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투버 대구엄마는 지난 10일 대구 지역 사찰 연통사에서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대구엄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지역 어르신들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에 김장김치 7kg 65박스를 전달했다. 손진경 대표는 수성구 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지역 복지 향상과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신매교회는 12일 대구 수성구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에 죽, 김 등 간편식으로 구성된 식품꾸러미 80박스를 기탁했다. 고산1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식품꾸러미를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박남수 담임목사는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시청 산격청사 제1대회의실에서 ‘대구 지역경제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산업경제 동향을 공유하고 로봇 기업을 중심으로 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을 포함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테크노파크, 대구지역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과 HD현대로보틱스㈜, ㈜아진엑스텍, 성림첨단산업㈜, ㈜지오로봇, ㈜아이로바 등 5개 로봇분야 지역기업이 참석했다.
대동교회는 지난 12일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라면 100상자를 대구 수성구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동교회는 매년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범어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라면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 취약계층 10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인디플러스 포항은 오는 11월 16일(토) 독립영화‘공작새’의 관객과의 대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독립영화의 상생과 공존의 해법을 찾기 위한 상영캠페인 ‘8주간의 약속’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 전체 스크린 중 1% 스크린 점유율도 배정받지 못하는 한국독립영화들의 배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8주간 장기 상영을 지지하는 캠페인이다. 인디플러스 포항은 지난 11월 7일‘공작새’개봉 이후 8주간 상영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16일(토) 13시 30분 영화 상영 후 진행되는 관객과의 대화에는 변성빈 감독, 해준 배우, 옥미나 영화평론가가 참석한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는 지난 10~12일까지 사흘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고산2동 주민자치회, 희망나눔위원회 등 여러 단체가 힘을 보태 동대사(주지 도산스님)가 후원한 배추 500포기를 함께 김장했다.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김치는 겨울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구청 대강당에서 현업부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관리감독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중대재해 분야 전문인 박지연 변호사(법무법인 PK)가 강의를 맡았으며 △관리감독자 역할의 중요성 △도급·용역·위탁 사업 시 관리감독자의 역할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법적 사례 등을 교육 참석자들과 함께 살펴봤다. 특히, 중대재해처벌법 법 적용에 관한 주요쟁점 및 판례 등 중대재해 전문 변호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리감독자 역할과 대응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관리감독자가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종사자가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현장을 세심히 살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5세대에 리모컨 LED조명을 지원했다고 13일 밝혔다. ‘리모컨LED 조명지원 사업’은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하지 지체장애인 및 거동이 불편한 65세 이상 어르신가구의 노후 조명등을 친환경·고효율 리모컨 LED 전등으로 무상 교체하여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생활환경을 편리하게 개선해주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2022년 4월 사업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55세대가 지원을 받았다.
대구 수성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9일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청소년동아리문화축제인 ‘우리의 시(si)그널’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고닦은 재능과 열정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소통하는 장이다. 행사는 수련관 본관 앞뜰과 1층 공연장에서 진행됐으며 ‘코코와 핼러윈’을 주제로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마련됐다. 체험 부스에서는 인생네컷 촬영, 핼러윈 호박 조명 만들기, 핼러윈 캐릭터 타투 체험, 청소년운영위원회와 함께하는 빼빼로 만들기 등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축제 하이라이트로 청소년 동아리들이 선보인 댄스, 버스킹, 보컬, 밴드 등 다채로운 장르 공연이 무대를 장식했으며,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이 넘친 무대는 관객들은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이 밖에 청소년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랜덤플레이 댄스, 경품 추첨 등도 진행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지역 주민들이 청소년들과 즐겁게 소통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는 지난 11일 수성구 범어네거리에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수성구청과 수성경찰서의 협조로 이뤄졌으며 김대권 수성구청장과 정창옥 수성경찰서장도 함께했다. 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 소속 7개 자원봉사단(범어4동경로당 봉사단, 궁전경로당 봉사단, 시지동서경로당 봉사단, 시지효성백년가약2단지경로당 봉사단, 중부리경로당 봉사단, 파동제1경로당 봉사단, 황금힐스테이트경로당 봉사단)의 봉사자 140여 명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2일 자매도시 경남 거창군의 월천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관계 공무원을 포함한 어린이대표단 35명이 수성구 문화시설을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3월 거창군이 수성구 어린이대표단을 위해 마련한 문화탐방에 답방으로, 거창군 어린이대표단을 수성구로 초청해 수성구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거창군 어린이대표단은 먼저 국립대구과학관 수성창의과학센터를 견학했다. 어린이들은 과학시설물을 체험하고, 과학 원리를 이용한 만들기 수업을 들으며 기계동력 부품인 태엽을 이용한 마그네틱 오르골 동산을 만들었다. 다음으로 수성미래교육관을 방문한 거창군 어린이대표단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역할과 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드론을 조종하며 미션을 수행했다. 로봇 구동원리와 센서를 이해하기 위한 로봇 코딩 체험도 즐기며 일정을 마무리했다. 탐방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수성미래교육관에서 체험한 드론을 이용한 축구는 마치 내가 로봇 조종사가 된 것 같아 너무 재밌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미래의 주역 어린이들에게 경험만큼 값진 교육은 없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매도시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13일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청소보조로봇 ‘따르미’ 시연회를 개최했다. '따르미'는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청소 보조 로봇으로, 수성구는 따르미 3대를 도입해 범어1동, 범어2동, 수성못 일대에서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시연회에서 ‘따르미’는 작업자를 감지해 자동으로 따라다니는 등 청소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큰 주목을 받았다. 가로환경 공무직들이 처리하기 어려운 크고 무거운 쓰레기를 대신 운반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과 작업 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도입하는 가로청소보조로봇 따르미가 환경 공무직들의 작업 효율을 높이고 육체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청은 13일 오전 10시 반월당역 앞에서 동성로 일대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a-DRT 차량’의 첫 주행을 축하하는 시승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성로 일대를 자율주행으로 운행하는 ‘동성로 a-DRT’는 노선버스와 달리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로 동성로 일대 ‘반월당역~계산성당~경상감영공원~대구시청 동인청사~삼덕성당~반월당’ 등 3.8Km 구간에서 평일(공휴일제외) 오전 10시부터 45분 간격으로 하루 7회 운행될 예정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기업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4일~9일에 걸쳐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으로 파견한 ‘2024 DGFEZ CIS 종합 무역사절단’이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은 최근 러-우 사태 장기화에 따른 대러 제재 강화로 인해 신흥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며, 높은 경제성장률과 청년층 인구 비율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국가로 꼽힌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내 입주기
경북도는 지난 12일 안동시 낙동강변시민공원에서 ‘제13회 사랑의 끈 멘토링 연결 운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신체장애인복지회 주최로 권영문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을 비롯해 시군 지회 관계자, 가족,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후에는 다양한 공연과 레크리에이션을 포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사랑의 끈 연결 운동은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 진로 상담,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학생들과 사회지도층 인사를 연결해 나눔과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아울러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현할 기회를 제공해 국민 참여 운동으로 확산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권영문 경북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현할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교육지원을 강화
류규하 중구청장은 14일 오후 2시 구)대봉도서관에서 열리는 ‘중구 복지누리 반다비 체육센터 기공식’에 참석한다.
대구 동구 방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가 순항 중에 있다. 대구 동구청은 최근 방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건축 설계 공모를 진행해 건축사무소 나드와 (주)이상도시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응모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당선작은 현대적인 입면 디자인을 비롯해 배치계획 및 공간 기능이 우수하고, 다양한 외부공간이 있어 주민 휴식 공간으로 제격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동구는 다음해 6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본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소통과 상호작용을 촉진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방촌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는 약 68억원을 투입해 현 부지인 방촌동 1084-124번지에 연면적 165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된다. 민원실과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을 비롯해 주민 공용공간, 회의실, 예비군 동대 등을 함께 만들 계획이다.
대구 중구는 지난 11일 구청 상황실에서 중구를 대표하는 근대 골목을 주제로 한 ‘2024년 대구 근대골목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4~9월까지 대구 중구의 근대 골목을 주제로 골목 투어 1~5코스의 아름다운 장소들과 이야기들을 일러스트로 표현한 176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학생부 7점·일반부 7점 총 14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 영예의 대상(상금 각 100만원)은 김광석다시그리기길, 3.1만세운동길, 경상감영 선화당, 청라 버스, 계산성당의 모습을 한 폭에 담아낸 ‘대구로 근대로(학생부)’와 경상감영공원 종각과 분수대, 다리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과거에서 미래로(일반부)’가 뽑혔다. 이날 14점의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상금을 전달하고 수상 작품을 둘러보며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수상 작품은 15일까지 중구청 1층 로비에서 근대 골목 베스트포즈 찾기 이벤트 선정작들과 함께 전시되며, 달력 디자인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근대 골목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여주는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근대 골목 곳곳을 밝히는 아름다운 문화유산들을 찾아주고 아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지난 11~13일까지 사흘간 대신동‧대봉1동‧성내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65세 이상 주민들을 대상으로 존중과 공감의 도시, 인권 중구 실현을 위한 ‘2024년 노인인권학교’를 운영했다.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과 건강한 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노인인권학교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인권과 성평등 의식 향상을 위한 내용으로 꾸며졌다. 교육은 ‘시니어를 위한 성평등 그림책 읽기’라는 주제로 성평등 교육연구소 ‘공감’의 최선미 대표를 초빙해 3회에 걸쳐 권역별 총 15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이 인권에 대해 이해하고 서로가 공감을 나누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인권 의식 증진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는 중구를 대표하는 문화시설인 북성로기술예술융합소 모루(서성로16길 92-1)에서 새로운 기획전시전 ‘북성로망스’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는 다음해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전시전은 다섯명의 예술가(김서량, 김상덕, 정진경, 류정헌, 박세기)가 지난 5개월간 북성로 일대를 누비며 그곳에서 들려오는 이야기와 사랑에 빠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고자 기획됐다. 작품들은 저마다의 하모니를 이루고 있는 기계와 공구의 사운드, 환상의 로맨스가 일어날 것 같은 미로를 닮은 길, 오랜 노동시간의 자국이 새겨진 장인의 손과 숨결 등 5명의 작가들이 북성로에서 느낀 로맨스의 순간을 퍼포먼스 영상, 회화, 글, 사운드아트, 카툰애니메이션의 방식으로 담아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루에서 열리는 기획전시로 많은 주민들이 북성로가 가진 역사와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