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8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2024년 경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우수 시군 시상식’을 개최했다. 도내 22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2024 경북도 건축디자인 분야 종합평가’를 실시한 결과 건축 행정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예천군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최우수에는 안동시와 문경시를 선정했다. 주택 행정관리 분야 최우수에는 구미시‧경산시가, 주거복지 분야 최우수에는 포항시, 경관디자인 분야 대상에는 김천시가 최우수에는 포항시와 칠곡군이 수상하는 등 총 9개 시군이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대상을 받은 예천군에는 포상금 3백만원을 지급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최근 울진해역에서 발생한 해양사고 2건(12.1-수상레저객 3명 실종사고, 12.9-어선화재사고) 관련해 지난 16일~17일까지 2일간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해양경찰 파출소 대상 지휘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파출소의 △항포구 어선안전관리 실태 △선내 화재 발생시 대응방법 △항내 화내 발생시 진압 계획 △어선의 구명조끼 및 소화기 등 안전설비 비치 여부 및 관리상태 △ 만일의 사고발생 시 신속한 위치특정을 위한 발신장치(V-PASS · D-MF/HF) 등 확인을 중점 실시했다.
포항시 양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신대섭, 이경란)는 지난 17일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동절기 겨울 이불, 꾸러미 나눔 및 안부 확인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각 가정을 방문하여 겨울 이불과 식품 등을 전달하며, 안부 확인 및 주거환경을 점검했다.
대구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5년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 공모’에 중구 남산동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사업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기존 도시재생 사업지를 대상으로 안전·소방, 생활·복지 분야 등에 스마트 서비스를 접목시켜 단기간 내 지역문제 해결 및 정주여건 개선이 가능하도록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서는 대구 중구를 비롯한 8곳이 선정됐다. 이중 대구시가 광역시로는 유일하게 선정됐으며, 나머지 7곳은 도(道) 산하 기초지자체다. 이번에 선정된 중구 남산동 ‘행복이음의 활력마을, 남산情’ 사업지에는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돼 어르신과 아동을 위한 ‘스마트돌봄서비스’와 안전한 통학로 및 화재예방을 위한 ‘스마트안전서비스’ 두 가지 사업이 추진된다.
울진군 매화면은 지난 17일 1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화면목욕탕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 해단식과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자칫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위한 노인일자리 사업은 마을별 환경정화와 경로당 관리 등 11개월 동안 실시했다. 이번 해단식은 어르신들의 수고를 치하하며,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을 위하여 낙상 및 화재 예방, 전기통신 금융사기 피해 예방 활동교육이 이루어졌다.
경북도는 18일 도청 사림실에서 ‘2024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 우수 시군에 표창패와 시상금을 수여하고 한 해 동안 산림시책 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한 시군 관계자를 격려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에는 김천시가 선정됐으며 우수 기관은 포항시, 예천군, 장려는 상주시, 영양군, 청도군이 차지했으며, 수상 시군은 도지사 표창과 함께 최우수 기관은 300만원, 우수 기관은 200만원, 장려는 1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경북도 산림자원분야 종합평가’는 시군에서 추진하는 주요 산림사업 집행 성과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인센티브 부여를 통해 산림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시행한다.
울진군 근남면은 지난 17일 근남면 문화체육센터 제동관에서 노인일자리사업 해단식 및 소양교육을 실시하고 올해 사업을 최종 마무리했다.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17일 ‘희망2025 나눔캠페인 평해읍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봉사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됐고, 혹한의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기관·단체 및 지역 사업체들이 성금 모금에 참여했으며, 평해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손으로 직접 모금함에 성금을 하는 등 훈훈한 모습도 연출됐다. 이날 거리모금으로 총 5100여 만원이 모금됐다.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17일 평해파출소 옆에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평해읍사무소 직원 외에도 재무과 직원을 비롯해 평해읍 소재 기관단체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2025 나눔캠페인 평해읍 거리모금 행사’와 연계해 시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8일 국내 대표 외교·안보 싱크탱크로 손꼽히는 세종연구소의 외교·안보 분야 전문가인 김현욱 소장을 초청해 ‘트럼프 2기 대외정책 및 한반도’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트럼프 2기 출범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2025년 경주 APEC 개최를 앞둔 경북도가 선도적으로 국제 정세를 파악해 우리나라 경제와 주요 산업 전반에 걸친 전략의 준비와 필요하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긴급 제안으로 진행됐다. 김현욱 소장은 트럼프 2기는 의회 다수당 장악과 연방대법원 판사들도 보수 성향으로 채워져 유례없이 강한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며 트럼프 2기의 통상정책, 대중국정책,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철저한 대비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울진군 북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북면 흥부생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북면 취미교실 작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여가 및 취미생활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16명의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17강좌에 수강생 22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온 북면 취미교실 수강생들의 한해 결실을 선보이는 자리로 올해 두 번째로 취미교실 작품 발표 및 전시회가 개최되었다.
울진읍체육회는 지난 12일 울진읍 불우이웃돕기 성금모금에 현금 100만원과 제51회 울진군민 한마음체육대회 종합우승 부상품인 금 1돈을 기탁했다.
울진군은 한국생활개선울진군연합회에서 지역 농촌 가정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사회의 활력화를 위한 행복한 농촌가정육성프로젝트시범사업을 매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에는 8월에 생활개선 임원 리더십 함양을 위한 현장 교육을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했으며, 11월에는 농촌 가정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사랑의 정나누기’ 행사를 울진 지역엣 추진했다.
포스코그룹이 1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돕기 성금 100억 원을 기탁했다. 포스코그룹은 199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 왔다. 올해까지 기탁한 성금의 누적 금액은 2,020억 원으로, 포스코그룹은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나눔캠페인 2천억 원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업황 부진 등 경영 환경이 어려운 상황에도 연말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해와 같은 규모의 성금을 출연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성
18일, 동지여자고등학교(교장 김태훈)는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탐색을 통합한 혁신적인 교과 축제, ‘다채로운 교과의 향연, 진로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기 중 배우고 익힌 내용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확장하여,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문적 성취를 넘어 실질적 경험으로 이번 교과 축전은 단순히 학업 내용을 복습하는 자리가 아니라 학문적 성취를 현실 세계와 연결하는 창의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 교과에서는 실험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인문 교과에서는 비판적 사고와 협력을 강조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하며, 학습의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진로 탐구의 새로운 비전 축전의 하이라이트는 진로 특강이다. 의학, 약학, 공학, 교육,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저명한 강연자가 초청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방향을 제시한다. 강연자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은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직접 던지고, 개인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을 받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를 여는 동지여고 김태훈 교장은 "이번 축전은 학생들이 교과 학습을 통해 쌓아온 노력과 성취를 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입니다."라며, "특히 교사와 학생이 함께 기획한 창의적 프로젝트들은 학습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학생들은 이번 축전을 통해 자신만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학문적 호기심을 구체적인 목표로 발전시킬 기회를 얻게 된다. 동지여고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탐구하며, 이를 기반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달성군은 18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역의 명사를 찾아가 열매 배지를 달아주는 행사다. 행사는 달성군의 나눔 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와 함께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비’ 전달식도 진행됐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원 사업비로 총 3730만 원을 군에 전했으며, 군은 전달받은 사업비로 취약계층 373가구에 10만 원씩 지원해 겨울철 난방환경 개선, 복지사각지대 해소 등 소외되는 이 없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살필 계획이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주현 사무처장은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대구 전역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하는 등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하게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희망2025 나눔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연말 이웃돕기 집중모금 행사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대구를 가치있게’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있다. 캠페인은 나눔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통한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목표로 12월 1일부터 다음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전개된다.
울진군은 동절기 다중이용 시설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대비 조치로 지난 16일 지역 내 요양병원 2개소에 대한 화재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포항시 남구 제철동(동장 최태환)은 18일 포스코휴먼스(사장 이성록)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스코휴먼스는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150만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탁경수 포스코휴먼스 그룹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끼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울진군은 지난 17일, 울진 시가지에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에서 흔히 지나칠 수 있는 인사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사람들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본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간단한 인사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주민들에게 먼저 다가가 “안녕하세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 활동으로 서로 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관심과 배려를 표현하는 중요한 순간이 됐다. 한 주민은 “평소 바쁘게 일하다 보면 인사를 건네지 못한 경우가 많았는데, 오늘처럼 먼저 인사를 나누니 서로 얼굴을 마주하며 더 친근하게 느껴져 좋았다. 울진이 정말 따뜻한 곳이라는 걸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됐다”며 웃음을 지었다.
포항시 남구 상대동(동장 이도희)은 18일 상대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배수찬), 통장협의회(회장 정경영), 체육회(회장 이동율) 등 관내 자생단체와 함께 연말연시를 앞두고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자매결연부대 해병대 제1사단31대대를 방문했다. 상대동은 자매부대인 해병대 제1사단31대대와 상생발전 및 화합을 위해 매년 교류해 왔으며 이날 위문방문하면서 250만원 상당의 필요물품과 자생단체에서 준비한 과일과 축구공도 함께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