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를 운영하고 있는 한문철 변호사로부터 직접 개발한 반광조끼 등 제품 100세트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탁품인 반광제품은 수년간 교통사고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면서 어두운 도로에서 보행자가 제대로 보이지 않아 발생하는 사고를 수없이 목격한 한문철 변호사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빛을 반사해 보행자의 존재를 알리는 반광 제품의 필요성을 절감해 직접 제품을 개발하고 이를 기탁하게 됐다. 구성은 겨울용 반광조끼, 반광모자, 휠체어용 반광망토 세트로 500m거리에서도 보행자가 보일 수 있도록 반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쳤다고 전했다.
울진군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외된 취약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그물망 복지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울진군의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과 손병복 군수의 적극적인 행보가 연이은 수상으로 이어지며 그 공로를 인정받고 있다. 특히 지난 2일 수상한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 대상’은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정책과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이나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적인 변화를 이끈 기관, 기업에게 수여하는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 행정혁신부문에는 울진군이 3년 연속으로 수상을 했고, 국방군수사업으로 성장동력을 마련하고 있는 논산시, 반도체 산업 및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하고 있는 이천시가 2년 연속 수상을 했다. 울진군은 취임 직후부터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지역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끌고,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더불어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패러다임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경북도는 지난 26일 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4년 송년 직원 만남의 날’ 행사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선발된 2024년 하반기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은 도민 추천과 실·국에서 추천된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담당자의 적극성, 창의성, 도정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경북도 적극 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최종 선발된 우수공무원과 주요 실적을 보면 아이돌봄과 정화수 주무관(행정6)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표 사업인 ‘K보듬 6000’의 첫 구상부터 실현까지 담당했고, 조부모 등 주민 참여공동체 돌봄을 위해 아파트 1층 또는 기존 돌봄 시설을 강화해 온마을 공동체가 아이를 안전하게 함께 돌보는 새로운 돌봄 문화의 조성에 적극 노력했다. 재난관리과 박범동 주무관(시설6)은 도민 최우선의 경북형 주민대피 시스템을 구축하고, 경북형 12시간 예보 활용 마을순찰대, 대피협의체 등을 운영해 전국에 모범이 됐다. 호우 대비 7대 중점 관리지역 담당자 지정, 특별전담팀 운영관리를 통해 자연재난 대응·대처 능력의 극대화로 인명피해 ZERO 달성에 크게 이바지했다. 저출생대응정책과 김미정 주무관(위생6)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4개 시군과 협약을 통해 건립되는 안동시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의 건축비와 운영비 예산을 절감하는 등 도민에게 안정적인 산후조리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디지털메타버스과 장종원 주무관(행정7)은 지역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정부 공모사업인 ‘디지털 트윈 시범구역 조성’에 경북도, 포항시, 기업이 함께 공동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사업 과제평가 1위로 사업대상자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2024 대한민국 정부 박람회에 참가해 경북도의 농어촌형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전시‧홍보해 큰 호응을 받았다. 대학정책과 황영석 사무관(행정5)은 외국인 유학생의 지역 내 취업과 정착을 위해 경북학, 실용한국어 교과목의 개설과 운영을 지원했다. 지역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와 외국인 유학생의 경제적 부담의 경감을 위해 일・학습 병행의 표준 현장실습 학기제 운용을 지원하는 등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지원과 인식개선에 적극 노력했다. 한편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근무성적평정 가산, 희망부서 전보, 포상 휴가 등의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앞으로도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낸 적극 행정 공무원을 우대해 자긍심을 드높이고,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가 2025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시험을 지난해보다 2개월 정도 앞당겨 3월 중에 실시한다. 도는 내년 10월에 개최하는 ‘APEC 2025 KOREA’의 원활한 준비와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인력을 조기 채용해 공공기관 인력수급을 차질 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채용공고는 경북도 누리집(https://www.gb.go.kr) ‘시험정보’란 및 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내년 1월 초에 발표한다. 원서접수는 2월 초에 경북도 공공기관 인터넷원서접수센터(https://gb2024.hubst.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할 수 있고, 한 사람이 1개 기관 1개 직종에만 지원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3월 중에 실시할 예정이며, 기관별로 서류전형과 면접 절차를 진행해 4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김미경 경북도 인재복지과장은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시험 일정을 앞당겨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이 하루라도 빨리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화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추진한 특화사업과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현황 등 화동면 주민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우리들의 episode'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식지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소개, 연합모금현황, 특화사업 추진현황, 협의체 활동성과 등이 실렸다. 특히 화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국밥배달지원 ‘한 뚝배기 하실래요’, 부식지원 ‘언박싱 꾸러미’, 취약계층 안부확인 ‘How 두유 do?’, 정서지원 ‘미소지음’, 폭염대비 안전건강증진 ‘핫한 밤의 쿨쿨 메(이)트’, 역량강화워크숍 ‘화기애애한 동행’ 등을 추진했다. 김재식 민간위원장은 “평소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후원자님들 덕분에 이뤄낸 결실들을 소식지를 통해 알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공형석 화동면장은 “올해 처음으로 발간하는 '우리들의 episode'로 협의체의 다양한 활동과 지역 주민들의 지역사랑을 알리고, 나눔문화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봉화소방서는 지난 26일 화재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봉화읍 내성리 봉화정미소 앞 교차로에서 4분기 위험물 운송·운반차량 가두검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검사는 위험물 운반 차량의 안전관리 강화와하고 화재 및 사고를 사전에 예방을 위한 추진됐으며, 단속 항목은 운반자와 운송자자격 취득 여부, 실무교육 이수 상태 등이다.
㈜현대축산은 지난 26일 상주시 은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 은척면에 소재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현대축산은 친환경 산란계 농장으로 평소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정기 기부를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월 은척면 지역내 저소득 취약 가구와 경로당에 계란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새농민 상주시회는 지난 26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연말연시 이웃돕기 물품으로 100만원 상당의 사랑의 쌀 36포(10㎏)을 기탁했다. 사)한국새농민 상주시회는 지역의 신지식인, 강소농 등으로 조직돼 자립·과학·협동으로 농업인의 농업경영과 기술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광식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번 기탁으로 연말연시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쌀을 기탁해 주신 한국새농민 상주시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연말연시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봉화군은 지난 26일 석포면 2층 회의실에서 최근 경영악화와 환경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풍제련소로 인한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군수, 도‧군의원, 군과 제련소 관계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업정지 및 이전으로 인한 피해가 예상되는 생존권 문제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민들은 계속되는 영풍 경영악화 및 이전문제로 인한 민생경제 피해와 불안감과 생존권이 위협받는 만큼, 군과 의회 및 회사는 해결책을 찾아야 한다고 건의했다. 박현국 군수는 "석포제련소 문제는 환경, 경제, 지역사회적 영향이 고려된 만큼 군, 기업, 주민 협의를 통해 지속가능한 해결책이 도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선정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답례품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신규 답례품 업체 3개소를 포함 총 17개 업체 19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답례품 선정은 지역 특산품을 중심으로 관광서비스 상품도 추가하여 기부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늘리도록 했으며 안정적인 답례품 제공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공급 운영을 준비할 계획이다. 현재 상주시 대표 답례품으로는 곶감, 한우 선물세트, 명주 스카프, 도자기를 비롯한 사과, 배 등 농·특산품과 상주지역화폐, 지역 농특산물 쇼핑몰(명실상주몰) 모바일 상품권 등이 있다. 또한 신규 선정된 답례품은 ‘표고버섯, 표고버섯 국수 세트, 송화고버섯, 복숭아 식초, 샤인머스캣청,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시설이용권(카트 체험·하늘자전거)’ 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 지역의 특색있는 답례품목을 기부자에게 제공해 지역생산자의 판매 활성화를 돕고, 상주시로 기부를 독려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울릉군의회가 추진한 지역 안전망 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상식 군의장과 의원들은 최근 국회에서 국민의 힘 이상휘(포항남·울릉)국회의원에게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 건의를 적극 건의하는 등 소통을 이어왔다. 이에 이상휘 국회의원은 울릉주민, 관광객들의 안전과 편익을 위해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8억 원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남양리 서당마을 도로 개설공사 6억 원, 울릉군 위생매립장 1단계 매립 제방 축조 4억 원, 독도전망 케이블카 및 태하 모노레일 내 진보 강고사 4억 원, LH 급경사지 사면붕괴 예방사업 4억원 등이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에 교부하는 예산으로 보통교부세 산정 시 반영할 수 없었던 지역의 현안 수요와 재난 재해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이다. 이상식 의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는 이상휘 국회의원과 발맞춰 꾸준히 정부를 설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과 직결된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이상휘 국회의원, 울릉군과 연대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지난 26일 ‘동물복지국회포럼’에서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동물복지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국회의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상주시는 유기동물 보호와 입양 정책으로 19% 수준이었던 상주시 동물보호센터의 입양·기증 비율을 70%까지 끌어올리고, 안락사·자연사 비율을 74%에서 11%로 대폭 낮추는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상주시는 지난 2020년 애니멀 호더견 구조를 계기로 입양 정책을 추진해 매해 300마리 이상 입양을 보내고 있으며, 특히 유기동물 입양을 위한 SNS(인스타그램@sangju_dogs)를 운영해 타지역으로 입양보내는 비율이 73%에 이를 정도로 성과를 내고 있다. 또한 유기동물 발생을 막기 위해 연간 500마리의 마당개 중성화, 1500마리의 동물등록, 1500마리의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을 통해 700마리에 이르던 유기동물 입소를 350마리까지 줄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동물복지대상 수상을 계기로 반려인과 비반려인, 사람과 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동물친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스틸리온과 경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협력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윷놀이판을 제작하고 전국적으로 확대 보급했다. 이 제품은 포스코스틸리온의 질감 표현 기술인 '포스아트'를 활용해 개발됐으며, 작년 첫 배포 이후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배포 대상을 200곳으로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시각장애인이 자주 이용하는 소규모 시설과 개인에게도 보급을 확대했다. 또한,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선해 저시력 및 중증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비장애인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다. 점자 윷놀이판은 무게를 줄이고 점자의 위치를 최적화했으며, 글씨의 색감 대비를 강화해 가독성을 높였다. 이전에도 시각장애인을 위한 윷가락은 개발된 바 있으나, 점자 윷놀이판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비장애인의 도움을 받아 말을 이동하거나, 말의 위치를 기억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점자 윷놀이판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며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일한 조건에서 윷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신체적 장벽을 허물고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경북도시각장애인복지관장은 "점자 윷놀이판이 실제로 많은 행사와 모임에서 활용되며 점자윷놀이판을 만들면서 설정했던 목표가 현실화되는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포스코스틸리온과 협력하여 시각장애인을 위한 더 다양한 도구를 개발하고 이를 널리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했다. 앞으로 두 기관의 협력은 시각장
상주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내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버스업계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현재 일반버스와 좌석버스로 이원화돼 있는 시내버스 요금 체계를 통일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좌석버스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2000원에서 1500원으로 총 25%가 인하된다. 요금은 버스 종류와 무관하게 △성인 1500원 △청소년 1200원 △어린이 800원으로 조정되며, 교통카드 사용 시 현재와 마찬가지로 100원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내년부터는 혼인에 관한 세액공제가 신설되고 헬스장 이용료에 관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2024년인 갑진년 마지막 주말에는 '한파'와 '눈'이 공존하겠다. 충남·전라에 집중적으로 내린 눈은 토요일쯤 대부분 그치겠으나, 최저 -13도의 강추위로 곳곳에 쌓인 눈이 녹지 않을 것을 것으로 보인다. 교통안전과 방한에 신경 써야 한다.
김천시는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우수 제공기관으로 선정된 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에 대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시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는 전국 248개 제공기관 중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 지역사회와의 협력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되는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평가됐다. 윤안숙 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 회장은 “발달장애인 한 분 한 분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발달장애인의 더 나은 삶과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을 한 김경하 김천시 복지환경국장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는 단순한 돌봄을 넘어 자립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서비스”이며, “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장애인부모회 김천시지부에서 운영 중인 발달장애인 주간활동 서비스는 김천시 장애인회관 내 사무실과 신음동에 소재한 프로그램실을 운영 중이며, 주간 시간 동안 다양한 사회활동, 문화 체험, 직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립과 사회적 통합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9~27일까지 읍내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계도 및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화목보일러 사용하는 주민들의 안전 확보와 산불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화목보일러 설치 장소의 적합성, 연통 설치 상태, 소화기 비치, 사용한 재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난방기 사용 안전 수칙을 배부하고 연통이 막혀 과열되면서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연통 내부의 재와 이물질이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인 점검과 청소를 당부했다.
김천시는 지난 27일 김천시 여성기업인협의회로부터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심인향 ㈜삼송 대표를 비롯해 박미애 ㈜삼흥중전기 대표, 김용순 ㈜푸른공조 대표, 김귀화 ㈜영화 대표, 이명자 벽진산업 대표, 김은숙 유진제지 대표가 참석했으며, 여성기업인협의회는 꾸준히 성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의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심인향 협의회장은 “매년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써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돼 마음 한편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살피고 더 나아가 이웃들과 공감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