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대구 서구보건소는 지난 12일 대구광역시가 주관한 2024년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구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한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한 최우수 기관 1곳, 우수 기관 2곳이 선정됐다.대구 서구보건소는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참여자 중 동일한 건강요구도를 중심으로 관절염, 근력 강화, 고립 해소 등 18개의 다양한 건강클럽을 구성해 건강관리, 체험활동 등을 진행해 건강관리뿐만 아니라 고립감 등의 심리적 문제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사랑의 빵 만들기, 희망식물 키우기, 힐링 사진전, 걷기 데이 운영 등을 통한 ‘함께 나눔’의 경험 제공, 장애인 대상의 시범적 AI 사업 운영, 한방의료체험타운과 시민건강놀이터 등 외부 자원 활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미영 대구 서구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요구에 맞춘 AI기반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100세 시대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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