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경찰서는 최근 이틀간 청년 경찰(48명)과 기본과 원칙 중심 직무 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렴 및 인권 의식향상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개최했다. 25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은 참가자 모두가 딱딱한 회의에 탈피해 커피를 마시며 자유스럽게 1분 발언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고 청년 경찰은 영주서 전입 5년 미만 경찰관으로서 짧게 3개월, 길게는 5년 미만의 새내기 경찰관이며 대부분 치안 최일선 지구대, 파출소에서 근무하고 있다. 권상엽 동부지구대 순경은 "경찰관이 되기 전에는 꼰대 문화가 있을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근무를 해보니 깨어있는 분들이 많았다"고 하면서 "그런 선배 경찰관처럼 되고 싶다"고 전했다. 민문기 서장은 청년 경찰에게 "경찰관으로서 법과 규정에 정한 절차를 준수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영주경찰서는 4245일(11년 7개월) 동안 의무위반이 발생하지 않았고 의무위반 Zero 카운터 운영, 청렴 약속 챌린지, 청렴 및 인권 의식향상 홍보 물품 아이디어 및 슬로건 공모, 중간책임자 대상 교육, 한마음 캠프, 캠페인 등 청렴 및 인권 의식향상을 통한 기본
한국후계농업경영인과 한국여성농업인 칠곡군 연합회가 함께하는 농업인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촌을 지키고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농촌현장을 지켜준 농업인들의 화합과 사기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 됐다. 이번 행사는 1부 식전공연, 우수회원 시상 등 개회식과 2부 체육행사로 나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칠곡군 밀알사랑의집은 캠프캐럴부대 제25수송대대와 함께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를 지난 19일 진행했다. 이날 송편만들기는 캠프캐럴 제25수송대대 부대원과 군인 가족을 비롯해, 밀알사랑의집 종사자와 장애인 총 70명이 함께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나누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아름다운 동행, 추석 명절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협의체는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는 등 힘든 시기에도 다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마을의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 60여 가구에 지역 농산품인 햅쌀과 꿀을 전달했다.
칠곡군은 일부지역에서 부분적으로 벼멸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긴급 예찰을 실시했다. 예찰결과 피해확산을 막기 위해 신속하게 방제가 필요하다고 판단, 멸구에 취약한 가공용 찰벼 재배단지 100ha에 방제약제를 지원해 지난 12일부터 긴급방제를 추진했다. 6~8월 중국 동남부 지역에서 기류를 타고 날아온 벼멸구가 9월 등숙기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돼, 2~3세대를 거치면서 밀도가 급격히 증가한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지방조달청은 추석 명절을 앞둔 10일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중증인직업재활시설인 대구드림텍을 찾아 후원금과 위문품을 전달했다. 2010년에 문을 연 대구드림텍은 중증장애인에게 직업 훈련과 근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중증장애인 다수고용 사업시설로 현재 54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공공기관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등을 통한 사회적·공익적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밝고 건강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 가구를 위해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가졌다. ‘한가위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는 외롭게 추석 명절을 보내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및 공적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사랑의 송편’을 전달했다. 또한 지속적인 이웃사랑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석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체 특화사업이다.
칠곡소방서 최원익 서장은 10일 화재 취약 중점관리대상인 ‘칠곡군립노인요양병원’을 방문해 현장 방문 지도 및 화재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추석 명절을 맞아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의 화재 예방과 관계자 자율 책임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 최원익 서장은 지역 내 요양관련시설의 각종 재난 예방과 대응역량 강화에 주안점을 두고 현장 지도를 실시했다. 지도 내용으로는 △화재 사례를 통한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피난약자를 위한 화재대응체계 컨설팅 △관계자의 자율 점검을 통한 안전관리 당부 △관계자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이다.
칠곡군은 지난 9일 장곡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칠곡경찰서, 칠곡교육지원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장곡초 교직원 등 지역 내 기관·단체 40여 명이 합동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관련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어린이가 절대적 보호 대상임을 집중적으로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안전 홍보물배부와 교통지도 깃발로 신호 안내를 했다. 운전자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추는 배려 운전으로 아이 먼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유도하고, 등굣길 학생에게는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교통신호 지키기, 무단횡단 금지, 좌우 살피고 건너기 등 안전 보행을 하도록 홍보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총재 최광식)와 제7지역(지역위원장 지준일)에서 지난 6일 호우피해를 입은 주민을 위해 선풍기·의자·폴딩박스 1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는 1917년 설립된 비종교 봉사단체로 전세계 각국에 140만 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 중으로 칠곡에서는 4개클럽, 160여 명의 회원이 매년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지준일 지역위원장은 “올해 여름 호우피해를 입은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물품이 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재난의 상처를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길 바라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국제라이온스협회 경북지구의 따뜻한 손길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
영주적십자병원은 최근 노.사가 함께하는 갑질근절캠페인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갑질은 NO! 존중은 YES!'라는 슬로건 아래 사전에 배포된 갑질 경험 자체 설문조사를 작성 및 제출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노·사 간부급 임원이 직접 만든 팥빙수를 제공함으로써, 기관의 갑질 근절 노력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장석 병원장은 "이번 캠페인은 갑질에 대한 직원들의 인식에 대해 알아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며, 설문조사 결과 및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앞으로 영주적십자병원 내부에서부터 갑질 근절 노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적십자병원은 내과.신경과.정형외과 등 12개 진료과와 24시간 치료 가능한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거점공공병원 국고지원사업을 통해 MRI(3.0T) 등 최첨단 장비를 확보하는 등 영주권역(영주.예천.봉화)을 책임지는 지역
영주경찰서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 30여 명은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렴․인권 의식향상과 의무위반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 8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청렴 선도그룹 디딤돌 회원 24명은 道경찰청 반부패 시민청문관(행정관 최서현)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시민청문관 최서현 씨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 내용과 청탁금지법 등 반부패 법령에 대한 이해 중심으로 디딤돌 회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경찰공무원으로 청렴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것"을 당부했다. 또한, 道 경찰청 주관 청렴.인권.의무위반 예방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포스터(음주 상태입니다. 이대로 출발하시겠습니까? 제출자 영주경찰서 수사과 순경 안해진)를 50여 개 사무실에 게시 홍보와 경찰청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내용을 현관 전광판에 게시하는 등 청렴.인권 의식향상과 의무위반 예방에 노력 중이다. 민문기 서장은 "영주서는 지난 11년간 의무위반 발생이 없어 무척이나 자
영주시 장수면체육회는 최근 장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0회 장수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장수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은 장수면체육회가 주관하고 장수면 행정복지센터, 이장협의회 및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행사로 20개 마을 면민한마음이 되어 친선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이다. 행사는 손관호 체육회장의 대회선언과 법정리 마을별 입장식을 시작으로 투호, 한궁, 제기차기, 훌라후프, 공굴리기 등의 다양한 체육행사와 장수면 풍물단의 축하공연, 면민 노래자랑, 초대가수 공연, 경품추첨 등 한층 더 고조된 분위기에서 면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장이 됐다. 손관호 체육회장은 "장수면민체육대회 및 화합한마당 개최로 면민 모두가 한 자리에 모여 함께 즐기고 하나되는 단결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이번 행사가 장수면 화합과 발전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상호 장수면장은 "바쁘신 일손을 잠시 놓고 면면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의 성공적 개최는 장수면민, 기관단체뿐만 아니라 기업체까지 참여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칠곡군은 지난 4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생 4∼5학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기반 디지털교과서인 ‘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는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시를 건설하고, 도로명주소체계에 대해 이해하기 쉽도록 초등학생 맞춤 교육용으로 제작됐다. 이번 교육은 경북도와 경북도교육청이 협의를 통해 선정된 도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홍보영상 시청과 도로명주소 담당자의 주소정보 설명, 지니버스 체험 및 도로명주소 퀴즈 등 실습위주 참여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칠곡군은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청년리더 양성을 위한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 오픈특강으로 '교통사고 안내고 안당하기' 라는 주제로 한문철 명사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2024 칠곡청년아카데미'는 지역내 거주하는 칠곡 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의 인재발굴을 위해 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지역의 청년들에게 글로벌 지도자로서의 자질 및 전문성을 키우고 성장한 인재들과 함께 지역의 고민을 함께 논의하고 지역활성화 방안을 키우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영주경찰서는 영주제일고 등굣길 학생대상 딥페이크(허위합성물) 범죄예방 및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딥페이크(허위합성물)는 인공지능의 딥러닝을 이용해 대상되는 인물을 영상속 인물과 합성해 범죄에 이용하는 것으로, 청소년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접근성이 다른 연령에 비해 높아 딥페이크 범죄에 취약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주경찰서는 최근 농번기 농기계 사고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 농기계 임대 희망 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3일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농기계의 경우 대부분 고령자가 운전하는 경우가 많고 일반 차량에 비해 상대적으로 신체 노출이 많으며, 안전장치가 미비해 사고 발생 시 생명을 위협하는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실정이다. 이에 영주경찰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최근 영주 농기계 교통사고 동영상을 보여줌으로써 사고의 위험을 인지시켜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또한 야간 추돌 사고 예방 야광 반사지 및 쏠라경광등을 홍보물로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이모(62)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기계가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가 나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았다. 농기계 조작방법 잘 숙지해 안전하게 운행하겠다"고 말했다. 홍성우 영주경찰서 교통과장은 "농기계는 교통사고 발생 시 치사율이 높아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면서 "교통과에서는 각 읍·면 이장 회의에 참석하여 농기계 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며, 농
칠곡군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인평체육공원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를 위해 ‘찾GO 알리GO 돕GO 복지사각지대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운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의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유동 인구가 많은 북삼읍 한여름밤의 음악회 행사일에 맞춰 진행됐다. 참여한 주민들에게 칠곡호이복지톡과 마음안심서비스 앱을 설치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 발견 시 적극적 제보를 안내했다. 장미진 북삼읍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함께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된 이웃을 조기에 발견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항상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한여름밤의 음악회 부대행사로 나눔의 먹거리 부스를 운영했으며, 판매수익금은 전액 저소득 취약계층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 사업비로 사용 예정이다.
영주시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최근 '영화가 있는 날' 행사를 실시했다. 주민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하는 것은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이뤄진 행사였다. 2일 시에 따르면 안정면 적십자봉사회 회원 10여 명과 주민 1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생활을 누리기 어려웠던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김영희 회장은 "일이 많아서, 또는 거동이 불편해서 등 현대인들은 다양한 이유로 여유를 갖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며 "마침 우리 지역을 배경으로 한 풍기라는 영화가 개봉을 해 주민들과 함께 관람하면 좋을 것 같아서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전했다.
영주시 장수면은 추석을 앞두고 2일 도움 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추석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장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도용), 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순), 주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