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유투버 대구엄마는 지난 10일 대구 지역 사찰 연통사에서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대구엄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특히, 올해는 지역 어르신들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에 김장김치 7kg 65박스를 전달했다.손진경 대표는 수성구 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지역 복지 향상과 어려운 이웃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11년간 이어져 온 유튜버 대구엄마 ‘사랑의 김장나눔’은 지역사회 단체,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하는 행사다.매년 1천포기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소외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