 예방 체계를 구축했으며, 내부통제 운영에 관한 규칙과 세부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내부통제 체계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내부통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내부통제 운영에 대한 평가도 속도감 있게 추진할 방침이다. 이하운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은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 혁신으로 미래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선 무엇보다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는 체계가 중요하다”며 “내부통제 체계를 실효성 있게 운영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서
대구공업대 창업보육센터 김용경 센터장이 대구경북지역 창업보육센터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대구공업대 창업보육센터 김용경 센터장은 2021년 1월1일 대구공업대 창업보육센터장에 임명되어 (예비)초기 창업 기업을 성공적으로 육성하고자 노력했고, 2022년에는 대구창업보육협의회 부회장, 2023년에는 대구창업보육협의회 회장, 2024년에는 대구창업보육협의회 명예회장직을 맡아 창업보육센터의 위상을 높이고자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했다. 또한, 창업보육센터장에 임명되기 전에도 창업보육센터 신규 입주기업 심사위원, 멘토링 위원으로 센터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글로벌창업교육센터장(2015~2017년) 직을 수행해 창업경진대회 다수 수상으로 교내 창업 분위기 조성에도 힘썼다. 대구공업대 이별나 총장도 김용경 센터장에게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 수상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창업보육센터 발전에 힘써달라는 말을 전했다. 김용경 센터장은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 수상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창업보육센터 위상을 높이고 입주기업에 실직적인 도움이 되고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사)한국척수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는 지난 18일 ‘2024 송년의 밤 및 화합의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회 회원과 장애인활동지원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해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동행을 다짐하는 화합의 장으로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영상이 소개되고, 포항시지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에 힘써준 우수활동지원사 20명과 장기근속자 10명에게 표창 및 포상이 수여됐다.
HS화성은 최근 국토교통부가 진행한 ‘2024 공공 건설공사 참여자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하며 다시 한 번 HS화성의 안전관리 체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2024년도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257개 현장에 참여한 318개의 시공사 및 발주청,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평가등급 산정기준은 매우 우수(95점 이상), 우수(85점~94점), 보통(60점~84점), 미흡(40점~59점), 매우 미흡(40점 미만)이다. 안전관리 수준평가는 공공발주 건설공사 참여주체인 발주청, 시공사 및 건설사업관리용역사업자(감리사)의 안전사고 예방활동 등을 국토교통부에서 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여,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유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평가대상은 총공사비 200억원 이상인 공공발주 건설공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해, 안전관리계획에 따른 안점점검 활동, 안전교육, 재해예방 활동, 안전시스템 여부 등이 주요 평가항목이다. HS화성은 본사(30%, 본사 안전교육 및 예방활동 등)와 현장(70%,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안전점검 및 재해예방활동 등) 인천영종 LH8공구가 합산 95.75점으로 ‘매우 우수’ 등급을 획득해 지난 2019년, 2020년, 2023년 각각 우수 등급에 선정된 것에 이어 다시 한 번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HS화성 안전팀 지민주 팀장은 “이번 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 획득은 임직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노력한 결과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 활동으로, 고객과 임직원 및 협력업체 근로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8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기탁했다.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이웃돕기 성금 외에도 자발적인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이 850만 원의 성금을 모아 행복 기금조성, 지역아동센터에 400만 원 성금 전달,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는 등 지역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산시는 지난 18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종합평가’에서 주택행정분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경산시는 연말연시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19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18일 동호산(호미곶면 소재)에서 산림화재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2년 2월 영덕 산불, 3월 울진·삼척 산불과 같이 대규모 산림·재산 피해의 재현을 막고자 추진됐으며, 포항남부소방서 현장지휘팀, 구룡포119안전센터, 일월119안전센터, 호미곶전담대 등 인원 10여 명과 차량 5대가 동원됐다.
포항시는 제27회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앞두고 19일 구룡포 아라광장 일원에서 식중독 예방 및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식중독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호미곶 해맞이 축전을 앞두고 포항시민과 관광객들의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외식업 단체, 위생부서, 감염부서 등 관련 부서와 함께 합동으로 실시됐다.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7일 경산교육지원청 본관 5층 대회의실에서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라는 주제로 협의회를 개최했다. 경산교육지원청 학교체육진흥지역위원회는 학교체육진흥 및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목적으로 구성된 법정 기구로서, 전·후반기 한 번씩 정기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경산지역의 학교체육 발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2024학년도 학교체육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내년도 각종 주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모색을 주요 논제로 했으며, 특히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위한 장기적인 정책 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협의 결과, 단기적인 관점에서 올해 각종 체육대회의 우수한 성과를 내년에도 이어나가기 위해 지도자의 역량강화,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 등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며, 이에 대한 위원회의 역할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학교체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토의가 지속됐다. 협의 결과로는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의 저변 확대, 미래지향적인 지역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 공공 스포츠클럽 확대 시행 등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생활화해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자는데 의견을 모으며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제 학교체육도 학령인구 감소에 대비해 새로운 정책 방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학교체육과 지역사회의 네트워크 역할을 하는 위원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역할이 매우 크다. 내년
포항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계영)은 지난 17일 죽도동 작은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동절기 이웃돌봄 활동인 ‘정다운 죽도’를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지역밀착형 복지관 활성화를 위해 사전에 운영한 이웃지키미 양성과정을 수료한 이웃지키미들이 직접 참여했다. 이웃지키미들은 메뉴 선정, 장보기 등 떡국 키트 제작의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여기에 파스, 주민 소모임 활동 결과물인 수세미와 손수건 등 생활용품을 함께 담아 취약계층 50세대와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경산시는 지난 18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가족친화인증은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도록 지원하는 가족 친화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되는 제도다.
포항시친환경농업협회는 상주시 은자골농촌체험휴양마을에서 포항시협회 회원 30여 명과 상주시협회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포항시친환경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및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친환경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19일 포항시친환경협회와 상주시친환경협회가 자매결연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기술 이전 등을 포함한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농업의 혁신을 선도할 방안을 모색했다.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원은 최근 대학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베트남 국영기업 TRACIMAXCO(트레이시멕스코), SOVILACO(소빌라코)와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문섭 대구한의대 교학부총장, 응우옌 쑤언 민 트레이시멕스코 대표, 응우옌 티 흐엉 리 소빌라코 부대표 등 협약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양국 간 인적 자원 교류를 활성화하는 데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평생교육원 입학 지원 및 사전 상담 제공 △한국어 능력 및 전공 관련 사전 교육 프로그램 설계 및 운영 등으로 양국 간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문섭 교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은 차별화된 교육내용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글로벌 미래 인력을 양성할 것”이라며 “지역 정주 인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지역 주력산업 위기와 국정 불안정에 따른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본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장상길 부시장은 19일 민생 안정 대책 회의를 주재하며, 민생경제·지역안정을 위한 후속대책으로 실질적인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아이디어 발굴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장 부시장은 연말연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생경제 회복, 관광 활성화, 공공사업 신속 추진의 3대 분야에 대해 부서별 세부 계획 마련에 나서줄 것을 지시했다.
경산시의회는 19일 경산공설시장에서 지역경제 회복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소비를 촉진하고 시장 상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산시의원들은 바쁜 회기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직접 참여해 함께 장을 보고 지역 특산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그리고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시민들에게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시장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지역 상권 회복에 힘을 보탰다. 안문길 의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과 이용이 확대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산시의회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유공 표창 시상식에서 주거복지사업의 발전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경북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주거복지사업 평가는 ▲주거급여 수급자 증감 사항 및 수급 내역 ▲주거상향지원사업 주거취약계층 발굴 실적 ▲장애인 주택개조사업 조기 사업 완료 ▲주거 복지 특화사업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경북도의회 신효광 의원(청송, 농수산위원장, 사진)이 제351회 정례회에서 '경북도 농수산물 주산지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농수산물 주산지 지원에 관해 조례로 규정한 전국 최초 사례로, 주요내용으로는 농수산물 주산지 육성과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실태조사, 지원사업과 재정지원, 주산지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등을 규정했다. 주산지는 농수산물의 경쟁력 제고와 수급을 조절하기 위해 주요 농수산물의 생산지역에 대해 도지사가 지정하고 있다. 현재 경북에서는 6개소의 밭작물 주산지와 39개소의 채소류 주산지가 지정돼 있다. 또한 주산지 중심의 생산·유통 정책은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어업경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데 유리하지만, 연작에 따른 병해충 밀도증가와 연작 장해 등은 위협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신효광 의원은 “기후와 재배여건 등 농업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조직화와 규모화를 통한 주산지 경쟁력 확보가 매우 중요한 실정”이라면서 “병해충에 강한 전략 품목 발굴 보급, 연작에 대응한 농업기술 고도화를 통해 단점을 극복하고 주산지의 장점만을 극대화해야 한다”라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지난 12월 11일 도의회 농수산위원회를 통과했고, 12월 20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후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