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금) 포항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공연자 1,200여 명, 관객 1,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북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어울림1000인음악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포항교육지원청이 주관하며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이 협조한 이번 공연은 ‘꿈의 색깔’이라는 주제로 대규모 합창, 윈드 오케스트라, 국악, 댄스 등 버라이어티한 구성으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2024 어울림1000인음악제에는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등 31교의 학생 및 교사 800여 명과 포항시립합창단, 아너스합창단 등의 전문합창단 100여 명, 170명의 윈드 오케스트라, 100여 명의 국악단, 댄스 등 기타 40명의 특별공연단이 참가하였다. 국악 한마당의 식전 공연 및 여수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축하영상을 시작으로 순수, 열정, 슬픔, 간절함, 고결함, 성장, 화합을 색깔로 표현하여 전개된 이번 공연은 영호남 교육 교류로 김대중 전남교육감 및 국과장, 교육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포항장량유치원생들의 무대와 초등 합창, 전문 연주단, 실용음악 및 댄스, 경북뮤지컬예술학급, 학부모와 교사, 졸업생인 소프라노 김예은의 연주가 어우러지면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그리는 다양한 꿈이 서로 이어지고 연결되어 세상을 아름다운 빛으로 채워가는 과정을 감각적으로 표현하고 역경 속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통해 관객과 하나되는 감동을 선사하였다. 임종식 교육감은 “어울림1000인음악제를 준비한 학생, 교직원, 경북교육가족에게 감사를 드리며, 이번 공연으로 한층 더 성장한 경북예술교육의 수준을 볼 수 있었다. 또한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개인적 성취와 조화를 배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나아가 미래를 위한 삶의 힘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개발공사의 사내 마라톤 동호회 ‘GRC’ 회원들을 비롯한 기관장, 개인정보보호책임자, 개인정보보호담당자 등 임·직원이 지난 27일 춘천시 일원에서 열린 2024년 춘천마라톤 대회에 참가했다. 경북도개발공사 임직원들은 영덕해변 전국 마라톤대회, 2024 안동마라톤대회, 경주국제마라톤 대회 등 지역의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개인정보보호, ESG경영, 건설안전 등에 대해 다짐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 마라톤에는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개인정보보호 담당자와 직원뿐만 아니라 공사의 개인정보보호를 총괄책임지는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와 기관장까지 함께 참가해 개인정보보호에 대해 굳건한 다짐을 했다. 또한 경북도개발공사는 건강한 사내문화 형성을 위해 15개의 사내동호회를 운영하며 직원 대부분이 가입해 활발한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고, 이를 위해 우수 동호회 선정, 신입직원 동호회 가입 홍보 등 사내동호회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재혁 사장은 “공사는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체계적인 개인정보 관리방안 수립, 자체 개인정보보호협의회 운영 등 개인정보 유출 Zero인 경북도개발공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또한 사내 동호회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건강하고 적극적인 사내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개인정보 관리수준진단에서 전국 공공기관(797개) 중 15개 기관만 선정된 ‘최상위 등급(S등급)’에 선정됐고, 2022년에는 개인정보보호위원회로부터 개인정보보호 유공기관 표창을 받는 등 개인정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 북구)은 28일 국민의힘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으로 21일 선정된 데 이어, 국민의힘 ‘2024 국정감사 3주차 주간 우수의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국정감사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별로 1인 위원을 ‘국정감사 일일 우수의원’ 및 ‘국정감사 주간 우수의원’으로 각각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김 의원은 2024년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주택보증공사가 16차례나 전세 대출 제도 개선을 요구했지만 이를 묵살한 문재인 정부 국토부를 비판했고 △부실시공에 관여한 전관 업체들이 영업정지, 벌점에 대해 법원에 집행정지 신청 후 LH의 공공사업을 수주하는 LH 혁신안의 빈틈을 꼬집었다.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와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5일 한동대 효암별관에서 '탄소중립(ESG), 그 의미와 함께하는 과제들'을 주제로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시민, 단체,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성수 경북대 교수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포항 공급망, 에너지 산업경영전략'을 주제로 발표하며 친환경 기술 도입과 혁신적 경영 방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진상현 경북대 교수는 2050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국가적 대응과 연계한 지역 정책 이행 방안을 제시했으며, 최지원 기후변화센터 사무국장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속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주제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김성수 교수를 좌장으로 권경옥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 이성재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 김태현 포항상공회의소 공급망ESG지원센터 센터장, 김현정 한동대 교수가 참여해 포항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현실적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황철원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전략을 마련하고, 포항이 지속 가능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설립된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포항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연구지원 위탁기관이다.
대구 달성군은 29일 달성군 구지면 오설리 대니산 일원에서 산림청, 대구시, 달성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년 전국 산불 합동진화훈련’을 실시한다. 훈련 주요 내용은 △인공지능ICT장비를 활용한 산불감지와 전파 체계 운영, △단계별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산림청, 대구시, 달성군, 유관기관 간의 공조를 통한 공중·지상진화, △산불 재난 상황 시민대피 절차 점검, △문화유산 및 국가시설 방어체계 구축 등이다. 훈련을 위해 산림청 공중진화대, 대구광역시 산림재난기동대, 달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기관별 진화인력 500여 명과 초대형 산불 진화 헬기, 고성능 진화차 등 최첨단 장비를 포함한 80여 대의 장비 현장에 투입하고 진화전략에 따라 훈련을 실시한다. 아울러 전국 시·도의 산불 관계자 300여 명과 아르헨티나, 몽골, 인도네시아의 해외 산림 공무원단이 참관한 가운데, 산림청에서 개발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을 비롯한 산림재난 R&D 장비를 시연해 산림재난 분야에 선진화된 과학기술을 접목한 사례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 달서구는 지난달부터 지난 19일까지 3곳에서 '2024 달서 맛 축제'를 개최해 지역주민들에게 먹거리골목과 달서구 우수 업소를 알렸다. 이번 달서 맛 축제는 먹거리 골목별 특색을 살리고 달서 대표 우수식품관, 선사시대 테마 메뉴 전시관, 달서 대표 음식점 홍보관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축제는 지역주민들에게 먹거리, 볼거리를 제공해 외식산업 발전에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2024 달서 맛 축제는 골목별 특색에 맞는 테마로 개최했다. 수밭골 웰빙음식거리의 루나꽃길 조성 사업과 연계해 노란색, 모다음식문화거리는 맹꽁이 서식지인 대명유수지를 연상케하는 연두색, 가족단위의 외식 명소인 장기동 먹거리촌은 핑크색을 테마로 했다. 특히 먹거리 골목 상인회에서 장터를 운영해 그 동안의 노하우로 음식 솜씨를 한껏 뽐냈다. 지역주민이 몰랐던 달서 대표 우수제조업체 및 외식업소부스 참여로 먹거리와 볼거리를 동시에 제공하는 등 지역주민과 행사 참여자도 같이 어울릴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8일 남구보건소 지혜홀에서 지역 내 당뇨병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2기 ‘혈압·혈당 잡GO, 건강 찾GO’ 자가 관리 프로그램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자가 관리 프로그램은 총 8주간 사전·사후 신체 계측 및 혈액검사, 올바른 자가 혈당 측정법 알기, 혈당 조절을 위한 건강 식습관 및 약물 복용법 등 참여자 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발표하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경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4년도 ‘AI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에 3개 과제가 선정돼 국비 241억원을 확보했다. 산업부의 AI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는 우리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 수준을 고도화 수준까지 끌어 올리기 위해 소프트웨어(SW)‧로봇‧시스템 구축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개 분야 25개 과제 선정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200개 과제를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업부와 자치단체, 연구기관들은 28일에 그랜드하얏트서울에서 협약식을 하고 AI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를 정부와 자치단체 차원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3개 과제는 △(이차전지 분야) AI자율제조기반의 LFP 수계 전극제조 통합 시스템 개발 △(철강 분야) 제철공정 AI자율제조 예지보전과 고위험 작업 자율로봇 기술개발 △(섬유 분야) 합성피혁 제조공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율 운영시스템 기술개발을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경북도는 지역 산업에 적합한 선도 모델을 추가로 발굴하고, 자동차, 철강·금속, 이차전지, 반도체, 섬유, 식품·바이오, 기계·전자, 방산 등 지역 주력산업 분야에 AI 자율 제조 도입 확대를 통해 지역 제조업의 대전환을 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다품종소량생산 체계에 적합한 자율 제조용 머신비전·로봇핸드 등의 성능검증과 기술지원, 인증 등을 지원할 자율 제조 테스트베드를 구축해 AI 자율 제조 부품 국산화 허브로 도약코자 한다. 또한 AI자율제조는 인공지능(AI)과 장비·로봇 등을 제조공정에 결합해 제품의 품질과 생산성, 친환경성 등을 획기적으로 향상하고, 우리 경제의 핵심인 제조업이 당면하고 있는 생산인구 감소, 생산성 정체, 탄소 감축, 제조 현장 인력 부족, 고위험 수작업 등의 문제를 해결해 제조업의 대전환을 실현한다. 양금희 경북도 부지사는 “경북이 직면한 제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활동 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AI 자율 제조를 통해 제조업의 르네상스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오는 11월 시작될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원을 대상으로 통계청과 합동으로 지난 24일과 25일 양일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조사원 77명과 조사관리자 12명 등 총 89명이 참가해 ▲조사 개요 ▲담당업무 및 준수사항 ▲현장 조사 안전 수칙 ▲조사 사례 실습 ▲통합관리시스템 운영 방법 ▲내용검토 및 사후 검증 요령 등에 대해 교육했다.
대구 남구보건소는 지난 23일 서울 국립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2024 함께해요! 정신건강 수기 공모' 시상식에서 허유진 동료지원가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정신건강수기 공모전을 통해 지역사회 정신장애인과 가족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수기공모전에서 우수상에 당선된 허유진 동료지원가는 “경험이 다른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에게 회복에 대한 노력과 중요성을 함께 공유하는 기회가 되고, 긍정적인 희망과 축복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명자 보건소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구민들이 정신장애인의 정신질환 회복 과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동절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절기 운영기간인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공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로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 이는 스페이스워크 안전 운영 매뉴얼에 따라 금속으로 된 핸드레일을 잡고 체험하는 특성상 동절기에는 핸드레일의 온도가 낮아지고 결빙의 우려가 있어 체험객들이 안전하게 스페이스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포스코가 본사 포스코갤러리에서 10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한국펜드로잉 작가협회 초청전 ‘펜으로 그려보는 세상’을 개최한다. 한국펜드로잉 작가협회는 30여 명의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층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8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10회 이상 전시를 이어오는 등 경주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역 상생 차원에서 마련된 이번 전시는 25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총 80점의 펜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각 작가들의 개성 넘치는 펜드로잉 작품들은 감상자에게 가을의 정취와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는 시 청사 행정동 2층 로비를 리모델링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민원 소통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종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설치했던 임시 민원 상담장의 상설화를 위해 추진됐다. 감염병 예방 등을 위해 설치된 기존 임시 민원상담장은 협소한 공간과 시설 노후화로 시민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었고 이에 시는 더욱 넓고 쾌적한 환경의 민원상담장 조성을 목표로 이번 사업을 적극 추진했다.
봉화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9~12월 14일까지 10회에 걸쳐 군민 행복센터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로봇‧드론 코딩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아동의 특성에 맞춰 최신 ICT 기술을 적용한 교육을 통해 아동들은 로봇‧드론을 조립하고 프로그램을 입력해 동작성을 체험하게 된다. 또한, 교육은 디지털 사각지대 취약청소년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자기효능감과 자기조절능력향상, 학업 성취도, 진로 선택 지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갑순 과장은 "이번 로봇‧드론 코딩교실을 통해 창의적인 체험으로 보다 쉽게 접근해 아이들이 학교 교과 과정에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가 10월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함에 따라 28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결의대회’를 갖고 재선충병 방제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결의대회에는 방제사업 참여 시공사·감리사, 직영 방제단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제 품질 제고 및 부실시공 척결 ▲안전사고 예방 ▲성실한 현장관리 등을 다짐했다.
포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건축물의 품격 향상과 시대의 가치관을 반영한 살기좋은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건축 정책방향’을 주제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토론회는 허정욱 도시안전주택국장,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 건축사, 시민 및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특색을 살린 공공건축의 종합적인 방향 확립과 공공건축가 제도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9일 날마다좋은집에서 개최되는 '대구광주 지방시대위원회 교류협력 간담회'에 참석한다.
지난 24일, 포항성모병원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된 아나바다 장터가 환자 및 보호자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나눔의 실천, 또 다른 행복' 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아나바다 행사에서는 포항성모병원 직원들과 지역 성당에서 기부한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했다. 특히, 간호부와 진단검사의학과, 병원의 자원봉사자들이 행사장에서 직접 조리한 떡볶이와 김밥, 순대, 소떡소떡, 커피 등은 인기가 많아 당일 준비된 재료가 조기에 모두 소진되었다.
포항시는 뱃머리마을 국화전시회가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남구 상도동 소재의 뱃머리마을 꽃밭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화연구회(회장 김영국)와 포항시가 추진한 국화분재교육 교육생이 협력해 주최하는 전시회로, 분재국화 300점, 형상국화 60점, 작품국화, 현애국화 등 5종 500여 본의 다양한 국화가 전시될 예정이다.
포항시는 내달 5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영일만에서 북극까지, 포항! 북극해를 열다’를 주제로 ‘북극항로 거점항만 포럼’을 개최한다. 북극해빙 가속화와 북극해 이용 물동량 증대 전망에 따라 급변하는 국제정세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는 데 뜻을 모은 포항시와 경상북도, 김정재 국회의원(포항 북구)과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이번 포럼을 공동으로 주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