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는 지난 18일 웨딩비엔나 컨벤션홀에서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와 초저출생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긍정적 결혼(출산)문화 확산 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인구감소에 따른 어두운 국가 미래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인구위기 극복 및 결혼(출산)장려 문화조성을 위해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대구광역시지부 달서상월지회 2024년 연차표창식 신·구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달서상월지회 이임회장 신기종, 신임회장 최준혁 외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인구위기 극복에 대한 지역 연대와 함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협약 내용으로 달서구가 올해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에 적극 동참해 범국민 운동 차원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고, 긍정적 결혼문화 확산 및 결혼장려사업 홍보, 기관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추진하기로 했다.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달서상월지회는 한민족의 자주적 확립 운동과 조국 번영 및 민주 발전을 주도할 청년지도자 양성에 힘쓰고 있다. 1998년 5월 28일 창립 이후 지역 경제발전과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달서구의 미래 인재를 위해 매년 달서인재육성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구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의 젊은 지도자분들과 함께 협력하게 돼 기쁘며,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 연대와 청년친화적인 결혼사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이공대 반려동물보건과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가 실시한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에서 신설 1년 단축인증을 획득했다. 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에서 반려동물의 건강을 관리하고 수의사를 보조하며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인력으로, 동물보건사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평가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졸업 후 국가자격시험에 합격해야 한다. 영남이공대 반려동물보건과는 동물보건사 양성에 적합한 교과과정과 교육환경을 확보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신설 1년 단축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으로 반려동물보건과 학생들은 내년 2월 실시 예정인 제4회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얻게 돼 2025학년도에 입학 예정인 학생들도 졸업 시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영남이공대 반려동물보건과는 생명가치와 인간의 존엄성을 바탕으로 따뜻한 마음을 가진 반려동물 보건 전문인력인 동물보건사 양성을 목표로, 동물병원 현장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간호, 재활, 스켈링 등의 통합 및 특화교육을 제공하고 다양한 비교과 과목을 운영해 전문적인 실무능력과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또한, 학생과 지도교수 간의 긴밀한 소통과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취업진로설계 지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동물보건사 국가자격을 비롯한 동물매개활동관리사, 3급반려견지도사, 동물병원코디네이터, 클리커전문가 등 자격증 취득 특강으로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 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영남이공대 반려동물보건과 윤은희 학과장은 “동물보건사 양성기관으로서 전문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최신식 실습실 및 기자재를 구축하고 현장 맞춤형 실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실습 중심의 커리큘럼을 강화해 전문적인 동물보건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18~20일까지 본사 회의실에서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AI 기술을 실무에 접목하고,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내용은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과 활용 방법, 실무 적용 사례, 업무 자동화 가능성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론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습 위주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직접 AI 기술을 다뤄보며 실질적인 활용 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이론적 설명을 넘어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직원들이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교통공사 김기혁 사장은 “생성형 AI는 직원들의 반복 업무를 줄이고 보다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과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도구”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AI 기술에 익숙해지고,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iM뱅크대구은행지부는 지난 18일 수성동 본점에서 포항지역 취약계층아동을 위한 5000만원을 후원하고, 이를 재원으로 여성청소년 대상 핑크박스 및 겨울 방한용품 iM산타 선물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iM뱅크 임직원들 급여의 1% 나눔으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다. ‘핑크박스’ 지원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생용품을 구하기 힘든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필수 위생용품을 담은 핑크박스는 청소년들이 건강과 자존감을 유지하며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겨울방한용품 지원사업인 ‘iM SANTA’는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겨울용 패딩과 수면양말을 선물하는 것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연말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 박정숙 본부장은 “지역 내 청소년에게 관심을 가져주신 아이엠뱅크 노동조합에 감사드리며, 보다 많은 청소년과 아동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응원의 손길이 더 많은 곳에서 이뤄지길 기대한다”면서 “시중은행으로 새로운 도전을 계속하고 있는 iM뱅크의 변함없는 지역사회 아동 성장 지원에 감사드리며, 임직원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포항 지역 아동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후원을 진행하고 있는 iM뱅크는 지난 2007년부터 보호대상아동 자립지원, 의료비 및 난방비 지원 등의 기본 생활 지원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학습존 설치, 해외문화체험, 산타원정대 등의 문화예술 체험 활동에도 보탬을 주고 있으며, 올해 5월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이후에도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들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백지노 위원장은 “청소년과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어 뜻 깊으며, 이번 지원사업이 단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따뜻함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iM뱅크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인 정성이 아동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iM뱅크대구은행지부에서는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4급 승진내정 △기획예산실 정기현 ▲행정5급 승진내정 △기획예산실 서미영 △세무과 박덕기 △생활환경과 김효영 △문화회관 하현주 ▲사회5급 승진내정 △복지정책과 권미영 ▲행정6급 승진내정 △총무과 허영웅 △안전총괄과 박정현 △복지정책과 곽규민 △복지정책과 황연희 △건설과 장현진 ▲사회6급 승진내정 △아동보육과 심상호 △복지정책과 이수빈 △사회복지과 유주영 ▲행정7급 승진내정 △기획예산실 정은영 △교육지원과 정희영 △문화홍보과 최민정 △경제과 박수정 △생활환경과 한병규 △평리6동 이가영 ▲세무7급 승진내정 △세무과 김다영 △세무과 이태훈 △세무과 장지혜 △세무과 최희승 ▲사회복지7급 승진내정 △생활보장과 김은지 △내당1동 이지현 ▲사서7급 승진내정 △교육지원과 장주희 ▲행정8급 승진내정 △총무과 강민지 △총무과 조수현 △경제과 김부현 △복지정책과 남소희 △상중이동 채지혜 ▲세무8급 승진내정 △세무과 권지민 △세무과 김명주 △세무과 장나람 ▲사회복지8급 승진내정 △생활보장과 손윤곤 △생활보장과 황령하 △비산2.3동 이보은 ▲사서8급 승진내정 △교육지원과 이정민
류한국 대구 서구청장은 20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대일교회)’에 참석, 오후 3시 비원뮤직홀에서 열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에 참석, 오후 4시 구민홀에서 열리는 ‘서구미래교육지구 성과공유회’에 참석한다.
대구 서구문화회관은 2024년 한 해의 끝을 음악으로 채우는 따뜻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특별 기획공연 ‘송년음악회 아듀! 2024’ 공연을 오는 28일 오후 5시 서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국내 뮤지컬 무대의 히로인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한 배우 ‘민경아’와 영화·드라마·방송·뮤지컬에서 맹활약 중인 배우 ‘박진주’를 초청해 ‘뮤지컬스’의 아름다운 앙상블과 팝스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다양한 뮤지컬 넘버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가득한 송년음악회를 마련했다. 안정적인 실력과 독보적인 음색을 바탕으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배우 민경아는 뮤지컬 ‘알라딘’ 중 ‘These palace walls’와 뮤지컬 ‘웃는 남자’ 중 ‘나무 위에 천사’ 등을 들려준다.
대구 달성군 유가읍 행정복지센터는 19일 유가읍 제일풍경채센트럴 부녀회에서 라면 15박스(33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제일풍경채센트럴 부녀회는 지난해 라면 10박스를 기부한 것에 이어 올해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자체 크리스마스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라면 15박스를 구입해 유가읍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8일 독지가와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따뜻한 겨울나기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오상 부구청장, 익명의 독지가 대리인, 이한성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조진현 서구재가노인돌봄협의체 회장 및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 30여 명이 참석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 익명의 독지가는 2018년부터 7년째 꾸준히 나눔동행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상반기에 2500만원, 하반기에 2500만원을 서구청에 기탁했다. 서구청은 상반기에는 실버카, 여름이불 등 물품지원과 방충망 및 도어락 등 주거안전개선사업을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텐트, 겨울이불, 생필품 꾸러미를 지원한다. 권오상 부구청장은 “가계는 물론 기업들도 매우 어려운 여건인 가운데 매년 따뜻한 선행을 베풀어 주신 독지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소외되고 힘든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12일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한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최우수 기관 1곳, 우수 기관 2곳이 선정됐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참여자 중 동일한 건강요구도를 중심으로 관절염, 근력 강화, 고립 해소 등 18개의 다양한 건강클럽을 구성해 건강관리, 체험활동 등을 진행해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고립감 등의 심리적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사랑의 빵 만들기, 희망식물 키우기, 힐링 사진전, 걷기 데이 운영 등을 통한 ‘함께 나눔’의 경험 제공, 장애인 대상의 시범적 AI 사업 운영, 한방의료체험타운과 시민건강놀이터 등 외부 자원 활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미영 대구 서구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요구에 맞춘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셔틀버스 원격제어 실증 개발을 착수했던 이모션, 이엠지, KAIST(한국과학기술원), 트렌토시스템즈가 7월말 대전 KAIST 문지캠퍼스에서 1차 테스트를 완료한 후 지난 13일 350km 떨어진 제주-대전 간 셔틀버스 원격제어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원거리 차량 원격제어는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고도로 정밀하게 차량을 제어·통제 가능한 SW와 실시간 통신이 전제되어야만 가능한 기술이다. 이번 실증은 내륙과 제주도를 아우르는 원거리 차량 원격제어 기술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실증으로 기존에 함께 개발 중이던 이모션, 이엠지, KAIST, 트렌토시스템즈 외에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JDC(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참여해 각 기관의 전문기술 융합을 통해 원거리 셔틀버스 원격제어 시연을 완성했고, 대전 KAIST 문지캠퍼스에서 운전한 차량이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세미양빌딩에서 안정적으로 주행하는 실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모션은 셔틀버스를 제공하면서 차량의 제어 SW 플랫폼을 제공하고 이엠지와 함께 외부통신 인터페이스 개발 협업을 통해 차량 주행 및 운영기술의 안전성을 확보, KAIST는 셔틀버스 제어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 및 원격 운전 기술 개발, 트렌토시스템즈는 원격제어 영상·제어신호 전송용 초저지연·초고용량 유무선 네트워크 통합 관제기술 개발, KISTI는 국가연구자망센터의 유선 네트워크 기술 제공, JDC는 기술 실증 및 시연을 위한 유·무형 인프라를 제공했다. 이번 실증 시연 행사날에 아쉽게 참석하지 못한 우희정 이모션 연구소장은 “이번 실증이 자율주행 차량의 딜레마존이나 원격제어가 필요한 상황에서 차량 제어권 전환을 통해 차량을 안전하게 이동시키거나 주행할 수 있는 기술의 토대가 되고, 현재 추진 중인 셔틀버스 플랫폼 기술개발과 안정화에 더욱 정진해, 향후 5년 안에 자율주행이 가능한 셔틀버스 플랫폼 공급과 서비스 연계사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모션은 자동차 전장부품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서 차량 플랫폼 공급과 자율주행차량 플랫폼 공급 전문기업이다. 트렌토시스템즈는 2020년 설립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SITI) 연구소 기업으로 모빌리티 전용 유무선(5G, 6G, WiFi 등)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이엠지는 모빌리티 관제 전문기업으로서 자율주행차량, 전기 캠핑카, 전기 냉장차 배송 등 첨단 IT 기술기반의 차량관제기술이 접목된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이다.
대구 북구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변화에 적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사회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8일 계명대 자동차공학과 이선봉 교수를 초청해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미래자동차 기술과 대구 산업’을 주제로 최신 기술 도입과 함께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는 국내외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정 및 동향, 대구시 미래자동차 산업 육성방향 등에 대해 90분간 진행됐다. 북구는 급변하는 국내외 정세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최신 트렌드를 읽는 안목을 높이기 위해 구정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특별강연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직원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해 깊이 있는 강연을 통해 전문지식을 습득, 공부하고 연구하는 문화 조성으로 직원들의 혁신역량 및 정책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은 20일 오전 11시 구청장 집무실에서 개최되는 ‘늘푸른봉사회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식’에 참석, 오전 11시30분 가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되는 ‘바르게살기운동 북구협의회 2024 동지팥죽 나눔행사’에 참석, 오후 2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2024 북구새마을지도자 대회’에 참석, 오후 3시 읍내동 1234-159 일원에서 개최되는 ‘팔거천 야외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한다.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는 대구광역치매센터와 지난 18일 지사 강당에서 지역사회 치매 안심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치매 인식 개선과 예방 사업,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 도모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병수 대구광역치매센터장은 “초고령화시대 ‘치매’는 누구나 당면할 수 있는 문제이다. 오늘 협약을 계기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과 특히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치매 예방 활동이 활발히 전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달성군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즐거운 절 자비회에서 19일 생필품 꾸러미 22박스(8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즐거운 절은 중증 장애인시설, 경로당 등에서 음식 대접과 노래 공연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난해 이불 16채 기탁에 이어 올해 생필품 꾸러미 22박스를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대는 지난 18일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송년의 밤’에서 ‘기관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경북대의 체계적인 외국인 장학생 관리와 다양한 문화체험과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경북대 응용생명과학과 다스 어심 쿠마르(DAS ASHIM KUMAR, 방글라데시) 박사과정생은 ‘학업성적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 학업성적 최우수상은 GKS 장학생 중 3명에게만 주어지는 상으로, 다스 어심 쿠마르 씨는 지난 1년간 식량작물 분야의 국제 저널에 제1저자 논문 3편과 공저자 논문 8편을 게재하는 등 우수한 연구 성과를 거뒀다.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 Global Korea Scholarship)’은 매년 전 세계 우수 인재를 초청해 국내 대학(원)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정부의 대표적인 국제 장학 프로그램이다. 매년 열리는 송년의 밤 행사는 GKS 장학생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장학생·대학·동문회 등 관계자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행사이다. 현재 경북대에는 학사 37명, 석사 69명, 박사 22명, 연구과정 2명 등 총 130명의 학생이 GKS 장학생으로서 재학 중이다. 다스 어심 쿠마르 씨는 “한국 유학은 제 학문적 여정을 한 단계 성장시킨 소중한 시간이었다. 학업과 연구에 전념한 노력이 이렇게 큰 영광으로 이어져 매우 감사하다. GKS 장학생으로서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정희 경북대 국제교류처장은 “경북대는 외국인 학생들이 다양한 학문적 경험을 쌓고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세계 각국 학생들이 미래 국제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
대구공업대 사회복지경영계열은 지난 16일 한국레버유전시신경병증협회와 대구공업대 지식정보관 2층 회의실에서 산학협력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대구공업대 사회복지경영계열 이선교 계열장, 조재철 주임교수와 한국레버유전시신경병증협회 조미숙 대표, 곽효섭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산업체 수요자 중심의 교육조성 협력 △산학협력 교과목 및 비교과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우수인력 양성 협력 △실습실 및 연구장비 공동활용 △현장실습(자원봉사) 지원 및 연계 △기타 상호 발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선교 사회복지경영계열장은 “협회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면서 “해당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질환 극복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명문화대가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4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를 통해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임을 입증했다. 계명문화대는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2024년 해외취업 연수과정 및 운영기관 평가에서 전국 전문대학으로는 유일하게 2개 과정(호주, 말레이시아) 모두 평가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최근 K-Move 스쿨 등 2023년 해외취업연수사업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전국 64개 운영기관의 141개 연수과정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계명문화대는 특화된 해외취업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과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2개 과정 모두 A등급 획득은 물론이고 2025년부터는 별도의 우수과정 우대 혜택을 받게 된다. 계명문화대는 2015~2024년까지 10년 연속 해외취업연수사업인 ‘K-Move스쿨 해외취업 연수과정’ 운영을 통해 지금까지 총 220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한 체계적인 해외취업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말레이시아) 글로벌 기업체 인력양성 연수과정 △(호주)CertificateⅢ in Hairdressing 자격취득 취업연수과정 등 2개 과정을 운영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말레이시아-글로벌 기업체 인력양성 연수과정’은 체계적인 맞춤형 해외취업 교육과정 운영과 함께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포진되어 있는 쿠알라룸푸르에서 현지 대졸자보다 높은 급여와 워라벨이 보장되는 근무 여건 등으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호주-CertificateⅢ in Hairdressing 자격취득 취업연수과정’은 헤어디자인과 특화과정으로 호주에서 자격증 취득과 동시에 수료자 12명 전원이 현지 업체 취업에 성공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계명문화대는 현재 29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K-Move 스쿨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1월 국내연수 종료 후 호주과정 16명, 말레이시아 과정 13명이 해외취업을 위해 각각 시드니와 쿠알라룸푸르로 출국 예정이다. 계명문화대 박승호 총장은 “이번 K-Move스쿨 2개 과정 우수과정 선정은 파란사다리 3년 연속 우수대학 선정, 아세안 TVET 학생교류 사업 선정 등 다양한 국비 글로벌 프로그램과 함께 우리대학의 글로벌 교육 인프라와 해외취업 지원 노하우를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우리대학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문화대는 우수한 글로벌 프로그램 인프라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란사다리, 글로벌 서비스러닝, 해외현지연수, 글로벌현장학습, K-Move 스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2023년 전문대학 최다인원 261명 파견에 이어 2024년엔 파란사다리의 대학자체 버전인 Dream 사다리를 신규 운영하는 등 236명을 파견해 명실상부 글로컬 직업교육 선도대학의 면모를 자랑한다.
◆ 3급 <승 진> △학생문화센터 관장 권원희 <퇴직준비교육 파견> △학생문화센터 관장 배호기 ◆ 4급 <전 보> △대외협력담당관 임호 △총무과장 신재섭△총무과 교육훈련파견 오영민 △교육복지과장 이원근△교육시설과장 주태식 △미래학교추진단장 김연희 △안전총괄과장 유상수 △행정관리과장 이연주 △교육연수원 총무부장 박선옥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장 김동찬 △남부도서관장 이지훈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이종근
대구지방조달청은 19일 올해 지역조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경상북도 김천시 소재 ㈜한국신호을 방문해 조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조달청은 적극적인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으로 지역경제 및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발굴․포상하고 있다. ㈜한국신호는 교통안전표지, 바닥형보행신호등, 신호등주 등을 제조하는 기업으로 다수의 특허, 성능인증 등을 보유하고 있고, ‘다기능 스마트 횡단보도 안전지킴이’로 우수 조달 물픔으로 지정받는 등 꾸준한 기술 개발 및 성능 향상에 노력하는 기업이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품질관리를 통해 지역경제 및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에 감사드린다“며 ”기업중심의 적극행정으로 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